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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GUAM』

괌 이나라한 천연 수영장, 자연 그 자체의 매력이 가득

 

방쌤의 여행이야기


괌 천연수영장 / 괌 남부여행 / 괌 여행

이나라한 천연풀장 / Inarajan natural pool

괌 이나라한 천연 수영장




 

 

 

괌 남부로 여행을 떠나면서 제일 궁금했던 장소들 중 하나가 이나라한 천연 수영장이다. 관광객들도 물론 많이 찾는 인기 여행지이지만, 현지인들에게 또한 굉장히 인기 있는 장소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바닷물과 강물이 만나는 곳에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아름다운 천연 수영장, 그래서 현지인들이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또 바비큐 파티를 즐기기 위해 즐겨 찾는 장소가 이나라한 천연 수영장이다. 이전 글에서 소개한 메리조 포구와 함께 남쪽 가장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는 곳이다.

 

 

 

 

 

  괌 이나라한 천연 수영장

 

 

 

다녀온 날 : 2019년 8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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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방문했던 다른 곳들과 비교하면 굉장히 한적한 편이다.

 

 

 

 

그림 같은 풍경을 선물로 안겨주는 이나라한 천연 수영장.

 

 

 

 

강인지 바다인지

물에 비친 하늘의 반영 또한 너무 아름답다.

 

 

 

 

 

 

 

물고기들도 함께 물놀이를 즐기는 곳.^^

 

 

 

 

우리가 갔을 때는 관광객들은 거의 없었고, 현지인 가족들이 대부분이었다.

 

 

 

 

저기 보이는 계단 위도 올라가 보고 싶었는데 다른 곳들을 둘러보느라 정신이 없어서 깜빡 잊고 말았다.ㅜㅠ

 

 

 

 

이나라한 천연 수영장 다이빙 대.

다이빙을 하는 사진들을 많이 봤었는데 사고가 있었던 걸까? 지금은 다이빙을 금지한다는 경고문이 옆에 붙어있었다.

 

저기 저 다이빙 대에 그려진 그림을 한국 사람이 그린 것이라고 한다. 이름도 들었었는데 기억이 잘 나질 않는다.ㅜㅠ

 

 

 

 

바다를 배경으로 옆지기 인증샷^^

 

 

 

 

날씨가 좋아서 그런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덩달아 신이 난 옆지기.^^

 

 

 

 

 

 

 

여기는 물이 조금 깊은 편이라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은 없었다.

 

 

 

 

 

 

 

 

 

 

 

 

 

산책 나온 괌 댕댕이^^

 

 

 

 

 

 

 

여기 왼쪽은 물이 굉장히 얕다.

 

 

 

 

 

 

 

 

 

 

그래서 어린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은 여기 안쪽에서 대부분 물놀이를 즐기고 있었다.

 

 

 

 

해가 지는 시간에 찾아가도 정말 멋진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괌 이나라한 천연 수영장

 

 

난 사실 리조트의 수영장을 이용하는 것을 즐기진 않는다. 그런 곳보다는 계곡이 좋고, 또 계곡보다는 바다에서 즐기는 수영이 좋다. 이번 괌 여행에서는 투몬 해변에서 즐긴 잠시의 바다 수영이 물놀이의 전부였던 것 같다. 내년 다시 괌으로 휴가를 가게 된다면 조금 더 많은 곳에서 물놀이를 즐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여행의 주목적은 눈이 즐거운 여행이라면, 다음 여행에서는 몸이 즐거운, 또 몸이 제대로 쉬어갈 수 있는 여행을 한 번 계획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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