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도 마음도 편안해지는 기분, 비 오는 메타세쿼이아 길눈도 마음도 편안해지는 기분, 비 오는 메타세쿼이아 길

Posted at 2020. 8. 27. 12:17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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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 죽동마을 / 창원 메타세쿼이아 길

죽동마을 / 죽동마을 메타세쿼이아 길

창원 죽동마을 메타세쿼이아 길








경남 창원시에 자리한 예쁜 메타세쿼이아 길

사실 예전에는 예쁜 메타세쿼이아 길을 걷고 싶은 때가 있으면 전라도 담양까지 먼 길을 찾아가던 때도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또 여기저기 더 다양한 곳들도 여행을 다니면서 내가 살고있는 동네 가까이에도 참 예쁜 길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오늘 소개할 창원 죽동마을 메타세쿼이아 길 또한 그런 곳들 중 하나이다. 날씨가 좋은 주말에는 찾는 사람들이 꽤 있는 편이다. SNS를 통해 많이 알려지면서 인증샷 명소로 유명세를 탔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른 아침 시간에는 항상 사람 하나 없는 조용한 마을 풍경을 만날 수 있다.


게다가 비가 조금씩 내리는 날에는? 정말 제대로 된 죽동마을 메타세쿼이아 길의 매력을 만나볼 수 있기도 하다. 그래서 여름이 시작되던 지난 7월 어느 날, 비가 내리다 말다를 지루하게 반복하는 날씨 속에서 오랜만에 창원 죽동마을의 평화로운 아침을 만났다.





  창원 죽동마을 메타세쿼이아 길



다녀온 날 : 2020년 7월 12일









조금 멀리에서 바라본 창원 죽동마을 메타세쿼이아 길의 모습. 논에 물대기가 한창일 때는 멋진 반영을 만날 수 있고, 하늘이 맑은 날 새벽시간에는 밤하늘을 가득 채운 예쁜 별들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모내기가 끝나고 논에도 싱그러움이 가득한 시기이다.





초록이 가득한 이 모습의 죽동마을 메타세쿼이아 길도 참 매력적이다.





잠시 그치나 싶었더니 다시 하늘에서 빗방울이 하나 둘 떨어지기 시작한다.








가만히 바라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참 예쁜 길이다.





아침 시간이라 그런가? 지나는 차들도 적고, 사람들의 모습도 거의 보이지 않아서 더 좋았던 것 같다.








이제 그 속으로~


죽동마을 입구 근처에 주차를 하고 이제 그 메타세쿼이아 길 속을 한 번 들여다 본다.





비가 내리는 날이라 그런지 사진에서도 약간의 시원함이 느껴지는 것 같다.





차들이 거의 지나지 않아서 조금은 편안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사진으로 봐도 알 수 있듯 여기는 사람이 지나는 길이 따로 만들어져 있지 않은 차도이다. 그래서 항상 조심해야 한다. 이렇게 아침 시간에는 차량이 거의 없는 편이지만 주말 시간, 특히 오후에는 굉장히 많은 차들이 오가는 곳이다. 





나무들에 딱 붙어서 조심해서 걸어야 한다. 그래도 3-40cm 정도 되는 공간은 있기 때문에 조심해서 걷는다면 크게 위험하지는 않다.








초록이 가득한, 그리고 약간은 옅은 안개가 낀 것 같은 이런 느낌의 길이 참 예쁘게 보인다.








저 멀리 차들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면 이렇게 갓길로 비켜서야 한다. 실제 내가 서있는 곳은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 훨씬 더 먼 거리이다. 위 사진도 100mm는 훌쩍 넘는 망원으로 담은 것들이라 이 정도 거리로 보이는 것이다.





차가 지나지 않을 때는 잠시 도로로 들어가 그 전체적인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본다. 





도로의 끝이 살짝 굽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더 매력적인 길 같다.





저 멀리 차가 보이기 시작하면 이렇게 갓길로.^^





  창원 죽동마을 메타세쿼이아길

참 예쁜 길이다. 

여름, 초록이 가득한 이 길도 예쁘지만

가을, 주황빛으로 이 길이 물들었을 때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이다.


언택트 여행?

아무래도 요즘에는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몰리는 장소들은 나도 모르게 피하게 된다. 

여기는 드라이브 코스로 더 인기가 많은 곳이다. 멋진 메타세쿼이아 길 사이를 달리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다. 이른 아침 시간에 찾아간다면 길 중간에 서서 조금은 안전하게 멋진 인증샷을 남겨볼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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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도로도 메타세콰이어도 쭉쭉 뻗어있어 너무 시원해 보입니다.
    이번엔 비까지 촉촉하게 내려 시각적인 효과까지 더해져 더 멋진데요 ? ㅎㅎ^^
  3. 코로나로 발이 묶여 답답했던 가슴을 통쾌하게 뻥! 뚫리는 기분입니다!
  4. 블로그 잘보고 갑니다. 다음에 또 놀러 올게요^^
  5. 글보니까 너무 여행가고싶내요~ 메타세콰이어길이라고 해서 어떤지 궁금해서 보러왔는대 사진도 너무 예쁘내요. 잘보고갑니다:)
  6. 너무 멋진 곳이네요~ 그림같습니다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보내세요~
  7. 조용하고 저 멀리까지 조망할 수 있는 길이 좋습니다.
  8. 포스팅 잘 보고갑니다. 정말 멋지네요. ^^
    곧 주말권입니다. 코로나에 건강조심하세요.
    공감 누르고 갑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
  9. 크고 넓은길보다 이렇게 작은길이 더 보기 좋습니다.
    차들이 다니는 길이라 위험할 수 있겠으나 조심스럽게 거닐며
    메타세콰이어 향기를 느껴보고 싶습니다. ㅎ
  10. 가을에도 멋지더라구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11. 덕분에 매년 보는것 같습니다
    정말 멋진 길입니다.
  12. 마음이 차분해지는 영화 같은 길이네요 덕분에 구경 잘하고 갑니다
  13. 한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 합니다.

    8월의 마지막 금요일입니다.
    코로나시국에 주말을 슬기롭게 보내세요.
  14. 메타세콰이아 보기만 해도 마음이 평온해지고 운치 있습니다!! 넘 잘 보고 가요. : )
  15. 메타~~숲길을걸으면 편안함을 느낍니다. 오늘도 잘 보고갑니다^^
  16. 초록의 벼이삭과 함께
    메타쉐콰이어길이 장관입니다
    아름다워요.. ^^
  17. 초록을 물든 죽동의 메타쉐콰이가 정말 싱그럽네요...^^
    벼이삭함께 함께 있는 모습도 참 좋습니다.
    은근 늦가을 기대되네요~~
  18. 메타쉐콰이어길 정말 예쁘네요^^
    멀리서 바라본 모습은 마치 귀여운 버섯모양 같기도 해요 ㅋ
    초록색 싱그러운 느낌이 참 좋네요^^
  19. 비가오네요.행복한 저녘 되세요.
  20. 가로수만 잘 심어놔도 참 멋지네요. 한국에 나무와 숲이 많아지는게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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