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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거제 신선대 바다, 자연이 전해주는 아름다운 선물


방쌤의 여행이야기


거제 가볼만한곳 / 거제 신선대

바람의언덕 신선대 / 신선대 / 거제 여행

거제도 신선대








여름이 되면 괜히 바다가 더 보고 싶어진다. 물론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물 속에 들어가서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는 바다도 멋진 여름이지만 푸른 하늘, 그리고 적당히 섞인 구름들과 함께 눈으로 바라보는 바다의 모습도 그에 못지 않게 아름답다. 지난 주말에는 경남 거제의 푸른 바다를 만나러 여름 나들이를 다녀왔다. 지난 괌 여름 휴가에서 바다에 몸은 일단 한 번 담궈봤기 때문에 이번 여행의 목적은 물놀이는 아니었고 눈이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즐기기 위한 여행이었다.


거제에는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들이 상당히 많이 있다. 그 중에서도 유독 내가 즐겨 찾고, 또 좋아하는 곳들이 몇군데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신선대이다. 정말 예전 신선들이 있었다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잠시 머물러 쉬어 갔을 것만 같은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장소이다. 날씨가 너무 좋았던 지난 주말, 신선대의 아름다운 매력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었다.






  거제 신선대




다녀온 날 : 2019년 8월 10일






신선대로 내려가는 길.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이전에 비해 길도 많이 정비가 되었다.





신선대로 내려가는 길에 마주친 아름다운 여름 바다의 풍경





적당히 불어오는 바람, 그리고 밀려오는 파도가 바위에 부딪히며 내는 그 소리가 눈 뿐만 아니라 귀에까지 청량감을 전해준다.











아래에 보이는 몽돌해변으로 들어갈 수도 있다. 사람들이 많은 곳은 아니라 조금 더 가까이에서 바다를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잠시 몽돌해변에 앉아 밀려오는 파도와 몽돌들이 함께 섞여 굴러가며 내는 아름다운 소리를 잠시 즐겨보는 것도 좋다.





옆지기 인증샷^^





뒤로 돌아 올려다 본 신선대로 내려오는 길. 길이 그렇게 길지는 않아 크게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곳이다.





그냥 바라만 보고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멋진 풍경을 보여주는 거제 신선대이다.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부서지는 파도, 그리고 옥빛 바다.








내가 거제로 여행을 오면 꼭 한 번은 들리려 노력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 풍경이다.











맞은 편에 있는 바람의 언덕이 항상 더 사람도 많고 인기도 많은 곳이지만 나는 이 신선대가 훨씬 더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50mm 단렌즈로 바꿔 조금 더 얕은 심도로 담아본 거제 신선대 풍경. 렌즈 하나만 바꿨을 뿐인데 신선대의 또 다른 모습들이 눈에 하나 둘 들어온다.














오랜만에 내 인증샷^^





시원하게 부서지는 파도

그리고 반짝이는 바다.








여기는 거제 신선대입니다.^^





  덥다! 여름에는 역시 빙수지~^^



계절을 가리지 않고 언제 찾아가도 멋진 풍경을 선물로 안겨주는 거제 신선대. 여름에는 조금 덥기는 하지만 멋진 하늘을 만날 수 있는 날이 꽤 자주 있다. 그냥 푸른 하늘도 물론 좋지만 적당하게 구름도 섞여있는 날 찾아간다면 더 멋진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바로 옆에 바람의 언덕도 함께 위치하고 있어서 함께 둘러보기에도 좋다. 


거제만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거제의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제대로 즐겨볼 수 있는 곳들 중 하나가 거제 신선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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