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여행 돌산대교야경] 돌산공원에서 바라보는 여수 돌산대교[여수여행 돌산대교야경] 돌산공원에서 바라보는 여수 돌산대교

Posted at 2014. 10. 29. 08:04 | Posted in 『HerE & TherE』

 

 


여수여행 / 돌산대교 / 이순신대교 / 하멜등대

여수야경 / 돌산대교 야경

여수 돌산대교


 

 

서른..하고도 몇해를 더 살아오면서

내 인생에 처음 찾아가 본 '여수'

여수밤바다라는 달콤한 노래가 온 나라에 울려퍼지던 시절

한 번 가볼까? 라는 생각이 무수히 많이 들었지만 그때는 산에 미쳐있던 시절이라

도저히 시간적인 여유가 나지를 않았다

엑스포도 이미 끝이 났고

여수여행에 대한 열기도 조금씩 식어가고있는 분위기지만

언젠가부터 계속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는 여수여행 관련 포스팅들

 

이제는 더 미룰수 없다는 생각!

그래서 이번에도 역시나 전혀 고민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여수로 출발~

 

목적지는 돌산공원이었는데

가다보니 도로 옆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다리 하나

급하게 차를 돌려서 허둥지둥 돌아오니 이 아이가 떡~~ 허니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거북선대교

 

 

 

 

여수에는 다리가 정말 많은 편이다

오늘 지나온 다리만도 이순신대교, 거북선대교, 돌산대교 등등...

야간 조명들이 다들 이쁜 편이라 다리들이 다들 나름의 매력을 가지고 있었다

 

 

 

 

 

오늘도 역시나 손각대 투혼이다

 

 

 

 

 

등대로 향하는 길에도 조명이 반짝반짝

 

 

 

 

 

해가 지는 여수밤바다의 아름다운 모습

내가 정말 요거 하나 바라고 여수까지 달려왔는데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이런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게 된다

 

이게 바로 여행의 묘미가 아닐까?

 

 

 

 

 

 

 

 

 

하멜등대

 

 

 

 

 

 

 

조명의 색이 계속 바뀌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분홍색이 제일 이쁘게 보였다

 

낚시 하시는 분들도 있고, 가볍게 산책하시는 분들도 꽤 많이 있었다

오늘 여수에 와서 가장 사람이 붐비지 않고 여유롭게 걸어볼 수 있었던 곳

 

 

 

 

 

 

하멜전시관

 

하멜표류기와 그와 관련한 이야기들은 책으로 꽤나 많이 접했었는데

그 전시관이 여수에 있다는 것은 처음 알았다

너무 늦은 시간이라 안을 들여다 볼 수는 없었지만

낮에 여수를 찾으시는 분들은 이 곳도 한 번 들러보면 꽤나 재미가 있을 것 같다

특히나 어린 아이들이 있는 가족 단위의 여행이라면 더 좋을 듯~^^

 

 

 


 

 

돌산공원

 

오늘 여수여행의 주 목적지인 돌산공원에 도착!

이곳에서 바라보는 야경이 정말 아름답다는 이야기를 수도 없이 들어왔기 때문에

그 모습이 너무 궁금했다

우리는 또 직접 눈으로 꼭 보고 확인해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이라...

그래서 늘 조금 피곤하다ㅜㅠ

윽2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는 않은 모습

주차장에는 차들이 가득했는데 아마도 모두들 야경이 펼쳐지는 전망대에

모두 모여있는 모양이다

 

 

 

 

 

즐거운 여행의 추억을 남기는 사람들

과하지 않게 나무들 주위로 설치되어있는 조명들이 참 이뻤다

 

 

 

 

 

 

 

 

돌산대교 준공기념탑

난 충혼탑 비슷한 역사적인 의미의 탑인줄 알았는데 준공기념탑이다

다 짓고나서 굉장히 과하게 기뻤었던 모양이다

 

 

 

짜잔~

엄청나게 모여있던 사람들!!!

깜짝 놀랬다

눈치껏 겨우 부비적부비적 나도 슬쩍 자리를 잡고 삼각대 세팅 완료~

근데...바닥이...

울림이 굉장히 심한 나무데크다...ㅜㅠ

끊임없이 뛰어다니는 아이들... 즐거운 마음에 신이난 여행객들...

안정적인 사진을 담는 것은 거의 불가능 했다

 

그래도 늘 투혼을 불사르는 열혈 초보사진사~

오늘도 그 시덥잖은 혼자만의 열정을 불사른다!!!

멍2

 

 

 

 

 

 

 

 

 

야경사진 연습도 할 겸

조금 다양하게 많은 사진들을 찍어보고 싶었지만

단체여행객들도 있고 다른 분들도 다들 기념사진을 찍느라 분주한 모습이어서

혼자 좋은 자리를 오래 차지하고 있을 수는 없었다ㅜㅠ

 

 

 

 

 

 

 

 

궤적사진도 조금 더 깔끔하게 담아보고 싶었는데

바닥은 흔들리고...ㅜㅠ

궤적은 꼬이기 시작하고...ㅜㅠ

조금은 아쉬운 마음도 들었다

그래도 이쁜 다리 눈으로 맘껏 구경하고 왔으니 당연히 이번에도 완전 만족한다^^ㅎ

 

 

 

 

 

 

 

 

 

 

 

 

 

 

 

가까이에는 푸른 조명이 둘러싸고 있는 장군도가 보이고

멀리에는 해양공원과 이순신광장이 보인다

 

 

 

 

 

시간마다 조명의 색이 바뀌는 돌산대교의 모습

왜 야경이 아름답다고 하는지 직접 보니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따

 

 

 

 

 

 

 

 

 

 

 

나오는 길에 만난 나무

색은 아직 푸르지만

괜히 가로등 때문인지 가을이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가을 밤의 느낌이 너무 좋아서 담아온 아이

 

 

 

 

 

 

처음 가본 여수여행

당일치기 여행으로 갑자기 떠난 곳이라 많은 준비를 하지는 못햇다

많은 준비를 해서 떠나든

아무 준비 없이 마음만 가지고 떠나든

언제나 즐거움과 만족함을 안겨주는 것이 여행이라고 생각한다

 

말로만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었던 '여수밤바다'

그 아름다운 모습을 직접 내 눈으로 확인한 즐겁 & 행복한 날이었다

2시간 조금 넘게 걸리는 거리라는 것과

가는 길도 이젠 눈에 익혀 두었으니 앞으로는 더 편안하게 찾아갈 수 있게 된 여수다

앞으로 사이좋게 지내자~ 자주 보면서~^^ㅎ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우와~~ 사진 멋지게 담아 오셨네요.
    여수의 아름다움이 물씬 느껴 집니다.^^
  3. 굉장히 과하게 기뻐하면서 탑을 만드는 모습이 떠올랐네요. ㅎㅎㅎ
    여수 밤바다~♬라는 노래가 나올정도로 굉장히 예쁜 바다 야경이네요.
    담아오신 사진만으로도 충분히 멋진 야경을 담아오셨는데요.
    여수 엑스포때 너무 많은 인파로 애들 데리고 가기에는 힘들다고해서 안가본게 아직도 못내 아쉽네요.
    자꾸 이런 멋진 여행기를 보다보니 가보고 싶은곳만 많아져서 걱정입니다. ㅎㅎ
    • 2014.10.29 14:17 신고 [Edit/Del]
      아마도 신나는 트로트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공사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ㅎㅎㅎ농담임다...
      저도 엑스포는 사람에 치이기 싫어서 안갔는데
      지금은 한적하니 좋은것 같아요~
      애들이랑 걷기 좋은곳들도 많구요~^^
      오동도도 참 좋았답니다~
  4. 여수 하면 여수밤바다 노래가 생각이나는데
    야경도 광장히 이쁘네요
  5. 멋지네요.
    저도 야경 찍으러 가고 싶어져요. 아.. 여수 멀어요. ㅠ
    요즘 날씨 완전 날씨 가고 싶어져요. ㅎ
    • 2014.10.29 13:54 신고 [Edit/Del]
      에이~막상 달려보면 괜찮습니다ㅎ
      남일이라고 이렇게 쉽게 막 얘기하고..ㅎ
      죄송...
      가볼만한 곳입니다~
      다리가 엄청 많아서 디게 신기해요~ㅎ
  6. 유익한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아~
    대박나는 하루 되시길 바래요오~
  7. 돌산공원 올라가서 내려다보는 야경 멋진데요? 실제 가서 보면 올라간 가치가 크게 느껴질 것 같아요. 여수도 한 번 가보고 싶네요. 아직 그쪽은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어서요 ㅎㅎ;;
    • 2014.10.29 13:58 신고 [Edit/Del]
      저도 첨이었는데
      일단 타겟이 야경이었거든요~^^ㅎ
      그래서 네비에 공원찍고 달렸답니다ㅎ
      다리들마다 조명이 있어서
      야경이 더 멋지더라구요^^
  8. 며칠전 흔들린다는 다리가 여기인가요? 이순신대교...
    제가 여수에 갔었을때는 이 다리가 없었던것 같습니다 ㅋ
    • 2014.10.29 14:01 신고 [Edit/Del]
      아니요~요기는 돌산대교고
      이순신대교는 여수 들어가고 나오는 길에
      만나게 되는 다리에요
      물론 지나왔는데...한참 공사중이었던 기억이...
      뉴스보니 허걱...ㅡㅅㅡ;;;하더라구요...
  9. 여수는 한번도 안가봤어요.
    물론 그렇게 따지면 안가본 곳이 한두군데가 아니지만요. ㅎㅎ
    조명이 참 멋지네요.
    방쌤님 블로글 글을 보다보면 우리나라에 이렇게 멋진 곳이 많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 2014.10.29 15:11 신고 [Edit/Del]
      저도 하나하나 찾아가는중 같아요~
      정말 좋은 곳들이 많더라구요
      예전에 갔던곳을 다시 찾아가도
      그 느낌이 다르게 다가오기도 하구요
      짧은 가을
      즐겁게 보내야죠~^^
  10. 돌산대교는 처음 들어보는데 사진으로보니 엄청 멋있는 곳이네요 ^^
    시간되면 여수여행 한번 다녀와야겠어요 ㅎㅎ
    • 2014.10.29 15:50 신고 [Edit/Del]
      공원도 이뻤는데
      이렇게 전망대도 있더라구요~
      알고보니 유명한 다리마다 모두 전망대가
      있더라는...ㅜㅠ
      미리 알았으면 다른곳도 가보는건데
      조금 아쉬웠어요
  11. 와~~ 사진 너무 잘 찍으셨네요
    덕분에 좋은 구경하고 갑니당
    공감 꾹^-^
  12. 아름다운 야경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저녁 시간 되시길 바랄게요!
  13. 선생님이 직접 사진 찍으셨어요?
  14. 야경 넘 이쁘군요.

    저두 함 가야되느데 말입니다.
    • 2014.10.29 23:17 신고 [Edit/Del]
      낮도 물론 좋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밤을 보러 간 여행이라..^^
      밤이 너무 좋더라구요~
      너무 멀지 않으시면 즐겁게 한 번 달리세요~~~^^ㅎ
  15. 여수밤바다를 제대로 즐기고 오셨네요 너무 아름다운 조금 있네요
  16. 저도 여수 가보고 싶어요.
    여수 밤바다~!!를 보려면 아무래도 여름이 좋겠죠?
    색색으로 변하는 다리 사진~!!
    예쁘게 잘 담으셨네요~^^
    • 2014.10.29 23:28 신고 [Edit/Del]
      저도 미루고 미루다가 요번에 첨 가봤어요^^
      창원에서는 그렇게 멀지 않아서 앞으론 가볍게 다녀올 수 있을듯~
      겨울도 괜찮겠지만 너무 추워서...ㅡ.ㅡ^
      그때만 아니면 언제든 다 좋을 것 같아요~^^
  17. 여수 참 좋죠? 전 쓰러져 자는통에 돌산대교며 야경은 못 담았었는데 후회가 막급하네요. 멋집니다
    • 2014.10.30 00:54 신고 [Edit/Del]
      사실 갈때는 별 기대를 않은 부분도 있었어요
      그런데 다녀와서 다시 생각해보니 참 이쁜 곳이었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다음에 가시면 꼭 한 번 올라가 보시길~ㅎ
      차로 끝까지 올라갈 수 있어서 길도 아주 좋은 곳이랍니다
  18. 저는 여태 '이순신 대교' = '거북선 대교'로 알았는데 전혀 다른 교량이군요~ *^^*
    수십년 전에 여행갔던 여수의 기억은 맑고 깨끗한 바다로 기억됩니다.지금은 많이 오염이 되었겟지만...
    놀랍게도 손각대로 담으신 야경의 화려함에 감탄합니다.
    • 2014.10.30 12:44 신고 [Edit/Del]
      저도 저 다리의 이름은 몰라서
      집에 돌아와서 지도로 검색을 해보니 '거북선대교' 더라구요
      지금도 나름 사람들 손때는 많이 타지 않아 보였어요
      역시나 밤바다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뻑!
  19.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봤어요.
    여수밤바다가 이렇게 좋았군요.
    다양한 색의 다리도 멋있고, 낮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거 같아요. 야경은요.ㅎㅎ
    손각대가 엄청 힘들어했을거 같아요.ㅎㅎㅎ
    • 2014.10.30 15:07 신고 [Edit/Del]
      요즘 항상 여행후엔
      왼팔 가득 후유증이...ㅎㅎ
      저도 글쓰는 내내 노래를
      흥얼거렸답니다~^^
      밤에 이쁜 다리가 너무 많아 좋았어요~
      서울에 있는 다리들도 다시 보고싶은
      마음이 새록새록~^^
  20. 전주에서 4년이나 살았는데 여수에 가보질 않았다는 거.
    이제 다시 전라도를 가려고 하니 88고속도로의 위험... -_-;
    '졸면 죽음'이라는 섬뜻한 문구가 보이는 그 도로를 지나 다시 전라도로 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 2014.10.30 15:31 신고 [Edit/Del]
      그래도 악마의 고속도로라는
      남해고속도로보다는 낫습니다
      많이 싸돌아 댕겨서 도로라는 도로는
      거의 다 달려봤는데
      역시 끝판대장은 남해고속도로랍니다^^
  21. 정말 귀하의 블로그를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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