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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고성 상족암군립공원, 예전엔 공룡들이 뛰어놀던 곳


방쌤의 여행이야기


경남 고성 상족암군립공원

고성 상족암 / 고성 상족암군립공원

경남 고성 가볼만한곳 / 경남 고성 상족암









내가 살고있는 곳 근처가 예전 공룡들이 살았던 곳이라니!


처음 이 사실을 알았을 때 굉장히 신기하고 놀랐던 기억이 난다. 사실 예전에는 그냥 신기하다는 생각 정도가 전부였지만, 나는 오히려 나이가 더 들고난 후에 그 사실이 더 놀랍게 느껴졌던 것 같다. 그래서 괜히 고성 상족암군립공원을 찾아가면 공룡들의 발자국 화석이 남아있는 곳을 가만히 바라보며 예전에 이곳은 과연 어떤 모습이었을까? 여기에서 살았던 공룡들은 또 어떤 모습을 하고 있었을까? 혼자만의 상상의 시간을 가져보기도 한다.^^


바로 옆이 바다라 날씨가 좋은 날에는 정말 멋진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사실 그점 또한 내게는 너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부분이다.






  경남 고성 상족암군립공원




다녀온 날 : 5월 27일






처음에는 날씨가 조금 흐렸다. 공룡발자국 화석지로 이어지는 길





초록이 점점 짙어지는 계절





바로 옆에는 캠핑이 가능한 구역이 따로 있다.





자~ 이제 한 번 걸어볼까?^^





길을 따라 걷다보면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공룡들의 발자국이 새겨진 곳들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걷기 좋게 길도 잘 만들어 놓았다.





하~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








조금 더 멀리 내다본 바다





하늘이 너무 흐려 속상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구름은 걷히고 그 속에 숨어있던 푸른 하늘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삐쭉 튀어나와있는 공룡의 머리가 약간은 우습다.





드디어 도착!





층층이 쌓여있는 화석





그 오랜 세월을 쉽게 짐작할 수도 없다.





점점 더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구름





눈이 즐거워지는 시간이다.











나도 동굴속으로 들어가본다.








좁고 길게 여기저기로 이어지는, 또 연결되는 동굴








그 속에서 내다본 바다, 그리고 하늘과 구름








사람 없는 사진을 찍기 정말 힘든 곳인데 운이 좋았다.^^








돌아나오는 길에 올려다 본 하늘. 아까보다 훨씬 더 맑아졌다.








산위에 걸려있는 구름

잠시 쉬어가는거니?^^ㅎ





  경남 고성 상족암군립공원



날씨 좋은 날 찾아가면 정말 멋진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

아이들과 함께 찾아가도 너무 좋은 곳이다.


입장료가 따로 없다는 것도 너무 큰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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