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여행 최참판댁] 최참판댁 + 드라마 토지세트장[하동여행 최참판댁] 최참판댁 + 드라마 토지세트장

Posted at 2014. 11. 22. 08:22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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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행 / 하동여행 / 하동8경 / 하동 평사리부부송

최참판댁 / 드라마 토지세트장

 

 

'토지'1969년 6월부터 집필을 시작하여 1994년에 5부로 완성되었다.

한 집안의 몰락과 재기과정이 경상남도 하동군 평사리()와 간도의 용정(),

그리고 진주와 서울 등 도시를 무대로 펼쳐진다.

내용은 만석꾼 최씨 집안의 주인인 최치수가 마을 건달들에게 교살되면서

최씨 집안이 몰락의 길을 걷게 되고, 마침내는 일제의 눈을 피해 용정으로 야간도주하게 되며,

그곳에서 재기, 다시 옛땅과 집을 사들여 귀향한다는 것으로 되어 있다.

한국 근·현대사의 전과정에 걸쳐 여러 계층의 인간들이 등장하는 까닭에

이야기의 중심에 존재하는 최서희라든가 길상·월선·용이 등이 주인공이라기보다는

그들이 어울려 사는 역사와 사회가 주인공이라고 보아야 된다.

최씨 집안의 몰락과 재기도 한민족의 몰락과 재건을 뜻할 수 있다. 각계각층의 인물들이

저마다 개성 있게 등장하면서 시대사의 의미를 부여하고

의미 있는 존재로 인식되는 점도 특색이다. 영어·불어·일어로도 번역되었다

[두산백과]

 

 

 

 

 

날씨가 너무 좋은 날

대하드라마 토지의 촬영장이자 최참판댁으로 잘 알려진

하동 악양의 한 마을을 찾았다

 

 

 

 

 

마을로 걸어서 들어가다 보면

이렇게 드라마 촬영장으로 들어가는 이정표가 보인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만큼 요렇게 마을에도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다

세트장이랑 최참판댁은 바로 옆에 붙어있기 때문에

편하게 함께 구경이 가능하다^^

 

 

 

 

 

세트장으로 들어가는 길 바로 앞에

요렇게 요거프레소가 새로 개업을 한 모습이다

3-4년 전에 왔을 때는 이런 가게들이 많이 없었는데

지금은 상당히 많이 보였다

뭐 너무 과하지만 않으면 크게 상관은 없다고 생각한다

전망이 너무 좋은 곳에 자리를 잡아서 나도 한 번 들어가보고 싶었다

 

 

 

 

자~

본격적으로 한 번 둘러볼까요^^

 

 

 

 

 

 

 

그네가 참 이뻐서 한 번 앉아보고 싶었지만

너무 기울어져 있어서...

앞으로 꼬꾸라질뻔 했다...ㅡ.ㅡ^ㅎㅎㅎ

그냥 눈으로만~

 

 

 

 

 

토지에 등장했던 등장인물들이 살던 집들이

이렇게 각각의 문패를 달고서 그대로 보존 & 유지가 되고있다

드라마를 재밌게 보신 분들이라면

정말 제대로 추억여행이 가능할 것 같은 분위기다

 

나는 사실 너무 어릴적에 티비로 봐서

요런 장소들이 잘 기억이 나진 않는다

 

 

 

 

 

 

 

 

 

 

 

 

 

 

 

 

마굿간에는 실제로 소가 두마리~

새끼까 목이 끼었는데 빼지를 못하고 있었다

도와주고 싶었는데 어미가 바로 옆에서 너무 무섭게 째려봐서

접근은 할 수가 없었다ㅜㅠ

그냥... 열심히 응원을...ㅡ.ㅡ^...

 

 

 

 

 

굉장히 토실토실 귀차니즘의 끝을 보여주던 토끼 한 마리

 

 

 

 

 

 

 

 

공예학교에서는 간단한 체험도 가능했다

스카프에 물로 들이고~ 조그만한 그릇도 빚어보고~

 

 

 

 

 

 

 

 

최참판댁에 가기 전에 마을을 조금만 더 둘러보고 싶은 마음에

혼자서 두리번두리번~

 

 

 

 

 

 

 

 

북카페

그런데 책의 양도 너무 적고

볼만한 책들도 거의 없어서 머무는 사람들은 아무도 없었다

그래서 그냥 혼자 앉아서 한옥의 여유를 만끽~

이리오너라~ 도 한 번 외쳐보고 싶었지만 소심한 성격에 그냥 혼자 중얼중얼...ㅎ

 

 

 

 

 

잠시 쉬다가 이제는 최참판댁으로 출발

멀리서 봐도 집의 크기가 느껴진다

들어가는 입구의 길이 이렇게 널찍한 것도 정말 인상적이다

 

 

 

 

 

 

 

 

신나게 고택 안으로 달려 들어가던 아이

너무 귀여워서 한 번 담아봤다^^

 

 

 

 

 

 

 

내가 기억하고 있는 몇 안되는 장소들 중 하나다

바로 토지의 여주인공 '서희'가 지내던 곳이다

앉아 쉴수 있는 마루도 너무 좋았지만

그 앞으로 놓인 연못이 너무 인상적인 곳이다

그 위에 앉아서 내려보다는 모습이 정말 이쁜 곳인데

사람들이 너무 많다보니 그 곳은 쉽게 자리가 나질 않는다

그래서 결국엔 기다리다 기다리다 사진도 한 장 못 찍고 발걸음을 돌리고 말았다는...ㅜㅠ

 

 

 

 

 

 

 

 

질서정연, 가지런가지런

장독대의 모습

 

 

 

 

 

앞마당에 공연장이 설치되어 있었는데

이 곳에서 공연도 하는 모양이다

나는 시간이 잘 맞질 않았는지 직접 구경해보지는 못했다

 

 

 

 

 

아마도 여기가 공연장이지 싶다

무슨 공연일까 괜히 궁금하기도 하고

 

 

 

 

 

 

 

 

조준구와 홍씨부인이 살았던 뒤채

 

 

 

 

 

 

 

 

사랑채

이 곳에서 가장 큰 건물이다

 

 

 

 

 

 

 

안에서는 책을 읽고 계시는 어르신이 계셔서

구경하면서도 굉장히 조심스러웠다

괜히 방해가 되는 것은 아닌가 해서...

조용히 조심조심 둘러보는 사랑채의 모습

 

 

 

 

 

앞마당 화단에는 석등도 있다

 

 

 

 

 

신기한 문의 모습

평소에는 아래로 내려서 바람을 막는 역할을 하다가

날씨가 좋은 날에는 이렇게 들어올려서 볕을 가득 들어오게 사용한다

 

 

 

 

 

 

 

 

최참판댁에서 나오면

그 입구에서도 이렇게 평사리 부부송의 모습이 눈에 보인다

고택에서 내려다 보는 평사리 들판의 모습도 참 아름답다.

 

 

 

 

 

최참판댁 아래쪽에 작은 장터가 있다길래

궁금한 마음에 내려가 보았다

 

 

 

 

 

전통장터를 생각하고 내려갔었는데

그냥 가게 몇개와 식당 몇군데가 있는 곳이었다

배가 고프지도 않고 딱히 구경할 것들도 많이 보이질 않아서

금방 지나왔다

 

 

 

 

 

이제 마을구경을 마치고 다시 주차장으로 나가는 길

 

 

 

 

 

기념품 가게들도 점점 늘어가는 것 같다

종소리가 참 이뻤던 곳

 

 

 

 

 

부족한 카페인을 보충하는 곳

요기도 은근히 커피가 맛이 좋다^^

혹시 최참판댁 지나면서

고소~한 향의 커피가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특별한 구경거리가 있거나 화려한 여행지는 아니지만

편안하게 추억에 잠겨서

혼자 자박자박 걸어보기에는 정말 좋은 곳이다

하동여행의 목적지로 정해두기 보다는

잠시 들러서 지나가는 코스로 잡아두면 좋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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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런곳에는 한번쯤 꼭 가 보아야 할텐데 말입니다
    갈 수 있으려나....에고....

    방쌤 덕택에 이런 저런 좋은 사진들과 글들 늘 잘 봅니다
    즐겁고 행복한 날 되세요 ^^
  3. 제가 드라마 토지는 많이 못봤지만
    이곳은 제가 언젠가 찾고 싶어하는 장소중에 하나입니다.

    아마도 이곳 근처에 벚꽃 명소가 있을 겁니다.
    하동 십리 벚꽃길은 제가 언젠가 그곳에서 벚꽃을 보고 싶어하는데 아직 못가봤지만 언젠가는 벚꽃을 보고 싶은 장소죠.

    언젠가 시간이 여유로울 때 가고 싶은 곳이죠.
    • 2014.11.24 12:40 신고 [Edit/Del]
      섬진강을 끼고 달려가는 십리벚꽃길
      정말 너무 아름답죠
      사람이 너무 많다는 것만 빼면
      정말 꿈길을 걷는 듯한 기분이 드는 곳입니다
      내년에는 꼭 한 번 가보세요^^
  4. 다시 한번 가고 싶은 장소중 하나랍니다^^
  5. 평온하고 정감있는곳이라 참 좋으네요~~
    덕분에 좋은구경 했습니다. 감사 드려요.^^
  6. 아련하긴 하지만 옛날 티브이로 토지늘 봤던게 생각납니다
    좋은 느낌입니다
  7. 우리나라에 이런 명소가 있다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자랑스럽기도 합니다.
    하도 옛것을 소홀히 하기 때문에...^^
    • 2014.11.24 12:48 신고 [Edit/Del]
      그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옛것들을 너무 소홀하게 생각하는 면이 있는 것 같아요
      더 소중하게 아껴줘야 할 것들인데 말이죠
  8. 이런 곳이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어요.
    돈만 많으면 저렇게 옛날식 집처럼 지어서 살고 싶어요.
  9. 토지 참 재밌게 읽었었는데 ㅎㅎ 참 멋스러운 곳이네요 ㅎㅎ
  10. 마굿간의 소를 보니 정말 반가워요
    흐리고 비가 오는 월요일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11. 예전에 1박2일에서 본것 같아요ㅎ
  12. 체인카페까지도 한옥마을에 맞춰 지은 모습이 넘 보기 좋네요 ~~~~~
    토지 제가 중학생 시절에 했던 드라마이자 당시 읽었던 장편소설인데 이젠 조금 가물가물하네요.
    다시 읽어보고 싶은 욕구가 생기는 포스팅인데요
    • 2014.11.24 12:58 신고 [Edit/Del]
      저 역시 다시 읽고 싶은 욕구가 막~~솓아났었는데...
      욕구만 솓다가 다시 사그라들고 있습니다...ㅡ.ㅡ^ㅎㅎㅎ
      약간은 건물들에서 경주의 느낌이 들기도 했답니다
  13. 한번 가볼만한 곳이네요 좋은하루되세요
  14. 하동 최참판댁을 수없이 가 봐도 갈때 마다 이런 곳에 살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넉넉한 고향의 풍경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이번 주도 활기차고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
  15. 앞마당 화단에서 보았던 할미꽃이 생각나네요 ㅎ

    봄에 저길 갔다가 지리산 삼성궁 다녀온적이 있지요^^*
  16. 시간이 여유로우면 꼭 한번 들러보고 싶네요 ㅎㅎ 사진 보니 가보고 싶은 마음!!
  17. 저 그네는 진짜 앉으라고 만든 그네가 아닌것 같아요
    그러지 않고서는 저렇게 쏠려있을 수 없죠.ㅎㅎㅎ
  18. 이런곳도 있군요~
    올때마다 좋은 곳 많이 알아 갑니다 ^^
  19. 이곳에 간다 간다 해놓고 아직 가보지 못했답니다.
    토지를 밤새워 읽으면서 울고 웃고 했던 기억이
    이곳에 가면 생생히 더 살아나겠지요?
    덕택에 잘 둘러보고 다음을 기약하게 합니다.
    • 2014.11.24 14:01 신고 [Edit/Del]
      그렇게 재미있게 보셨으면
      아마도 더 구경하는게 즐겁겠네요^^
      저는 사실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시골마을 둘러보듯 구경했거든요
      그래도 충분히 즐거웠으니까요^^ㅎ
  20. 최참판택 토지 촬영장소는 몇번 가봤는데 갈때마다 참 예쁘고 세트장같지않게 참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처음에는 세트장이 아니라 진짜 옛 마을인줄 알았을정도였으니까요.
    그리고 주변에 참 구경할곳도 많았는데 방쌤님도 이곳만 구경하지는 오시진 않았을테고 주변 다른 관광지 포스팅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오랜만에 다시 보니 참 좋네요.
    그리고 음식점도 예전보다는 많이 생긴듯하고..방쌤님 말씀대로 과하지만 않길 바랍니다. ^^
    오랜만에 옛 생각에 잠시 잠겼다 갑니다. ^^
    • 2014.11.24 23:37 신고 [Edit/Del]
      그냥 작은 이쁜 마을이라는 생각이 더 많이 드는 곳이에요
      그래서 자주 찾아도 식상하지 않고 더 친근하게 다가오는 곳이구요^^
      사람들이 많이 찾으면서 조금씩 변하는 모습들이 보이는데
      다행히 과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ㅎㅎ
  21. 역시 그 모습 그대로 잘 있군요.
    저도 공연장이 있는 줄 몰랐는데, 공연을 하나보네요.
    담번에 갈때는 시간맞춰서 공연도 보고 와야 겠어요.
    하동은 볼거리, 먹을거리가 많은 곳 같아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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