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삼진미술관의 5월, 금계국, 양귀비 꽃들이 활짝 피었다창원 삼진미술관의 5월, 금계국, 양귀비 꽃들이 활짝 피었다

Posted at 2019.05.31 13:34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 삼진미술관 금계국

창원 삼진미술관 / 마산 삼진미술관

창원 금계국 / 창원 양귀비 / 마산 금계국







원래 삼진미술관이 있던 자리에는 초등학교가 하나 있었다. 1999년 상북초등학교가 폐괴되면서 그 학교 건물을 리모델링 해서 지금의 삼진미술관이 탄생하게 되었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에 위치한 작은 미술관. 해마다 크고 작은 전시회들이 열리기도 한다. 사실 나는 미술관의 전시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5월이 되면 미술관 근처에 금계국과 양귀비들이 가득 피어난다는 것을 몇 해 전 알게 되었고, 그 이후 그 꽃들을 만나기 위해 해마다 한 번씩 찾는 곳이 되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전시회도 한 번 관람해보고 싶다.






  창원 삼진미술관 금계국



다녀온 날 : 5월 26일







미술관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가득 피어있는 금계국. 그 바로 옆이 주차장인데 주차장의 규모가 상당히 크다. 그래서 주차 걱정은 전혀 하지 않아도 되는 곳.





운동장 한켠에는 이순신 장군의 동상이 있고 군데군데 조형물들이 자리를 잡고 이 곳이 미술관임을 알려주고 있다. 형형색색의 다양한 꽃들을 만날 수 있는 것이 내게는 삼진미술관을 찾는 가장 큰 즐거움이다.





그 중에서도 내가 제일 좋아하는건 금계국들이다.








운동장 한 쪽 구석에 가득 피어있는 금계국들. 아는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그럴까? 해마다 찾아가는 곳이지만 사람들을 마주친 기억은 거의 없다. 늘 조용하게 혼자 둘러보다 돌아오게 되는 곳이다.





일부러 씨를 뿌린 것 같지는 않지만 금계국들 사이사이 양귀비들도 조금씩 눈에 띈다.





오랜만에 걸어보는 푹신한 흙길이 주는 느낌도 너무 반갑다.





미술관 건물 근처에는 이렇게 장미들이 피어있는 곳도 있다.





미술관 하얀색 외벽을 바탕으로 담아본 붉은 장미들. 늦은 오후의 햇살도 참 좋은 날이다.








무리지어 피어있는 양귀비들. 색이 참 곱다.





조금 이른 것 아닌가? 수련도 한 송이 피어있다.





기분좋은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







  창원 삼진미술관 꽃나들이


가까이에 있는 곳이라, 또 사람들이 많이 붐비지 않는 곳이라 더 좋아하는 곳이다. 빽빽하기 보다는 조금 듬성듬성 피어있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금계국들과 함께 즐거운 산책을 즐기기에는 내겐 부족함이 없는 곳이다.


지금은 또 어떤 모습일까? 조금 더 피었을까? 혹시라도 지날 일이 있으면 언제든 다시 들러보고 싶은 삼진미술관이다. 특히 금계국과 양귀비가 꽃을 피우기 시작하는 지금이 가장 매력적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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