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의 일출 명소 삼사해상공원영덕의 일출 명소 삼사해상공원

Posted at 2016. 1. 4. 09:0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영덕여행 / 겨울여행 / 동해여행

삼사해상공원 / 영덕일출명소

영덕 삼사해상공원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영덕의 삼사해상공원이다. 


1988년 부터 관광지로 개발이 되기 시작해서 지금은 영덕을 대표하는 관광지들 중 하나로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으로 자리매김을 한 곳이다. 영덕읍을 지나서 동해를 대표하는 여행코스 중 하나인 '7번 국도'를 타고 남쪽으로 7km만 내려가면 만나게 되는 곳이라 접근성도 상당히 좋은 곳이다. 삼사해상공원이라는 이름보다 해맞이공원으로 더 많이 알려져있는 곳이라 매년 1월 1일이 되면 새해 맞이 축제가 열리기도 하는 곳이라 연말과 연초에는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영덕의 삼사해상공원을 찾아온다.


이번에 강원도로 겨울여행을 떠나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기 보다는 국도를 이용해서 올라가는 길을 많이 고른 편이다. 물론 빠르게 올라가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올라가는 길에 꼭 만나보고 싶은 여행지들이 꽤 많았었기 때문에 조금은 천천히 가더라도 보다 알차고 기억에 남는 여행을 만들어 보고 싶었다.





널찍한 주차장

따로 입장료나 주차비가 있는 곳은 아니라 언제든 편안하게 찾기 좋을것 같다.





삼사해상공원


아래로는 포항시, 위로는 울진군과 맞닿아 있는 영덕군은 영덕대게와 평민 의병장 신돌석으로 유명한 고장이다. 드라마의 무대로 강구항이 알려지면서 영덕의 관광산업은 크게 발전했다.

강구항 남쪽, 동해바다가 시원하게 내려다보이는 곳에 자리잡은 삼사 해상공원은 주위의 경치가 아름다워 주말이면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공원이다. 경북 100주년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29t의 경북 대종과 공연장, 테마랜드와 방갈로, 해피랜드와 기타공원 내 식당, 매점 등이 20t 규모의 천하제일 화문석과 인공폭포, 동해바다 경관과 어우러져 가족휴양지로 좋다.

이북의 고향을 그리는 마음으로 세워진 망향탑과 매년 1월 1일 전국에서 오시는 분들과의 해맞이 축제시 벌이는 제야의 타종은 경북의 대표관광지로 자리잡고 있다.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공원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방향으로 조금 아래쪽에 넓은 공연장이 하나 보인다. 아마도 축제가 있을 때 활용되는 무대 같은데 지금은 근처에서 놀러온 아이들의 훌륭한 놀이터가 되어주고 있다. 가까이에 이렇게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공원이 하나 있다는 것도 정말 큰 행복이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살고있는 동네에는 이런 공원이 없어서 그런가? 여행을 다니다 보면 부럽다는 생각이 드는 경우가 참 많다. 가까운 창원에만 넘어가도 동네마다 초록이 가득한 공원들이 넘쳐나니 말이다.





그 너머로는 푸른빛의 동해바다가





이런 배는 한 척에 얼마나 할까?

여름에 가까운 바닷가에서 맥주도 한 잔씩 하면서 근처를 한 바퀴씩 돌아보면 정말 멋지겠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당연히 생각일 뿐이다.ㅡ.ㅡ;




해맞이의 명소


삼사해상공원





경북대종으로 올라가는 길


아직 그 오르는 계단길엔느 을미년이라 적혀있는 글귀가 보인다. 아마도 지금은 병신년이라 바뀌어져 있겠지?





경북대종


경상북도 개도 100주년을 기념하여 세운 높이 420㎝, 지름 250㎝, 무게 약 29t의 거대한 종이다. 새해 맞이 행사를 할 때 타종식을 진행하는 곳도 바로 이 곳이다. 








종의 모양은 통일신라시대 만들어진 성덕대왕신종을 본으로 삼았다고 한다.





경북대종루에서 내려다 본 삼사해상공원과 그 너머 푸른 동해 바다. 망원렌즈만 있다면 해가 뜨는 풍경을 가장 이쁘게 담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여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바다 바로 앞에 보이는 나무들과 함께 담아도 그림이 참 이쁠것 같다.





겨울의 동해바다이지만 그렇게 춥다는 기분이 들지는 않는다. 날씨가 조금 포근해서 그런가? 아직은 드문드문 초록색을 여전히 가지고 있는 나무들이 많아서 그런지 늦가을의 풍경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삼사해상공원의 부부송?


은근 서로 살짝 기대고 있는 듯한 모습에 잠시 그런 생각이 들기도 했다. 너무 막 가져다 붙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ㅡ.ㅡ;





천천히 공원을 둘러보니 공연장으로 내려가는 길 바로 옆에 이런 이쁜 연못도 하나 있다





연못 안에는 물고기들도 꽤 많이 살고있었는데 내가 물고기들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 사진으로 직접 담아오지는 않았다. 이상하게도 나는 물고기 사진만 찍으면 항상 조금 징그럽게,,, 나와서,,, 결국에는 모두 지우게 되는 편이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여하튼 그래서 물고기 사진은 잘 찍지 않는 편이다. 





어라~~!!


정원의 모습은 대한민국 지도?

5분이면 대한민국 한 바퀴를 구석구석 모두 둘러보는 것이 가능할 것 같다.^^


아마도 저 옆 동해 방향에 있는 작은 섬은 울릉도와 독도? 나름 디테일도 살아있는 아기자기하고 이쁜 정원이다. 그 위로는 분수대도 하나 보였는데 겨울이라 그런건지 아니면 분수를 가동하는 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는건지 지금은 잠시 쉬어가고 있는 중이었다.





봄, 가을 피크닉 장소로 딱!


바다를 내려다 보는 곳에 지붕까지 튼튼하게 올려진 데크들이 쭉 줄지어 놓여있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바다에서 즐기는 피크닉! 생각만 해도 정말 신이날 것 같다. 집에 있는 음식들로 간단하게 도시락을 싸서 나서는 봄이나 가을 나들이 장소로도 정말 좋을것 같다. 





주차장 옆 데크로 만들어 놓은 길을 따라 걸어보기도 하고





연말이라 꽃단장 하는구나~^^


아무래도 며칠만 지나면 연말이라 새해 맞이 행사를 준비하는 것으로 보였다. 알록달록 이쁜 색으로 옷을 입은 나무들. 보기에는 이쁘고 좋지만,,, 나무들에게도 해가 가는 것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그냥 보기에,,, 좋아보이지는 않던데,,, 그냥 그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겨울에는 역시 보케놀이^^


동해안 7번 국도를 타고 달리다 우연히 눈에 보였던 남호해변에 잠시 들리게 되었고, 그 곳에서 또 우연히 눈에 보였던 삼사해상산책로를 직접 한 번 걸어보기도 하고, 강구항으로 옮겨가는 길에 만난 삼사해상공원. 이름은 가끔 들어봤었지만 직접 가본 것은 이번이 나도 처음이었다. 뭔가 특별한 어떤 것이 있는 곳은 아니었다. 그냥 조용히 둘러보기 좋은 평범한 동네 공원의 모습? 


하지만 다른 공원들과는 딱 하나의 차이점이 있었다. 고개만 살짝 옆으로 돌리면 동해바다가 가득 눈 안에 들어온다는 것이 바로 그 차이점이었다. 뭐가 더 필요할까? 이미 충분히, 아니 지나치게 멋진 풍경을 가까이 곁에 두고있는 삼사해상공원이다. 



동해안 7번 국도

여행자에겐 정말 매력적인 곳이죠~^^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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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덕의 명소까지 들리시는군요! 부러운 마음만 잔뜩 생기는 아침입니다 ~ ^^
    곳곳에 아름답고 멋진 풍경들이 빨리 오라고 손짓을 하네요~

    병신년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2. 영덕에도 볼거리가 참 많은 것 같아요... 시원한 동해바다 저도 한번 보고싶어지네요~
  3. 동해번쩍서해번쩍이네요

    영덕울진이쪽이 참 좋은데...
    교통이 은근 불편해서 잘 안가지더라구요.
  4. 덕분에 좋은 구경 하고 갑니다..

    201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도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5. 이곳이 영덕의 일출 명소군요 ^^ 처음보네요
    올해도 즐겁고 행복한일 가득하셔요
  6. 영덕 하면 대게지요 먹고싶어요
  7. 방썜님이 자주 쓰는 표현, 시리도록 푸른하늘과 바다... 딱 여기 있네요.
    같은 파란하늘인데, 겨울 파란하늘은 사진에서도 그 칼바람이 느껴집니다.
    그런데 새해를 여기서 맞이하고, 맛난 영덕대게를 먹으면, 칼바람쯤은 문제없을 거 같네요.ㅎㅎ
    • 2016.01.10 00:01 신고 [Edit/Del]
      사실 칼바람,,,정도는 아니었지만,, 차갑기는 차갑죠,,^^ㅎ
      그래도 주위 풍경도 너무 멋있고~ 맛있는 가게들도 너무 많은 곳이라~
      그 정도는 가볍~게 잊어줄 수 있답니다^^
  8. 지난해도 일몰과 일출 보려고 계획하려다가 결국 집에서 뒹굴뒹굴 하느라 못봤네요 ㅎㅎ. 언젠가 이런 일출명소에 가서 볼날이 있겠죠 ㅠㅜ.
    • 2016.01.10 00:02 신고 [Edit/Del]
      저도 늘 미루기만 하다가 1년에 2-3번 정도 겨우 다녀온답니다^^
      언제 밤에 잠이 오지 않을 때 한 번 가까운 곳으로 달려보세요~
      뜨는 해는 다 똑같으니까요~ㅎ
  9. 몇 해전 여기 방갈로에서 묵으면서 여름휴가를 보냈었지요...
    참 즐거웠던 그때가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
    • 2016.01.10 00:03 신고 [Edit/Del]
      와~ 그러셨군요^^
      방갈로와 공원도 조금 더 꼼꼼하게 둘러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안되더라구요. 결국에는,, 조만간 다시 한 번 가야겠네요^^ㅎ
  10. 삼사해상공원이군요. 처음 들어봐요. 좋은 곳을 소개 해주셨네요. 언제 한국나가면 전국 일주를 한 번 해봐야 할듯 싶네요.
  11. 삼사해상공원 한번 가고 싶어집니다^^
  12. 입구의 조형물과 경북대종각,
    한반도 지도정원 등 볼거리가 많군요.
    영하의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13. 날이 풀리면 피크닉 장소로 괜찮겠는데요. 삼사해상공원의 시원한 바닷바람이 좋을 것 같아요
  14. 강구항은 이름을 들어본 적이 있네요.
    삼사 해상공원이 이렇듯 아름다운 곳이군요.
    눈길만 돌리면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곳이어서
    가슴이 시원하게 탁 트일 것만 같네요.
    말씀처럼 지금의 겨울풍경도 좋지만
    봄가을 나들이 장소로도 더없이 좋아보입니다.
    가까이에 이런 곳이 있으면 얼마나 좋겠나 싶네요..

    잘 보고 갑니다.
    날씨가 다시 조금 추워진 모양입니다.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 2016.01.10 00:07 신고 [Edit/Del]
      지금은 일출구경이 제일 좋을것 같고
      봄, 가을에는 가벼운 나들이 장소로 정말 좋을것 같아요
      봄에 떠날수 있는 여행지가 저는 또 하나 추가되었네요^^ㅎ
  15. 지난 여름에 가 보앗던곳이라 반갑네요
    경북대종에서 뒤로 넘어 가면 어촌박물관이 있는데
    거기는 안 가보셨나요?
    거기서 바라보는 바다도 멋있습니다^^
    • 2016.01.10 00:08 신고 [Edit/Del]
      고민만 하다가 그냥 내려왔는데,,,
      조만간 다시 한 번 갈 것 같은데 그때는 꼭 들러볼께요^^
      강원도로 올라가는 길,,이라 괜히 맘이 급했나봐요,,
  16. 몇년전에 구룡포 감포에 갔다가 영덕에 가려 했는데요~~ㅎㅎㅎ
    뭔일인지는 모르지만 티격태격 싸우느라 그냥 전주로 올라와 버렸네요;;;;
    지금 생각하면 참 아무일도 아닌데 말입니다....

    영덕쪽은 올핸 꼭 가보고 싶은 명소인데 사진과 글 잘보고 가네요.
    더불어 올한해도 멋진 사진들 그리고 이야기들 많이 부탁드립니다...
    바다보니 좋네요 ㅎㅎㅎ
  17. 영덕 하니깐 생각이 난 건데... 영덕의 해안에서 푸드 트럭(?)이 있었는데 대게라면?같은걸 팔고 있었습니다 인스턴트라면인데 1만원대여서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국물을 들이켰는데 아주 시원하고 이 세상 라면 국물이 아닌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이런 겨울날씨였습니다 ㅠ 그림네요 영덕 ㅠㅠ
    • 2016.01.10 00:10 신고 [Edit/Del]
      대게가,,, 들어갔다면
      만원,, 절대 과하지 않은 가격이죠^^
      게다가 맛까지 좋았다면,,, 저는 언제든 다시 사먹을 생각이 있습니다ㅎ

      영덕 대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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