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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대관령 힐링 전망대, 졸음쉼터인데 풍경이 너무 좋잖아


방쌤의 여행이야기


대관령 겨울여행 / 대관령 전망대

대관령 가볼만한곳 / 대관령 힐링 전망대

강릉 대관령 전망대






오랜만에 떠난 겨울 강원도 여행


강원도 대관령 양떼목장 인근에 있는 숙소에서 지난 토요일 1박을 하면서 내일은 어디를 한 번 가볼까 고민을 하게 된다. 당연히 다시 눈이 내린다면 인근에 있는 삼양목장이나 하늘목장 등 다른 목장들을 둘러보겠지만 일기예보에서 흘러나오는 이야기들을 들어보니 다시 눈을 만나기엔 조금 어려울 것 같다. 그렇다면 일요일에는 분명 다른 지역으로 이동을 하게 될 것인데, 어디를 한 번 가볼까? 오랜만에 여행을 온 강원도이다 보니 가보고 싶은 곳들이 너무 많이 떠오른다. 일단은 바다가 더 가까운 방향으로 달려보자! 생각은 길지만 행동은 빠르다.^^


그렇게 대관령에서 강릉 방향으로 달려가는 길에 만나게 되는 멋진 전망대가 하나 있는데 그 전망대가 오늘 소개할 대관령 전망대이다. 지도마다 이름이 조금씩 다르다. 구글에서는 대관령 힐링 전망대라고 나오고, 네이버에서는 대관령 전망대 졸음쉼터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그게 뭐가 중요할까? 도로만 쭉 달리다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곳, 게다가 나름 멋진 풍경까지 만날 수 있는 곳이라면 그냥 고마울 뿐이다.





  강릉 대관령 힐링 전망대



다녀온 날 : 2019년 12월 첫날






오랜만에 다시 만난 수호랑과 반다비. 평창에서는 아직 거리 곳곳에서 이 아이들을 만날 수 있었다.





여기가 대관령 전망대입니다. 크기가 그렇게 큰 곳이 아니다. 휴게소라기 보다는 졸음쉼터에 가까운 곳이다.





전망이 정말 멋진 곳에 이렇게 쉼터를 만들어 놓았다.





커피 한 잔 하면서 운전하느라 지친 몸을 잠시 쉬어 가기에 좋은 곳이다.





구름이 많아 아쉬운 날. 하늘이 정말 맑은 날에는 저 멀리 동해 바다까지 보이는 곳이다. 


맑은 날에는 어떤 모습을 만나게 될지,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지나는 길에 다시 들러보고 싶다.








눈이 가득 쌓인 모습도 살짝 기대를 했었는데 눈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아직은 초록이 더 짙은 이 모습이 어제 만났던 대관령의 모습과 겹쳐지면서 잠시 시간여행을 떠나는 것은 아닐까? 라는 착각이 들기도 한다.





역시나 전망대에서는 가장 높은 곳으로~~~~^^





깨끗하고 예쁘게 관리도 참 잘 되고 있는 곳이다.





멋진 풍경과 함께하는 티 타임, 휴식시간.








운전을 하다 잠시 쉬어가야 한다면 나는 이 대관령 전망대를 선택하겠다.











  강릉 대관령 힐링 전망대

대관령에서 강릉으로 넘어가는 길에 만나게 되는 작고 예쁜 전망대.


기왕에 쉬었다 갈 길이라면, 조금이라도 더 예쁜 곳에서 예쁜 경치와 함께 잠시 머물러 가는 것이 좋겠지? 평소에 여행을 많이 하고, 운전해서 돌아다니는 일이 많다보니 휴게소나 졸음쉼터들은 굉장히 자주 이용하는 편이다. 그래도 이 정도의 경치를 보여주는 졸음쉼터는 아직 만나보지 못했다. 혹시라도 지나는 길이라면 언제든 잠시 들렀다 지나가고 싶은 곳이다.


이름도 예쁘다. 대관령 힐링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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