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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 TherE』

[여수여행 돌산대교야경] 돌산공원에서 바라보는 여수 돌산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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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행 / 돌산대교 / 이순신대교 / 하멜등대

여수야경 / 돌산대교 야경

여수 돌산대교


 

 

서른..하고도 몇해를 더 살아오면서

내 인생에 처음 찾아가 본 '여수'

여수밤바다라는 달콤한 노래가 온 나라에 울려퍼지던 시절

한 번 가볼까? 라는 생각이 무수히 많이 들었지만 그때는 산에 미쳐있던 시절이라

도저히 시간적인 여유가 나지를 않았다

엑스포도 이미 끝이 났고

여수여행에 대한 열기도 조금씩 식어가고있는 분위기지만

언젠가부터 계속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는 여수여행 관련 포스팅들

 

이제는 더 미룰수 없다는 생각!

그래서 이번에도 역시나 전혀 고민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여수로 출발~

 

목적지는 돌산공원이었는데

가다보니 도로 옆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다리 하나

급하게 차를 돌려서 허둥지둥 돌아오니 이 아이가 떡~~ 허니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거북선대교

 

 

 

 

여수에는 다리가 정말 많은 편이다

오늘 지나온 다리만도 이순신대교, 거북선대교, 돌산대교 등등...

야간 조명들이 다들 이쁜 편이라 다리들이 다들 나름의 매력을 가지고 있었다

 

 

 

 

 

오늘도 역시나 손각대 투혼이다

 

 

 

 

 

등대로 향하는 길에도 조명이 반짝반짝

 

 

 

 

 

해가 지는 여수밤바다의 아름다운 모습

내가 정말 요거 하나 바라고 여수까지 달려왔는데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이런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게 된다

 

이게 바로 여행의 묘미가 아닐까?

 

 

 

 

 

 

 

 

 

하멜등대

 

 

 

 

 

 

 

조명의 색이 계속 바뀌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분홍색이 제일 이쁘게 보였다

 

낚시 하시는 분들도 있고, 가볍게 산책하시는 분들도 꽤 많이 있었다

오늘 여수에 와서 가장 사람이 붐비지 않고 여유롭게 걸어볼 수 있었던 곳

 

 

 

 

 

 

하멜전시관

 

하멜표류기와 그와 관련한 이야기들은 책으로 꽤나 많이 접했었는데

그 전시관이 여수에 있다는 것은 처음 알았다

너무 늦은 시간이라 안을 들여다 볼 수는 없었지만

낮에 여수를 찾으시는 분들은 이 곳도 한 번 들러보면 꽤나 재미가 있을 것 같다

특히나 어린 아이들이 있는 가족 단위의 여행이라면 더 좋을 듯~^^

 

 

 


 

 

돌산공원

 

오늘 여수여행의 주 목적지인 돌산공원에 도착!

이곳에서 바라보는 야경이 정말 아름답다는 이야기를 수도 없이 들어왔기 때문에

그 모습이 너무 궁금했다

우리는 또 직접 눈으로 꼭 보고 확인해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이라...

그래서 늘 조금 피곤하다ㅜㅠ

윽2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는 않은 모습

주차장에는 차들이 가득했는데 아마도 모두들 야경이 펼쳐지는 전망대에

모두 모여있는 모양이다

 

 

 

 

 

즐거운 여행의 추억을 남기는 사람들

과하지 않게 나무들 주위로 설치되어있는 조명들이 참 이뻤다

 

 

 

 

 

 

 

 

돌산대교 준공기념탑

난 충혼탑 비슷한 역사적인 의미의 탑인줄 알았는데 준공기념탑이다

다 짓고나서 굉장히 과하게 기뻤었던 모양이다

 

 

 

짜잔~

엄청나게 모여있던 사람들!!!

깜짝 놀랬다

눈치껏 겨우 부비적부비적 나도 슬쩍 자리를 잡고 삼각대 세팅 완료~

근데...바닥이...

울림이 굉장히 심한 나무데크다...ㅜㅠ

끊임없이 뛰어다니는 아이들... 즐거운 마음에 신이난 여행객들...

안정적인 사진을 담는 것은 거의 불가능 했다

 

그래도 늘 투혼을 불사르는 열혈 초보사진사~

오늘도 그 시덥잖은 혼자만의 열정을 불사른다!!!

멍2

 

 

 

 

 

 

 

 

 

야경사진 연습도 할 겸

조금 다양하게 많은 사진들을 찍어보고 싶었지만

단체여행객들도 있고 다른 분들도 다들 기념사진을 찍느라 분주한 모습이어서

혼자 좋은 자리를 오래 차지하고 있을 수는 없었다ㅜㅠ

 

 

 

 

 

 

 

 

궤적사진도 조금 더 깔끔하게 담아보고 싶었는데

바닥은 흔들리고...ㅜㅠ

궤적은 꼬이기 시작하고...ㅜㅠ

조금은 아쉬운 마음도 들었다

그래도 이쁜 다리 눈으로 맘껏 구경하고 왔으니 당연히 이번에도 완전 만족한다^^ㅎ

 

 

 

 

 

 

 

 

 

 

 

 

 

 

 

가까이에는 푸른 조명이 둘러싸고 있는 장군도가 보이고

멀리에는 해양공원과 이순신광장이 보인다

 

 

 

 

 

시간마다 조명의 색이 바뀌는 돌산대교의 모습

왜 야경이 아름답다고 하는지 직접 보니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따

 

 

 

 

 

 

 

 

 

 

 

나오는 길에 만난 나무

색은 아직 푸르지만

괜히 가로등 때문인지 가을이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가을 밤의 느낌이 너무 좋아서 담아온 아이

 

 

 

 

 

 

처음 가본 여수여행

당일치기 여행으로 갑자기 떠난 곳이라 많은 준비를 하지는 못햇다

많은 준비를 해서 떠나든

아무 준비 없이 마음만 가지고 떠나든

언제나 즐거움과 만족함을 안겨주는 것이 여행이라고 생각한다

 

말로만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었던 '여수밤바다'

그 아름다운 모습을 직접 내 눈으로 확인한 즐겁 & 행복한 날이었다

2시간 조금 넘게 걸리는 거리라는 것과

가는 길도 이젠 눈에 익혀 두었으니 앞으로는 더 편안하게 찾아갈 수 있게 된 여수다

앞으로 사이좋게 지내자~ 자주 보면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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