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앵강다숲, 이름만큼 아름다운 그 숲 속에서의 산책남해 앵강다숲, 이름만큼 아름다운 그 숲 속에서의 산책

Posted at 2016. 8. 8. 08:41 | Posted in 『HerE & TherE』
반응형


방쌤 여행이야기


남해여행 / 남해 가볼만한곳

앵강다숲 / 앵강마을 / 남해앵강다숲

남해 앵강다숲




여름이면 꼭 한 번은 가게 되는 남해여행

남해도 이름이 알려진 멋진 여름여행지들이 참 많은 곳이다. 계절을 가리지 않고 사계절 내내 많은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있는 가천 다랭이마을, 남해 금산 꼭대기에 위치한 보리암, 아기자기한 주황색 지붕 집들이 모여있는 독일마을, 1년 내내 화사하게 피어있는 꽃들과 이쁜 카페들이 가득한 원예예술촌 그리고 각자의 매력을 가진 여러 해수욕장들, 하지만 내가 남해에 가면 절대 빠트리지 않고 꼭 찾아가는 곳이 한 군데 있는데 그 곳이 바로 오늘 소개할 '앵강다숲'이다.


그렇게 많이 알려진 곳도 아니고 찾는 사람도 많지 않은 곳이지만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알음알음 입소문이 꽤 나서 가벼운 나들이나 피크닉 장소로 인기가 높은 곳이기도 하다.


뜨거운 햇살을 피해 숲 속에서 즐기는 잠시의 여유로운 산책


오랜만에 다시 그 길을 걸었다.






남해 앵강다숲





꽃댕강나무





마을 군데군데 배롱나무들도 꽃을 피우고 있다.





약초홍보관 옆에는 작은 물놀이장도 문을 열었고





남해바래길 탐방안내센터


아직 직접 걸어본 적은 없는 남해바래길이지만 언젠가는 코스를 나눠서 모두 한 번 걸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래도 여름보다는 봄이나 가을이 좋겠지?





탐방안내센터 & 약초홍보관


위층에는 카페도 하나 있어서 간단하게 목을 축이고 갈 수도 있다.





여름에는 역시나 신나는 물놀이~


사람들이 많지 않아 아이들이 더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곳이다.





이제 나는 숲을 한 번 둘러볼까?








풀 숲 사이로 살짝 보이는 오리 가족





강아지 풀이 바람에 살랑살랑








우와,, 생각보다 수가 많다!





연못 한 귀퉁이에는 이렇게 수련들이 이쁘게 꽃을 피우고 있다.





본격적으로 여름 물놀이를 준비하는 오리 가족





늠름한 눈빛!!!

자!!! 나를 따르라!!!





여기는 남해 앵강다숲입니다.





헉,,,

뱀,,,

조심,,,

ㅡ.ㅡ;


다행히 아직 만나본 적은 없다.





나무 그늘 아래서 즐기는 여름 산책

그 사이로 조금씩 불어오는 바람이 더 시원하게만 느껴진다.





이쁘게 피어있는 꽃들도 만나고


이 꽃도,, 이름 알았는데,,ㅜㅠ





사람의 손길이 많이 닿지 않은 느낌

그래서 더 좋아하는 숲 길이다.





빨갛게 열매들도 익어간다.





이 숲길을 지나면 또 어떤 곳을 만나게 될까?





길이 끝나는 곳에 이렇게 멋진 나무가 한 그루 서있고, 그 너머로는 푸른 남해의 바다가 펼쳐진다.





오른쪽으로 보면 이런 길





왼쪽으로 보면 이런 길


쉬어 갈 수 있는 의자들도 넉넉해서 나무 그늘 아래에서 잠시의 여유로움을 즐기기에는 안성맞춤인 곳이다.





구름이 참 이뻤던 날

앵강만의 풍경





저 섬은 이름이 뭘까?

낚시하는 사람들이 많이 들어갈 것 같은 곳이다.








너무 아쉬운 점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바닷가로 밀려온 부유물들이 그대로 방치되고 있었다. 바닷가에서 조개껍질을 줍고있는 아이의 모습이 보였는데 조금만 더 개끗하게 관리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푸른 하늘

흘러가는 구름

하늘이 정말 이뻤던 날





나도 나무 그늘에서 잠시 쉬어갈까?

주위를 한 번 둘러보고 근처에 사람들이 하나도 없다는 사실을 확인한 후 낮은 볼륨으로 음악을 한 곡 틀어놓고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져본다.








잠시 쉬어가자


너무 무더운 여름. 입추가 지났지만 그 더위는 쉽게 꺾일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사람들로 붐비는 유명한 여행지로 떠나는 휴가도 물론 즐거울 수 있겠지만 그런 번잡함을 피해서 이렇게 한적하게 즐겨보는 나만의 휴가는 어떨까? 아이들은 안전한 풀장에서 즐겁게 물놀이를 즐기고, 어른들은 그 바로 옆 숲에서 이런 한적한 산책을 즐겨볼 수 있는 곳,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여행지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그나저나,, 나는 이번 주말부터 휴가인데,,

어디로 한 번 떠나볼까?^^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반응형
  1. 바다를 볼수 있는 예쁜 숲이로군요

    더위가 기승을 부려서인지 시원한곳과 그늘이 좋습니다
    이번 주 휴가라시니 멋진곳 다녀 오시기 바랍니다^^
  2. 한적하니 산책하기 좋은 숲이군요^^

    덕분에 즐감하고 갑니다~~
    시원한 휴가 보내시기를^^
  3. 뱀 표지판이 생각보다는 귀엽네요~~~^^
  4. 이름이 독특한 숲이네요
    즐거운 휴가 보내세요 ^^
  5. 시원한 남해네요~ ㅋ 더위가 지나갈거같아요ㅋ휴가를 여기로 가도되겠어요
  6. 잘 보고갑니다. 시원해 보입니다. 요즘같은 더위에 저런곳 가고 싶어요. ㅎ
  7. '앵강다숲'이 조성된지는 얼마되지 않았겠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곳곳에 아기자기한 오솔길이 많이있네요.
    중간에 이름을 깜빡하신 야생화는 '홑왕원추리'입니다.
  8. 남해는 정말 볼거리들이 풍성한 곳이지만 아무리 무더운 여름철이라도
    이곳 앵강다숲에 들어서면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솔바람을 같이
    느낄수 있는 피서지로서 정말 좋은곳 같습니다..

    덕분에 시원하고 아름다운 앵강다숲 풍경 잘보고 갑니다..
  9. 앵강다 숲....
    어디로 앵기는 건가요?^^

    바다와 숲이 함께 있으니 그 시원함은 이루말할 수 없겠군요.
    바다 갯벌의 저 쓰레기는 굉장히, 정말 아쉽네요~


  10. 앵강다숲 .. 숲 이름이 독특합니다 .. 쉽게 기억되는군요 ..
    남해로의 여행을 꿈꾸지만, 거리가 멀어서 쉽게 못가네요 .. ㅠㅠ
    해변의 쓰레기는 많이 안타깝습니다 ..
  11. 오리 가족이 귀엽네요~ 새하얗다보니 맨 처음엔 백조인줄 알았어요.
    뱀 조심 문구 귀엽긴 한데 실제로 뱀 보면 무섭겠죠!
    몇번 본 적 있는데 가까이 가고 싶지 않았어요.
  12. 이야~ 너무 좋네요 여름은 더운게 문제이기는 하지만 사진은 진짜 잘나오죠!
  13. 앵강디숲 이름부터가 새롭고 뭔가 아기자기한 즐거움이 가득한 숲같습니다.
    중간에 보이는 아이들이 놀고있는 작은 수영장이 무척시원해 보이네요^^
    해변가가 정리정돈이 안된 모습이 조금 아쉽긴하지만 조금더 보완하면
    조용하고 사람도 없고 이만한 곳도 드물것 같습니다.
  14. ㅎㅎ어디 안 가 본 곳도 없을 듯 한데요.
    휴가...잘 보내세요.ㅎㅎ

    앵강다숲...이름만으로도...힐링이 되네요.
  15. 남해의 앵강다숲이라!
    이름이 정말 특이합니다.
    물론 앵강만을 들어보았지요.
    걷기 좋은 숲입니다.

    리우올림픽 우리 선수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화요일을 멋지게 보내세요.
  16. 올 봄 남해에 다녀왔는데 사진보니 또 가 보고 싶어지는 군요
  17. 남해가 참 좋지요.
    올여름 휴가는 사실 남해로 가려고 했는데
    마지막에 다른 곳으로 가게 되고 말았네요.
    너무 뜨거운 이 시기가 지나면
    꼭 다시 한 번 가보려고 합니다.
    이 아름다운 앵강다숲엔 못 가봤는데
    이곳에도 가보구요.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찌는 더위에 활기 잃지 마시고
    여유로운 하루 보내세요^^
    • 2016.08.09 13:15 신고 [Edit/Del]
      저는 아직도 이번 휴가지를 정하진 못했어요.
      어딜 한 번 가볼까,, 머리만 복잡하네요.
      조금 멀어도 강원도를 한 번 더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18. 주말부터 휴가군요.
    찜통이 따로 없는 서울을 추천합니다. ㅋㅋ

    한번도 안 간 곳인데 사진으로 자주 만나니, 다녀온 거 같네요. ㅎㅎ
  19. 앵강다숲은 처음 들어봅니다.
    젊었을때 당일 데이트코스를 참많이 갔던곳이 남해입니다.
    예전에 이곳을 알았더라더면 좋았을꺼 같습니다.
    썸녀와 조용히 걸으면서 대화하고 싶은데 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많아서... ㅎㅎㅎ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