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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

[의령맛집] 종로식당, 최강 소고기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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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이야기


경남여행 / 의령여행 / 의령맛집

국밥맛집 / 소고기국밥

50년 전통 종로식당


 

드디어 2015년 새해가 밝았다

아직 몸이 100% 회복된 것은 아니라서 그냥 집에서 쉬면서 다이어리 정리나 할까 고민하다가

에이...그건 밤에 해도 되니까 일단 한 번 나가보자!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에는 어디로 한 번 떠나볼까... 고민하다가...

고민이라고 해봤자 늘 1-2분이다...ㅡ.ㅡ;ㅎ

이리저리 레이더를 돌려보다가 나의 정보망에 걸린 한 곳!

바로 경남 의령이다

 

맛있는 음식도 물론 너무 좋아하고, 항상 여행을 가면 그 도시의 맛집들도 꼭 찾아가는 편이다

근데 입맛이라는게 너무 주관적인 것이고

나는 맛이 너무 좋아서 올렸는데, '거기는 별로인데...' 라는 반응이 나오는 경우도 더러 있었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조금씩 맛집에 관련한 글은 조금 주저하게 되는 경향이 생겼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정말 제대로 된 맛집을 발견!

여행을 다녀와서 여행기 글 보다 맛집을 먼저 글로 쓰게 된 것도 이번이 정말 오랫만인 것 같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곳은 5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소고기국밥집 종로식당이다

잘 몰랐는데 의령이 소고기국밥으로 꽤나 유명한 모양이다

근처에 다른 맛집들도 많이 보였지만 처음부터 이 곳의 국밥을 맛보고 싶었었기 때문에 별다른 큰 고민 없이 이 곳을 찾았다

 

 

 

 

 

 

  종로식당

 

좁은 골목길 안쪽에 자리잡고 있는 눈에 잘 띄지 않는 식장이다

네비가 없었으면 절대 찾아 갈 수도 없는 위치에 있는 곳

충익사에서 1km도 떨어지지 않은 곳이 있는 곳이니, 충익사 구경을 마치고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시는 분들이 찾아오기에는 최적의 장소가 아닌가 싶다

 

좁기는 하지만 4대 정도는 주차할 수 있는 전용주차장도 있고

길가에 주차가 가능한 공간들이 꽤 있기 때문에 주차는 크게 걱정 않으셔도 될 것 같다

 

 

 

 

 

 

역시나 주메뉴는 국밥이다

7.000원이라는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먹고난 후에는 그 생각이 쏙 기어들어갔다

오늘 국밥 맛을 보고 나니 다음에는 수육도 꼭 한 번 먹어보고 싶어졌다

 

 

 

 

 

꼭 가정집의 분위기다

가정집을 개조해서 식당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 같다

 

 

 

 

 

뒤쪽 안채로 들어가도 되지만 나는 그냥 앞쪽 가마솥이 있는 방에서 먹기로 했다

이 곳 보다는 안채가 더 따뜻하다고 하니,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은 안채로 들어가시는 것이 나을 것 같다

 

 

 

 

 

티비에도 나온적이 있는 맛집

korea TV가 뭔지는 잘 모르겠는데 전원주 아주머니도 다녀가신 모양이다

 

 

 

 

 

하루 종일 가마솥에서 보글보글 끓고 있는 소고기 국

그래서 주문을 하면 1분도 안 걸리는 짧은 시간에 맛있는 소고기국밥을 만날 수 있다

출출하신 분들께는 이 것 보다 반가운 소식이 어디 있을까?

 

 

 

 

 

 

 

밑반찬은 이게 전부

하지만 전혀 소홀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김치와 된장도 너무 맛이 좋았고,

신선한 양파와 매콤한 고추도 국밥과 곁들이기에 환상적인 궁합이었다

 

 

 

 

 

짜지도 않고 너무 맛이 좋았던 된장

 

 

 

 

 

드디어 만나게 된 소고기국밥

 

 

 

 

 

비주얼이 정말 장난아니다

 

 

 

 

 

와...

고기의 두께가 도톰하니 정말 장난아니다

1-2개 들어있는 것도 아니고, 소고기의 양도 상당히 많은 편이라

7.000원 이라는 가격이 전혀 비싸다는 생각이 들질 않았다

 

 

 

 

 

뚝딱

순식간에 사라진 나의 국밥

맛을 증명해주는 한 장의 사진, 오늘의 포토제닉이다

 

사실 나는 국밥을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또 내돈 주고 국밥을 사먹은 일도 사실 거의 없는 편이기도 하고...

그런데!!!

내 입에도 너무 맛이 좋았다는 거다. 사실 많이 충격적이었다

 

나는 양이 적당한 편이었는데 부족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으신 모양이다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 조금 부족한 듯 보이는 양을 내어주시는 것 같은데

필요하신 분들은 더 달라고 얘기를 하시면 추가비용 없이 더 내어드린다고 한다

내가 혼자 먹고있는 동안에도 아주머니께서 '더 드릴까요?' 라고 얘기를 해주시기도 하셨으니...

 

의령이나 합천을 여행하시는 분들은 꼭 한 번 들러서 맛을 보시기를 바랍니다

추운 겨울날 속을 든든하게 해주는 한끼, 뜨~~끈한 소고기국밥 한 그릇 권해드립니다~^^

 

 

새해에도 당연히 내돈 주고, 내가 완전 열심히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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