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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GUAM』

괌에서 만난 밤 풍경, 여긴 야경도 참 아름다운 곳이구나

 

방쌤의 여행이야기


괌 여행코스 / 괌 밤 풍경 / 괌 여행

괌 야경 /  Guam night view

 괌 투몬 해변 야경




 

 

 

이번 괌 여행에서 우리가 지냈던 숙소는 '홀리데이 리조트'이다. 해변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지만 지어진지 꽤 오래된 곳이라 가격이 꽤 저렴한 편이다. 우리의 경우 여행을 다니면서 숙소에서 보내는 시간은 거의 없다. 눈 뜨면 바로 나가서, 해가 지고 난 후 잠들기 바로 직전에 들어오는 곳이 숙소라 숙소에 크게 비용 투자를 하지 않는 편이다. 단 하나의 조건, '깔끔하기만 하면 된다!'를 충족해주면 된다.

 

하루 여행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숙소 발코니에서 바라본 괌 투몬 해변 인근의 풍경들을 오늘은 소개할 생각이다.

 

 

 

 

 

 

  괌 투몬해변 밤 풍경

 

 

 

다녀온 날 : 2019년 8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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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정면으로 바라본 모습. 밤의 모습도 참 아름답다. 저 멀리 해변가의 많은 리조트들, 그리고 좁은 골목, 그리고 차들이 지나는 도로까지 한눈에 들어오는 괌의 이런 약간은 색다른 모습이 난 참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저기 사진 왼쪽에 보이는 높은 건물이 더웨스틴 리조스 괌이고 그 조금 오른쪽에 보이는 낮은 분홍색 건물이 인증샷 스폿으로 유명한 투몬 트레이트센터이다. 그리고 그 오른쪽으로는 투몬 그랜드프자라 호텔, 퍼시픽 베이 호텔 등이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그 아래 조금 짙은 붉은색 조명이 밝혀진 곳이 24시간 영업점으로 항상 많은 사람들이 찾는 후지 이찌방 라멘이다. 음식 맛은 호불호가 조금 갈리는 곳이라,, 리뷰를 잘 알아보고 가보는 것이 좋다. 

 

 

 

 

 

 

 

밤늦게까지 불이 꺼지지 않는 관광지의 밤

 

 

 

 

 

 

 

저 멀리 투몬 해변까지 나름 멋진 뷰를 보여주는 숙소가 나는 만족스러웠다.

 

 

 

 

바로 옆은 동물원이라고 이야기를 들었는데 영업을 하는 걸까? 궁금했다.

 

 

 

 

 

 

 

동네 여기저기를 오가는 현지인들의 모습을 구경하는 것도, 그들의 대화를 살짝 엿들어보는 것도 나름 재밌었다.

 

 

 

 

 

 

 

  우기, 비가 쉴 새 없이 내리는 괌

 

 

 

이상하게 여행을 가면 알람이 울리기도 훨씬 전 새벽부터 저절로 눈이 떠진다. 그리고 내가 제일 먼저 확인하는 것은 바로 날씨! 머무는 기간 내내 비만 내려 맑은 하늘을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는 리뷰도 꽤 읽었다. 여름의 경우 괌은 우기이기 때문에 덥고 습한 날씨, 그리고 쉴 새 없이 내리는 비로 여행을 즐기기 좋은 시기는 아니다. 괌을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3-4월, 그래도 12월부터 5월 정도까지는 괜찮은데 사실 여름 괌 여행을 추천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나름 자부심을 가지고 있던 나의 여행 날씨 운도 여기에서 끝인가? 둘째 날 새벽 눈을 떠보니 창 밖에는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다. 오늘은 또 어떤 괌의 모습을 만나게 될까? 걱정 반, 기대 반의 심정으로 괌에서의 두 번째 아침을, 아니 날짜 상으로는 세 번째 아침을 시작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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