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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 TherE』

진해에서 만나는 겨울바다, 수도마을의 예쁜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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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진해 일몰 명소 / 창원 일몰 명소 / 창원 일몰

진해 일몰 / 진해 수도마을 / 경남 일몰 명소

진해 수도마을 겨울바다 일몰








경남 진해를 떠올리면 다가오는 봄이 제일 먼저 생각이 날 것이다. '벚꽃축제'로 전국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울 정로도 유명한 곳이 바로 경남 진해이다. 하지만 경남 진해가 바다를 바로 옆에 맞대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은근 많이 있다. 진해의 남쪽 끝쪽에 있는 지역으로 내려가면 저 멀리에는 선명하게 거제도가 보이고, 또 부산과 거제를 연결하는 거가대교의 모습 또한 눈으로 직접 확인 할 수 있다. 


바다가 바로 옆에 있다는 것은? 그렇다! 아름다운 일몰을 만날 수 있는 바닷가 마을도 많이 있다는 것이다. 그 중 내가 가끔 혼자 찾아가는 곳이 하나 있는데 오늘 소개할 '수도마을'이 바로 그 장소이다.


진해에서는 나름 일몰 명소로 꼽히는 해양솔라타워를 진해의 바다와 함께 가까이에서 바라볼 수 있는 작은 마을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여행 명소는 아니지만 멋진 일몰을 만날 수 있는 곳이라 가끔 생각이 나는 곳이다.






  진해 수도마을 겨울바다 일몰



다녀온 날 : 2020년 1월 11일







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오랜만에 달려온 진해 수도마을인데 하늘에 구름이 너무 많다. 물론 적당히 구름이 낀 하늘을 더 좋아하긴 하지만 이건 구름이 많아도 너무 많다.ㅜㅠ


저 멀리 방파제 너머 보이는 곳이 부산과 거제를 연결하는 거가대교이다.





진해 수도마을에서 바라본 해양솔라타워, 그리고 최근에 새롭게 지어진 짚라인 탑승장이 그 옆에 보인다. 짚라인이 새롭게 생기면서 이곳의 풍경도 이전과는 약간 달라졌다.





조금 더 가까이 담아본 해양솔라타워와 짚라인 탑승 타워








구름이 조금 많기는 하지만 그래도 나름 예쁜 일몰 후 여명을 보여주는 날








마치 호수처럼 잔잔한 남해 바다만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구름이 바람을 타고 흐르면서 잠시나마 이렇게 예쁜 하늘을 보여주기도 한다.





늘 혼자 우뚝 서있던 해양솔라타워인데 옆에 짚라인 탑승 타워가 생기면서 앞으로는 조금 덜 외로울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하늘도, 바다도 모두 잠시 주황빛으로 물드는 시간





항상 그 시간이 너무 짧아서 아쉬운 마음이 든다.





어둠이 내려 앉으면서 조명들이 환하게 하나 둘 불을 밝히기 시작한다.





망원렌즈를 따로 챙겨오지도 않았고, 낮게 깔린 구름이 너무 많아서 거가대교의 야경을 예쁘게 담을 수가 없었다.








일몰빛과 화려한 조명들의 어우러짐이 참 예쁜 곳이다.





이제 어둠이 짙게 내려 앉은 진해 수도마을





  진해 수도마을 겨울바다 일몰


겨울에 예쁜 일몰이 만나고 싶을 때 가끔 생각나는 진해 수도마을. 찾아가는 길은 간단하다. 수도마을로 들어가기 전에 길을 따라 가다보면 송신소 같은 곳이 하나 보이고, 그 옆으로 차량 5-6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갓길 공간이 보인다. 그 곳에 주차를 하고 송신소 옆으로 난 길을 50m 정도만 걸어서 들어가면 이렇게 해양솔라타워가 보이는 곳에 도착할 수 있다.


파도는 없지만 바람은 꽤 강하게 부는 곳이다. 따뜻한 옷은 필수! 운이 좋으면 저기 저 해양솔라타워 바로 옆으로 지는 해의 모습과 함께 멋진 일몰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겨울바다와 일몰, 너무 춥지만 그 매력을 한 번 맛보고 난 후에는 그 발걸음을 쉽게 끊을 수 없게 된다.






방썜의 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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