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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고려동 유적지 배롱나무, 여름에 참 예쁜 곳이다

방쌤의 여행이야기


함안 고려동 유적지 배롱나무, 배롱나무 명소

 

 

여름에도 고운 색으로 꽃을 피우는 배롱나무.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고, 또 그 아름다운 모습에 반한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배롱나무 명소들도 지금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다. 오늘 내가 소개할 경남 함안군에 위치한 고려동 유적지 또한 그런 배롱나무 명소들 중 하나이다. 마을 입구에 도착하면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짙은 다홍색의 배롱나무꽃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오래된 한옥 건물들이 골목길을 따라 길게 이어지는데 그 한옥들의 모습과  고려동 유적지 마을 입구의 배롱나무꽃이 정말 잘 어울리는 꽃이다.

 

아마도 배롱나무꽃만 있었다면 이 고려동 유적지가 지금과 같이 유명해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마을의 오래된 한옥과 함께 어우러진 그 모습이 정말 아름답기 때문에 지금과 같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배롱나무꽃 명소가 되지 않았나 생각된다.

 

 

 

 

  배롱나무 명소, 함안 고려동 유적지 배롱나무

 

 

다녀온 날 : 2022년 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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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다시 만난 경남 함안군 고려동 유적지 배롱나무꽃. 집에서 차로 3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거리라 해마다 부담 없이 배롱나무꽃을 만나기 위해 여름이면 찾게 되는 곳이다.

 

 

 

 

우리 방방이도 꽃을 좋아하는 걸까?

 

 

 

 

엄마, 아빠와 함께 꽃구경만 가면 이렇게 기분 좋은 함박웃음을 지어 보인다.

 

 

 

 

뭘 그렇게 바라보고 있는 거니? 같은 방향을 한참이나 바라보고 있는 우리 방방이. 눈이 똘망똘망하다.

 

 

 

 

함안 고려동 유적지 배롱나무꽃 메인 스테이지! 항상 여기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우리 방방이와 옆지기도 그 앞에서 서서 예쁜 고려동 유적지 배롱나무꽃과 인증 사진을 남겨본다.

 

 

 

 

너무 예쁜 그 모습에 그냥 바라만 봐도 얼굴에는 미소가 저절로 지어진다.

 

 

 

 

우리는 조금 이른 시간에 도착을 했었기 때문에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고려동 유적지 배롱나무꽃을 즐길 수 있었다.

 

 

 

 

날씨가 조금 덥기는 했지만 나무 그늘이 많아서 요리조리 피해 다니며 사진을 찍었다.

 

 

 

 

 

 

예쁜 장소들이 참 많은 함안 고려동 유적지라 조금만 구도를 바꿔서, 또 방향을 바꿔서 바라보면 다른 사람들과는 조금은 색다른 느낌의 사진도 담을 수 있다.

 

 

 

 

예쁜 색 배롱나무꽃그늘.

 

 

 

 

 

 

 

이제 그 옆에 있는 작은 다리로 장소를 이동한다.

 

 

 

 

짜잔!

여기가 함안 고려동 유적지 배롱나무 사진 찍기에는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이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 다른 한 무리의 사람들이 저 다리 위에서 사진을 찍고 있어서 우리는 다른 장소에서 먼저 사진을 찍고 그 사람들이 지나간 후에 이 다리로 이동했다.

 

 

 

 

나무에 가득 피어있는 배롱나무꽃, 그리고 바닥에 떨어진 붉은 꽃잎. 너무 아름다운 풍경을 만난다.

 

 

 

 

사람도 거의 없어서 정말 여유롭게 이 아름다운 풍경을 맘껏 즐길 수 있었다.

 

 

 

 

 

 

하늘도, 또 그 하늘에 떠가는 구름들의 모습도 정말 아름다웠던 날.

 

 

 

 

다리 위에 이렇게 걸터앉아서 찍은 사진들도 참 예쁜 것 같다. 의도치 않게 옆지기의 옷 색깔과도 배롱나무가 참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정말 오랜만에 원 없이 셔터질을 즐긴다. 

 

 

 

 

이날 찍은 사진만 총 500여 장에 맘에 들어서 보정을 한 사진만 150장이 넘으니 정말 오랜만에 많은 수의 사진을 찍은 것 같다.

 

 

 

 

이렇게 예쁜 모습을 보여주는데 어떻게 사진으로 남기지 않을 수 있을까?

 

 

 

 

방방이와 엄마의 마주 보기.

 

 

 

 

사람이 없어서 원하는 구도의, 또 느낌의 사진을 맘껏 찍을 수 있었다.

 

 

 

 

그때 방금 도착한 한 가족 중 어린아이 한 명이 비눗방울을 옆에서 쏴주었다. 물론 의도한 것은 아니었겠지만.^^;;

 

그래서 그 덕분에 이렇게 예쁜 사진도 찍을 수 있었다. 땡큐.^^

 

 

 

 

이제 우리는 슬슬 자리를 옮겨볼까?

 

 

 

 

 

 

 

 

 

이렇게 골목길 안에서 바라보는 모습도 참 예쁘다.

 

 

 

 

저기 위에 보이는 한옥은 안으로 들어가서 구경을 할 수도 있다. 우리는 이미 많이 봤었기 때문에 통과.

 

궁금하신 분들은 블로그 내에서 고려동 유적지를 검색해보세요.^^

 

 

 

 

여기서 이렇게 찍는 사진도 참 예쁘다.

 

 

 

 

여전히 기분이 좋은 방방이.

 

 

 

 

날씨가 정말,,,

미쳤다.

 

 

 

 

그리고  고려동 유적지 입구 옆에 이렇게 백일홍이 가득 피어있었다. 작년에는 보지 못했던 곳인데 아마도 올해 처음 조성이 된 곳이 아닐까 생각한다. 

 

 

 

 

마을 입구 언덕에는 백일홍이 가득 피어있고, 마을을 들어서면 그 옆에는 목백일홍(배롱나무꽃의 다른 이름)이 가득 피어있다. 여기 함안 고려동 유적지는 정말 제대로 된 백일홍 맛집이다.

 

 

 

 

하늘이 맑고 예쁜 날이라 사진들이 모두 윈도우 배경화면처럼 나왔다.

 

 

 

 

덕분에 정말 오랜만에 행복한 여름 가족 산책을 즐길 수 있었다.

 

 

 

 

나중에 나이가 들면 조금 조용한 마을에 저렇게 예쁜 집을 하나 짓고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내년에도 꼭 다시 만나고 싶은 곳이다.

 

 

 

 

  함안 고려동 유적지 배롱나무꽃, 백일홍

 

 

여름에도 이렇게 예쁘게 피는 꽃이 있다. 색도 너무 곱다.

아무리 무더운 여름이라도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꼭 다시 찾아가게 되는 이유가 분명히 있는 곳이다. 이렇게 예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데 어떻게 다시 찾지 않을 수 있을까?

 

함안 여행지 추천! 함안 가볼 만한 곳 고려동 유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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