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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하동여행] 가을색으로 옷을 갈아입는 하동 평사리, 평사리부부송


방쌤의 여행이야기


가을여행 / 하동여행 / 경남여행

평사리들판 / 하동 평사리 / 평사리부부송

하동 평사리부부송


가을여행

가을이 시작되는 소식들이 하나 둘씩 들려오기 시작하면

꼭 찾게되는 곳이 하나 있다

그 곳은 바로 하동 평사리

고소성공원으로 올라가는 길목에 있는 전망대에 올라서면

드넓게 펼쳐지는 가을 평사리의 황금벌판이 눈 앞에 가득 안겨온다

조금 이른 느낌이 있었지만

근처로 간 일이 있어 1년만에 다시 하동 평사리를 찾았다




평사리부부송





눈 아래로 드넓게 펼쳐지는 평사리 들판


그리고 그 한 가운데 자리잡은 평사리부부송








그 왼쪽으로는 대하드라마 토지의 촬영장과 최참판댁이 자리하고 있다


차로 5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 거리이니 함께 묶어서 여행코스로 잡으면 좋을것 같다








그 오른쪽으로는 남도의 젖줄 섬진강이 흘러가고








모두 함께 어우러지면 한 폭의 그림이 완성된다








산 위로 구름이 살짝 드리운 모습도 아름답기는 마찬가지








평사리 들판 오른쪽 아래에 보이는 동정호

중국 후난성 북부에 있는, 중국 제2의 담수호인 동정호와

그 모습이 너무 똑같아 그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괜히 남의 동네 이름을 가져다 붙인것 같아 그냥 조금...




황금색으로 옷을 갈아입은 평사리 들판

in 2014/09/27


아마도 이달 말에는 이런 모습의 평사리를 만날 수 있겠지?

다시 갈 여유가 생길지는 아직 확실하진 않지만

혹시라도 근처를 지나게되면 꼭 다시 보고싶은 가을 평사리의 풍경이다


가을이 찾아오는 모습의 평사리 들판

너무 멋지죠?

하동여행을 가신다면 절대 놓치지 마세요~^^

인스타, 페북, 스토리에서도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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