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여행] 250여개의 발자국 세계 3대 공룡유적지 고성 상족암[고성여행] 250여개의 발자국 세계 3대 공룡유적지 고성 상족암

Posted at 2015. 8. 11. 08:49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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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방쌤 / 고성여행 / 고성 상족암군립공원

상족암 야영장 / 상족암 해수욕장 / 고성 상족암

상족암군립공원



고성 상족암군립공원

중생대 백악기 공룡들의 집단 서식지였다


공룡들은 2억 5000만년 전 부터 살기 시작해서

1억 6000만년 동안 지구에서 살았었다고 한다

그 당시 많은 공룡들이 이곳 상족암에서 삶의 터전을 잡고 살았었다고 하니

직접 보면서도 쉽게 믿어지지가 않는 풍경이었다





모서리의 기둥이 꼭 밥상의 다리같다고 해서

상족암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곳이다

층층이 쌓여있는 모습이 꼭 시루떡 같이 보이기도 한다






내려가는 길목에 지나는 경남 청소년 수련원

주차를 허용해주면 더 좋겠지만 현재는 차량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갓길에 주차를 하고 5분 정도 걸어서 내려와야 한다





공룡 배꼽에서 물이 졸졸~

상족암의 상징인 공룡이다

근데 너는 너무 귀여운거 아니니~^^





넓게 펼쳐지는 상족암 앞 바다의 풍경

왼쪽은 상족암이 있는 곳이고

오른쪽은 상족암 해수욕장과 캠핑장 그리고 병풍바위가 있는 곳이다


저 멀리 살짝 병풍바위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시원한 바다바람과 함께

즐거운 여름의 한때를 보내고있는 사람들





상족암으로 가는길

데크가 설치되어있어 산책삼아 걷기에도 참 좋다





상족암에서 만나게 되는 특이한 퇴적층





조금 좁아서 마주오는 사람들과 마주치면

살짝 비켜주는 센스가 필요한 곳이다





저 멀리 보이는 병풍바위





바위 위에 움푹움푹 패여있는 자국들





공룡들의 발자국이다

크기는 다양한데 큰 것은 30cm 정도 된다고 한다

생각했던 것 보다는 약간 아담하다





그 앞으로는 시원하게 펼쳐지는 바다





굉장히 특이한 모양의 퇴적층

수성암 덩어리라고 한다








그 가운데 이렇게 굴이 파여진 곳이 있다

파도가 휘돌아 나가면서 만들어진 곳이라는데

어떻게 이런 곳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졌는지 신기하기만 할 따름이다





안도 살짝 들여다 보는데

위에서 떨어져 나온 바위조각들도 몇개씩 보인다


헉,,,

그럼 또 언제 떨어질지 모른다는건데,,,ㅡ.ㅡ;;


소심한 나는 밖에서 카메라의 줌만 쫘~악 땡겨줄 뿐이다





몇발짝 들어가서 급하게 한 장 찍고 

번개같이 밖으로 후다닥,,,








올려다 보니 정말 까마득하다

혹시나 돌조각들이 떨어질지 모르니 정말 조심해야 할 것 같다


그래도 멋지기는 정말 멋지다

와,,,














주위를 둘러보니 곳곳이 신기한 곳들 천지다

무더운 여름이지만 시원한 바닷바람이 불어줘서 그런지 그렇게 덥다는 생각도 들지는 않는다





뒤로 돌아서 올려다 보니

눈에 들어오는 거대한 상족암의 모습

맨 오른쪽의 기둥이 꼭 밥상의 다리처럼 생겼다





또 잠시 앉아서 쉬어가기로,,

오늘도 그림같은 풍경 속에 자리를 잡았다





뒤로 봐도 장관





앞으로 보니 고성의 푸른 바다

그리고 푸른 하늘 또 그리같이 드리운 구름


산이 하얀 구름모자를 쓴 모습이다





점심시간이 지나니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한다

조금 이른 시간에 움직인게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


한적하게 둘러보시길 원하시면

꼭 조금 이른 시간에 찾으시는 것이 좋다











저 멀리 보이는 병풍바위

상족암에서 바라보는 모습도 참 멋진것 같다








저 멀리 가운데 삐죽 나와있는 부분이 촛대바위이다


물이 깊어지는 속도가 상당히 완만해서

가족들끼리 물놀이를 즐기기에는 딱 좋은 곳이다





왠지 때묻지 않는 자연이 느껴지는 듯한 풍경





여유가 가득 느껴지는 여름의 바다

최근에 몰리는 인파들을 생각해보면

상상도 할 수 없는 풍경이다





이게 휴식이고 여행이구나~








나오는 길에 만난 색이 너무 화사했던 아이


너는 이름이 뭐니?





다시 아까의 그 공룡과 재회

덕분에 깨끗하게 손도 씻고 

깔끔하게 오늘의 나들이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


따로 요금이 있는 곳도 아니고 접근이 어려운 곳도 아니다

남해나 창원 근처로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잠시 시간을 내어서 한 번 들러볼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에 세계 3대 공룡유적지가 있다는건 정말 복받은 일이니까^^


경치가 너무 아름답죠?

나름 공룡에 대해서 공부도 쬐금,,했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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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고성 상족암 정말 멋진 사진을 보니 가슴이 시원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2. 풍경만으로도 멋진데 공룡유적지라는 의미도 있는 곳이네요.
    매일 같이 바닷바람 쐬시고 부럽습니다. ㅎㅎ
  3. 지층의 모습이 예사롭지 않네요.. 세월의 흔적을 말해주는 것이겠지요.. 잘보구 갑니다~
  4. 공룡이 살았던 곳이라.. 뭔가 기분이 오묘하네요 ^^
  5. 왜 저는 무섭다는 생각이 들까요?
    퇴적층을 보면서, 무섭고
    돌이 떨어질 수 있다고 해서 무섭고
    자연이 만든 멋진 굴인데, 어두워서 무섭고
    결론은, 여긴 절대 혼자가면 안될거 같아요.
    아무리 멋진 풍경도 무서우면 볼 수가 없으니깐요.
    둘이 가면 괜찮겠죠.ㅎㅎ
  6. 상족암이랑 바다풍경... 너무 멋져요.
    사진 찍으로 당장이라도 달려가고 싶어지는 그런 풍경이네요^^
  7. 와아... 우리나라에도 저런 곳이 있었군요. 상족암 퇴적층의 모습은 정말 장관입니다. 나중에 아이 데리고 꼭 가봐야겠어요.
  8. 와 멋있음과 귀여움 소박함과 웅장함 다 갖추었네요 오 좋아요
  9. 발자국이 저렇게 화석으로 남은 게 신기하네요
  10. 우와 창원에 공룡유적지가 있었네요! ㄷㄷㄷ
  11. 공룡 발자국도 보고 경치도 좋고 멋진 곳이네요
  12. 우와 여기 우리나라 맞죠? ㅎㅎ
    방쌤님 블로그에와서 글을 읽다보면 너무 좋은 곳이 많아서 놀라게 되는것 같아요
  13. 어렸을 적 우리나라에서는 왜 티라노사우르스 같은 거대 공룡의 화석이 발견되지 않나 아쉬워 했었어요. 아마 너무 살기 좋아서 공룡뼈 화석이 안 남은 것 아닐까요? ㅎㅎ
    • 2015.08.13 21:22 신고 [Edit/Del]
      여기에 남아있는 발자국들도 다 작은 공룡들의 흔적이더라구요
      덩찌 거대한,, 공룡들이 뛰어놀며 살기에는 우리나라가 조금,, 좁았을까요?^^ㅎㅎ
  14. 고성이라,,진작 이런줄 알앗으면 이곳으로 휴가갈껄 그랬습니다.
    덕분에 내년에 함 가볼 생각입니다1
  15. 그 유명한 공룡발자국이 있는 곳이 이곳이었군요 ^^
    우리나라 지명 명칭이 붙은 익용도 있다고 하던데...
    정말 오래된 땅에서 저희도 살고 있네요 ㅎㅎ
  16. 고성 다녀가셨군요.
    신비로움이지요.^^
  17. 04년도 탐사팀의 소개로 알게된 곳이지요.
    아주 오래전 이 땅에 살았던 동물의 발자취가 신기하기만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수련원의 주차금지는 유료로 개방하자는 제안에 어중이떠중이들어와서 주차요금으로 시비나하고,검은 봉다리나 구석에 쳐박는 등,
    이제는 아예 일상이된 주차메너에 근본적 차단을 한다는 결단에 찬성합니다.
    • 2015.08.13 21:37 신고 [Edit/Del]
      여하튼,,, 그런 몇몇의 진상들이 항상 문제네요
      다른 사람들도 괜히 피해를 보게 되니까요ㅡ.ㅡ;;
      알고나니 저도 그 결정에 격하게 찬성하는 입장이 되었네요^^
  18. 고성 상족암으로 공룡 만나러 한번 가야 하겠습니다
    말복인 수요일을 잘 보내세요~
  19. 섬 등산을 위해 배타러 가면서 이정표를 보고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만나게 되네요

    직접 볼수 있을때가 언제인지 모르지만
    우선 잘 감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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