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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고성 문수암, 올라서면 펼쳐지는 푸른 남해 바다


방쌤의 여행이야기


고성 문수암 / 고성 가볼만한곳

고성 보현암 / 경남 고성 바다 / 고성여행

경남 고성 문수암








원래 사찰의 경우 대부분 산속에 자리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가끔은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멋진 장소에 자리하고 있는 사찰들을 만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번에 다녀온 경남 고성군의 문수암 또한 그런 사찰들 중 하나이다. 사찰의 규모가 큰 것은 아니지만 사찰 위로 올라서면 저 멀리 펼쳐지는 아름다운 남해 바다를 만날 수 있는 곳이라 항상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장소가 되었다. 


그리고 인근에 위치한 보현암의 거대한 불상 또한 문수암에 올라가면 한 눈에 담아볼 수 있다. 쉽게 볼 수 있는 모습은 아니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이 그 모습을 보기 위해 찾아오는 곳 같다.






  경남 고성 문수암



다녀온 날 : 2019년 5월 6일





내려다 본 보현암, 그리고 불상





문수암 입구에서 만난 반가운 아이들








색도 모양도 참 고왔던 아이들





아직 꽃이 본격적으로 터지기 전이었다.





보지 말고

듣지 말고

말하지 말고











올라가는 길이 조금 가파르긴 하지만 짧은 길이기 때문에 전혀 힘이 들지는 않는다.





문수암에 올라서면 만나게 되는 풍경. 미세먼지가 조금 있는 날이었다는게 너무 아쉽다. 맑은 날에는 정말 파란 하늘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문수암에서 가장 멋진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다른 건물을 짓고있는 중이었는데 그 곳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문수암에서 만난 귀여운 냥이





조그만 녀석이 혼자서 험산 산길을 얼마나 헤집고 다니던지~^^





구름이 정말 신기하고 예쁜 날이었다.





몽실몽실


손으로 만지만 그 질감이 느껴질 것 같았던 구름





꽃 장식을 한 빗자루





구름이 예쁜 날이라 그런지 계속 하늘을 올려다 보게 된다.





  경남 고성 문수암



고성으로 여행을 간다면 한 번 들러볼만한 곳.


인근을 지난다면 들러볼만 한 곳이지만, 일부러 찾아갈 정도의,, 장소는 아니라는 생각이다. 물론 사람에 따라 전혀 다르겠지만 나의 기준으로서는 인근에 볼거리가 조금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풍경 하나는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혹시라도 고성으로 여행을 가서 인근을 지날 일이 있다면 한 번 들러볼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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