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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밀양 위양지 이팝나무, 하얀 쌀밥꽃이 활짝 피었다


방쌤의 여행이야기


밀양 위양지 이팝나무


밀양 위양못 / 밀양 이팝나무

밀양 위양지 / 위양지 이팝나무






이팝나무들이 하나 둘 하얗게 꽃을 피우기 시작하는 시기가 되면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드는 인기 여행지가 밀양에 하나 있다. 언제 찾아도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위양지이지만 5월 초 이팝나무가 꽃을 피우는 동안에는 평소와는 조금 다른 색다른 위양지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다. 2016년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우수상을 탔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가지고 있는 위양지, 거기에 하얗게 핀 이팝나무가 정점을 찍는듯한 느낌이 드는 계절이 바로 지금이다.






  밀양 위양지 이팝나무




다녀온 날 : 2019년 5월 5일






마을로 들어가는 길에 만난 불두화. 사월 초팔일을 전후해서 활짝 꽃을 피운다.





옆지기 인증샷^^





주말이라 사람들이 꽤 많았지만 어렵지 않게 주차장에 주차를 할 수 있었다. 천천히 둘러보는 위양지. 1년만에 다시 만났다.





아직 만개는 아니었지만 부족하다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았다.





사실 날씨가 그렇게 좋은 날은 아니었다.





초록이 주는 싱그러움에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





정면에서 바라본 위양지 완재정, 그리고 이팝나무





부유물들이 너무 많아서 깨끗한 반영을 담기는 어려웠다.











깨끗한 반영을 만나기 위해서는 조금 더 공을 들여야 한다. 정보수집! 그리고 준비! 늘 그게 조금 미흡하다.^^;














저수지 둘레를 한 바퀴 모두 걸어도 그 길이가 그렇게 길지 않다.























여름날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은 곳이다.













  밀양 위양지 이팝나무



지금은 아마도 만개하지 않았을까? 만개를 지나 잎들이 떨어지기 시작했을 것 같다. 가기 전에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면 좋은 시간대와 부유물이 조금 덜 있는 날을 고를 수 있다. 나는 주말에만 여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게 사실상 어렵지만, 평일에도 시간을 낼 수 있다면 조금은 더 좋은 조건에서 위양지 사진들을 담아볼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내년에,,,

다시 도전~^^;;ㅎ


자리 하나 펴두고 느긋하게 소풍을 즐기기에도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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