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맛집] 경남대 치킨 맛집, 칠칠켄터키[창원맛집] 경남대 치킨 맛집, 칠칠켄터키

Posted at 2015. 1. 19. 20:15 | Posted in 『TastY』

 

방쌤의 맛집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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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칠칠켄터키

칠칠켄터키


 

정말 오랫만에 다시 찾은 치킨집, 칠칠켄터키 경남대점이다.

예전에 한 번 왔었는데 맛이 괜찮은 곳이라 꼭 한 번 다시 찾아보고 싶은 곳이었다

마침 기회가 되어서 다시 방문하게 된 칠칠켄터키 경남대점을 오늘 다시 한 번 소개해보려 한다

 

난 원래 치킨을 아주 좋아하는 편이라 근처에 맛있다는 치킨가게들은 거의 다 가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두번 가는 곳이 대부분이었고 한 번 가본 이후로 꾸준히 가게된 곳들도 한 두 곳 있는데 칠칠켄터키는 글쎄...아직은 잘 모르겠다

조금은 갸우뚱한 느낌? 분명 맛은 있는데 "와! 바로 이 곳이다!" 라는 느낌까지 들지는 않았다

 

 

 

 

칠칠켄터키 경남대점

남부터미널 맞은편 블록 골목길 안에 위치하고 있다

뭐 그렇게 넓은 곳은 아니라 댓거리를 찾는다면 어디에서든 접근성은 좋은 편이라고 생각한다

 

 

 

 

마루치아라치, 독수리5형제...맨 위는 아마도 MBC청룡이 아니었을까...라고 추측해 본다

마루치와 아라치는 거의 아이돌급 스타들이었는데...벌써 이렇게 머리 속에서 잊혀져 있었구나...

너희들 보려고 일요일 아침마다 새벽같이 일어나서 티비 앞을 지키고 있던게 엊그제 같은데 나도 어느새 아저씨가...ㅜㅠ

늙지도 않는 너희들의 이기적인 비주얼이 더 부러워지는 순간이다

대신 나는 너희들이 먹을 수 없는 맥주와 맛나는 치킨들을 폭풍흡입 하면서 아픈 이 마음을 조금 달래봐야겠다

 

 

 

 

영업시간은 새벽 2시 까지

술이랑 함께 먹고 꽐라가 될 계획만 없다면 충분히 넉넉한 시간이라고 본다

 

 

 

 

몰랐는데 어묵탕도 개시를 하려나 보다

역시나 넘쳐나는 치킨집들 사이에서 뭔가 경쟁력을 가지려는 노력은 필요하다고 본다

그런데 치킨이랑 어묵탕이...어울리나??? 왠지 그냥 쐬주 안주로 밀고 나가려고 구색을 맞추는 듯한 느낌?

치킨 한 마리 먹고, 술은 더 먹고 싶은데 치킨을 한 마리 더 시키기는 부담스러운 손님들을 주 타겟으로 하는 전략이고 보인다

술 마시러 와서 별의 별 추측을 혼자서 다 하고 있다ㅡ.ㅡ;;ㅎ

 

 

 

 

치킨이 아직 나오지 않았어도 전혀 상관이 없다

시작은 무조건 시~원한 맥주 한 잔으로~^^

쭈~~~~~~욱! 벌컥벌컥!

첫 잔은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그냥 무조건 원샷이다

 

 

 

 

닭의 진화과정을 보여주는 재미있는 그림

달걀 병아리 → 닭 → 치...킨...

왠지 조금 무섭고 잔인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아주 즐겁게 치킨을 하나 남김 없이...

먹어 치우고야 말았다

 

 

 

 

나름 깔끔한 가게의 분위기

 

 

 

 

냉동되지 않은 국내산 신선육 이라는 표현이 참 마음에 든다

순살은 당연히 수입산을 사용하고 있으니, 왠만하면 뼈가 있는 닭을 먹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씹는 맛도, 뜯는 맛도 역시나 뼈가 있는 닭이 훨 메리트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에게 일용할 치킨을 하사하시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계시는 크루들

 

 

 

 

가게 안은 북적북적

 

 

 

 

오늘의 메뉴는 간단하게 마늘 + 간장 + 땡초

추천메뉴는 당연히 매운 맛이 혀 위에서 춤을 추고, 입속을 화재 직전까지 몰고가는 땡초치킨이다

 

 

 

 

일단은 치느님의 단짝 친구분이신 무...님께서 등장하셨다

다소곳하고 국물 속에 앉아계신 그 모습에서 그 어떤 경건함까지 느껴진다

 

 

 

 

드디어 그 분들이 오셨다

1번 타자, 땡초 켄터키치킨(완전 맘에 드는 맛!)

 

 

 

 

2번 타자, 간장 켄터키치킨

적당하게 간이 잘 되어서 은근슬쩍 다양한 루트에서 접근하는 손길들로 일찌감치 자취를 감춘 녀석이다

별명 : 소리없이 강한 놈

 

 

 

 

마지막 3번 타자, 마늘 켄터키치킨(물론 추가주문이 범람했으니 정확하게 얘기하면 마지막은 아니었다)

뭐... 이 아이도 맛이 없는 편은 아니었지만 순서가 너무 잘 못되었다

앞에 매운 맛과 간장 맛을 먹었더니 마늘의 향이 전혀 느껴지지가 않았다

오히려 조금 머리가 지끈한 느낌의 조금은 애매한 맛?

당연히 찾는 손길도 가장 띠엄띠엄...했던 불우한 저녁을 보낸 아이였다

 

 

 

 

다소곳하게 나의 접시에 담긴

땡조, 마늘 그리고 가려진 간장치킨의 모습이 그저 아름답기만 하다

거기다 보여주기 위한 데코레이션으로 감자튀김까지 몇 개 슝슝~

 

침이 꼴~딱 넘어가는 비주얼이 바로 딱 요것이지 싶다

 

 

 

역시나 치킨은 뭐? 당연히 맥주와 함께!

거품이 뽀송뽀송 피어난 아름다운 맥주 한 잔!

힘들었던 오늘 하루를 또 이렇게 행복하게 마무리를 지어본다

 

뭐 특별한 행복이 따로 있을까?

이렇게 맛있는 음식, 또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맥주 한 잔!

이런게 또 즐겁게 살아가는 하나의 활력소가 되는 것은 아닐까?

Anyway~

월요일! 새로운 한 주가 또 다시 시작되었다

물론 지치고 힘든 일들이 넘쳐나는 하루하루 이지만

다들 즐겁게 뽜~이팅 하시는 한주가 되었으면 좋겠다

 

소중한 공감하나

시작은 미약한 달걀이었으나, 그 나중은 창대한 치킨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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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방썜님은 오늘 치킨을 드셨군요! ㅋㅋㅋㅋ. 친형이 경남대졸업생인데, 나중에 한번 사달라고 해봐야겠군요. 설마 사진찍은 맥주 500cc잔을 원샷하신건 아니겠죠?~ ㅋㅋㅋ
  3. 와~~~ 맥주 정말 맛나보이네요^^
    원샷 하고 싶습니다~
    `치킨도 너무 맛나보입니다~^^
    즐거운 하루 마무리 잘 하세요 ㅋ
  4. 생각보다 엄청난 애주가이신거같네요. 1700을 원샷ㅋㅋㅋㅋㅋㅋㅋㅋ :)
  5. 늦은 시간 보면 안될.사진을 보고야 말앗습니다ㅠㅠ
  6. 칠칠치킨. 상호가 너무 재밌어요. 칠칠... 고거 참 입에 착 달라붙네요. ^^
    치킨도 맛있어 보이고, 특히나 생맥주가 정말 시원하니 맛있겠어요.
    역시 맥주에는 치킨 안주. 시원한 맥주랑 맛있는 치킨... 천국이 따로 없죠. ^^*
    • 2015.01.20 01:35 신고 [Edit/Del]
      제 동료 중에 하나가 켄터키에서 왔거든요...ㅎ
      그 친구가 꼭 가보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함께 동행했답니다
      치킨은 역시 한국이 최고라네요~ㅎ
      근데...맥주는...ng랍니다ㅜㅠ
  7. 아.. 새벽에 보기엔...
    하아.. 힘드네요 ㅠㅠ
  8. 와 비쥬얼이 !!!!!!
    인테리어도 대학가처럼 아기자기하네요
  9. 다 맛있어 보여요! 거기에다 맥주까지...오늘도 그림에 떡이네요 ㅋㅋㅋ
    다음엔 마늘치킨 먼저 드셔보세요 ^^
    • 2015.01.20 01:44 신고 [Edit/Del]
      그니까요...
      순서가 중요하다는 것을 이번에 치킨집에서 새삼 느끼게 되었네요
      음식의 간은 약한 것에서 시작해서 강한 것으로...
      기본을 무시하니 이런 대참사가 닥쳐오더라구요^^

      음식 리뷰 올릴 때 마다 Countrylane님을 더 힘들게 하는건 아닐까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ㅜㅠ...
  10. 술은 하지 못하지만 치맥 문화를 무척이나 사랑한답니다^^
    실내 분위기 좋아 보입니다^^
  11. 아공~벌컥벌컥 하고싶은 유혹이 생깁니다.ㅎ
    1번타자가 너무 마음에 드네요.꿀꺽!!
    금요일에 치맥으로 결정입니다.
    행복하고 따듯한 하루 되세요.^^
  12. 사진은 MBC청룡의 백인천 선수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13. 오 저도 좋아하는 치킨 ㅎㅎ
    맛있게 구경하고 갑니다.
  14. 오랫만에 만나는 독수리 오형제 반갑네요.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15. 재미난 치킨집이네요 대박날 집인데요
  16. 아이고.. 배고플때 밤샘 블로그는 출입금지로군요. ㅠㅠ 점심 30분 전~
  17. 저 아름다운 치킨들...한국가면 다 먹어보릴 겁니다!! ㅋㅋ
  18. 서울에는 없는 곳인거 같아요.
    다른 치킨은 먹어봤는데, 땡초치킨은 양념치킨을 아주 맵게 한거 같아 보이네요.
    첫잔은 원샷이라는 생각, 저도 참 좋아하는데 맥주 원샷은 힘들더라고요.
    이가 시려서 말이죠.ㅋㅋㅋ
    • 2015.01.20 21:16 신고 [Edit/Del]
      프랜차이즈로 알고 있는데, 지방에서 시작한 곳인가 봐요~
      땡초는 불닭과 양념치킨의 중간 쯤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제가 불닭을 완전 사랑하는 편인데 입맛에 완전 딱 맞았거든요ㅎ

      이가 시리시다니...ㅜㅠ
      공감하면서도 마음까지 함께 시려오네요
  19. 오랜만에 듣는 '켄터키 치킨'이네요. 어렸을 적 '켄터키 치킨'은 다른 치킨과 무엇이 다를지 매우 궁금했었는데요. 지금도 왜 하필 '켄터키 치킨'인지 가끔 궁금해진답니다.
    치킨 보니 침이 마구 나오네요. 이 야밤에 저 치킨 먹으면 매우 행복할텐데요 ㅠㅠ;
    • 2015.01.21 20:06 신고 [Edit/Del]
      켄터키 후라이드 치킨!
      괜히 정겹게 다가오는 이름입니다ㅎ
      밤에 많이 먹으면 좋지 않다는 건 잘 알고 있지만...
      참기가 너무 힘들어요~~~ㅜㅠ
  20. 와~ 켄터키치킨을 맛볼수 있다니 대박이네요!
    칠칠켄터키 기억해두었다가 꼭 가봐야겠어요~
    너무너무 맛있겠네요.. 저두 모르게 모니터 속으로 손을..ㅋㅋㅋ
  21. 하앍.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치킨 너무 좋아요..ㅠㅠ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고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치킨..ㅠㅠ 으으. 양념치킨이 땡기는 아침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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