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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함안 입곡군립공원 단풍, 가을에 참 예쁜 길


방쌤의 여행이야기


함안 입곡군립공원 / 함안 입곡

입곡군립공원 단풍 / 함안군립공원

함안 입곡군립공원 단풍








함안 입곡군립공원

가을에 예쁘게 물든 단풍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또 저주지를 가운데 두고 그 둘레로 길이 나있어 상쾌한 숲길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평소에도 항상 많은 사람들이 찾는 함안 입곡군립공원이지만 가을 단풍이 곱게 물드는 계절이 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주차장이 상당히 넓은 편이지만 단풍 절정시기에는 주차장에 자리 하나 찾아보기도 힘들 정도다.


올해 다녀온 사진은 아니다. 작년 딱 이맘 때 다녀왔는데 블로그에 포스팅은 하지 않았었다. 아무래도 다른 포스팅에 밀렸던 것 같다. 사진 폴더를 정리하다 우연히 발견하곤 '아, 여기도 참 좋았지!'라는 생각이 들어 컴퓨터 하드디스크 속에 잠자고 있던 사진들을 다시 불러냈다.






  함안 입곡군립공원 단풍




다녀온 날 : 2018년 10월 28일








함안 입곡군립공원 가을 풍경

조금씩 옅은 노란빛으로 물들어가는 모습이다.





여기는 입곡군립공원입니다.^^





최근에는 무빙보트도 생겨서 입곡군립공원을 즐기는 방법이 하나 더 추가되었다.





햇살이 좋은 날

입곡군립공원의 단풍은 사실 11월 초가 제일 예쁘다. 나는 조금 이른 시기에 찾아갔었기 때문데 온통 빨갛게 물든 모습은 만나지 못한 날이다.





그래도 충분히 예쁜 모습

가을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는 날이다





따뜻한 커피 한 잔이 생각나는 계절





가족 단위로 나들이를 나온 사람들의 모습이 대부분이다.





너희들은 뭐가 그렇게 급해서 벌써 이렇게 빨갛게 물이 들었니?^^





울긋불긋

꼭 햇살 아래 반짝이는 보석들 같다.





저수지 둘레에 이렇게 쉼터들이 만들어져 있다. 자리 펴고 앉아서 따뜻한 커피 한 잔에 좋아하는 책 한 권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장소이다.





가을 느낌








점점 깊어가는 가을이 온몸으로 느껴진다.





함안 입곡군립공원 출렁다리





아직 색이 전혀 변하지 않은 길도 있다.





하트 품은 나무





가을이 보여주는 이 색감이 난 너무 좋다.





  함안 입곡군립공원 가을, 좋다.


가볍게 산책을 즐기기 좋은 곳, 숲길을 따라 걷다보면 마음까지 상쾌한 기분이 드는 곳이다. 사실 난 주말보다 평일 이른 아침 시간의 함안 입곡군립공원 모습을 더 좋아한다. 이번주는 조금 이를 것 같고, 다음주나 그 다음주 평일에 다시 한 번 다녀올 생각이다.


가을의 색으로 완전히 옷을 갈아입은, 걷는 발걸음, 발걸음 낙엽에 부딪히며 만들어내는 그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너무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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