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산속 사찰에서 만난 늦가을 아름다운 풍경, 고성 옥천사조용한 산속 사찰에서 만난 늦가을 아름다운 풍경, 고성 옥천사

Posted at 2020. 11. 26. 12:23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경남 고성 옥천사 / 고성 연화산

고성 옥천사 / 고성 옥천사 단풍

경남 고성 옥천사 은행나무, 단풍






남쪽의 겨울은 아무래도 조금은 더 더디게 찾아온다. 그래서 아직도 가을의 흔적을 가득 간직하고 있는 장소들을 근처에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또 유난히 다른 장소들에 비해 단풍이 느리게 물드는 곳들 또한 많이 있다. 이번에 다녀온 연화산 자락의 고성 옥천사 또한 그런 곳이다. 작년에는 12월 초에 찾아갔었는데도 꽤 아름다운 늦가을의 모습들을 만날 수 있기도 했다.


올해는 조금더 빨리 찾아갔다. 작년의 모습도 물론 너무 좋았지만 고운 가을의 색으로 물든 옥천사의 단풍, 또 은행나무를 만나고 싶었기 때문이다. 작년에는 날씨도 조금 흐렸던 날 고성 옥천사를 찾았었다. 그래서 올해는 날씨가 아주 좋은 어느 주말에 고성 옥천사로 가을 단풍을 만나러 나들이를 다녀왔다.





  경남 고성 옥천사 단풍, 은행나무



다녀온 날 : 2020년 11월 15일









늦가을 고성 옥천사의 고운 단풍.





개인적으로는 여기 주차장 바로 옆 단풍나무들의 색이 가장 고운 것 같다.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은 곳이라 더 좋은 고성 옥천사.





늦가을의 아름다운 풍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이번 여행도 역시 함께한 옆지기와 방방이.





자주 여행을 다니다 보니 한결 여유로워진 방방이의 표정이다.^^














다양한 색의 단풍잎들이 한데 어우러져있는 여기도 참 좋다.





하늘을 올려다 보니 단풍나무 잎들이 푸른 하늘을 빼곡하게 채우고 있다.





오후의 가을 햇살도 참 좋은 날.





기분이 좋아 보이는 방방이.^^





옆지기도 덩달아 신이 난다.





대웅전 앞쪽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예쁘게 핀 동배꽃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그 옆 은행나무. 바닥 가득 노란 은행잎들이 깔려 있다.








동백꽃, 그리고 주렁주렁 열려있는 감들.





동백꽃과는 생애 첫 눈 인사를 나누는 방방이.


방방아, 이게 동백꽃이라는거야~^^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옆 길도 참 예쁜 고성 옥천사.








늦가을의 아름다운 모습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고성 옥천사이다.





햇살 좋은 가을 오후의 산책, 바쁜 일상에서 잠시 쉼표를 찍을 수 있는 감사한 시간이다.











언제 걸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길.





  경남 고성 옥천사 단풍, 그리고 은행나무


경남 고성 옥천사는 비교적 느리게 단풍이 물드는 편이다. 

그래서 단풍 구경을 아쉽게 놓쳐버린 사람들에게 자주 추천하는 곳이다. 그리고 찾아가는 길 또한 좋은 곳이라 부담없이 찾아갈 수 있다. 그리고 옥천사까지 이어지는 길 또한 너무 좋다. 지나는 길에 장산숲도 있어 같이 구경하기에도 좋다. 올해는 조금 일찍 찾아갔는데 타이밍이 딱 좋았던 것 같다. 은행나무가 가장 예쁜 시기는 11월 초가 아닐까 싶다. 내가 갔을 때는 이미 잎들이 많이 떨어져 있었기 때문이다. 내년에는 조금 더 이른 시기에 한 번 찾아가서 은행나무 가득 잎이 달려있는 모습도 한 번 만나보고 싶다.


늦가을 단풍이 참 예쁜 고성 옥천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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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오늘은 완전히 사진 한장 한장이 그림같은데요
    너무 멋진 단풍사진입니다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보내세요~
  3. 12월이 오는데 아직도 단풍을 볼 수 있다니 신기하고 부럽네요
    남쪽나라는 추운겨울도 짧고 너무 좋네요~~!!
  4. 정말 좋은 곳이네요. 포스팅 잘 보고 가요 감사합니다
  5. 올해는 단풍 구경을 제대로 못했는데 방쌤 사진 덕분에 좋은 구경 한 것 같아요!!
  6. 노란 은행잎만 있을리가 없는데.....
    은행열매는 밟지 않으셨는지.. ^^
  7. 고즈넉한 옥천사이지요.
    이뿌게 물들었군요.

    구경 잘 하고 갑니다.
  8. 넘 멋진 곳이네요!! 한 번 꼭 둘러 보고 싶어요!! 덕분에 잘 보고 가요
  9. 만추를 제대로 즐기셨네요..
    옥천사 단풍 아주 좋습니다^^
  10. 가을이 좀 더 오래 머물렀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요 아쉽네요
  11. 옥천사 단풍은 정말 아름답군요.

    코로나사태가 점점 악화됩니다.
    주말을 슬기롭게 보내세요.
  12. 아름답고 황홀하였던 단풍도
    이제는 모두 낙엽되어 뒹구는 것 같아요
    내년 단풍은 편하게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13. 햇살을 등진 방방이의 털이 완전 복실복실하군요...
    옆지기님의 얼굴도 슬슬 나오시고...미인이십니돠~~ 행복한 주말을 맞이하세요~~
  14. 방쌤 사진들 볼 때마다 궁금한건데...카메라가 좋은건가요..아니면 렌즈가 좋은 건가요...아니면 포토샵 기술이 좋으신 건가요...?ㅎㅎ저는 아무리 찍어봐도 저렇게 쨍하게 안나오던데ㅠ아무래도 기술 차이겠죠??
  15. 자연이 만든 색은 어찌 이리 아름다울까요
    옆지기님과 방방이는 예쁜 사진이 많아서 좋을꺼 같아요7 :)
  16. 옥천사 단풍도 멋진데요~~^^
    이런 곳을 두고 멀리 다녔나 싶은데요...ㅎㅎ
    내년에는 옥천사로 단풍여행 가봐야 겠습니다~
  17. 한국 사찰은 역시 정취가 넘치네요.
    보름쯤 일찍 가셨으면 은행나무도 끝내줬을 것 같아요
  18. 단풍이 너무 멋지게 들었네요 곧 다 떨어질텐데 아쉬워요😢
  19. 단풍 빛깔이 정말 예쁘네요^^
    한 가지 색이 아니라 여러가지 색이
    모여서 이루어지는 풍경이 정말 멋진 것 같습니다~!
  20. 끄얔ㅠㅠㅠ 단풍과 강아지와 방쌤의 조합 넘 예쁩니다ㅠㅠㅠ!!!! 히히
  21. 강아지도 귀엽고, 옆지기님도 멋지시고, 단풍든 나무들은 예쁘네요.

    올해는 단풍 구경을 제대로 못하고 겨울을 맞이하는데,
    사진으로나마 힐링하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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