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산 자락에도 찾아온 봄, 벚꽃, 그리고 푸른 하늘무학산 자락에도 찾아온 봄, 벚꽃, 그리고 푸른 하늘

Posted at 2020. 3. 29. 11:25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 벚꽃 명소 / 마산 무학산 벚꽃

마산 벚꽃거리 / 마산 벚꽃 / 무학산 벚꽃

마산 무학산 벚꽃, 진달래







여유로운 일요일 아침. 잠에서 깨 눈을 떠보니 창 밖으로 보이는 하늘이 너무 예쁘다. 오랜만에 아침 운동이나 한 번 나가볼까? 가벼운 트레이닝복으로 갈아입고, 집 근처에 있는 무학산으로 아침 산책을 나갔다.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려두고 있는 마산 무학산. 3월 말이 되면 등산로 입구에 벚꽃들이 만개하고, 4월 초가 되면 산 능선에, 또 정상 가까이에 있는 너른 동산에 진달래가 만개하는 무학산이라 1년 중 이 시기에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이다.


나는 물론 산행을 목적으로 찾은 무학산이 아니라, 가벼운 아침 산책, 그리고 벚꽃 구경을 위해 찾은 무학산이다.^^





  마산 벚꽃 명소, 무학산 벚꽃



다녀온 날 : 2020년 3월 29일








벚꽃 그늘, 평상 위에 앉아서 신선한 도토리묵 한 접시에 막걸리 한 잔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무학산으로 올라가는 길에도 정말 많은 식당들이 있다. 하지만 바가지가 심하거나 그런 곳들은 아니고 그냥 일반 식당들이다. 가격이 저렴하면서 은근 맛집으로 소문난 곳들도 많아 일부러 이 무학산 길에 있는 식당을 찾는 사람들도 있다.





아침 산책 코스.


사진에 보이는 계곡 옆 데크 길을 따라 그냥 한 바퀴 걷는 코스이다.





어라,, 이른 시간이라 사람이 거의 없을거리 생각하고 왔는데 은근 사람들의 모습이 조금씩 보인다. 대부분이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모습이다.

 

동네 어르신들 아침 산책코스, 또 해 질 녘 운동 코스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사람들이 없는 틈을 타 나도 잠시 그 길을 걸어본다.





이미 만개한 모습의 무학산 벚꽃





햇살 아래에서 반짝이는 벚꽃





어제는 하루 종일 잔뜩 흐린 하늘이었는데 오늘은 이렇게 화창한 봄 하늘을 보여준다. 괜히 기분이 좋아지는 아침이다.





어라,,

시간이 지날수록 데크 위를 걷는 사람들의 수가 조금씩 눈에 띈다. 


아쉽지만 이제 아침 산책은 그만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야 할 것 같다.





너무 예쁜 오늘의 하늘

계속 고개를 들어 하늘만 올려다 보게 된다.





봄이 되면 참 예쁜 곳인데 맘 편안하게 걸을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 안타깝다.














색이 너무 고운 진달래들.








헉,, 저긴 뭐지? 갑자기 몰려드는 사람들. 내려갈 때는 다른 길로 가야할 것 같다.





벚꽃과 진달래











좀 아쉽기는 하지만 잠시나마 올해도 인사는 나누었다.





내년에 또 만나자.^^ 

내년에는 제대로! 오랫동안! 구석구석!





  마산 산복도로 벚꽃, 드라이브 코스 추천


마산 산복도로에도 이미 벚꽃이 만개!

봄날 드라이브를 즐기기 너무 좋은 길이다.


많이 아쉬웠다. 일단 조금 더 이른 시간에 가지 못한 내 결정이 아쉬웠고, 마스크도 제대로 챙기지 않은채 단체 산행을 준비하는 젊은 한 무리의 사람들을 마주한 사실도 너무 아쉬웠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인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산을 찾은 나이 많은 사람들의 모습이 너무 많다는 것도 아쉬웠다.


내가 이런 말을 할 자격이 있을까? 잠시라는 핑계로, 집 앞 동네라는 핑계로 아침 산책을 나섰던 내 모습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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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와와산책코스로 대박이네용^^
  3. 진짜 드라마의 한장면처럼 풍경이 대박이네요 무학산 이름 많이들어보긴했지만 꼭 방문하고싶습니다
  4. 산복도로변에도 무학산에도 정말 벚꽃이 만개했군요 ㅎㅎ 저 산복도로 늘 어릴때 고모집을 가던길이였는데 점차 어른이 되고 안간지 오래되었지요 ㅎㅎ 사진으로 보니 너무 좋습니다 :)
  5. 진짜 사람많을 코스인데.. 코로나때문에 ㅠㅠ
    마산에도 참 예쁜곳 많아요 ㅎㅎ
    사진을 정말 잘 찍으시네요 부럽습니다!
  6. 잘보고 갑니다. 주말 잘보내세요^^
  7. 풍경 너무 이쁘네요ㅋ
  8.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저녁 보내세요
  9. 벚꽃 너무 예쁘네요^^
  10. 단체산행은 자제해야할텐데요.
    더구나 마스크도 안쓰고..
    벚꽃이 완전 만개로군요.
    화사하고 이쁩니다. ^^
  11. 너무 이뻐요. 오늘 방쌤 동네 덕동 다녀왔습니다.
  12. 이렇게 멋진 장소를 아침 산책길로 하실수 있다니 너무 좋은데요.
  13. 서울에도 벚꽃이 피었다는 뉴스기사를 접했었는데.....
    진해군항제도 그렇고 코로나 영향으로 시들하다 보니......
    한창 이맘때면 블로그 여기저기에서 볼 수 있었는데 말이죠.
  14. 무학산 벚꽃 멋지네요..
    저도 지난 주말 신천 벚꽃을 보았습니다..ㅎ
    사람 많아지면 피해야 합니다..
  15. 여기저기...봄이 가득하군요.

    구경 잘 하고 갑니다.
  16. 아름답고 화사한 벚꽃의 계절입니다
    계절은 상큼한 봄날인데
    마음의 봄은 아직 먼 것 같아 안타갑습니다
  17. 무학산 서원곡 데크길에도 벚꽃이 만개해 있군요.
    저 길은 비가 올때도 아주 운치가 있다고 하던데...
    아...마스크를 안가져가셨었군요.
    요즘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택시도 안태워준다고 하던데...ㅎㅎ
  18. 좋아요
    제가 마산 살때는 수정만쪽 벚꽃이 좋아서 그쪽으로 자주 갔답니다
    이쪽은 워낙 사람들이 많으니
    무학산 밤에는 야간산행도 자주 갔었는데 그립네요
  19. 남쪽이여서 그런가 벌써 벚꽃이 완전히 만개했네요!! 너무예뻐요:)
  20. 벚꽃 너무 이쁘네요
    제주는 축제가 취소되서 슬프기만 합니다ㅜㅜ
    코로나 조심하세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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