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초록빛 싱그러움이 가득, 동백꽃은 여전히 그 자리에이젠 초록빛 싱그러움이 가득, 동백꽃은 여전히 그 자리에

Posted at 2020. 5. 20. 12:36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 동백꽃 명소 / 마산 가포 동백꽃

창원 동백꽃 / 마산 동백꽃 / 가포 동백꽃

마산 가포 동백꽃길








지난 봄날, 벚꽃 가득 피어있는 모습으로 나의 행복한 출퇴근길을 만들어 주었던 마산 가포해안로. 물론 지금은 벚꽃들은 그 흔적도 찾아볼 수 없는 길이 되어있다. 잠시 오가는 사람들로 붐비던 모습을 보이던 길은 다시 이전의 평온한 모습을 되찾은 듯 보인다. 사실 가포해안로는 벚꽃이 아니어도 예쁜 숨은 모습들이 참 많은 곳이다. 그 예쁜 모습을 만들어주는 숨은 주역들 중 하나가 바로 동백꽃이다.


마산 가포해안로 동백들은 조금 늦게 꽃을 피운다. 그래서 벚꽃이 피기 약 3주 정도 전부터 꽃이 피기 시작하는데 벚꽃이 만개했을 때 항상 그 옆에서 함께 꽃을 활짝 피운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서 벚꽃터널과 동백꽃길을 함께 만날 수 있다는 것이 가포해안로 꽃길의 가장 큰 매력이다. 그런데 초겨울에 꽃을 피우기 시작했던 동백들은 봄을 지나 여름이 가까워지는 시기까지 그 예쁜 모습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볼수록 정말 신기한 녀석들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그 동백꽃들을 만나기 위해 다시 카메라를 하나 챙겨서 들고 가포해안로를 다시 찾았다.





  벚꽃? 아니, 오늘의 주인공은 동백꽃이야



다녀온 날 : 2020년 4월 23일







이제는 초록이 가득한 길. 그 아래에 붉은 동백들은 아직도 활짝 꽃을 피우고 있다.





계절의 변화가 참 빠르다. 이렇게 밖에서 보내는 시간이 조금은 많다보니 다른 사람들보다는 계절의 변화를 조금 더 가까이에서 느끼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신기하게도 동백꽃들은 지금도 여전히 너무 예쁜 모습으로 활짝 피어있다.





빠르게 지나가는 봄이 이 동백꽃도 아쉬웠던 모양이다.





벚꽃이 모두 다 진 후에도, 이 동백꽃들은 한참이나 더 이렇게 예쁜 모습으로 가포해안로를 환하게 밝혀준다.








이 시기에는 오가는 차들의 양도 많지 않아 조금은 더 한적하고 여유롭게 가포해안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벚꽃나무 잎들은 이제 모두 초록색으로 바뀌었는데 동백꽃은 이전에 보았던 그 모습 그대로 오랜만에 다시 찾은 나를 반겨준다.





가끔 생각나는, 그래서 다시 또 찾아가고 싶은 그런 예쁜 꽃길이다.





초록 가득한 싱그러운 풍경, 그리고 그 아래로는 붉은색 동백, 그리고 땅에 떨어져있는 동백꽃잎의 모습까지도 내 눈에는 그저 예쁘기만 하다.








벚꽃 시즌에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몰리는 곳이다. 하지만 딱 그 시즌이 끝나고 난 후에는 찾는 사람들의 수가 확 줄어드는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렇게 예쁜 동백꽃들이 5월이 가까워지는 시기까지 남아있다는 사실은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은 것 같다. 


벚꽃터널 못지 않은 예쁜 꽃길을 선물해주는 동백꽃이다.





초록이 주는 싱그러움이 함께 해서 그럴까? 벚꽃들과 함께 보았던 그 동백들의 모습과는 또 느낌이 살짝 다르게 다가온다.





푸른 하늘에 구름은 둥실. 목이 살짝 아플 정도로 하늘을 계속 올려다 보고 있게 된다.





여름이 시작되기 직전인 지금의 모습도 참 예쁜 마산 가포해안로이다.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를 달리며 잠시 드라이브를 즐기기 좋은 곳.





  초록 나무 그늘, 동백꽃길 드라이브, 좋다!


사람들로 많이 붐비지 않는 길, 하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길.

잠시 드라이브를 즐기기 딱 좋은 곳이다. 


그리고 길을 따라 달리다 보면 벤치나 정자 등이 놓여있는 곳도 있다.

잠시 앉아서 초록 나무 그늘 아래로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쉬어가기에도 참 좋은 곳이다.





재미있게 보셨다면 구독 & 공감 꾹~^^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좋은 포스팅 잘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행복한 수요일되세요 ~~
  3. 랜선여행을 하셔야겠다더니 색다른 맛이 있는데요 ? ㅎㅎ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4. 가포 해안도로가 참 멋지네요
    드라이브 해보고 싶네요^^
  5. 시원한 글이 잘 봤네요
    눈이 확 맑아지는 것 같습니다
  6. 여름같은 봄날에 동백꽃을 보니, 더 반갑네요.ㅎㅎ
    역시 꽃은 언제봐도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들어 주는 거 같아요.
  7. 아~ 사진 정말 좋네요~ 저도 다 버리고 떠나고싶네요~
  8. 이뿐 풍경을 담은 사진 잘 보고 갑니다^^
  9. 오모모~벚꽃과 함께 담으신게 기억이 나는데
    4월 중순까지 남아있다니 놀라운데요~
    동백은 역시 땅에 떨어진 꽃도 이뻐요.^^
  10. 꽃도 이쁘지만 초록이 주는 싱그러움도 그 못지않게 아름다운거 같습니다.
  11. 세종으로 이사온 후 10년 나무들이 참 많이 자랐네요 가 보고 싶네요
  12. 푸른 녹음 아레 동백꽃 보기 좋습니다
    동백꽃이 비교적 꽃을 오래 피운다고 합니다
    마지막 꽃을 보신것 같네요^^
  13. 동백꽃에 아름다운 모습은 언제 봐도 기분 좋게 하는 거 같아요
  14.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D
  15. 요즘 같은 날에는
    식물원에 굳이 가지 않아도
    다양한 꽃들을 길가나 들녁에서 만날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아름다운 길입니다.. ^^
  16. 동백꽃이라는것을 들어만봤지,
    눈으로 직접 보면서 이게 동백꽃이야 라고는 처음인것 같아요,
    좋은 포스팅 잘 보구 갑니다~
  17. 역시 예술이네요
    한가로이 꽃길을 보고 있노라면 마음까지 평온해 지네요
  18. 휘게휘게 왔써요~ㅎㅎ

    오늘도 잘 보고가욤 !! :-)
    햇피 햇피한 하루 보내시기를~ㅎㅎ
  19. 길 옆으로 나무들이 시원하게 뻗어있네요^^
    나무를 보면 완전 여름 느낌인데
    동백꽃이 있다니^^
    참 예쁜 풍경입니다~!
  20. 좋은 글 잘보고
    공김 꾹 하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보내시고
    안전운행 하세요
    저랑 매일 소통해요~~~♡
  21. 코로나만 아니면 떠나고 싶어지는데요 ㅠㅠ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