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빛 동백과 연분홍빛 벚꽃이 함께! 마산 가포 벚꽃 터널붉은빛 동백과 연분홍빛 벚꽃이 함께! 마산 가포 벚꽃 터널

Posted at 2020. 3. 31. 10:35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마산 벚꽃 명소 / 마산 가포 벚꽃

마산 벚꽃거리 / 마산 벚꽃 / 가포 벚꽃

마산 가포 벚꽃 터널







나의 행복한 봄날 출근길, 마산 가포해안로 벚꽃 터널이다.


요즘 사실 어디론가 여행을 떠난다는 것이 쉽지가 않다. 하지만 밖에는 꽃들이 가득 피어있고, 예쁜 봄이 우리 곁에 성큼 다가와 있는데 그 봄을 그냥 보내기에는 너무 아쉬운 마음이 든다. 그 예쁜 모습 하나하나 다 내 두 눈에, 또 사진으로도 담아보고 싶은데 그럴 수 없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다. 그래서 요즘에는 출퇴근 길에 만나게 되는 마산 가포의 벚꽃, 그리고 동백들을 거의 매일 사진으로 담고 있다.


새벽 안개가 낀 벚꽃길, 비구름 가득한 날의 벚꽃길, 또 해가 화창한 날의 벚꽃길, 그 각각의 모습이 주는 매력은 전혀 다르게 다가온다. 늘 혼자 지나던 출근길이지만 지난 토요일에는 옆지기와 함께 그 가포 벚꽃길을 다녀왔다.





  마산 벚꽃 명소, 가포 벚꽃 터널



다녀온 날 : 2020년 3월 28일







90프로 가까이 만개한 마산 가포 벚꽃. 동백들도 지금이 절정의 모습을 보여주는 시기이다.





옆지기 인증샷.^^

오늘은 좀 자주 등장하신다.





아침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의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원래는 여기도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 구간이다. 맛집이나 카페들이 근처에 많은 장소라 은근 갓길에 정차한 차들도 많고 벚꽃과 동백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담는 사람들의 모습도 많은 곳이다. 다소 붐비는 곳이라 원래는 멈추지 않고 그냥 지나치는 곳인데 이날은 사람들의 모습이 거의 보이지 않아 옆 공터에 잠시 차를 세웠다.





볼 때마다 너무 신기하다. 어떻게 저 작은 동백나무 한 그루에 이렇게 많은 동백꽃들이 매달려 꽃을 피우는건지.





나무에도, 바닥에도 동백꽃잎들이 가득하다.





내가 애정하는 장소들 중 하나. 날씨가 조금 흐린 아침이라 그런지 동백꽃들의 색감이 더 진득하게 느껴진다.





그리고 조금 장소를 옮겨 내가 마산 가포 벚꽃길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에 도착을 했다. 이렇게 왼쪽을 봐도 예쁘고





오른쪽을 봐도 예쁘기는 매한가지다. 그래서 이 장소를 나는 제일 좋아한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다는 것이다. 낮은 언덕 위에 주차를 할 수 있는 꽤 넓은 공간이 있는데 이 장소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 그래서 여기는 항상 나 혼자 조용히 앉아 벚꽃 터널의 매력을 즐기는 곳이기도 하다.





오늘은 옆지기와 함께.^^





바닥에 가득 깔려있는 붉은빛 동백꽃잎과 연분홍빛 벚꽃잎들의 색감이 너무 아름다운 곳이다.





아마도 이번 주중에는 눈처럼 흩날리는 벚꽃잎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다.








여기 이렇게 조금 높은 위치에서 바라보는 이 벚꽃길, 그리고 동백꽃길 또한 너무 아름답다.





출근길에 매일 만나는 풍경이지만 볼 때마다 그 매력이 조금씩 달라지는 것 같다.











봄이 되면 항상 많은 사람들과 차들로 붐비는 마산 가포 벚꽃길





  마산 가포 벚꽃 터널, 지금 만개


마산 가포 벚꽃길은 이번 주가 절정일 것 같다. 어제 퇴근길에 보니 중간중간 이미 벚꽃잎들이 꽤 떨어지고 초록색 잎들이 돋아나기 시작하는 모습이 보였다. 수요일이나 목요일까지는 계속 이 아름다운 가포 벚꽃길을 즐길 수 있을 것 같고, 목요일 이후에는 벚꽃비가 내리는 마산 가포 벚꽃 터널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오늘도 날씨가 너무 좋은데,

출퇴근 길에 또 어떤 모습을 만나게 될까? 

퇴근 시간이 더 애타게 기다려지는 요즘의 행복한 봄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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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정말 흐드러지게 피어있네요. 예쁘군요 ^^
  3. 이런 길로 출퇴근을 하다니 요즘은 하루하루 선물을 받는 기분일 거 같아요.
    그 시기가 짧다는 게 아쉽지만, 그래도 즐길 수 있을때 충분히 즐겨야죠.ㅎㅎ
  4. 너무 예쁜길이네요^^
    출퇴근하는 길이 행복하실 것 같습니다.
  5. 차로 이길을 달리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질 것 같습니다.~~~ ^^
  6. 아름답다. 이말로 일축되는 사진이네요. 사모님 뒤태 아름다워요
  7. 방쌤님만의 비밀스런 장소를 소개해주셨군요 ... ㅎㅎ
    동백꽃잎과 벚꽃잎이 함께하는 장면이 아주 예술입니다.
    예술적 공간을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도 참 좋은일입니다. ^^
  8. 벚꽃터널이 멋진 길입니다.
    아래 동백꽃들이 얼마나 이뻐보이는지..
    동백을 키우고싶었지만 양평에선 노지월동이 불가능하기에.. ㅎ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
  9.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10. ㅎ 랜선 꽃구경 잘 하고 갑니다. 동백꽃과 벚꽃잎이 한데 어우려져서 보기 좋네요~
  11. 꽃은 언제나 사랑이죠🌸🌸🌸 힐링하구가요
  12. 주말 자가격리의 생활화 가운데서 이런 사진은.....감사합니다~^^
  13. 만개한 벚꽃과 동백꽃이 너무 잘 어울리는군요.
    바닥에 떨어진 꽃잎길이 너무 예쁩니다. ^^
  14. 오늘은 평소글보다 자주등장하시네요 이쁜꽃떨어질때마다 마음이아픕니다ㅜ
  15. 일본도 지금 벚꽃 시즌입니다만, 코로나때문에 외출금지하고 있어요.
    이번 시즌은 그냥 집에서 보내고 있답니다.
  16. 낙화한 꽃잎이 예술입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17. 덕분에 대리만족하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18. 가로수길이 그야말로 꽃길이네요
    아름답고 환상적입니다
    오늘도 여유로운 하루되세요.. ^.^
  19. 동백과 잘 어울립니다
    전 어제 박태기꽃과 벚꽃의 조화를 봤네요..
    올해 벚꽃이 더 예쁜것 같습니다.
  20. 벚꽃과 동백이 활짝 만개한
    터널이 너무 멋지군요
    4월의아침 입니다.상큼한출발 하세요^^
  21. 건우아바
    상춘객들 오지 말라고 꽃밭을 갈아엎고, 주차장을 막는 요즘같은 때 이런 글을 쓰고 싶습니까? 그렇게도 자랑하고 싶어요? 아무리 인기가 탐나도 그렇지, 제발 조심 좀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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