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단풍길 산책이 마냥 즐겁다. 진해내수면 환경생태공원 단풍가을 단풍길 산책이 마냥 즐겁다. 진해내수면 환경생태공원 단풍

Posted at 2020. 11. 13. 11:39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진해 내수면 환경 생태 공원 단풍

진해 단풍 명소 / 창원 단풍 명소

진해내수면 환경생태공원 단풍






경남 진해에도 단풍이 참 예쁜 곳이 하나 있다. 원래는 봄 벚꽃 시즌에 더 인기가 많은 곳이지만 인근에 살고있는 사람들은 가을의 그 모습을 더 좋아하기도 한다. 흔히 로망스다리라고 많이 알려져 있는 진해 여좌천 바로 옆에 위치한 진해내수면 환경생태공원이 오늘 소개할 단풍 명소이다. 여기 진해내수면 환경생태공원의 경우 특이하게도 인근의 다른 장소들보다 단풍이 조금은 느리게 물이 든다. 그래서 항상 단풍 시즌이 거의 끝나가는 시점에 마지막 단풍 여행지로 선택하기도 한다.


이번에는 조금 이르게 다녀왔다. 아직 온통 붉게 물든 모습은 아니었지만 이른 아침 시간이라 조금은 한적하게 산책을 즐기고 싶은 마음이 컸다. 또 얼마나 물이 들었는지 그 상황이 궁금하기도 했다. 지난 주말 다녀온 사진들이니 아마도 지금은 조금 더 가을의 색이 짙어졌을 것이다. 





  진해내수면 환경생태공원 단풍



다녀온 날 : 2020년 11월 7일









담장 위에 피어있는 붉은 장미들. 겨울이 가까워진 지금도 거리에서 이렇게 붉은 장미들을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기도 하다.





춘추벚꽃. 가을에 피는 벚꽃이다. 그 크기가 아주 작고 앙증맞아서 자세히 들여다 봐야 꽃이 피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작지만 참 고운 꽃이다.





짙은 초록과 옅은 노랑이 함께있는 모습도 참 재미있다.





진해내수면 환경생태공원도 가을의 색으로 물들어가는 중이다.





이른 아침 시간이라 사람이 많지 않아서 더 좋았다.





여기는 아직 초록색이 짙다.








정말 다양한 색의 단풍들을 만날 수 있는 진해내수면 환경생태공원. 여기서 바라보는 이 모습을 나는 가장 좋아한다. 여기 바로 아래에 벤치도 하나 있다. 그래서 그 벤치에 앉아서 항상 한참이나 시간을 보내게 된다.





아직 채 물들지 않은 길. 여기도 온통 가을의 색으로 물이 들면 정말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길이다.





물억새들도 아직은 채 피지 않은 모습이다. 저기 건너편에는 벌써 색이 화려하게 변한 나무들의 수가 꽤 많이 보인다.





이번 주말에는 활짝 핀 물억새들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다.





산책하며 한 바퀴 걷기 참 좋은 길.





인근 주민들에게는 소중한 공원의 역할 역시 함께 해주고 있는 진해내수면 환경생태공원이다.





색이 참 예쁜 가을.





바람이 전혀 없는 날에는 멋진 반영도 만날 수 있는데 오늘은 바람이 약간 있는 것 같다.





화려한 가을의 색감들을 눈으로 즐겨본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이번 주말 다시 한 번 걸어보고 싶은 길이다.














반대쪽으로 돌아가서 바라본 장복산 방향.


음,,,

이상하게도 올해 단풍들은 그렇게 색이 곱게 물들지 않는 것 같다. 채 물들기도 전에 이미 시들어버린 잎들의 모습이 너무 많이 보인다. 안타까운 마음.ㅜㅠ





인물 사진을 찍으면 은근 느낌있게 나오는 장소이다.





하늘을 올려다 봐도 빈틈 하나 보이지 않는다. 조금만 더 물이 들었으면 훨씬 더 예뻤을텐데,, 작년에 본 그 모습이 괜히 기억 속을 스쳐지나간다.








네, 너무 안녕하셔서 큰 일입니다.ㅜㅠ





잠시 앉아 쉬어가기에도 너무 좋은 곳.





시간이 조금 지나자 사람들의 수가 조금씩 많아진다. 











걸어왔던 길을 반대쪽에서 바라본다. 구름이 조금 많기는 했지만 이 또한 참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아침 햇살이 참 좋다.











돌아나오는 길에 만난 춘추벚꽃. 입구에서 봤던 것보다는 꽤 많이 피어있는 모습이다.





  진해내수면 환경생태공원 단풍

애완견은 들어갈 수 없는 곳이라 방방이와 옆지기는 집에 있고 나 혼자 다녀왔다. 여행을 다니다보면 은근 강아지들이 들어갈 수 없는 장소들이 많이 있다. 조금 아쉽기도 하지만 지켜야 하는 것들은 또 지켜야 하는 이유가 있는 것이니까. 방방이는 다른 예쁜 단풍 명소에서 또 다른 예쁜 사진들을 담아줄 생각이다.^^


가을에 단풍 산책을 즐기기 참 좋은 곳이다. 관리도 잘 되고 있고 길 건너편에는 주차 공간도 굉장히 많이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카페들도 많이 생겨서 산책 후 향이 좋은 커피 한 잔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번 주말에는 훨씬 더 예쁘겠지? 시간이 허락한다면 나도 다시 한 번 걸어보고 싶은 곳이다. 이번에는 해가 지는 느즈막한 오후 시간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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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진해내수면생태공원에 다녀오셨군요
    지난해 사진을 참고해보면 단풍은 아직 이른것 같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포스팅 너무좋았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3. 오늘도 눈이 호강하고 가네요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4. 저도 단풍 담으러 함 나가야 되는데 :)
  5. 사진으로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됩니다.
    멀리 떠나지 못하는 요즘..
    대신하고 갑니다.ㅎㅎ

    즐거운 주말 되세요
  6. 가을이 깊어가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네요 덕분에 구경 잘하고 갑니다
  7. 반영도 아름답고
    풍경이 장난이 아니네요
    아름답고 멋진 생태공원입니다.. ^^
  8. 와 너무 예쁘다 하고 내리다가
    뱃살 테스트ㅋㅋ
    저도 해보고 싶네요
  9. 벚꽃으로 예쁜 진해는 단풍도 참 곱고 예쁘군요 ...
    봄 여행이 아닌 가을 여행으로 진해를 찾아야겠습니다.
    가을에 폭 빠져봅니다. ㅎ
  10. 이제 단풍이 들기시작하는데도 참 예쁜 곳이네요.
    반영사진들도 멋지구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11.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있었네요. 기회되면 가봐야 겠습니다. 덕분에 잘 보고 가요
  12. 한국의 가을은 언제나 봐도 아름다운 것 같아요.
    춘추벚꽃은 처음 알았어요. 추운 날에도 꽃이 피다니 너무 신기해요. ^^
  13. 단풍 너무 멋져요.계절이 가져다 주는 선물이네요, 아 그리고 블로그 대문 사진 참 좋네요. 구독하고.갑니다
  14. 아름다운 풍경, 눈으로 잘 즐기고 갑니다 :)
  15. 나무그늘이 멋지네요..
  16. 와..... 장소가 넘 로맨틱해요,, 저 길 걷다보면 사랑에 빠질 것 같은...💗 그리고 사진 넘 잘찍으시는 거 아니에오??!!!👍🏻👍🏻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17. 진해여행을 갔었을때 여좌천 로망스다리도 갔었는데 이 곳은 시간 관계상 못 갔었는데 걷기에 아주 좋은 곳이었네요 ㅎ
  18. 가을분위기가 물씬 풍기는군요.
    색상이 매우 곱습니다.

    중국발 미세먼지가 극성입니다.
    월요일을 잘 보내세요.
  19.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사진의 색감이 아주 예쁩니다.
    오늘은 옆지기님을 찾다가 못찾고 갑니다. 행복한 한주가 되시길 바랍니다. ㅎㅎ
  20. 물들어가는 단풍모습이 정말 예쁘네요^^
    억새도 넘 예쁘고요~
    걷고 싶어 지는 곳이네요^^
  21. 봄에 좋은곳인데 가을에도 정말 멋지네요
    바람이 잔다면 멋진 반영도 볼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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