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유채꽃이 장관이더라, 낙동강 유채축제 in 대저생태공원[부산여행] 유채꽃이 장관이더라, 낙동강 유채축제 in 대저생태공원

Posted at 2015. 4. 15. 12:47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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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부산대저생태공원 / 유채꽃축제

대저생태공원유채 / 낙동강유채축제

대저생태공원 유채꽃축제


 

 

1년에 한 번은 꼭 찾게 되는 곳, 부산의 대저생태공원을 지난 주말에 다녀왔다. 이미 간단하게 몇장의 사진들로 며칠 전에 소개를 드린 적이 있었는데 이제서야 사진들을 모두 정리하고 정식으로 대저생태공원의 유채축제를 소개하게 되었다. 요즘에 일도 너무 많고 집에서 개인적으로 컴을 사용 할 수 있는 시간이 너무 부족해서 하루하루 사진을 정리하고 글을 적기가 사실 조금 힘들다. 물론 내가 게을러진 것이 가장 중요한 이유겠지만...ㅜㅠ

 

작년에는 여러 사람들과 함께 찾은 유채축제였지만 올해는 계속 혼자 여행을 다니고 있는 중이라 이번 유채축제 역시 혼자 가볍게 다녀왔다ㅡ.ㅡ;; 혼자 여행을 다닌지 꽤 오래 되었지만 여전히 꽃..과 관련된 축제들은 혼자 다니는 것이 사실 조금 어색하다. 다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혼자 카메라를 들고 봄꽃축제를 찾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 그래도 어쩌겠나? 보고 싶은 것들은 보고 살아야지! 오늘도 당당하게 카메라 하나 들쳐메고 그 축제의 장으로 돌격이다

 

 

 

 

 

 

 

공식 명칭은 부산 낙동강 유채꽃 축제이다. 강서역에서 이어지는 구포대교에서 시작해서 수관교까지 이어지는 상상하기조차 힘든 23만평의 넓은 공원에 유채꽃이 가득 피어있다. 작년보다 조금 더 넓은 범위에 유채꽃을 심으면서 대한민국에서 최대의 규모라는 타이틀까지 가지고 된 봄의 축제이다

 

축제기간은 4월 11일 부터 4월 19일 까지, 이번 주말까지 봄의 화사한 축제가 계속 이어질 계획이다

 

 

 

벚꽃이 진 자리는 새초롬 피어있는 진달래가 대신 채우고 있고

 

 

 

 

차, 사람 그리고 노란 유채꽃이 가득한 대저생태공원의 풍경이다

 

 

 

 

주차장은 이미 포화상태라 진입을 허락하지 않고 있고, 갓길에도 차들이 가득 주차가 되어서 빈 공간이 거의 보이질 않는다. 갓길에 자리가 나겠지.. 하면서 길을 따라 서행을 하고있는 차들을 많이 봤는데 거의 가능성이 없으니 마음을 비우시는 것이 좋다. 간혹 하늘이 도와야 바로 내 앞에서 감사하게도 빠져주시는 차를 한 대 영접할 수 있을 것이다

 

 

 

 

길을 지나다가 차 안에서는 가끔 봤었지만 이렇게 가까이에서 만나는 튤립은 올해 처음이다. 반갑게 인사도 나누고

 

 

 

 

사람들이 바글바글..

저 속으로 들어가기가 조금 두려워진다ㅡ.ㅡ;;

 

 

 

 

일단 내가 대저생태공원에서 제일 좋아하는 포인트는 왼쪽에 보이는 구포대교이다. 저 위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이 정말 예술이기 때문이다. 올라가는 계단도 있고 사람들이 걸을 수 있도록 되어있는 다리이기 때문에 전혀 걱정하실 필요는 없다. 다리 위 까지 주차를 한 차량들이 길게 이어지는데 경찰이 항상 단속을 하고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란다

 

 

 

 

대교 위로 올라가는 길에 내려다 본 대저생태공원의 풍경

 

 

 

 

예전에는 하트가 2개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번에는 하트가 꽤 많이 보였다

 

 

 

 

푸른듯~ 노란듯~ 그 색들이 만드는 조화로운 모습도 참 아름다웠다. 바람이 불어 지나가면 색이 살짝살짝 변하는 듯 보이기도 했다

 

 

 

 

넓어도 너무 넓다

23만평이라니...

그런데 이 길을 모두 가로질러서 왕복으로 걸었다는 것이 더 신기하다ㅡ.ㅡ;;

무한체력???ㅎㅎㅎ

 

 

 

 

개인적으로 제일 맘에 들었던 하트 모양

 

 

 

 

행복한 한 때를 보내며 즐거운 추억을 남기는 커플들

부러우면 지는거다...

 

졌다

 

 

 

 

작년에도 물론 좋았지만 작년보다 길이 조금 더 정돈된 듯한 느낌이다. 울퉁불퉁한 길들도 꽤 많았는데 이번에는 길들이 모두 꽤 단정하게 보인다

 

 

 

 

인기폭발 포토존

다음에 다시 오게 된다면 간이의자를 하나 들고와야겠다. 이왕이라면 화사한 꽃무늬가 프린팅 되어있는 것으로...

 

 

 

 

역시나 강과 꽃밭이 조화를 이루는 풍경이 가장 아름답다

 

 

 

 

길이 반듯반듯

꼬불꼬불~

 

 

 

 

대각선으로도 담아보고

늘 그렇지만 혼자서도 정말 재밌게 잘 노는 것 같다

 

 

 

 

 

 

 

하트가 너무 커서 앵글에 모두 들어오지가 않는다. 표준렌즈.. 무능한 찍사의 한계...ㅡ.ㅡ;;ㅎ

 

 

 

 

이 하트도 살짝 드러누운듯한 느낌이 꽤 편안하고 좋았던 기억이 있다

 

 

 

 

 

 

 

왠지 미스터리서클의 느낌도 풍기는 듯한 기분

혼자 계속 돌아다니다 보니 별의 별 생각들이 다 든다

 

 

 

 

다양한 각도의 시도

뭐.. 별 의미는 없다 ㅡ.ㅡ;;

 

 

 

 

넓기는 정말 넓다. 하지만 볕이 정말 좋고 바람도 살랑살랑 부는 날이라면 구석구석 모두 걸어볼 수 있을 것도 같다

 

 

 

 

함께 걷는 길

혼자 걷는 길

 

 

 

 

 

 

 

 

 

 

 

 

 

 

 

 

 

 

 

 

 

 

이제는 나도 살짝 내려와서 축제의 현장으로 살짝 발걸음을 내딛어 본다

 

 

 

 

화사화사

생글생글

흔들흔들

향긋향긋

 

 

 

 

부럽부럽

졌다졌다

 

 

 

 

대나무 & 유채꽃 콜라보레이션

 

 

 

 

졸졸졸졸

즐거운 가족 나들이

 

 

 

 

작년에도 있었나? 불어오는 바람에 바람개비들이 신나게 돌아가는 모습이다

 

 

 

이번에 내가 주차를 해둔 감사한 공간이다. 밖은 터져나가는 모습인데 여기는...우리 붕붕이만 보인다ㅡ.ㅡ;; 걸어서 2-3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 곳이고 넓지는 않지만 20대 정도는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일과 중의 시간이 아니라면 주차를 허락하는 공간이니 주말에 이 곳을 찾으실 분들은 이 곳을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괜히 주위에서 자리 나기를 기다리면서 길에서 보내는 시간들은 너무 아까우니까 말이다

 

이번 주말까지 이어지는 유채꽃의 향연, 부산 낙동강 유채꽃 축제!

그 뒤로는 창녕(남지)에서 낙동강 유채꽃 축제가 이어진다고 하니 이 곳을 찾지 못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봄봄봄~ 봄이 왔어요~

즐거운 봄날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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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우와~~~ 높은곳에서 내려다보니 더 장관입니다.^^
    기회가 되면 꼭 직접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ㅎㅎ
  3. 저는 산행후에 대저생태공원에 갔는지라 많이 걷지를 못하겠더군요.
    그래서 구포다리에도 올라가지 못했답니다. ㅎㅎ
    러브 모양의 길이 정말 인상적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 2015.04.15 22:19 신고 [Edit/Del]
      아.. 조금 아쉬우셨겠어요
      그래도 다리 위에서 보는 풍경이 정말 이쁜데 말이죠~
      그래도 그것보다도 더 좋은 것들 많이 보고 다니시니까요^^
      요번에는 작년보다 하트가 더 많은 것 같았어요
  4. 잘 보고 갑니다 ^^ 멋진 풍경 좋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용!!
  5. 대저생태공원에 이렇듯 방대한 유채평원이 펼쳐지는군요.
    경주 반월성 앞에도 유채밭이 있지만 이곳에 대면 그저 세발에 피인 듯 합니다.
    넘 멋지네요.
    저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 2015.04.15 22:26 신고 [Edit/Del]
      넓이는 다르지만 반월성도 너무 이쁜 곳이잖아요~
      얼마 전에 경주를 다녀오면서 시간이 부족해서
      반월성을 다녀오지 못한 것이 그저 아쉬울 뿐입니다
  6. 오 세상이 온통 노란 다른세상이네요
    참 예쁩니다... 하트 모양도 있네요
  7. 으악, 대박.
    남~쪽에 살으리랏다~
    요즘 방쌤님 포스팅 보면 아무래도 남쪽가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확실히 드네요.
    꽃도 바다도 산도 저는 남쪽 취향인것 같아요. ㅎㅎㅎ
  8. 고향이 제주도라서 그런지 유채꽃 보니 매우 반갑네요. 어렸을 적에는 유채꽃 많이 보았는데, 요즘은 유채밭이 예전만큼 흔히 보이지는 않더라구요^^;
    • 2015.04.16 13:22 신고 [Edit/Del]
      저도 어렸을 때는 동네에서도 꽃이 피어있는 모습을 꽤나 자주 봤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군락지를 찾아가야 만날 수 있는 아이들이 되어버렸네요^^
  9. 예쁘다 ㅎㅎㅎ
    여기서 하루종일 걷고 또걷고, 종일 다닐수 있을거 같아요. ^^

  10. 주차뽀인트를 제대로 찾으셨군요 .. ㅎㅎ
    진짜 넓습니다... 이 많은 유채를 어떻게 심었을까요? ^^
    이런 곳은 혼자 걸어다니면서 봐야 합니다..
    옆에 누가 있으면 꽃구경 못해요 .. ㅎㅎ
  11.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풍경이네요 ^^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12. 유채꽃이 활짝 피긴했네요 그래도 날씨는 쌀쌀하네요 요즘도요
  13. 주말에 시간 나면 한 번 들러보고 싶네요.
    노란 유채꽃밭이 천상의 나라인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
  14. 우와.. 이쁘다 하면서 보고 있는데 윗쪽에서 찍은건 어디 올라가서 찍으신거에요?
    다른 시선에서 보는거 같아서 느낌이 새로웠어요
  15. 유채꽃의 향연입니다 ㅎ

    저도 유채꽃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16. 낙동강 츄채꽃이 어마어마하군요 주말에 저길 다녀 와야 겠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17. 우앙 오랜만에 왔더니 스킨이 바꼈네요 ㅎㅎ
    산뜻해졌습니다. 이제 유채꽃 시즌이네요~
    역시 봄은 꽃들로+_+
  18. 다양한 시선으로 담아오신 대저 유채꽃밭의 풍경, 잘보고 갑니다. ^^
  19. 규모가 정말 어마어마 하네요~
    높은곳에서 전망을 볼수 있는곳이 있는가요?
    광활한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예전 전주천에도 유채가 만발했었는데 유채기름에 의해 하천이 환경오염 된다해서..지금은 없는데;;;
    획기적인 모습입니다.
  20. 대저생태공원의 유채꽃 축제장으로 다녀 가셨군요..
    역시 방쌤님은 정말 부지런 한것 같습니다..
    동에번쩍 서에번쩍...
    부산사람보담도 주차공간도 잘알고,,,,
    정말 이곳 대저 생태공원은 우리나라 대표 유채꽃 생테공원인것 같고 유난히 금년에
    꽃이 잘피어 다른 지자체에서도 견학을 올 정도하고 하더군요,,,
    주말저녁 편한시간 되시기 바라면서...
    • 2015.04.18 00:43 신고 [Edit/Del]
      에이~^^
      그냥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고..
      또 기왕이면 편안하게 다니고 싶어서 용을 쓰다보니
      이것저것 얻어 알게 되는 것들이 많은 것 같아요~
      작년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 있었는데
      올해는 정말 이쁘게 잘 피었나봐요~^^
  21. 우와 23만평이라니 정말 넓군요! 벚꽃이 지니 이제 유채꽃이 예쁘게 필 시즌이네요.
    부산은 좀 멀어서 저는 5월에 가까운 구리 유채꽃 축제 다녀오려고 생각중이예요.
    구리 유채꽃 축제도 12만평 정도 된다고 하네요. 그래도 대저공원의 절반밖에 안되는군요 ㅎㅎ
    예쁘고 멋진 사진 잘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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