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맛집] 마산맛집 옹달샘, 댓거리 옹달샘에서 만난 환상적인 안주들[마산맛집] 마산맛집 옹달샘, 댓거리 옹달샘에서 만난 환상적인 안주들

Posted at 2015.07.25 11:10 | Posted in 『TastY』


방쌤의 맛집이야기


방쌤 / 창원맛집 / 마산맛집

경남대맛집 / 경남대 옹달샘

댓거리 옹달샘



아싸!!!

술자리다


언제 들어도 반갑기만 한 자리, 바로 술자리라는 생각이 든다

좋은 사람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한결 가까운 사이로 발전하게 되는 소중한 자리, 그래서 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술자리를 아주 좋아한다


하지만,,,

술자리가 생기면 항상 뒤따라는 고민거리,,,


오늘은 어디서 마시지???


바로 안주와 그 장소에 대한 고민이다



옹달쌈(모듬보쌈) 25.000원


통오징어 + 보쌈 + 오리 + 순대

종합선물세트!!!




옹달샘


경남대 앞에 넓게 포진하고 있는 환상적인 향락의 거리,,, 일명 댓거리로 불리고 있는 곳에 위치한 한 작은 술집이다. 댓거리라기 보다는 남부시외버스터미널 뒷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약간은 외곽이라고 이야기 하는 것이 더 정확할 것 같다


여기는 창원 속의 마산

마산 안에서도 신마산에 속하는 곳이다



옹달쌈


이름들이 참 재밌다

통오징어 + 보쌈 + 오리 + 순대


안주는 하나를 시켰지만,,,

4가지의 맛을 하나의 접시에서 만나게 된다


과연 저 중에서는 무엇이 제일 맛있을까?


혼란스러운 결과,,,

하나하나가 모두 정말 맛있었다!!!






다양한 종류의 막걸리


나는 사실 이것저것 섞은 술을 그리 즐기지는 않는다. 그래서 직접 마시지는 않았지만 여선생님들의 폭발적인 지지을 얻었던 주류의 황제는 따로 있었다. 블루베리,,청포도,,망고,, 기타 등등,,


너무도 다양한 모습으로 손님들을 살랑살랑 유혹하고 있던 녀석들,,,


그 인기가 그저 부러울 따름이다



망고슬러쉬 막걸리





양조차 정이 넘치고 또 넘치는 모습이다



육전


이제는 안주와의 본격적인 대면식이 시작되었다. 이 아이의 이름은 육전! 얼핏 보면 그냥 동네마다 평범하게 나뒹구는 파전,, 또는 그 아류의 녀석처럼 보이지만 엄연히 그 속에 넉넉하게 고기를 품고있는 육전이다





색도 어쩌면 이렇게 곱게도,,,

잠시도 나의 젓가락을 쉴 수 있게 내버려두질 않는다


불과 몇분도,, 지나기 전에 처참한 모습으로 찢기어졌던 육전,,,


다음에 또 만나자


그때는 조금 더 부드러운 젓가락질로 너를 보듬어줄께





앗,,,

이 아이의 정체는 뭐지?

페퍼로니 피자?


아니,,,

이 아이의 정체는 김치전이다

어떻게 김치전이 이런 비주얼을 가질수 있지!!!


나도 믿을수 없었지만,,, 있더라,,,


이 아이 역시 몇분을 견디지 못하고,,,

자신을 듬직하게 보듬어주던 접시와 영원한 작별을 고하게 되었다



치즈김치전


넌,,,

최고였어!!!



치즈불닭발


하지만,,,

그때,,,

드디어 오늘의 다크호스가 등장했다


불닭발로도 모자라,,,

그 위에 치즈로 만든 포근한 이불까지 살포시 덮고서 나타난 아이,,,


넌,,, 누구냐,,,


이런 질문이 절로 떠오르는 순간이었다


맛은 뭐,,, 그냥 그렇겠지,, 하면서 젓가락을 들이대는 순간!!!





헉,,,ㅡ.ㅡ;;

나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어떻게,,,

지금까지 내가 이 가게를,,,

또 이곳의 불닭발을 모를수가 있었지,,,


다리에,,

온몸에 힘이 풀리는 순간이었다


그래서 한그릇을 순식간에 뚝딱 비우고

그 양념이 아까워 밥을 시켜서 비비고,,,


추가로 하나를 더 주문을 하고,,,

라면사리까지 추가하는,,, 

어마어마한 상황을

상상도 하지못한 상황을 마주하게 되었다


그래도,,,

맛있더라^^





지금의 내표정^^


블루베리 막걸리





추가로 또 합류한 망고슬러쉬 막걸리





청포도슬러쉬 막걸리


종류도 참,,,

완전 버라이어티하다





몸 깊숙히 숨겨져 잠자고 있던 맛과 알콜을 느끼는 모든 세포들이 뽝!!! 살아난 오늘,,, 절대 1차로 집에 갈 수는 없지! 2차는 이자까야다^^


참치와 신선한 야채들, 그리고 완전 적절하게 어우러지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소스가 함께하는 접시위의 잔치! 배는 이미 부르지만 여전히 너희들이 들어가 쉴 수 있는 공간은 충분하단다!!! 반가운 마음으로 이 아이들 + 알콜,,,을 접대한다



비주얼,,, 환상적입니다^^



2차로 과연 끝이 났을까?

당연히 아니다

오랫만에 새벽 늦게까지 술을 마시게 되어서 몸이 조금 힘들기는 했었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좋은 술과 맛있는 음식들! 그 피곤함 보다는 즐거움이 백배는 더 큰 날이었다. 이런 멋진 장소를 찾아준 우리 이주임!!! 완전 수고했어~^^ㅎ


마산, 창원에 계시는 분들!

술에 맛있는 안주가 땡기시는 저녁,,

바로 댓거리로 달리세요^^

완전 강추합니다!


우리끼리,, 우리가 계산하고,,

우리가 싸~~그리 다 먹었습니다^^

또 먹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