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 공수마을의 평화로운 아침 풍경부산 기장 공수마을의 평화로운 아침 풍경

Posted at 2016. 3. 9. 11:27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부산여행 / 기장여행 / 공수마을

기장공수마을  / 시나몬트리

부산 기장 공수마을


부산 공수마을, 사실 얼마 전에 처음 알게 된 곳이다. 기장에 간다고 해도 항상 용궁사나 오랑대를 다녀오는 것이 전부였는데 얼마 전에 이웃님들의 블로그 글을 읽다가 자주 언급되는 곳이 하나 있어서 눈여겨 봐둔 곳이다. 사진을 보면서 한 번은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얼마 전에 오랑대공원으로 일출여행을 다녀오는 길에 잠시 들렀다. 굉장히 이른 시간 찾아가서 그런지 사람들의 움직임도 거의 없는 평화로운 모습을 간직한 작은 포구 기장 공수마을을 만나 볼 수 있었다.





바다 위로 낮게 깔린 구름도

은은한 주황빛이 도는 하늘도 참 이뻤던 날


구름의 모양이 꼭 밀려오는 파도의 그것을 닮은것 같다.





포구 가까이 정박되어있는 배들





간간히 구름 사이로 내비치는 빛이 너무 따스하고 좋다.

낮에는 날씨가 많이 풀렸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아직도 날씨가 많이 쌀쌀하다. 그런 쌀쌀한 날씨 속에서 만나는 따스한 햇살은 항상 너무 반갑고 감사하다. 





햇살을 가득 머금고 은은하게 빛나는 금빛 바다.





사람을 참 기분좋아지게 만드는 풍경과 색감이다.











시나몬트리


기장 공수마을에 있는 카페. 사진으로 봤을 때는 냥이들이 많이 드나드는 카페로 보였다. 역시나 아직 문을 열지는 않았지만 1층 테라스에는 검정냥이, 노란냥이, 흰냥이 세마리가 신나게 뛰어놀고 있었다. 사진으로 담아보고 싶었지만 가까이 가면 멀리 도망가버릴 것 같아서 그냥 멀리서만 지켜보고 있었다. 나중에 잠시 쉬어가는 시간인듯 다 바닥에 드러눕는 모습이 보이길래 카메라는 살짝 내려두고 폰으로 몇 장 담았는데 역시나 조금 시간이 흐르니 마을 쪽 골목으로 도망가는 모습이 보였다. 


괜히 그랬나,,,ㅡ.ㅡ; 싶은 생각,,,





저 멀리 보이는 방파제 쪽으로 가도 좋을듯


시나몬트리에서 커피도 한 잔 하면서 잠시 쉬어가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너무 이른 시간이라 기다리기에도 조금 애매했다. 또 새벽부터 운전을 해서 기장까지 달린 상황이라 조금 피곤하기도 하고,,, 그래서 오늘은 기장 공수마을이 어디에 있고, 어떤 곳인지 정확하게 답사하는 차원의 방문이었다. 바다가 바로 앞 가까이에 보이는 카페, 그리고 평화로운 분위기의 작은 포구, 아침보다는 느긋하게 해지는 시간에 카페에 앉아 창 밖을 내다보는 것이 훨씬 더 매력적일것 같다. 만약 부산이나 기장 방향으로 다음에 다시 여행을 갈 일이 생기면 꼭 그 시간에 다시 한 번 찾아보고 싶은 곳이다. 


편안해서,,, 참 기분 좋은 곳이었습니다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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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공수마을 풍경이 억수로 좋군요 저도 함 가봐야 겠습니다. ㅎㅎ
  3. 말 그대로 금빛 바다네요.
    아침이 희망을 가져다주는 시간이라는 것을
    저 멋진 풍광이 증명을 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매일 아침 저 바다를 볼 수 있는 사람은 행운아일 것 같습니다.
    정작 당사자는 그런 줄 모르고 살 테지만요..ㅎㅎ
    • 2016.03.10 15:17 신고 [Edit/Del]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죠
      가까이에 있는 소중한 것들의 감사함을 잊고 지내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그래서 요즘에는 주변 일상 풍경들을 더 유심히 바라보게 됩니다^^
  4. ㅎㅎ 가셨군요. 진즉 알았다면 시나몬트리 사장님보고 일찍 문 여시라 했을터인데...
    골목으로 잽싸게 도망가는 놈은 째깐이인 듯 합니다. 쳐다만 바도 토끼는 꼬리짧은 노랭이입니다.
    • 2016.03.10 15:17 신고 [Edit/Del]
      글을 읽어보니까 냥이들 이름도 다들 있더라구요
      다음에는 해질녘에 다시 한 번 가보려구요^^
      그때는 냥이들도 조금 더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겠죠?ㅎ
  5. 저도 안지는 얼마되지 않았는데.... 애정하는 곳이죠. ^^
  6. 앗! 저의 아지트인데요.
  7. 평화로운 마을의 풍경! ㅎㅎㅎ
    도심 한복판에선 경험할 수 없는! ㅠㅠ
  8. 와우 풍경 멋지네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
  9. 기장 바다가 분위기 있어보여요~ 등대도보이고 커피도 마실수있고~ 시나몬트리 카페에서 마시면 더더욱 분위기를 느낄수있겠네요~
  10. 참 평화롭고 고즈넉하기 그지없습니다
    너무 좋네요
  11. 고요한 바다 풍경을 보니 마음이 평온해 집니다.
    미세먼지가 없는 깨끗한 날입니다.
    목요일을 잘 보내세요.
  12. 평화로운 풍경이 참 보기 좋은데요~~ 날마다 보면서 사는 것 보다는 가끔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13. 평화로운 어촌마을 아침풍경을 보니 좋은 하루 되것 같아요^^
    기장 공수마을 잘보고 갑니다^^
  14. 아침의 평화로움이 느껴집니다
    잔잔한 바닷물결이 더욱 그렇게 느껴집니다
  15. 공수마을 다녀오셨네요.... 길냥이들의 천국인 곳이지요... ^^
  16. 따뜻함이 느껴지는 풍경이네요.
    디지털 카메라로 담았는데, 느낌은 아날로그 같아요.ㅎㅎ
    한적하고 조용한 바닷가... 직접 걸어보고 싶어지네요.
  17. 언제나 느끼는 일이지만 방쌤님의 부런함은 타의 추종을 불허 하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아침일찍 기장의 공수마을까지 내달려 아름답고 평화스런 기장의
    아침 풍경들을 담아오셨네요..
    언제 보아도 바닷가의 아침풍경들은 풍요로운 아름다움이기도 하구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18. 정말 평화로움 그 자체네여.. 너무 좋아여.. ^^
  19. 완전 예술입니다. 정말 멋있어요.힐링하고 갑니다 정말 아름다운 아침 풍경을 담으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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