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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색이 참 예쁘다. 눈이 행복해지는 시간. 핫들 생태공원 작약 꽃밭

 

방쌤의 여행이야기


합천 가볼만한곳 / 합천 작약꽃

핫들 생태공원 / 합천핫들생태공원

합천 핫들 생태공원 작약꽃




 

 

작약꽃이 들판 가득 피어있는 곳.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도 않다. 작약꽃 사이로 길이 잘 만들어져 있어 꽃길을 따라 걷기에도 너무 좋은 곳이다. 오르내림이 거의 없는 완전 평지라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 더 좋다.

 

작년에 처음 알게 된 곳이다. 그 이전에는 이렇게 넓은 범위에 많은 수의 작약꽃이 피어있는 곳은 알지 못했던 것 같다. 오늘 올리는 사진들은 작년에 담은 것들이다. 올해도 사진이 하나둘 올라오기 시작하던데 여전히 참 예쁜 모습이다. 직접 가서 그 모습을 다시 보지 못하는 아쉬움을 지난 사진들로 잠시 달래 본다. 계속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라 외출이 힘든 요즘인데 예쁜 작약꽃 사진들 보면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

 

 

 

 

  합천 핫들 생태공원 작약꽃

 

 

다녀온 날 : 2020년 6월 15일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그 바로 옆에 이렇게 작약꽃이 군락을 이루며 피어있다.

 

 

 

 

 

 

 

드넓게 피어있는 핫들 생태공원의 작약꽃.

 

 

 

 

눈 앞이 갑자기 환해지는 기분이 든다.

 

 

 

 

 

 

 

 

 

 

예전에 길을 가다 우연히 작약 군락을 만난 적이 있다. 지금 여기 핫들생태공원의 규모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좁은 곳이었지만 너무 즐겁게 작약꽃들과 데이트를 즐겼던 기억이 난다. 

 

 

 

 

색이 예쁜 작약꽃들도 너무 많이 피어있는 핫들 생태공원.

 

 

 

 

작약 꽃밭 둘레로 걸을 수 있는 길이 나있다. 그 길을 따라 크게 한 바퀴 걷는 코스가 가장 좋은 것 같다.

 

 

 

 

 

 

 

 

 

 

어디에서 보느냐에 따라 그 모습을 조금씩 달리하는 작약꽃 군락.

 

 

 

 

 

 

 

작약 꽃밭을 따라 옆으로 길게 나있는 이 길도 너무 좋다.

 

 

 

 

 

 

 

 

 

 

눈 앞이 맑아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지금 이 계절에 만날 수 있는 기분 좋은 색감.

 

 

 

 

 

 

 

 

 

 

 

 

 

조금 더 가까이에서 들여다보는 작약꽃.

 

 

 

 

 

 

 

옆지기 인증샷.^^

방방이가 우리 가족이 되기 전에 다녀온 곳이라 방방이 사진은 없다.

 

 

 

 

 

 

 

날씨가 흐려 조금 아쉽기도 했지만

 

 

 

 

사람은 많지 않아서 그건 참 좋았다.

 

 

 

 

 

 

 

 

 

 

그래도 비가 내리는 날씨는 아니라 편안하게 걸어볼 수 있었다.

 

 

 

 

그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본다.

 

 

 

 

참 예쁜 곳이다.

 

 

 

 

 

 

 

 

 

 

  합천 핫들 생태공원 작약꽃

 

 

오랜만에 합천으로 떠나본 랜선 여행.

지금도 물론 이렇게 예쁜 모습이겠지?

 

올해는 어려울 것 같고, 내년에는 꼭 이 모습을 다시 두 눈으로 만나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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