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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이름도 예쁜 남해 보물섬 전망대에서 만난 일몰


방쌤의 여행이야기


남해 여행코스 / 남해 여행 / 남해 전망대

남해 보물섬 전망대 / 남해 스카이워크

남해 보물섬전망대 일몰







새해가 시작되고 2020년에는 처음 떠난 경남 남해 여행. 경남 남해라는 곳도 정말 많은 여행코스를 가지고 있는 곳이다. 하지만 다른 해안 도시들에 비해 남해 여행에서 전망대를 만나본 적은 거의 없었던 것 같다. 최근에 남해에 새롭게 전망대가 하나 문을 열었다. 이름도 남해와 너무 잘 어울리는 '보물섬전망대'. 어떤 모습일지 너무 궁금했다. 당연히 남해의 멋진 바다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그런 장소에 위치하고 있겠지? 


해가 지기 시작하는 시간, 하늘에 마법이 펼쳐지는 시간, 그래서 매직아워라고 불리는 시간대에 남해 보물섬 전망대를 다녀왔다.





  남해 보물섬 전망대 일몰



다녀온 날 : 2020년 1월 4일







짜잔!

여기는 남해 보물섬 전망대입니다^^. 


일단 제일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넓은 주차장. 보물섬 전망대는 전망대의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스카이워크'를 즐길 수도 있고, 내부로 들어가면 남해의 특산물, 그리고 간단한 차와 먹을거리들을 구입할 수 있는 가게들도 있다. 그냥 전망대라기 보다는 하나의 놀이공간의 역할을 겸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보물섬 전망대로 들어가는 입구. 새해가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았던 때라 아직 입구에서는 눈사람과 크리스마스 트리가 반겨주고 있다.





안녕~

보물섬 전망대에 오신걸 환영해요.^^





천천히 저 멀리 바다 너머로 해가 기울기 시작하자 하늘과 바다가 맞닿은 곳의 색이 짙은 오렌지빛으로 변하기 시작한다.





색감이 참 예쁜 일몰이다. 이제 경남 남해 여행 코스에서 멋진 일몰 장소를 하나 추가해야 할 것 같다. 이렇게 멋진 전망대가 남해에 새롭게 문을 열었으니 말이다.





내부는 이렇게 카페 형식으로 되어있었다.





스카이워크를 즐기는 사람들. 남해 보물섬 전망대를 검색해보면 연관 검색어로 스카이워크가 제일 먼저 화면에 뜬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나는 체험은 됐고,,^^;; 그냥 눈으로 보는 것으로 만족했다.





내가 만나고 싶었던 모습!

바로 남해 보물섬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남해의 아름다운 일몰이다.








밖에서 올려다 본 남해 보물섬 전망대 스카이워크의 모습. 바로 아래가 아찔한 높이의 바다라 꽤 무서울 것도 같다.





날씨가 맑은 날, 또 해가 지는 시간대에 걸어보는 스카이워크가 제일 매력적일 것 같다.








  그냥 일몰만 바라봐도 충분히 아름다운 보물섬 전망대



경남 남해의 아름다운 일몰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전망대가 하나 생긴 것 같아 나는 너무 반갑다. 주차를 편안하게 할 수 있다는 것도 너무 좋다. 도로 바로 옆에 위치한 곳이라 지나는 길에 잠시 들르기에도 안성마춤이다. 스카이워크 위를 걸으며 바라보는 남해의 바다도 물론 너무 아름답겠지만, 그냥 바다 옆 전망대에 서서 가만히 바라보는 남해 바다 역시 정말 아름답다. 남해 여행코스에서 남해의 멋진 일몰을 만날 수 있는 여행지를 찾고있다면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남해 보물섬 전망대, 일몰이 참 예쁜 곳이다.




방썜의 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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