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년 역사의 창원의 집, 몸과 마음이 잠시 쉬어가는 시간200년 역사의 창원의 집, 몸과 마음이 잠시 쉬어가는 시간

Posted at 2016. 7. 1. 11:55 | Posted in 『HerE &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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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여행 / 여름여행 / 창원의집 / 수국

창원 가볼만한곳 / 창원 데이트코스

창원의 집


본격적으로 시작된 수국 시즌

부산도 좋고, 거제도 좋지만 먼 거리의 여행을 떠난다는 것이 가끔은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날들이 있다. 그냥 집 가까이에 있는 곳으로 부담없이 편안하게 잠시 나들이 다녀오고 싶은날, 그런 날 내가 즐겨 찾아가는 곳이다. 


그 곳은 다름 아닌 창원의 집!


전통 한옥의 구조를 가지고 있으면서 이쁜 꽃들과 나무들도 함께 멋지게 어우러지는 곳이라 그냥 한 바퀴 걷기만 해도 기분이 저절로 좋아지는 곳이다. 입장료도 없고 주차구역도 잘 갖춰져있어서 항상 생각이나면 편한 마음으로 찾아가는 곳, 게다가 여름이면 화사하게 수국도 피어나는 곳이니 지금 이 계절에 찾기 딱 좋은 곳이 아닐까 싶다.





창원의 집





구석구석 이런 이쁜 길들이 이어지는데 유지관리 하나 만큼은 정말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것 같다.





오늘 내가 가장 오랜시간 머물게 될 곳.  오늘은 딱히 뭘 한다기 보다는 그냥 편안하게 앉아서 또는 누워서 쉬어가고 싶은 날이기 때문에 평소와는 다르게 저 곳을 첫번째 목적지로 정했다.





아싸,,

득템,,

아무도 없구나!^^





앞을 내다보면 이런 풍경이요





뒤로 돌아보면 대나무 숲이





잠시의 고민도 없이 발라당,,,

그냥 그 자리에 누워버렸다.ㅎㅎㅎ





혼자 발라당 누워서 얼마나 놀았을까? 1시간? 1시간 반? 꼬맹이들이 몇 몰려와서 신나게 뛰어다니는 통에 잠시 자리를 내어주기로 했다. 그제서야 둘러보기 시작하는 창원의 집. 


느린우체통


늘 지나다 눈에 띄는 아이이지만 내가 직접 글을 써본지는 굉장히 오래전인 것 같다. 사실 뭐라 적었는지 지금은 기억도 잘,,, 이번 기회에 욕심 가득한 내용으로 다시 한 번 적어볼까???^^;





옛 향수를 떠올리게 만드는 소품들








햇살이 뜨겁다기 보다는 따뜻하게 느껴졌던 날. 산책하기 딱 좋은 날이었다. 바람도 적당이 불어주니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는 시간.





이쁜 연못도 하나 있고





창원의 집 수국과도 올해 첫 인사를 나눈다.








작년에 비해서는 그 수가 많이 줄어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석류나무








한옥의 아름다움

질서정연함

정돈됨, 편안함


마주하면 항상 다양한 생각이 드는 모습














낮 시간에는 항상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지만 느즈막한 오후시간에는 이렇게 한산한 모습이다. 그래서 난 항상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시간에 창원의 집을 즐겨찾는다. 그리고 문 닫을 시간이 되면 관리하시는 분들께서 조금 있으면 문을 닫는다고 알려주신다. 대부분은 그 시간까지 머물다가 자리를 뜨는 편이다.


참,, 한량이다.

















오늘 내가 제일 오래 보고있었던 모습


아까의 그 정자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이다. 한 바퀴 돌고 다시 아까의 그 자리로 돌아오니 아이들은 집으로 돌아갔는지 정자 위에는 조용히 책을 읽고있는 여성분 한 분만 계셨다. 그래서 나도 조용히 아까의 그 자리로 다시 올라가서 한 번 더 발라당,,,^^ 이런게 휴식이고 힐링이지 뭐~ㅎ

















얼굴에 와서 부딪히는 햇살의 따스함이 기분 좋았던 날





편안함

쉬어감

여유로움


오랜만에 제대로 된 휴식을 즐긴 오후

여행이라는 이름으로 늘 바쁘게 뛰어다니기만 한 것 같은 요즘. 잠시 쉬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부쩍 많이 든다. 조금은 생활에 변화를 주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이래저래 많은 일들과 생각들로 머리가 터져나갈듯 복잡했던 요즘인데 잠시나마 정리의 시간을 가지고 나니 맘이 한 결 가벼워진 기분이다. 사람들이 붐비는 먼 여행지 말고, 가까이에 있는 편안한 곳으로 떠나는 여행도 때론 이렇게나 매력적이다.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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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사람이 정말 없어보여요. 진짜 '득템'이라고 할만한 날이었군요. 저곳도 주말에는 사람이 많이 있겠죠? ㅎㅎ
    저기에서 조용히 바람소리 들으며 누워 있으면 몸과 마음의 피로가 빠르게 날아갈 것 같아요.^^
  3. 색들이 참 선명하면서 넘 이뻐여..
    바람 솔솔 맞으며 저곳에 누워있음 정말 행복할듯.. ^^
  4. 사진 속에서 바람이 보입니다 .. ㅎㅎ ...
    여유로움 속에서 잔잔히 불어오는 바람 ..
    수국도 만나고 대나무도 만나고 ..
    이런게 여유이고 힐링이지요 .. ^^
  5. 200년 역사의 창원의 집!
    이곳에 가면 느림의 미학을 체험할 수 있겠군요.
    수국과 대나무숲도 매우 인상작입니다.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주말을 즐겁게 보내세요~
  6. 몸과 마음을 제대로 쉴 수 있을 것 같아요 200년의 역사가 느껴지는군요
  7. 늦은 오후 시간 창원의 집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네요^^

    예전과 별로 변하지 않은 모습입니다
    때론 이렇게 가까운곳에서 여유를 부리는것도 좋은 일입니다^^
  8. 덕분에 저도 사진 한 장, 한 장을 보면서 쉬어갑니다.
    하나하나가 고요해 보이고 "어서 마음을 내려놓으렴" 이리 말하는 것 같네요~^^
  9. 사진 정말 잘 찍으세요. 고택도 넘 아름답고, 수국의 빛깔도 곱고... 잘 보고 갑니다. ^^
  10. 200년의 역사가 무색하게 잘 관리됐네요.
    아름다워요~
  11. 한옥을 보면 확실히 한국의 미를 볼 수가 있는 거 같아요. 외국도 나름 신기하다고 생각하지만 한국의 건물들이 더 신기하지 않을까요? 단지 많은 사람들이 알지를 못한거 같아서 슬프네요. 사진들이 너무나 좋네요^^
  12. 아름다운 곳이지요.ㅎㅎ
    창원의 집...잘 보고갑니다.
  13. 고즈넉한 한옥의 아름다움과
    넓은 정원이 아름답네요.
  14. 이런 곳에서 하루만이라도 편히 쉬어보고 싶네요 ㅎㅎ
  15. 사진 보다 보니 저도 같이 옆에서 잘 쉬고 나온 기분이에요.
    근데 카메라를, 두개 갖고 다니시나요?!
  16. 한희경
    창원에 가끔씩 가는데....그런곳이 있다는걸 몰랐네요.
    이번에 가게되면 꼭 들려봐야겠어요.
    좋은 곳을 소개해줘서 고맙습니다.
  17. 창원에는 작년에 간 적이 있는데 소개해주신 곳에서 힐링하면좋겠네요
  18. 너무 좋은 곳 다녀오셨네요. 이런 곳 저는 언제한번 가볼 수 있을지요
    사진에서 뭔가 여유로움이 느껴집니다 잘 보고가요^^
  19. 조선의 역사와 함께 살아 숨쉬는 전통은 집안 곳곳에 스며있습니다.
    생활의 묵은 짜꺼기를 모두 털어내는 시간이었겠군요.
  20. 나중에 가을에 선선할 때 한번 찾아가봐야겠어요~
  21. 이런 휴식 참 좋네요... 투바디의 열정 대단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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