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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넓고 넓은 신비의 화구 이름도 신기한 산굼부리


방쌤의 여행이야기


방쌤 / 제주여행 / 제주산굼부리

제주오름 / 제주동부

제주 산굼부리


산굼부리


대한민국에는 단 하나밖에 없는 마르형 분화구이다




산굼부리

넓고 넓은 신비의 화구

끝없이 펼쳐지는 넓은 평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굼부리로 들어가는 입구





입장료는 6.000원

조금 비싼 느낌도 있지만 막상 산굼부리를 둘러보고난 후에는 그 생각이 싹 사라지게 된다


주차장은 굉장히 넓은 편이라 편안하게 주차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장점, 게다가 주차비도 따로 없으니 그 부분은 참 마음에 든다





화창한 날씨에 산굼부리를 찾은 많은 사람들

외국인들도 많이 눈에 띄었다


어제 비가 내려서 걱정이 많았는데 너무 푸르고 맑은 하늘에 마냥 감사한 마음뿐~^^





해녀전시관으로 들어가는 길

다양한 모습의 사진들이 전시되어있는 곳이다





제주에서 만나게 되는 특이한 구조의 건물들

돌을 쌓아올려 지은 모습에서 제주의 향기를 느낄수 있다





산굼부리로 올라가는 길

길이 그렇게 가파르지도 않고 길지도 않아서 편안하게 둘러볼수 있는 곳이다

또 그렇게 넓은 곳도 아니라 전부 둘러보는데 3-40분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산굼부리로 오르는 길에 만나게 되는 풍경

잘 가꾸어 놓은 정원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잠시만 올라서면 넓게 눈 앞에 펼쳐지는 제주의 풍경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다


게다가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은 한 여름 무더위로 땀에 젖은 몸을 시원하게 식혀준다





산굼부리


한라산 백록담 보다 더 깊고 더 넓은 신비의 화구

굼부리란 제주 말로 화산의 분화구를 뜻한다

산의 크기에 비해 상당히 큰 분화구를 가지고 있어서 그 모습이 더 신기하게 여겨지는 곳이다





산굼부리

분화구





산굼부리에서 내려다 보는 제주시의 아름다운 풍경

어디로 내다봐도 멀리까지 이어지는 초록의 물결이 마냥 아름답기만 하다








산굼부리

굉장히 큰 넓이와 깊이를 보여주는 분화구를 가지고 있다





아름다운 정원도 하나 품고있는 산굼부리





둘레로 이어지는 길

길도 참 이쁘게 잘 만들어놓았다








사슴상

















돌아 내려와서 아쉬운 마음에 다시 한 번 올려다 보는 산굼부리





꼭 산굼부리가 아니더라도 주위의 경치도 참 아름다운 곳이다

시간적인 여유만 있다면 안에 있는 카페에서 잠시 쉬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산굼부리 벤치


오랫만에 다시 찾은 산굼부리

일단은 내가 참 좋아하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는 곳이라 더 자주 찾게되는 것 같기도 하다

중문에서 출발해서 사려니숲길, 산굼부리, 용눈이오름, 말미오름 그리고 월정리해변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나는 참 좋아한다

언제 다시 제주를 찾게 될지는 모르지만

그 때 또 다시 만나게 되겠지?

가을과 겨울의 모습도 괜히 그리워진다

가을에도 참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니 말이다


요즘,,정말 미칠듯이 바쁘네요

어제도 새벽 4시에 잠들고,,오전에 출근,,

당분간은 계속 이런 생활이 이어질것 같아요ㅜㅠ

다들 힘내시고 즐거운 하루 되시길~


  

인스타 & 페북 & 카스에서도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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