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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함안 연꽃테마파크, 비가 와서 더 고왔던 연꽃들


방쌤의 여행이야기


함안 연꽃/ 함안 연꽃테마파크

함안연꽃테마파크 / 함안연꽃단지

함안 연꽃테마파크 연꽃









어느새 성큼 다가온 여름


여름이 시작되면서 연꽃들도 하나 둘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연꽃 명소인 세미원과 궁남지에서도 연꽃들의 반가운 개화 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한다. 물론 너무 가고 싶은 곳들이지만 너무 먼 거리는 항상 떠나고 싶은 발걸음을 주저하게 만든다. 


하지만!


내가 살고있는 경남 창원, 집 가까이에도 연꽃이 예쁘게 피어나는 곳들이 꽤 많이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개인적으로 애정하는 곳이 경남 함안 연꽃테마파크이다. 집에서 30분 거리!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함안 연꽃테마파크







예전 비가 오는 날 찍어놓은 사진들이다. 조금 색다른 느낌으로 다시 보정을 해보았다.





색과 선이 고운 홍련들이 많다는 것이 가장 매력적인 함안 연꽃테마파크





다른 인기 명소들에 비해 사람들이 심하게 많지 않다는 것도 아주 매력적이다.





중간중간 숨어있는 예쁜 연꽃 찾기

그래서 연꽃사진을 찍으러 가는 날엔 눈과 몸이 굉장히 바빠진다.





대부분의 사진들은 70-200mm f2.8렌즈로 담았다. 조금 더 가까이 그 모습을 담고 싶어서 풀프레임 바디가 아닌 1.5 크롭바디인 D7200을 사용했다. 이렇게 할 경우 원래 최대 망원은 200mm이지만, 크롭바디를 사용했을 경우 환산 화각은 300mm까지 나오게 된다. 그래서 아직도 여전히 크롭바디 하나는 가지고 있다.








비가 조금씩 내리는 날이라 더 느낌이 좋았던 연꽃 사진들





올해는 20일 정도나 되었을 때 한 번 가볼 생각이다.





잎에 새겨진 선들이 어쩜 이렇게 고울까?





매력을 맘껏 뽐내고 있는 연꽃들











7월 8일의 모습이라 만개한 수준은 아니었다. 그래도 20일은 가까워져야 활짝 만개한 연꽃들을 만날 수 있다.











공원을 걷다보면 곳곳에 피어있는 수련들도 만날 수 있다.





  함안 연꽃테마파크의 여름 


주차 공간도 충분한 곳이고, 찾아가는 길도 굉장히 편한 곳이다. 그래서 더 자주 가게되는 곳이다.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항상 2번 이상은 찾아가는 곳 같다. 해가 뜨는 시간이나, 해가 지는 시간에도 굉장히 매력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작년에는 일몰 풍경을 담았던 기억이 있는데, 가능하다면 올해는 해가 뜨는 시간대의 모습을 한 번 담아보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아직은 만개하지 않았다.

다음주 주말 정도? 더 멋진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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