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 햇살 가득한 벚꽃 터널, 창원 교육단지 벚꽃따뜻한 봄 햇살 가득한 벚꽃 터널, 창원 교육단지 벚꽃

Posted at 2020. 3. 27. 11:07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 벚꽃 명소 / 창원 교육단지 벚꽃

창원 벚꽃거리 / 창원 벚꽃 / 창원대로 벚꽃

창원 교육단지 벚꽃







해마다 한 번씩은 찾아가는 곳, 창원 교육단지 벚꽃 거리이다. 봄이 되면 좁은 길 양 옆으로 노점상들이 가득하고, 사람들과 부딪히지 않고서는 거리를 걸어가는 것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창원 벚꽃 명소이다. 아직 100% 만개한 시기는 아니지만 3일간 꽤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어서 벚꽃 잎들이 모두 떨어져버리기 전 조금 이른 시기에 다녀왔다.


이른 아침의 모습도, 해가 진 후 밤의 모습도 모두 아름다운 곳이라 많게는 3-4번씩 찾아가기도 하는 곳인데 올해는 그러기는 어려울 것 같다. 시기가 시기인지라. 그래서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잠시 사진 몇 컷 담아보고 싶은 마음에 살짝 다녀오게 되었다.


매해 봄마다 여기 이 창원 교육단지 벚꽃길을 찾으면 적어도 500장 이상의 사진을 찍곤 했다. 여기저기 천천히 둘러보며 걷다보면 예쁜 곳들이 너무 많은 곳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는 짧게 머문 10여분 동안 최대한 움직이지 않고 한 자리에서 50여장 남짓의 사진을 담은 것이 전부이다. 덕분에 오랜만에 방 구석에 잠자고 있던 망원렌즈를 깨워서 들고 나갔다.





  창원 교육단지 벚꽃



다녀온 날 : 2020년 3월 25일







창원 교육단지 벚꽃 거리


여기는 차에서 내리지 않고 그냥 드라이브 삼아 차를 타고 지나며 구경하기에도 참 좋은 곳이다.





사람들의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사람들이 조금 몰려있는 장소들도 있었는데 그 자리는 살짝 피했다. 그래서 사람들이 가장 없는 구간에서 횡단보도를 왔다 갔다 하면서 사진을 담아보았다.





차들은 꽤 많이 지나는 편이었다. 아무래도 밖에서 걸으며 즐기기 보다는 이렇게 차를 타고 벚꽃거리를 즐기는 사람들이 더 많이 보였다.





교정에도 화사하게 피어있는 벚꽃.





강아지들도 즐거운 산책을 즐기고 있다.


사진으로 보면 꽤 가까운 거리처럼 보이지만 최대 망원 300mm의 렌즈이기 때문에 적어도 50m 이상은 떨어진 거리에서 담은 사진들이다.








카메라를 든 사람들은 드문드문 보인다.





이렇게 거리감 있는 피사체들을 가까이에서 본 것처럼 담을 수 있다는 것이 망원렌즈의 가장 큰 매력인 것 같다. 또 망원렌즈만이 가지는 그 압축감 가득한 느낌도 가끔은 참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잠시의 외출이겠지만 여유로운 낮의 한 때를 즐기는 사람들.








나도 여기저기 걸어보고 싶은데,,,

그럴 수 없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다.








이번 비에 벚꽃 잎들이 모두 떨어지지 않는다면 이번 주말에는 만개한 창원 교육단지의 벚꽃 터널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나도 이번 주말에는 카메라는 잠시 내려두고, 벚꽃 터널 드라이브를 즐기러 다시 한 번 교육단지 벚꽃 거리를 달려봐야겠다.











그래도 안전이 최우선.

서로간의 충분한 안전 거리를 확보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창원 벚꽃 명소, 창원 교육단지


충분히 안전한 거리를 확보하고, 멀리에서 떨어져 담은 사진들이다. 물론 나도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서 바라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그렇게 움직이기에는 내 마음이 너무 편치 않았다. 물론 그렇게 해서도 안되는 것이고.


올해는 이렇게밖에 볼 수 없는 벚꽃길이 그저 안타까울 뿐이다. 올해 이 마음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가, 내년에는 더 예쁜 시선으로 벚꽃들을 바라봐야겠다. 멀리서 본 잠시의 모습이었지만 충분히 행복하고 즐거운 10분간의 점심 산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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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10분의 산책에서 발견한 아름다운 벚꽃을 담아 오셨네요. 두번째 사진 정말 마음에 듭니다.
    뭔가 스토리가 있는 사진 같아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전 그런 사진이 좋아요
    보면 뭐가 느끼게 하고 생각을 하도록
    유도하는 사진요
    황홀한 벚꽃의 모습 잘 봤네요.
  3. 벚꽃이 이렇게 이쁘게 피었는데
    놀러가지 못하고 너무 아쉽네요 ㅠ
  4. 살기좋은창원 :) 가끔의 우리동네라는게 방쌤님 블로그 보면서 자랑스럽게 느껴집니다 벚꽃터널은 만개했는데 우리발걸음도 코로나종식되어 벚꽃터널을 걷고 싶어진답니다 ㅠ
  5. 방썜 블로그만 봄이 온 것 같아요 :)
  6. 사실 벚꽃그늘 아래에서 산책하듯 거닐기 참 좋은 곳인데...
    이번에는 코로나때문에 드라이브 코스로 다녀올 계획 입니다.
    이번 주말도 좋겠죠? ㅎㅎ
  7. 벚꽃비 맞으며 산책하고싶네요 ㅠㅠ
    사진보고 힐링하고 갑니다 ㅎㅎ
  8. 한 번 걸어보고 싶은 길입니다.
  9. 우와 너무예뻐요~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람 없을때 다녀오셨나요? ㅎㅎㅎ 아름다운 벚꽃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여행에 관한 글 읽으려고 구독했어요~ 제 블로그도 놀러와 주세요~
  10. 창원은 지금 벚꽃이 한창이네요~
    정말 환상적이에요~
    저 길을 마음 놓고 걸으면 참 좋을텐데 아쉬우셨겠어요
    서울은 이번비에 벚꽃이 필 것 같아요..
    그 때 저도 석촌호수는 사람들이 많이 붐빌것 같아
    올림픽공원에 한번 나가보려구요..^^
  11. 서울은 이제야 조금씩 벚꽃이 보이기 시작했는데, 남쪽마을은 만개를 했네요.
    사진도 이리 좋은데, 실제로 보면 얼마나 더 좋을까요?
    남쪽마을로 후다닥 떠나고 싶어집니다. ㅎㅎ
  12. 구독과 하트❤ 누르고 갑니다~
    소통하며 지낼 수 있을까요^^
  13. 만개한 꽃이 너무 멋지게 담겼네요~
    잘보고갑니다~
  14. 아 벌써 벚꽃이....
    올해는 경주도 못가볼판이네요 ㅎㅎㅎ
    사진으로 마음을 달래고 가요 ♡
  15. 너무 좋네요^^
    바라만 봐도 힐링~
  16. 와 길에 벚꽃이라니!
    진짜 너무이뻐용ㅋㅋ
    힐링힐링~ㅎㅎ
  17. 세상이 어수선하다해도 봄은 찾아오고 꽃은 피어나는군요 ..
    아쉬움이 많은 올해 봄날이지만, 예쁜 봄꽃은 우리의 마음을 화사하게 만들어줍니다. ^^
  18. 벚꽃 터널을 이루는군요.
    그렇게 봄은 오고 있었으니...ㅎㅎ
    구경 잘 하고 가요
  19. 정말 아름답고 좋은데요! 직접 보고 싶어집니다. 잘 보고 가요. : )
  20.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화사한 봄을 더욱 아름답게 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
  21. 창원대로에도 오늘 아침 출근길에 보니까 벚꽃이 만개했더니...와우~~ㅎㅎ
    코로나때문에 망원으로 담아오셨군요...
    그러고 보니 저도 망원이 깊은 잠에 빠져있네요...ㅎㅎ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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