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을도 핑크빛 꽃길만 걷자. 북천 핑크뮬리와 메밀꽃
2020. 9. 29.
방쌤의 여행이야기하동 북천 코스모스 / 북천 핑크뮬리하동 북천 / 북천 메밀꽃 / 북천 코스모스하동 북천 핑크뮬리, 메밀꽃 꽃들과 함께 하는 가을 여행원래 가을이 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꽃은 코스모스였다. 물론 지금도 너무 좋아하고, 또 가을에 만나면 반가운 친구임에는 변함이 없다. 하지만 최근에는 가을에 만날 수 있는 더 다양한 꽃 친구들이 생겼다. 그 중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꽃은 꽃무릇이고, 그 뒤를 이어 핑크뮬리, 또 메밀꽃들이 차례대로 피어나기 시작한다. 경남 하동에서는 그 코스모스, 핑크뮬리, 꽃무릇, 그리고 메밀꽃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곳이 하나 있다. 이상하게 여기는 살짝 외곽이라 그런지 사람들로 크게 붐비지도 않는다. 그래서 항상 잠시 들러서 가을의 그 아름다운 모습을 즐겨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