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소리와 함께 걷는 아름다운 바닷길, 언택트 여행? 경주 양남 주상절리파도소리와 함께 걷는 아름다운 바닷길, 언택트 여행? 경주 양남 주상절리

Posted at 2020. 8. 21. 11:46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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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경주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 경주 읍천항

경주 양남 주상절리 주차장 / 경주 주상절리

경주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경주 하서항과 읍천항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주상절리. 예전에는 군부대에서 설치한 철조망 등이 있어서 마음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곳은 아니었다. 하지만 바다 바로 옆을 따라 파도소리길이 만들어졌고, 주변 시설들도 조금씩 개선이 되면서 지금은 계절을 가리지 않고 항상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장소가 되었다. 해마다 여길 다시 찾게 되는, 여기를 특별히 애정하는 이유? 일단 바다 옆 파도소리길이 너무 아름답다는 것이 내가 이 바닷길을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이고, 또 다른 이유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몰리지는 않기 때문이다.


하늘이 맑고 구름이 예쁜 날에는 정말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이번 경주 양남 주상절리 방문도 근 1년만인데 정말 운이 좋게도 너무 예쁜 하늘을 만날 수 있었다. 평소에도 예쁜 길이지만 유독 더 예쁘게만 보였던 경주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파도소리 들으며 걷는 그 걸음이 마냥 행복하기만 하다.





  경주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다녀온 날 : 2020년 8월 15일









최근에 생긴 경주 양남 주상절리 전망대. 한 번 들어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지만 요즘 같은 시기에는 실내보다 야외에서 움직이는 것이 마음 편하다. 그래서 전망대 방문은 다음으로 미루고 하서항 방향으로 파도소리길 산책을 즐겨보기로 한다.





드문드문 사람들의 모습이 보인다. 그런데 해안가 가까이에 상당히 많은 수의 해파리들이 밀려와 있었다. 해수온의 영향 때문인가? 꽤 자주 찾아간 경주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인데 이렇게 많은 수의 해파리들이 밀려와 있는 모습은 처음 보았다.


사진 왼쪽에 보이는 연한 갈색을 띤 동그란 것들이 모두 해파리들이다.





옆지기 인증샷.^^








바다 바로 옆으로 이렇게 예쁜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다. 길이 너무 예쁜 곳.





하늘도 너무 예쁜 날이다.





이런 한산함이 좋아서 다시 찾게 되는 곳이다.





눈 앞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은 말할 것도 없다.








너무 더워서 그런가? 날 생각은 하지도 않고 바위 위에 모여 앉아 쉬고 있는 갈매기들.





드넓게 펼쳐지는 동해 바다.





근데,,

수가,,

이 정도가 되니까 살짝 무섭기도 하다.





초록과 파랑, 그리고 하얀색

이 색들의 조합이 너무 좋다.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들이 너무 많다는 것도 경주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의 매력.








파도소리 들으며, 불어오는 바닷바람을 맞으며 천천히 걷다보면 이렇게 주상절리의 모습이 눈 앞에 펼쳐진다.








꼭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하늘을 보여주는 날.





누워있는 주상절리



  주상절리?


주상절리는 지표로 분출된 화산암에서 나타나는 일반적인 1차구조로, 분출한 용암이 냉각되면서 수축될 때 형성된다. 따라서 암석의 온도이역(thermal history)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주상절리는 용암이 분출되면서 지표나 공기와 접촉하여 식기 시작하기 때문에 절리의 방향은 보통 지표면에 수직으로 발달한다.

경주 양남 주상절리군을 이루는 현무암의 반정(斑晶: 반상 석리에서 나타나는 큰 결정)은 주로 사장석이다. 크기는 전체적으로 크기가 1㎜ 이상인 것이 20% 이상이며, 3㎜ 이상의 반정도 관찰된다. 석기(石基: 반상 석리에서 작은 결정이나 유리질로 된 부분)는 막대형의 사장석과 철산화물·유리질로 구성되어 있다

주상절리군은 신생대 제3기의 에오세(5400만 년 전)에서 마이오세(460만 년 전) 사이에 경주와 울산 해안지역 일대의 활발했던 화산활동에 의해 형성된 것이다. 당시 지표로 분출한 용암이 낮은 곳으로 흘러 급랭하면서 수축되었는데, 이 때 만들어진 육각 또는 오각 기둥 모양의 수직단열이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여기에서 또 한 번 자연의 경이로움을 눈으로 확인하게 된다.








천천히 걷다보니 어느새 하서항 가까이에 도착을 했다.





구름이 너무 예뻐서 저 멀리 보이는 하늘도 사진에 담아본다.





꼭 CG같은 느낌이 드는 하늘과 구름의 모습이다.





하늘이 좋은 날에는 나도 모르게 계속 하늘을 올려다 보게 된다.








여기는 경주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입니다.^^








전망대가 완공되면서 이 파도소리길의 풍경도 이전과는 조금 다른 모습을 가지게 되었다.








길이 너무 예뻐서 이 산책이 끝나는 것이 아쉽게 느껴진다. 그래서인가? 주차장이 가까워질수록 나의 발걸음도 함께 느려진다.








나의 경주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산책의 출발점이자 도착점인 카페 모노. 그래서 주차는 항상 카페 주차장을 활용한다. 








시원한 느낌이 드는 예쁜 카페이다.





처음 생겼을 때부터 해마다 한 번은 가게 되는.





음료는 테이크 아웃~





카페 앞 테라스에서 바라본 파도소리길, 그리고 바다 풍경.





  경주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은근 사람이 많이 않은 아름다운 길이다.

언택트 여행? 요즘 같은 시기에 한적하게 바닷길 산책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매력적으로 느껴질 것이다.


내가 운이 좋은건가?

갈 때마다 늘 한산한 모습을 보여주는 파도소리길이기 때문이다.


재작년에는 햇살 좋은 날 가을의 모습도 참 예뻤는데,

올해도 괜히 그 모습을 다시 한 번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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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노을이도 다녀온 곳이네요.
    정말 아름답더라구요.ㅎㅎ
    잘 보고가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3. 눈에 익은곳이라 반갑게 여겨집니다
    오늘,내일은 외츨을 자제하고 집에서 영화나 봐야겠습니다
    주말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4. 청명한 하늘과 하얀 구름이 보기 좋습니다
    하늘만 이래도 괜스레 기분이 상큼해집니다.. ^^
  5. 참 주변이 아름다운 풍광을보면서 걷는 파도소리길
    너무 좋네요^^
  6. 와 너무 좋네요 정말 ㅎ 잘보고갑니다
  7. 오 여긴 저도 가봤던 곳이에요^^
    예전에 경주여행갔다가 잠깐 들렸었든요~!
    주상절리 넘 신기하고 바닷길도 넘 예쁘고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8. 전 여기 10년전에 가본 기억이 있네요.ㅎ.ㅎ 예전과 뭐가 좀 바뀐 느낌도 듭니다.
  9. 파도 소리가 듣고 싶을 정도로 멋진 곳이네요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10. 와,, 이번 사진은 구름이 정말 예술이네요 !!!
  11. 몇 년 전에 갔을 때 전망대 공사하고 있었는데
    완공되었군요 .. 기가막힌 날에 다녀오셨네요 ..
    푸르름 가득한 풍경이 보기 좋습니다. ㅎ
  12. 음 당연히 파도소리를 ASMR로 들려주셔야 하는것 아닙니까? ㅎ
    정말 듣고 싶거든요. 바다의 파도소리...ㅠㅠ
  13. 너무 잘보고 가요
    서로 구독해요^^
  14. 정성스런 글 잘보고
    공감많이 하고 갑니다 ~
    코로나 조심하세요~~
  15. 동해안 해파랑길을 답사하면서
    걸었던 길인데
    복습 잘 했습니다.

    어제는 서서히 가을을 맞이한다는 처서였네요
    월요일을 상큼하게 시작하세요.
  16. 주상절리 전망대에서 보면 전경이 아주 예쁠듯 합니다. 특히나 뭉게구름이 이쁜날이었던듯 합니다.
    옆지기 님은 뭐.... 항상~~~예쁘시지만요~~~ 잘 보고 갑니다.
  17. 하늘, 바다, 주상절리, 초록빛깔이 한대 어우러져
    정말 멋진 풍경을 자아내는군요.
    해파리 신기해요~~ ㅎㅎ
  18.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코로나 조심하세요~~
  19. 경주에도 이리 멋진길이 있군요
    경치가 끝내줘요
    걷고 싶어지네요
  20. ciel
    아파트 안보이고 아무렇게나 하늘색, 형광톤이 도는 파랑색, 노랑색 등등 유치한 조형물과 간판이 없으니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우리나라는 조악한 건물과 간판만 없으면 어디나 금수강산입니다.
    경치가 너무아름다워 가슴이 벅차네요
  21. 감사해요.오늘도 행복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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