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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진주 진양호 전망대, 겹벚꽃이 피면 길이 참 예쁜 곳


방쌤의 여행이야기


진주 진양호 전망대


진주 가볼만한곳 / 진주 겹벚꽃

진양호 전망대 / 진주 진양호 / 진주 공원






경남 진주를 대표하는 나들이 코스들 중 하나가 진양호 전망대이다. 진양호는 1970년대 남강을 막아서 남강댐을 만들었을 때 형성된 인공호수이다. 날씨가 좋을 때에는 저 멀리 지리산 천왕봉이 선명하게 보이고, 호수 주변 경치도 아름다운 곳이라 늘 많은 사람들이 휴식을 위해 찾는 곳이다. 또 봄이 되면 겹벚꽃이 진양호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에 가득 피어나는데 그 모습 또한 놓쳐서는 안되는 진양호 전망대의 아름다운 풍경들 중 하나이다.





  진주 진양호 전망대



다녀온 날 : 2019년 4월 27일






주차장에서 진양호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 신기하게도 여기 이 단풍나무는 일년 사계절 내내 약간은 붉은 빛을 띠고 있는 것 같다.





벚꽃엔딩


올해는 내가 너무 늦게 찾았나 보다. sns에 올라온 사진들을 보니 아직도 괜찮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찾아간 진양호인데 이미 잎들은 모두 떨어진 후였다. 아마도 하루, 이틀 차이로 꽃잎들이 모두 떨어진 것 같다.





그래도 아직 남아있는 약간의 겹벚꽃들





바닥에 소복하게 눈마냥 쌓여있는 겹벚꽃잎





초록 잎들도 잠시 분홍색으로 옷을 갈아입었다.








전망대 위로 올라가서 바라본 진양호











저 멀리 오른쪽  길게 이어지는 산 능선에서 가장 높은 곳이 지리산 천황봉이다.





올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경치가 참 아름다운 곳이다.








초록초록

눈이 잠시 쉬어가는 시간





간단하게 커피를 한 잔 즐길 수도 있다.





옆지기 인증샷^^







  진주 진양호 전망대 벚꽃엔딩



내년에는 조금 빨리~^^

올해는 너무 여유를 부렸나 보다. 내년에는 조금 더 서둘러야겠다.


겹벚꽃 풍성하게 핀 진양호 전망대의 모습이 궁금하신 분들은 작년에 올려둔 글을 참고하시길~


  2018년 방쌤의 진양호 겹벚꽃 꽃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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