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erE & TherE』

마산 산호공원 꽃무릇, 온통 붉은색으로 물든 예쁜 가을

반응형

 

방쌤의 여행이야기


경남 창원 마산 산호공원 꽃무릇

 

 

 

깊어가는 가을에 만날 수 있는 매력적인 꽃 꽃무릇,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에도 꽃무릇이 예쁘게 피어있는 꽃무릇 명소가 하나 있다. 물론 불갑사, 용천사, 그리고 선운사만큼 많이 알려진 곳은 아니다. 하지만 그 모습은 절대 다른 꽃무릇 명소에 뒤지지 않는다. 또 내가 살고 있는 동네인 마산합포구에 있는 산호공원이라는 점도 괜히 더 애정이 가게 만든다.

 

마산 산호공원은 도심 한 복판에 위치하고 있다. 그래서 평소에는 인근 주민들의 소중한 산책 공간이 되어주는 곳이다. 조금은 조용하고 평화로운 느낌의 그 산호공원이 초가을 꽃무릇이 필 시기가 되면 전국에서 사람들이 몰려드는 꽃무릇 명소로 변신한다. 그래도 다른 이름 알려진 꽃무릇 명소들에 비하면 그 붐비는 정도는 상대적으로 덜한 편이다. 그래서 이른 오전 시간에 마산 산호공원을 찾아가면 조금은 한산한 느낌의 꽃무릇 명소를 만나볼 수 있다.

 

 

 

 

  경남 창원 마산 산호공원 꽃무릇

 

 

 

 

 

반응형

 

 

 

마산 산호공원 꽃무릇 군락으로 내려가는 길. 그 길 옆에도 이렇게 가지런히 꽃무릇들이 피어있다.

 

 

 

 

햇살 좋은 날 만난 마산 산호공원의 꽃무릇들. 색이 정말 짙다.

 

 

 

 

올해 역시 산호공원 꽃무릇 축제는 취소가 되었다. 그래도 그 꽃무릇의 모습을 만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마산 산호공원이다.

 

 

 

 

원래 축제가 있을 때에는 차량의 진입도 통제를 한다. 하지만 지금은 축제가 열리지 않는 상황이라 내가 갔을 때에는 차량 통제는 없었다. 그래서 산호공원 제일 꼭대기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꽃무릇 구경을 시작했다.

 

 

 

 

참 예쁜 곳이다. 어느 꽃무릇 명소와 비교를 해도 절대 그 매력이 뒤지는 곳이 아니다.

 

 

 

 

 

마산 산호공원의 경우 다른 꽃무릇 명소들과 다르게 평지에 피어있는 것이 아니라 산 능선을 따라 위에서 아래로 쭉 피어있는 모습이다. 그래서 사진을 담는 경우 조금은 더 입체적인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그것 또한 마산 산호공원 꽃무릇 군락만이 가지는 독특한 매력이다.

 

 

 

 

온통 붉은색으로 뒤덮인 마산 산호공원.

 

 

 

 

이런 모습을 만날 수 있으니 많은 사람들이 가을이면 마산 산호공원으로 몰려드는 것이 아닐까?

 

 

 

 

 

 

 

 

 

 

 

걷기 좋게 산책로도 잘 만들어져 있다.

 

 

 

 

그냥 눈으로만 이 꽃무릇들을 즐기면서 산책을 즐기기에도 참 좋은 산호공원.

 

 

 

 

마산 산호공원의 경우 나무들이 굉장히 많고, 또 잎들이 굉장히 무성한 곳이라 빛이 들어오지 않는 공간들이 꽤 많이 있다. 그래도 이른 오전 시간에 찾아가면 빛이 나름 많이 스며드는 곳들이 있다. 그런 장소들에서는 반짝거리는 모습의 꽃무릇들을 만나고, 위 사진처럼 빛이 거의 들지 않는 곳에서는 조금은 더 진득한 색감을 보여주는 꽃무릇들을 만나면 된다.

 

 

 

 

이 줄은 제발 넘어오지 마세요.^^ 눈으로만 즐겁게 봐주세요.

 

 

 

 

 

 

 

계속 이 붉은색 꽃무릇 군락을 바라보고 있으면 내가 잠시 마법에 걸린 것만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마산 산호공원의 걷기 좋은 산책로.

 

 

 

 

빛이 아주 잠시 스며드는 순간.

 

 

 

 

붉은색 꽃무릇들이 한 층 더 생기를 띤 모습을 보인다.

 

 

 

 

오전 햇살 아래 반짝이는 마산 산호공원 꽃무릇들.

 

 

 

 

보고 또 봐도 참 예쁜 꽃무릇이다.

 

 

 

 

꽃이 지고 난 후에야 잎이 나오는 꽃무릇, 그래서 꽃말이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슬픈 추억이다. 서로에 대한 그리움 때문에 이런 꽃말을 가지게 된 것이 아닐까? 생긴 모습만큼이나 그 꽃말도 애틋한 꽃무릇이다.

 

 

 

 

 

 

 

 

잠시 따뜻한 오전 햇살이 드리우는 순간을 놓치지 않고 그 아래 놓인 꽃무릇들의 모습을 카메라 속에 담아본다.

 

 

 

 

 

 

 

 

 

 

멀리 가지 않아도 이렇게 예쁘게 피어있는 꽃무릇들을 동네에서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제발 넘어오지 마세요.

 

내가 갔을 때에도 사진을 담는 어느 한 사람이 삼각대를 저기 꽃무릇이 피어있는 군락 한가운데에 넣어두고, 또 한 발을 앞으로 깊게 밀어 넣어 꽃무릇의 줄기 하나를 발로 밟은 채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왜 그러는 걸까? 뭐 대단한 사진을 찍을 거라고? 당연히 나는 그 자리에서 바로 한 마디 한다. '넘어가지 말라고요!'

 

 

 

 

다시 기분 좋게 마산 산호공원 꽃무릇들과 행복한 가을 데이트를 즐겨본다.

 

 

 

 

조금 더 가까이에서 담아본 마산 산호공원 꽃무릇.

 

 

 

 

  창원 마산 산호공원 꽃무릇

 

 

마지막 사진은 마산 산호공원에서 바라본 마산 도심의 풍경이다. 마산 산호공원에는 꽃무릇만 있는 것이 아니다. 공원 정상부에 올라가면 전망대도 있다. 예전에는 야경 사진을 찍으러 참 자주 올라갔었던 마산 산호공원 전망대다. 꼭 정상까지 올라가지 않아도 주변을 둘러보면 이렇게 도심의 모습을 내려다볼 수 있는 곳들이 있다. 날씨가 좋은 날이라면 이 모습도 절대 놓치지 마시길.

 

야경 또한 일품인 곳이니 날씨 좋은 날 예쁜 일몰과 야경을 즐겨보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마산 산호공원이다. 전망대로 그렇게 멀지 않아서 10분 정도만 걸으면 도착할 수 있다. 길도 잘 만들어져 있으니 편안한 신발만 있으면 준비는 끝!

 

참 예쁜 가을이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에서도 이렇게 예쁘게 피어있는 꽃무릇들을 만날 수 있다. 멀리 떠나지 않아도 얼마든지 행복하고 즐거운 가을 여행은 가능하다.

 

 

 

 

재미있게 보셨다면 구독 & 공감 꾹~^^

마산 산호공원 꽃무릇 / 창원 산호공원 / 경남 꽃무릇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