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여행] 순천에서는 이제 매화축제가 시작, 순천향매실마을[순천여행] 순천에서는 이제 매화축제가 시작, 순천향매실마을

Posted at 2015. 3. 30. 14:04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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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순천여행 / 매화축제 / 순천매화축제

봄꽃여행 / 순천매화

순천 향매실마을


 

 

올해 여행을 다니면서 봄에는 거의 꽃들을 찾아서 다닌 여행들이 대부분인 것 같다. 특히 3월 한 달은 거의 매화가 이쁘게 피었다는 소식들이 들려오면 거의 모든 곳들을 찾아 갔었기 때문에 그 어느해 보다도 매화구경은 수도 없이 많이 한 것 같다. 그런데 또 어딘가에서 들려오는 소식 하나...

 

'순천에서는 오늘 매화축제를 시작한다는데?'

아... 그렇다. 잠시 잊고 있었는데 순천에도 향매실마을이 있었다. 꼭 가볼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곳인데 이리저리 바쁘게 돌아다니다 보니 잠시 잊고 있었던 것이다. 사실 순천은 정말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하고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곳이기도 하다. 또 친한 친구가 살고 있는 곳이기도 해서 다른 곳들 보다는 꽤 자주 찾게 되는 곳이다. 나랑 무슨 연고가 겹치는 곳도 아닌데 이상하게 순천.. 하면 내게는 살갑게 느껴지는 도시이다. 마침 오늘 축제가 시작되는 날이라고 하니 그냥 가볍게 한 번 들러보기로 하고 축제가 열리고 있는 순천 향매실마을로 출발했다

 

아무래도 올해의 마지막 매화축제가 아닐까? 라는 생각에 조금은 아쉬운 마음도 안고 출발한 길이다

 

 

 

 

오전에 선암사 길이 걸어보고 싶어서 순천 선암사를 찾았었다. 선암사에서 향매실마을까지는 30분 정도 걸리는 길이니 그렇게 먼 편은 아닌 것 같다

 

막상 도착해서 보니 역시 아직 제대로 자리를 잡은 축제라고는 보이지는 않았다. 아직은 마을 축제의 분위기가 더 강해서 지금도 여전히 더 가다듬고 발전하는 단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쿵짝쿵짝 반주에 맞춰서 신나게 축제를 즐기고 계시던 마을 주민들의 목소리에서 즐거움이 가득 묻어난다

 

 

 

 

면적이 광양매화축제의 3배가 넘는다고 하니 그 모습이 어떨지 너무 궁금해서 일단은 마을을 먼저 둘러보기로 하고 언덕길을 따라 올라가본다

 

 

 

 

 

 

 

 

 

 

와... 정말 넓구나

 

매화는 정말 장난아니게 많다. 그 면적도 상당히 넓은 편이라 모두 둘러보려는 거의 트래킹 수준이 되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조금 듬성듬성... 또 여기저기에 나뉘어져서 심어져 있는 아이들이 대부분이라 어마어마한 꽃 무더기나 환상적인 포토존은 아직 만들어지지 않은 것 같다. 광양매화축제도 10년 전의 모습과 지금의 모습이 많이 다른 것 처럼 순천 향매실농원도 점점 발전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색이 참 고운 아이들

 

 

 

 

 

 

 

잠시 언덕길을 오르면 이렇게 마을이 내려다 보이는 곳이 나오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곳에서 바라보는 마을의 풍경이 제일 아름다웠던 것 같다. 기와지붕들과 매화가 조화롭게 보이는 평화로운 풍경이었다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시던 분들

저렇게 마을 안을 가로지르며 개울가을 걷는 코스가 제일 좋을 것 같다. 조금 늦은 시간이기는 하지만 축제가 시작되는 날인데 그렇게 붐비는 모습은 아니었다. 오늘 시작했으니 이 곳에서는 이번 주에 꽃들이 만개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너무 붐비는 장소들은 피하고 싶으신 분들은 이 곳으로 봄꽃여행을 한 번 떠나보시는 것도 정말 좋을 것 같다. 데이트 하면서 또는 가족들과 나들이 하면서 여유롭게 사진찍으면서 즐기기에는 정말 좋을 것 같다. 나도 만약 여자친구와 둘이 매화여행을 떠난다면 이 곳을 찾게 될 것 같다. 인물사진은 정말 수십수만장 뽑을 수 있을 것 같은 곳이다

 

 

 

 

 

 

순천매실의 효시

순천에 처음 심어진 매화나무인 듯 보였다. 그 효시를 기념하는 기념비도 보였는데 이름은 잘 기억이 나지를 않는다ㅡ.ㅡ;; 하여간 이노무 머리는..ㅎ

소문만 무성하던 순천향매실마을의 매화축제, 직접 다녀와보니 그 궁금증들이 많이 풀렸다. 다른 블로그들에서도 관련 글들을 많이 봤는데 조금은 과장된 면도 없지 않아 있는 것 같다. 역시 직접 방문해서 내 눈으로 보고 느끼는 것이 정답인 것 같다

 

 

   핵심정리!

 1. 매화나무는 정말 많다!

 2. 정말 면적이 어마어마하게 넓다

 3. 관광지라기 보단 시골풍경이 가득한 곳이다

 4. 인물사진 찍으면서 놀기에는 최강이다

 5. 주차장은 따로 보이지 않는다

 

 

 

이제 매화여행은 살짝 접어주시고..

벚꽃을 찾아서 떠나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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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우와 여기도 마치 눈이 내린것 같이 보이네요 ^^
    사진이 이정도인데 직접보면 너무나 멋질것 같아요
  3. 매화 마을 풍경이 정말 예쁘네요^^*
  4. 순천 매화마을도 규모가 상당하네요~
    저도 올 봄 매화 참 많이 본듯 해요. ㅎㅎ
  5. 순천은 좀 늦은 것 같습니다. ㅎㅎ
    잘 보고 갑니다.
    남은 시간 마무리 잘하세요
  6. 저도 막 우거져서 아무데서나 사람들이 뭉쳐서 사진 찍게 되는 그런 곳보다는 저런 곳이 좋더라구요.
  7. 예쁜 매화꽃과 함께 전원적인 시골의 정취가 가득한 마을이군요.
    광양매화마을과는 달리 조용함이 있어 정말 좋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좋은 시간 되십시요^^
    • 2015.03.31 10:52 신고 [Edit/Del]
      말 그대로 매화나무 가득한 한적한 시골풍경이었습니다
      아직은 그리 붐비지 않는 곳이라 가볍게 나들이 다녀오기에도 좋은 곳 같아요^^
  8. 요즘 제일 바쁘신 방쌤님이시네요.
    하얗게 내린 눈을 보는 듯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이제 진달래를 만나러 가셔야겠네요.^^
  9. 매화축제 끝났을려나... 매화 잘 보고 가요~
  10. 와........ 매화가...........
    눈호강하고 갑니다 +_+
    오오+_+
  11. 우와~ 너무 아름답네요~
    매화축제 저두 보고 싶어지네요^^
  12. 제가 주워온 나무가지를 꽃병에 담아놨더니 벗꽃처럼 보이는 하얀꽃이 피고 있어요 지금요!

    볼때마다 이런 시골에 살고 싶은 마음이에요.
    너무 관광지처럼 안보인다니 더 맘에들어요 ^^
    • 2015.03.31 11:03 신고 [Edit/Del]
      와.. 정말요?
      나뭇가지를 병에 담아둬도 꽃이 피는군요~
      너무 당연한건가?...ㅡ.ㅡ;; 그런 방면에 문외한이라...ㅎ
      어릴때 찾던 시골 할머니댁에서 가볍게 집 밖에 나와서 산책하는 기분도 드는 곳이었어요^^
  13. 매화 즐겁게 봅니다^^
  14. 온 마을이 매화밭이네요
    마치눈꽃이 핀듯 합니다
    3월의 마지막 날을 잘 마무리하세요~
  15. 너무너무 예쁘네요 ^^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16. 눈 온것 같이 온 산이 하얗게 물들었네요 ㅎ
    며칠전 가까운 산에 갔더니 참꽃이 많이 피어
    그것도 보기가 좋더만요 ㅎ
  17. 핵심정리가 정말 좋아요.
    가끔 이런 시골풍경이 그리운데 이쁜 매화꽃에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요.
    여기서 사진 찍으면 진짜 잘 나올 것 같구요. ^^*
  18. 매화꽃과 기와지붕이 어울어진
    마을풍경이 참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핵심 정리가 심플해서
    눈에 잘 들어옵니다.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19. 멋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풍경 정말 좋아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 와, 제가 가보고 싶은 꽃축제는 다 다니시네요. ^^
    꽃축제가 남쪽에 많아서 더 그런거겠죠?
    매화는 전체적으로 놓고 보면 가지에 꽃이 붙어서 뭔가 빈공간이 느껴서 벚꽃보다 덜 화려한데, 꽃모양만 보면 훨씬 이쁜것 같아요.
    어쩜 이렇게 앙증맞고, 귀엽게 생겼는지~
    저도 아쉬운대로 근처 꽃축제 찾아서 가봐야겠습니다. ㅎㅎ
    • 2015.03.31 17:28 신고 [Edit/Del]
      아무래도 가깝다보니 더 그렇겠죠?
      네비에 찍어보고 2~3시간 이내면 그냥 달리거든요ㅎ
      벚꽃이랑은 또 다른 아기자기한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21. 덕분에 저도 매화 구경 실컷했네요.
    혹시 내년에도 비슷한 코스로 다시 떠날 건가요?
    그때는 저도 슬쩍 뒤따라 떠나 볼까요?ㅎㅎㅎ

    매화는 저도 오늘도 마무리하고, 서울 벚꽃을 기다려야 할거 같네요.
    노란 개나리는 봤는데, 하얀 벚꽃은 아직이거든요.ㅎㅎ
    • 2015.03.31 17:30 신고 [Edit/Del]
      내년에는 조금 더 정리된 루트로 떠나겠죠?
      은근 허탕친 곳들도 꽤 있거든요ㅜㅠ
      오신다면 언제든 환영입니다~ㅎ

      지금은 경주 벚꽃구경 루트 짜느라 머리가 지끈지끈ㅡ.ㅡ;;ㅎ
      그래도 또 막상 가면 좋다고 난리를 칠 것 같아요
      늘 그런지라...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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