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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멀리 강원도로 떠난 겨울 눈꽃여행, 그리고 예쁜 겨울밤


방쌤의 여행이야기


평창 라마다 호텔&스위트 / 평창 호텔

평창 겨울여행 / 강원도 눈소식 / 강원도 날씨

눈꽃여행, 평창 마라다 호텔&스위트








눈이 너무 보고 싶어서,

내리는 하얀 눈을 직접 맞아보고 싶어서,

400km 넘는 거리를 달려 도착한 강원도 평창. 그리고 이번 겨울 처음 만난 하얀 눈과 함께 보낸 행복한 시간. 지금 다시 생각해봐도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기억이다. 그 모습이 계속 머릿속에 떠올라 컴퓨터에 저장되어있는 사진들만 자꾸 꺼내보게 된다.


숙소에 도착을 해서도 그 하얀 눈이 쌓인 밖의 풍경이 계속 눈에 밟혀, 피곤해서 두 눈은 계속 감겨오는데도, 몸이 먼저 움직여 다시 옷을 챙겨서 입고 밖으로 달려나가게 된다.





  하얗게 내린 눈, 행복한 강원도 겨울 여행



다녀온 날 : 2019년 12월 1일







숙소 입구에서는 예쁜 조명 장식들이 우리를 반겨준다. 





일단 주차장에 도착. 그리고 엘리베이터에서 가장 가까운 자리에 주차를 한다.^^





벌써 10년째. 나의 소중한 두 발이 되어주고 있는 붕붕이. 이제는 가족같이 느껴지는 녀석이다. 센터에 가끔 들어가면 컨디션이 정말 대박이라고 늘 칭찬받는 예쁜 내 친구이자 가족이다.^^





라마다 호텔&스위트 평창. 급하게 앱으로 알아보고 구한 숙소이다.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예약을 했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10만원이 조금 넘는 금액이었는데 금액 대비 상당히 만족스러운 곳이었다.





겨울 시즌이라 로비에서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제일 먼저 찾은 손님들을 반갑게 맞이해준다.








좁지도 넓지도 않은, 둘이 지내기 딱 좋은 넓이의 공간이다.





나름 복층으로 구성이 되어있었는데 위층에는 올라갈 일이 없었다.





아이들과 함께 온다면 위층은 아이들에게 내줘도 좋을 것 같다.





욕실도 깔끔





음,, 기본적으로 있어야 할 것들은 모두 갖춰져 있다. 나는 여행을 다닐 때 내가 사용하는 물건들은 모두 챙겨서 움직이는 편이다. 그래서 사실 호텔에 비치된 물건들을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하지만 요즘에는 치약과 칫솔 정도? 또 샴푸 정도는 사용하게 된 것 같다.





아~ 이거지!


숙소 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 이 모습을 보고 어떻게 숙소 안에만 있을 수 있을까? 씻고 나와서 다시 옷을 갈아입고 밖으로 달려나갔다.





게다가!

사람도 없다!





따뜻한 남쪽지방에 살고있는 나로서는 이렇게 하얀 눈이 쌓인 풍경이 너무 낯설 수 밖에 없다. 





조명이 멋진 곳이 있어서 간만에 커플샷^^











오랜만에 즐기는 눈구경에 추위를 많이 타는 옆지기도 신이 났다.





와~ 하늘에 별도 많다~





어라~ 넌 혹시 눈사람이니???





쓰담쓰담~~~

천사 날개 달고 눈사람과 인증샷 한 장^^





잠시나마 동심으로 돌아간듯한 기분이 드는 시간이다.








눈이 보고 싶어 4시간을 쉬지 않고 달리고 또 달려 도착한 강원도 평창.





  강원도 겨울 눈꽃여행, 또 만나자!



올 겨울 눈과의 만남이 벌써 모두 끝난건 아니겠지?

딱 한 번만 더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내가 살고있는 따뜻한 남쪽 동네에서도

이번 겨울이 다 가기 전에 하늘을 가득 뒤덮은 하얀 눈을 만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방썜의 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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