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맛집 남양동] 11 o'clock 화덕피자 대박!!![창원맛집 남양동] 11 o'clock 화덕피자 대박!!!

Posted at 2014.08.09 21:35 | Posted in 『TastY』

 

 

즐거운 토요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주말이 시작되었다

오전에는 뻐근한 몸을 안고 운동삼아 청량산을 가볍게 다녀왔고

 

문신미술관 앞 쉼터에 잠시 들러서 바람도 쐬고 생각도 하고 멍도 때리고

재미지게 혼자서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하다

 

이전부터 찜 해놓고 꼭 가보고 싶었던 11 o'clock을 방문하기로 결정!

 

주저없이 바로 출발~ㅋ

 

완전 기대기대!

 

진주에서 결혼식을 마치고 그나마 맛집이라고 찾아서 간 곳이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이현동에 있는 '하연옥'이었지 싶다.

굉장한 맛집으로 소문이 나있고

꼭 가보아야 할 100대 맛집에도 선정이 되었던 곳이지만

나는...

글쎄...

그리 공감이 되지는 않는다.

 

뭐 사람마다 입맛은 다른거니까~

일단은 민채도 맛은 꽝!!! 이었다고 하니...

잃어버린 입맛을 과연 되찾을 수 있을 것인가!

 

네비에 주소를 찍고 갔더니 생각보다 쉽게 발견~

큰 길 바로 옆에 있다.

 

주소 : 창원시 성산구 남양동 27-7

 

 

 

 

 

 

드디어 도착!

가게들이 오밀조밀하게 붙어있는 편이고 간판들이 조금 작은 편이라서 눈에 잘 띄진 않는다

그래도 알고 가면 쉽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밖에서 바라본 가게의 외관

크지는 않지만 아기자기한 멋이 있는 곳이다

 

 

 

 

 

 

 

 

 

역쉬!!!

오늘의 첫번째 공략대상은 당연히 화덕피자다!

 

 

 

 

 

 

 

 

 

나는 11시에 문을 닫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10시에 문을 닫고 마지막 주문은 9시까지이다

나같은 분들이 또 계실지 모르니 확실하게 주지하시고~

 

 

 

 

 

 

 

 

 

야외에도 이렇게 테이블이 하나 세팅되어있다

오늘은 처음이라 그냥 안으로 들어갔는데

오늘 같이 바람좋은 날 친구들과 함께 찾게 된다면

밖에서 시원하게 맥주 한 잔 하는 것도 너무 좋을 것 같다

 

옆에 보이는 장작들은 아마도 화덕에서 사용하는 것들 인듯

 

우체통도 눈에 띈다

오랫만에 가까이서 보는 빨간~우체통!

 

쪽지나 편지를 넣으면 배달이 되는 건가요???

 

뭐.. 그냥 궁금해서..ㅋㅋㅋ

 

 

 

 

 

 

 

 

 

 

본격적으로 둘러보는 실내의 모습

뭔가 과하지 않고 편안한 느낌이 우선 느껴졌다

 

액자 속의 사진들은 자세히 보지는 않았지만 사장님의 모습인 것으로 추측~

깔끔하다

 

 

 

 

 

 

 

 

 

주방쪽으로 바라본 모습

직원분들이 들어온 주문들을 소화하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냉장고 위에 앉아있는 곰팅이도 보이고~

 

난..

괜히..

곰돌이들이 좋다..ㅎ

 

 

 

 

 

 

 

 

 

 

주방 옆쪽으로

복층이라고 해야하나??

조금 좁은 공간이긴 하지만 그 곳에도 테이블이 2개

저때는 비어있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사람들이 물밀듯이 밀려 들어와서

거의 빈 자리가 없었다

 

물론 저 자리에도 손님들이~

 

 

 

 

 

 

 

 

 

 

어라..

clock에 c가 떨어져버렸다.

얼릉 보수공사 실시하시길~ㅎ

 

지도에서 이탈리아 빼곤 어디가 어딘지 전혀 모르겠다.ㅡㅡㅋ

 

 

 

 

 

 

 

 

 

 

컵, 접시, 커피 etc

 

 

 

 

 

 

 

 

 

 

 

와우~

와인이다

참.. 한 동안 즐겨 마셨는데 요즘에는 손이 잘 가질 않는다

곧 다시 끌리는 날이 오겠지?

연두색 빼고는 다 먹어봤다.

 

개인적으로 나는 산타 헬레네삘의 와인들이 좋다

조금 둔탁??한 느낌이 강한 칠레산의 까버네소비뇽...

 

 

 

 

 

 

 

 

 

 

 

 

가게에 남기는 한 마디

나도 남겨볼까.. 했지만 일단 음식을 먹어보고

다음에 다시 방문을 한다면 그때 남기기로 하고 오늘은 패쓰!

 

요기 이런 것들도 아기자기한 멋이 느껴지는 부분

 

 

 

 

 

 

 

 

 

 

 

 

기본적인 테이블 세팅

오른쪽에 보이는 초에 불을 붙이고 그 위에 피자를 올려준다

식지 않고 따뜻하게 피자를 즐기라는 가게의 배려라고 생각~

 

하지만 에어컨 바람이 꽤 강한 편이어서 불이 꺼지지는 않았지만

피자는 금방 식어버렸다

 

 

 

 

 

 

 

 

 

 

 

 

ㅜㅜ

TISTORY는 안되나요???

나도나도...

하우스샐러드 하우스샐러드 하우스샐러드

 

꼭 주실거라고 믿어요~~^^ㅎ

 

 

 

 

 

 

 

 

 

 

 

본격적으로 메뉴판 탐색에 들어가는

나름 지혼자 치밀하다 생각하는 허당 방쌤!

 

11의 의미가 정말 다양하구나~

나는 그냥 11시에 문열고 11시에 문 닫아서 11 o'clock인줄 알았는데

 

11가지 피자, 11가지 파스타, 11가지 필라프, 11주 마다 신메뉴

그리고

매월 11일은 고르곤졸라피자가 단돈 9900원!!!

게다가 Take out도 가능!!!

요거요거 완전 대박입니다~

 

다들 메모가 필요한 순간!

 

 

 

 

 

 

 

 

 

 

 

물론 비어~가 강렬하게 한 순간 땡기기는 하였지만~ㅋ

오늘은 생 자몽에이드로~

 

나는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 자몽에이드였다

 

 

 

 

 

 

 

 

 

 

샐러드들

 

갠적으로 나는 치킨텐더 샐러드가 좋네~

역시... 뭘 먹든 고기가 들어가야..

괜히 육식주의자겠는가!

 

 

 

 

 

 

 

 

 

 

 

오늘 우리가 고른 피자는

꽈뜨로 프로마지오!

크림소스, 후레쉬 모짜렐라, 체다치즈, 고르곤치즈, 자연산 치즈

한 마디로 치즈들의 대향연이 펼져지는 피자!

 

완전 기대!

 

 

 

 

 

 

 

 

 

 

 

 

샐러드피자를 많이들 드시던데

다음에 다시 찾을 때는 저것도 한 번 먹어보고 싶다.

샐러드가 피자 위에서 조금 따로 놀것 같아서

안 떨어지게 잘~~ 말아서 먹어야 할 듯~^^

 

메뉴 아래에 어떻게 먹는지 방법이 설명되어있다.

재밌네~ 센스있는 주인님~^^

 

 

 

 

 

 

 

 

 

 

 

 

 

 

 

로제파스타도 조금 땡기긴 했지만

요 아이도 다음 기회로~

 

담에 꼭 먹어줄테니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마라...

 

 

 

 

 

 

 

 

 

까르보나라도 평이 상당히 좋은 편이었다

맛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가볍게 선택하셔도 좋을 것 같다

사진으로 봐도...

좋네...

 

나는 담에 갈릭 스테이크 파스타를 함 먹어봐야지~

왜?

난 육식주의자이니까...

 

 

 

 

 

 

 

 

 

 

두번째로 우리가 고른 메뉴는 라자냐!

나는 제대로 먹어본적이 없어서 정확하게 맛을 아는 것은 아니지만

라자냐를 맛있게 하는 곳이 잘 없다고 한다

오랫만에 만난 낯선 메뉴에 거침없이 직진!

일단 try 해보기로~

 

 

 

 

 

 

 

 

 

 

 

우와~ 전혀 몰랐던 사실!

Italy Rome Pizza Championship에

한국대표로 출전해서 Top10에 드셨답니다!!!

대박!!!

 

 

 

 

 

 

 

 

 

 

 

식전빵으로 나온 녀석

원래 식전빵에는 그다지 흥미가 없는 편이다.

그런데.. 그런데..

이녀석은..

완전 대박이다!

꿀에 찍어서 먹었는데 본메뉴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 맛이 좋았다.

맛도 두께도, 구운 정도도

또 겉은 바삭거리고 속은 부드러운 그 느낌은...

 

본 메뉴 전에 이 아이를 입에 넣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죽어가던 나의 미각이 화려하게 부활하는 것을 느낄수 있을 것이다

 

 

 

 

 

 

 

두둥

태어나서 처음 만나 어색한 인사를 나누게 된 자몽과 나

굉장히 맛이 강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가벼운 맛이 의외였다

지방을 태우는 데도 아주 큰 역할을 하는 녀석이라니 앞으로 급 친하게 지내야 되겠다고 결심!

 

자주 봅시다!

 

 

 

내꺼

열심히 마시고있다ㅋ

 

또 즐겁게 식전빵을 즐기고 계시는 민채의 손이 깜짝 출연~

얼굴은 보이질 않지만 굉장히 즐거운 손놀림이다

 

 

 

 

 

 

 

드디어 오셨다!

보이는가!! 저 치즈들이!!

맛..

완전 좋았다

전혀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입에 들어가면 그 고소함이 절로 사람을 미소짓게 만드는!

 

꿀에 찍어먹는 것도 맛있다고 조언을 해 주셨으나

나는 개인적으로 그냥 먹는 것이 훨씬 나았다.

도우 끝부분은 꿀에 찍어 먹어보니 상당히 조화로운듯~Delicious~

 

상당히 맛나는 음식을 만나게 되어서 마냥 기쁜 마음!ㅎ

 

 

 

 

 

 

 

 

 

 

 

두번째 메뉴 라자냐

맛은 좋았지만 뭐라고 해야하지..

그냥 토마토소스가 들어간 스파게티나 다른 요리들과 소스의 맛은 굉장히 비슷했다

평소에 주위에서 자주 보던 맛이라서 따로 어떤 느낌이 있지는 않았다

 

계산하고 나오면서 사장님께

"피자는 정말 너무 맛있네요~"라고 말씀을 드리니

"라자냐는 어떠셨나요?" 라고 물어보셨다.

그래서 그냥.. 솔직히..

"라자냐는 잘 모르겠습니다..."라고 얘기를 해버린...ㅜㅜ

괜히 잘 먹고 미안한 마음도 쬐금 들고~

 

그래도 객관적으로 내가 느낀거니까~ 거짓말 보다는 낫다고 생각한다

 

 

 

 

 

 

 

 

 

 

 

굉장히 특이했던 모양의 조명

잘 보면 하수 파이프를 연결해서 그 끝에 전구를 달아놓았다.

만드는게 그렇게 어려울 것 같지는 않지만 참 아이디어가 좋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은빛으로 반짝이는게 이쁘기도 하고~^^

 

전체적인 평점을 매기자면 나는 90점대 후반이다.

민채도 상당히 만족했는지 점수가 굉장히 좋은 편이었다. 거의 100점이었으니~^^

맛있게 같이 즐거운 식사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음식도 가게도 딱히 불편하다거나 이랬으면 하는 것들은 전혀 없었으니까.

조금 멀어서 그렇지 가까우면 정말 자주 찾게될 것 같은 가게이다.

 

물론 멀리 있어도 앞으로 자주 가게 되겠지만~

 

 

 

 

 

 

 

 

 

창원시 성산구 남양동 27-7

 

 

 

 

 

 

 

 

아침에 만난 풍경과 생각

 

 

 

 

 

 

 

아침에 청량산에 올라서서 바라본 하늘과 바다의 모습

먼지가 없이 시야가 오랫만에 정말 멀리까지 시야가 이어진다

 

 

 

 

 

 

 

 

 

 

 

내려오다 중간지점에서 올려다 본 하늘

잠깐 사이인데도 하늘은 이렇게 모습을 바꾸는 구나

 

그 위대하고 영원히 한 결 같을 것 같은 자연도 이러한데

 

사람이야 오죽하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