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에 해당되는 글 24건

  1. 굿바이 2020, 통영 달아항에서의 올해 마지막 해넘이, 아름다운 추억 (80) 2020.12.31
  2. 환태평양평화소공원에서 만난 아름다운 해돋이, 모두에게 평화만 가득하길 (66) 2020.12.30
  3. 이름도 예쁜 동화마을, 고성 석방렴에서 만난 일몰 (66) 2020.12.29
  4. 예쁜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 위 작은 공원, 통영 서피랑공원 (56) 2020.12.28
  5. 언택트 여행, 겨울 바다로 떠나는 드라이브 (76) 2020.12.26
  6. 작고 예쁜 크리스마스 마을 같아, 바이나흐튼 크리스마스 박물관 (80) 2020.12.24
  7. 언택트 크리스마스, 예쁜 조명들이 가득한 창원 가로수길 (68) 2020.12.23
  8. 동백꽃 가득한 예쁜 정원이 있는 곳, 제주 동백 카페 동박낭 (68) 2020.12.22
  9. 제주에서 처음 만난 털빵, 그 압도적 사이즈에 놀랐다. 제주 도두후레쉬 털빵 (46) 2020.12.21
  10. 보라색 필름로그 자판기, 그리고 작고 편안한 동네 책방, 책방무사 (44) 2020.12.20
  11. 겨울에 만난 노란 꽃들 가득 핀 바닷길, 울산 대왕암공원 유채꽃, 청경채꽃 (68) 2020.12.18
  12. 제주 알뜨르 비행장에서 맞이한 아침, 아픈 역사일수록 더 깊이 (60) 2020.12.17
  13. 제주 작고 예쁜 숲에서 만난 토종 동백꽃들, 제주 동백마을 동백 숲 (70) 2020.12.16
  14. 제주 겨울 바다에서 만난 아름다운 해돋이, 제주 형제섬 일출 (56) 2020.12.15
  15. 겨울 제주에서 만난 예쁜 동화 속 풍경 같은 동백나무숲, 동백수목원 (60) 2020.12.14
  16. 제주 겨울 바다, 해가 지고 달이 떠오른다. (64) 2020.12.13
  17. 제주 위미리 작은 포구에서 만난 예쁜 겨울 일몰 (56) 2020.12.11
  18. 제주다운 매력이 가득한 해안도로 드라이브, 표선해안도로 (72) 2020.12.10
  19. 제주 안돌오름 비밀의 숲, 또 걷고 싶은 길 (54) 2020.12.09
  20. 제주의 아름다운 길, 1100도로에서 만난 멋진 풍경 (58) 2020.12.08

굿바이 2020, 통영 달아항에서의 올해 마지막 해넘이, 아름다운 추억굿바이 2020, 통영 달아항에서의 올해 마지막 해넘이, 아름다운 추억

Posted at 2020. 12. 31. 09:08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통영 일몰 / 통영 달아공원 일몰

통영 일몰 시간 / 일몰 명소 / 2020 일몰

통영 달아항 일몰






굿바이 2020년

돌이켜 생갹해보면 올해가 시작된지 얼마 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 벌써 2020년의 마지막 날이 다가왔다. 정말 많은 일이 있었던, 그리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했던 한 해가 아니었나 생각된다. 이름도 생소했던 코로나 바이러스, 이게 이렇게 오래 갈줄, 또 이렇게 심각한 사회 분위기를 형성하게 될줄은 생각도 하지 못했었다. 올해 초 1월에 늘 그렇듯 겨울 휴가로 해외 여행을 떠날 때도 전혀 이런 세상이 다가올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었다. 정말 다사다난했던 2020년이었던 것 같다.


연말이 다가오고, 한 해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이 가까워지면 늘 '올해 마지막 해넘이는 어디에 가서 보지?', 그리고 '새해 첫 해돋이는 또 어디에 가서 보지?'라는 행복한 고민을 했었다. 하지만 올해는 그러기 힘들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행사, 그리고 장소들은 당연히 피해야 하는 것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나도 올해는 조금 일찍, 사람들이 거의 없을 시간대에 조금 이르게 올해 마지막 일몰을 미리 만나고 왔다.


내가 올해 마지막 일몰 여행지로 선택한 장소는 남도의 끝, 경남 통영에 있는 작은 항구 달아항, 달아마을이다.





  통영 달아항 일몰, Good bye 2020



다녀온 날 : 2020년 12월 20일









집에서 출발하기 전 미리 해가 지는 각도와 시간은 확인을 했다. 겨울 통영의 일몰 시간은 5시 25분 언저리이다. 그래서 항상 그 일몰 시간 30분 정도 전에는 그 장소에 도착을 해서 미리 삼각대를 설치하고, 앱으로 해가 지는 방향과 각도를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확인한다. 





아름다운 통영 달아항의 일몰.


미리 위성 영상을 확인했을 때 구름이 조금 있기는 했지만 그렇게 두터운 편은 아니었다. 그래서 운이 좋다면 수평선 위로 해가 지는 모습을 만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직접 도착해서 하늘을 봤을 때도 구름의 양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수평선 바로 위에 낮게 깔린 구름만 없다면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오메가 일몰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점점 더 짙은 주황빛으로 물들어가는 남도, 통영의 바다.





그 아래로 지나가는 작은 어선 한 척.





가만히 서서 바라보고 있으면 세상 시름들이 다 잊혀지는 것 같다. 아주 잠시의 시간이지만.





오랜만에 만난 동그란 해.








가만히 서서 지는 해를 바라보며 올 한 해 있었던 일들을 잠시 머릿속에 떠올려본다.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는 수많았던 일들.








올해 마지막 일몰 여행지로 선택한 통영,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선물로 안겨준다.





적당히 섞여있는 이런 구름들이 난 참 좋다.








수평선 조금 위로 약간 두터운 구름층이 하나 있었는데 그 뒤로 해가 잠시 모습을 감춘다. 하지만 수평선에 닿아있는 구름은 아니라 잠시 후에는 다시 그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





이대로 사라져버리지는 않겠지? 애타는 마음에 그 모습에서 잠시도 눈을 뗄 수가 없다.





이제는 주황빛을 넘어 짙은 붉은빛을 보여주기 시작하는 하늘.





다시 고개를 살짝 내민 해.





아, 정말 아름답구나.





올해 마지막 일몰 여행에서 정말 아름다운 해넘이를 만나게 되었다.





해가 수평선에 가까워지면서 꼭 바다에 해가 비친 것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수평선과 맞닿은 해. 그 모습이 꼭 오메가를 닮았다고 해서 오메가 일몰, 오메가 일출이라고 부른다.





정말 예쁜 모습의 오메가 일몰을 만나게 해준 통영 달아항. 꼭 멋진 연말 선물을 받은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꼭 달걀 노른자가 터진 것 같다는 생각도 난 가끔 든다.^^





색이 꼭 마법같이 느껴지는 하늘이다.





이래서 여기 이 통영 달아항이 대한민국 대표 일몰 명소로 꼽히는 것 같다.




  통영 달아항 일몰, Good bye 2020

  

2020년은 이제 그만 보내주고, 반갑게 2021년을 맞이하고 싶다.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던 2020년, 아마도 기쁜 일들보다는, 힘들고 슬펐던 기억들이 더 많은 2020년이었을 것이다. 다가오는 2021년에는 부디 기쁜 소식, 행복한 소식들로 넘쳐나는 활기찬 분위기의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다.


올 한 해 모두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부족한 점 가득한 블로그인데도 항상 즐겁게 찾아주시고, 또 좋은 말씀 많이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2020년의 남은 하루 행복하게 마무리하시고, 다가오는 새해, 2021년에는 이루고자 하시는 일 모두 다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당연히 건강이 최우선이구요.


Good bye 2020, and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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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지난 한 해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새해에도 멋진 모습으로 뵙길 바람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3. 해 빛깔이..강렬하네요

    잘보고갑니다
    새해복 많이받으시와요
  4. 이번에 직접 일몰을 보진 못 하겠지만
    방쌤님 포스팅 덕분에 일몰을 마주할 수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
  5. 이렇게 멋진 일몰을 보니 진짜 마무리라는 느낌이 드네요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6. 일몰이 멋집니다. 색감도 이쁘구요.
    어느새 연말 마지막날 이네요.
    연말 잘보내시고 행복한 새해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
  7. 색이 정말 강렬합니다
    아름다워요:)
    예쁜곳 좋은곳 소개 시켜준다고 올 한해 수고 많으셨어요!
  8. 오늘이 2020년의 마지막날인데...
    일몰 포스팅과 함꼐 묘하게 마무리 느낌이 나네요.
    매력적인 일몰 사진 잘 보고 갑니다.
  9. 정말 아름다운 일출이네요~
    저런 색감이 나오다니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2020년 벌써 아듀네요~
    송구영신하세요~
  10. 글잘보고 가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1. 2020년 한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2021년 새해에도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라고 신년에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12. 멋진 일몰..잘 보고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3. 아름다운 일몰 .. 새해는 더욱 풍성한 해가 되셨으면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4. 일몰풍경이나 일출풍경이나
    바닷가 풍경은 정말 황홀한 아름다움입니다
    환상적이네요.. ^^
  15. 신축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6. 202년에도 수고하셨습니다
    2021년은 일상으로 돌아 왔으면 좋겠네요
    건강한 한해 맞으시기 바랍니다.
  17. 멋진 일몰과 함께 한해가 저물고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출발 하세요^^
  18. 정말 사진에서 아우라가 뿜어나오네요. 굉장합니다. 2021내내 좋은 일만 생기셔요.
  19. 즐감하고 갑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 되세요 ^^
  20. 오~~~~~메가!! 네요.
    요즘은 풍경사진이 많은 과학적 도움을 받나봐요. 일출, 일몰, 월출, 은하수 등등..
    제 지인은 요세미티를 자주 가는데 웹캠 도움을 많이 받나봐요.
  21. 사진을 보면서 한참을 생각했네요! 덕분에 잘 감상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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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태평양평화소공원에서 만난 아름다운 해돋이, 모두에게 평화만 가득하길환태평양평화소공원에서 만난 아름다운 해돋이, 모두에게 평화만 가득하길

Posted at 2020. 12. 30. 12:09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제주 일출 명소 / 제주 송악산 일출

제주 겨울 일출 / 제주 일출 / 제주 겨울 여행

제주 환태평양평화소공원 일출






제주에 그렇게나 많이 여행을 갔으면서 이런 작은 공원이 있다는 것은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다. 전날 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숙소 인근에서 아침 일출을 만날만한 괜찮은 장소가 있는지 인터넷으로 지도 검색을 해보았다. 해가 뜨는 방향을 먼저 계산한 후 바다 위로 해가 떠오르는 각도에 적합한 장소를 찾는 것이 목적이었다. 그러다 우연히 알게된 곳이 환태평양평화소공원이라는 곳이다. 여기는 어떤 곳이지? 환태평양평화소공원 바로 옆 길을 그렇게나 많이 지났었는데 나는 왜 지금까지 여길 보지 못한거지? 어떤 장소인지 너무 궁금한 마음이 들었다.


얼마 전에 다녀온, 또 블로그에 소개를 한 알뜨르비행장 바로 옆에 위치한 환태평양평화소공원이다. 먼저 다녀온 사람들의 후기를 읽어보니 '사람 없고 조용한 곳', '제주 바다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 '바다 멍때리기 좋은 곳' 등의 답글들이 달려있었다. 글과 몇 장의 사진으로만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으니 그 실제 모습이 더욱 더 궁금해진다. 그 궁금한 마음을 가득 안고, 내일은 부디 날씨가 좋길 기대하며 잠자리에 들었다.





  제주 환태평양평화소공원 일출



다녀온 날 :2020년 11월 30일









일기예보를 보니 아침에는 먹구름이 가득하고 간헐적으로 비가 내릴 수도 있다고 한다. 괜히 허탕치지 말고 그냥 숙소에서 잠이나 더 잘까? 잠시 그런 생각도 들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이 들기도 한다. 그래! 제주까지 왔는데 아침에 잠만 자면서 시간을 보내기에는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일단 출발!


그리고 마주친 제주 환태평양평화공원에서의 아름다운 아침 풍경.





일출 각도를 계산해보니 저기 저 송악산 바로 옆으로 떠오르는 해를 만날 수 있는 날이다. 


하지만,,, 구름이 너무 많다. 아무래도 송악산 둘레길 바로 옆으로 떠오르는 해는 만나기 어려울 것 같다.





그냥 느긋한 마음으로 작은 삼각대를 하나 설치해두고 천천히 주변을 둘러본다.





꼭 잔잔한 호수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제주의 겨울 바다.





오른쪽으로 바라본 모습.





규모는 작지만 참 예쁜 공원이라는 생각이 든다.





오늘은 과연 해를 볼 수 있을까?





해가 떠오를 시간이 가까워지면서 하늘이 조금씩 주황빛으로 물들기 시작한다.








저 길을 따라 쭉 한 번 걸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잠시 두터운 구름 아래로 짙은 주황빛 빛내림이 나타난다.





아름다운 아침 풍경이다.





그 아래로 지나가는 작은 배 한 척.





이런 설명하기 힘들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아침 해뜨는 시간이라 아무리 피곤해도 이 모습을 만나기 위해 달려나오게 된다.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해는 만나지 못했지만 충분히 아름다운 아침을 선물로 안겨주는 제주 환태평양평화소공원이다.





짙은 구름이 있어서 더 색다른, 또 매력적인 일출 풍경을 만날 수 있었다.








해가 구름 위로 떠오르고 난 후 환태평양평화소공원 바로 옆에 있는 알뜨르비행장으로 들어가는 길로 잠시 자리를 옮겨보았다.





저 멀리 보이는 평화의 소녀상, 그리고 그 옆 산방산.





꼭 괌이나 사이판에서 만날 수 있는 풍경? 그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다.








다시 환태평양평화소공원으로 돌아와서 공원 여기저기의 모습들을 사진으로 담아본다.








바다보며 멍때리기 좋은 곳.

그 후기가 정말 딱 맞는 얘기였다는 생각이 든다.








해가 뜨고난 후 하늘의 색감도 참 예쁜 날이다.





환태평양평화소공원에서 바라본 알뜨르비행장으로 들어가는 길. 정말 바로 옆이다.








가끔은 이런 감성 사진도 한 장씩.^^








모든 곳에 

평화만이 가득한 2021년이 되길.








여기는 환태평양평화소공원입니다.





태평양의 징검다리





  제주 환태평양평화소공원



환태평양평화소공원은 평화 사업의 일환으로 1990년 미국 예술가 제임스 허벨(James Hubbell)에 의해 환태평양 주변 도시들 간 정치·사회·경제적인 경계를 넘어 하나의 공동체로서 선의와 이해를 증진할 목적으로 조성되었다. 약 1,596㎡ 규모로 조성되었는데, 이 공원의 명칭을 일명 '태평양의 징검다리'라고도 부른다. 지역 문화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존중하여 만들어진 각 나라의 공원들은 서로 문화 가교의 역할을 넘어서 평화 증진을 위한 새로운 우정을 쌓아 나가자라는 의미에서 붙어진 이름이다.


공원 내부에는 제주의 오름을 형상화한 둥근 돔과 바다의 여신을 상징하는 현무암 돌할망, 환태평양 소공원의 상징인 흰 진주 모형이 함께 어우러져 공원을 장식하고 있다. 또한 이 공원의 위치상 공원 뒤편으로는 중일 전쟁과 태평양 전쟁의흉터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알뜨르 비행장이 보이는 것이 특징적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흰 진주 모형이 장식되어 있는 것은, 환태평양평화소공원은 각각 하나의 진주알로서 각 나라에 조성된 공원의 진주알들을 서로 이으면, 결국 평화 공원 진주 목걸이가 완성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이다.



출처 : 바다여행





20mm 렌즈를 꺼내서 조금 더 넓은 화각으로 담아본 제주 환태평양평화소공원 아침 해뜨는 풍경.





역시 나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늘 내 소중한 여행 친구가 되어주는 카메라, 그리고 삼각대.





참 예쁜 제주의 겨울 아침을 만났다.





  제주 환태평양평화소공원 일출



마지막 사진은 같은 날의 해지는 시간 제주의 모습이다.


이번 제주 여행에서 처음으로 알게된, 또 만나게 된 환태평양평화소공원. 앞으로는 알뜨르비행장을 찾아가거나, 송악산을 찾아가게 된다면 꼭 함께 들러보게 될 것 같다. 정말 아침 풍경이 예쁜 제주의 숨은 명소를 또 하나 알게된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일단 사람이 없어서 너무 좋았다. 조용하고, 아름다운 그 느낌이 참 좋은 곳이었다.


이제 이틀 밖에 남지 않은 2020년, 모든 사람들에게 행복한 기적같은 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다는 바램도 한 번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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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와~! 진짜 너무멋잇어요!! 방쌤 카메라 뭐쓰세요?? 아름다움을 정말 잘찍으시는것 같아요!
  3. 제주 정말 너무 아름다운 곳 같아요
    사진으로 느껴지는 감성에 힐링이 절로 됩니다
    코로나 좋아지면 꼭 제주 여행 고고씽 해야겠어요 ^^
    오늘도 좋은글에 하트 쿵! 코로나 조심, 감기조심하는 건강한 하루되세요
  4. 참 한산하고 좋네요 ㅎㅎ



    잘보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일 가득하시길
  5. 와ㅎㅎ 사진 어떻게 배우신건가요?
    진짜 잘찍으시는거 같아요. 이렇게 아름다운 곳을 예쁘게 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6. 아 제주도에서도 최남단이라 그런지 더 운치있어보여요!
  7. 사진 정말 이쁘네요 !!
  8.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글 잘보고가요ㅎㅅㅎ
  9. 너무 아름다운 노을 잘 담으셨네요~^^ 잘보고 갑니다
  10. 아름다운 풍경 감사해요. 대신 이렇게 보여주시니 더욱 그렇습니다~^^
  11. 환태평양 평화소공원~ 보면서
    괌이 연상됐는데 너무 좋은 사이트네요
    멋진 사진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보내세요~
  12. 좋은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13. 사진이 정말 멋지네요. 멋진사진으로 힐링하고 갑니다. 그런데 걱정이 제주도가 국제도시라서 중국인들이 제주도 땅과 한라산을 많이 산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우리가 지켜야 하지 않나요? 어떻게 하면 지킬 수 있을까요?
  14. 멋지네요.ㅎㅎ

    잘 보고 가요.
    연말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5. 정말 멋진 곳이네요.. 저도 꼭 가보고 싶어 집니다. 덕분에 잘 보고 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6. 올 한 해도 정말 멋진 곳 많이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7. 멋진 일출과함께 마무리잘하시고~~ 올 한해 수고많으셨습니다^^
  18. 공원이름이 정말 거창하군요.
    시야가 확 트여 참 좋습니다.

    드디어 금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코로나19로 정말 힘든 한해를 잘 마무리하세요.
  19. 올 한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좋은 사진들도 감사하구요 새해에는 즐거운 일 가득하시구요
  20. 멋진 제주의 풍경입니다
    환태평양소공원은 저도 처음 들어 봅니다
  21. 바닷가에서 만나는 일출은
    더욱 더 황홀하고 감동적인 것 같아요
    장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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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예쁜 동화마을, 고성 석방렴에서 만난 일몰이름도 예쁜 동화마을, 고성 석방렴에서 만난 일몰

Posted at 2020. 12. 29. 10:02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고성 소을비포성지 / 고성 가볼만한곳

소을비포진성 / 소을비포성지 / 고성여행

고성 소을비포성지 일몰






나는 겨울에 유독 더 그런 것 같다. 이상하게 겨울이 되면 아침 해가 뜨는 모습과, 늦은 오후 해가 지는 모습이 다른 계절보다 자주 보고싶어진다. 평일에는 직장에 묶여있는 몸이라 사실 사무실 창 밖으로 지는 해를 바라보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주말에 하늘이 좋은 날을 만나게 되면 어김없이 근처의 일몰이 예쁜 장소들을 찾아가게 된다. 


경남 고성에는 동화마을이라는 곳이 있다. 그 동화마을에는 소을비포진성의 흔적이 아직 꽤 많이 남아있다. 그리고 그 바로 앞에는 고성의 잔잔한 바다가 펼쳐져있는데 그 한가운데 '석방렴'이 하나 자리하고 있다. 그 모습이 예뻐서 최근 많은 사람들이 인증샷 한 장을 찍기 위해 찾아오기도 한다. 나는 그 소을비포진성 바로 아래 있는 석방렴에서 아름다운 겨울 일몰을 만나고 돌아왔다. 바람도 그리 차지 않고, 사람도 그렇게 붐비는 곳이 아니라 나름 여유로운 일몰 풍경을 즐긴 것 같다.





  고성 소을비포성지 일몰



다녀온 날 : 2020년 12월 13일









아,,, 구름이 너무 많다. 분명 출발 할 때는 하늘이 맑은 편이었는데. 





살짝 아쉬운 마음에 나도 모르게 한숨이 길게 터져나온다.





고성 소을비포진성 바로 아래 마을 바닷가에는 이렇게 석방렴이 만들어져 있다.





이 석방렴과 함께 해가 지는 풍경을 사진으로 한 번 담아보고 싶었다.





구름 속으로 숨었다. 나왔다는 쉴 새 없이 반복하는 얄미운 해.





그래도 구름이 나름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날이라 해지는 풍경이 심심하지는 않다.








마치 호수처럼 잔잔한 고성 바다의 매력.








혹시나 구름 사이로 다시 얼굴을 빼꼼 내밀까 계속 그 구름 속만 바라다 보게 된다.








하늘 예쁜 날이면 낮에 찾아와도 좋을 것 같다. 





조금 오른쪽으로 자리를 옮겨서 약간 더 넓은 화각으로 담아보는 고성 소을비포진성 석방렴.








잠시 다시 고개를 빼꼼 내민 해.








첫 방문에 그래도 이 정도면 꽤 예쁜 일몰을 만난 것 같다.





겨울에 만나는 일몰은 말로 딱 꼬집어 설명하기 어려운 그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앗! 완전 동그란 해도 운이 좋게 잠시 만날 수 있었다.





잡생각 하나 없이 이렇게 온전히 사진 하나에만 몰입할 수 있는 이 가끔의 시간이 난 참 좋다.





  고성 소을비포진성 석방렴 일몰


예쁜 겨울바다와 석방렴, 그리고 겨울 일몰을 만날 수 있는 곳.

이 정도만 해도 충분히 매력적인 일몰 명소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 같다.


석방렴은 처음 봤는데 생각보다 큰 규모에 살짝 놀랐다. 그 위로 올라가서 사진을 찍은 사람들도 봤는데 도대체 어떻게 내려간건지 정말 대단하다.

다음에는 푸른 하늘과 하얀 구름, 그 모습을 석방렴 안에 살짝 담아보고 싶다.


바로 옆에 주차를 할 수 있어서 차 안에서도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도 매력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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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석방렴에 반영으로 해를 담는다는 바로 그곳에 다녀오셨군요.
    구름때문에 동그란 일몰은 아니지만, 정말 동화처럼 화려한 일을 만나셨군요.
    올해는 코로나때문에 일출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만 연휴가 길어서 잘하면...ㅎㅎ
    멋진 일몰 잘 보았습니다~~^^
  3. 고성에 석방렴이 있군요. 규모가 꽤 커보입니다.
    구름 많은 일몰도 멋지고 괜찮네요.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
  4. 석방렴의 일몰 너무 아름답네요
    그림같습니다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보내세요~
  5. 정말 아름답고 예뻐요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좋은것같아요
  6. 경관이 엄청나네요!! 잘 보고 갑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7. 와 진짜 일몰 너무 멋지네요 ^^
  8. 와 비현실적인 일몰이네요..;;;
  9. 이름도 예쁘고 일몰도 예쁘네요! 기회되면 가봐야 겠어요!!
  10. 멋진 노을 잘 보고가요.
    연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11. 정말 동화처럼 예쁜 마을이네요 기회가 되면 가 보고 싶군요
  12. 힘들었던 2020도 저무는군요^^
  13. 주변풍경이 독특해서
    일몰 풍경도 독특해 보입니다
    아름답고 황홀한 일몰입니다.. ^^
  14. 우와~ 저 구름들사이에서 지는해를 딱 보시다니 ㅠㅠ
    너무 운이 좋으신거 아닌가용...
    저는 늘 구름만 보다 오네용 ㅋㅋㅋㅋ
    덕분에 잘보구 갑니당~!
  15. 비밀댓글입니다
  16. 풍경이 정말로 보기 좋은데요
    이런 곳으로 떠나고 싶네요.ㅏ
  17. 처음 들어보는 곳인데 멋지네요. 전 아직도 석양사진을 언제 어떻게 찍어야 잘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18. 일몰이ㅜ넘 예쁜것 같아요. 좋은 포스팅 잘 보고 가요. 감사합니다.
  19. 석방렴과 어우러진 일몰 풍경이 정말 멋지네요~!!
    잔잔한 바다를 보니 마음이 편안해 지는 것 같아요
    넘 멋진 풍경입니다^^
  20. 낙조가 참 아름답네요. 이렇게 2020년이 훌쩍 떠나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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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 위 작은 공원, 통영 서피랑공원예쁜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 위 작은 공원, 통영 서피랑공원

Posted at 2020. 12. 28. 11:1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통영 서피랑마을 / 통영 가볼만한곳

동피랑 서피랑 / 서피랑 마을 주차장

통영 서피랑공원






통영에는 동피랑, 서피랑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작은 마을들이 있다. '피랑'의 뜻은 절벽이라고 한다. 동쪽 절벽 위에 있는 마을 동피랑, 그리고 서쪽 절벽 위에 있는 마을을 서피랑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그 마을의 꼭대기에는 각각 하나씩의 포루를 가지고 있는데 동피랑에 있는 포루는 동포루, 서피랑에 있는 포루는 서포루라고 불린다. 서피랑에서는 동쪽에 있는 동피랑의 동포루, 그리고 북쪽에 있는 북포루의 모습까지 한 장소에서 바라볼 수 있다.


예전 동피랑이 벽화마을로 굉장히 유명해지면서 통영 여행 1번지로 인기를 끌기도 했다. 난 그 당시에도 동피랑보다 여기 이 서피랑을 더 좋아했다. 일단 꼭대기 서포루가 있는 자리에 올라서면 막힘 하나 없이 뻥 뚫린 전망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았다. 그리고 사람들도 그렇게 많지 않은 곳이다. 그래서 더 조용하게 혼자만의 통영 경치 구경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 또한 너무 좋았다.


그 마음에는 아직도 변함이 없다.





  통영 서피랑공원



다녀온 날 : 2020년 12월 20일









서피랑공원 옆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공원 위로 올라가는 길에 만난 냥이. 여기 서피랑마을에는 냥이들도 굉장히 많이 살고있다. 길을 걷다보면 어렵지 않게 여기저기에서 들려오는 냥이들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오늘 산책에는 우리 방방이도 함께 했다.





헉,, 이 높은 계단을 어떻게 올라가요? 내가 할 수 있을까요?


처음에는 나도 조금 걱정이 되기도 했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 올라가서 살짝 놀랐다. 정말 하루가 다르게 크고 있는 우리 방방이다.





서피랑공원 곳곳에는 이런 통영 현지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담긴 여러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다.








역시 이런 전망대 역할을 하는 곳들이 많다는 것이 내게는 가장 매력적이다. 통영 시내를 한 눈에 담아볼 수 있다. 여기는 남쪽 방향으로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








방수 처리를 해놓은 주택의 초록색 지붕들이 참 예쁘게 보인다. 





신나게 산책을 즐기는 방방이.^^





서피랑공원 정상에 있는 서포루.











북쪽을 바라보는 자리에 놓여있는 벤치 하나. 저 벤치도 참 좋아한다.





근처에 다른 벤치들이 없어서 더 좋아하게 된 벤치 하나. 통영 서피랑공원에 오면 항상 저 벤치에 잠시 앉아서 아래 마을을 내려다 보곤 한다.





그리고 저 멀리 산 정상에 보이는 작은 포루 하나.





북포루다. 하직 한 번도 가본 적은 없다. 언젠가 시간이 허락한다면 저곳도 꼭 한 번 올라가보고 싶다. 저곳에서 바라보는 통영항의 모습은, 또 서피랑의 모습은 어떨지 내심 궁금해진다.





통영 바다와 함께 인증 사진을 남기기 멋진 장소. 방방이도 그걸 알았는지 잠시 앉아서 포즈를 취해준다.





역시 산책이 가장 신나.^^


새로 구입한 플리스 자켓이 참 잘 어울린다.





잔디밭을 너무 좋아하는 우리 방방이.











이제 이쪽으로 내려가볼까? 여기는 계단이 조금 가파른지 선뜻 먼저 내려가지 못하고 엄마만 계속 바라보고 있다.





이제 조금 아래에 있는 동쪽을 내다볼 수 있는 장소로 내려가본다.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통영의 풍경.





세병관과 통제영지 또한 한 눈에 들어온다.





조금 더 가까이 당겨서 바라본 세병관과 통제영지.





그리고 눈 바로 앞에 펼쳐지는 강구안. 강구안을 사이에 두고 건너편에 보이는 곳은 남망산 조각공원이다. 그리고 사진 왼쪽에 보이는 산 아래 마을이 동피랑 벽화마을이다.








남망산 조각공원.





겨울 바다

참 좋다.





  예쁜 바다가 보이는 통영 서피랑공원



바람이 너무 차지 않아서 산책하기 딱 좋은 날인 것 같다.

통영 서피랑마을의 경우 사람들로 그렇게 붐비는 장소는 아니다. 내가 머무는 잠시 동안에도 마을 주민들이 잠시 산책을 나온 모습을 제외하곤 사람들의 모습은 거의 보지 못했다. 하지만 정말 멋진 통영의 풍경을, 또 예쁜 남해 바다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그래서 통영으로 여행을 가면 아주 잠시라도 꼭 들렀다 오려 하는 곳이기도 하다.


언택트 여행.

사람들이 많지 않는 외부 공간에서 잠시 즐기는 나만의 여행, 서피랑 공원도 그런 여행을 즐기기 참 좋은 곳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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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와 정말 아름다워요 다녀오고 싶어집니다
    덕분에 사진과글로 힐링하고 갑니다.
  3. 저도 서포루에 앉아 친구들이랑 사진찍었던 기억이 나네요^^
    저기 밑에 서피랑 떡볶이 참 맛있었는데ㅎㅎㅎ
  4. 예쁜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서파랑!! 정말 가고 싶었는데 ~~
    이렇게 보게 되니 너무 반갑습니당 ^^
    오늘도 이렇게 사진으로 힐링받고 갑니당 ^^
    오늘도 좋은글에 하트 쿵! 코로나 조심, 감기조심하는 건강한 하루되세요
  5. 통영 너무 이쁜데요.?
    날 풀리면 한번 다녀와야겠어요~ 호
  6. 통영의 동피랑 마을은 벽화가 유명한걸로 아는세 서피랑은 조망이 멋지군요.
    오...방방이 얼마나 좋았으면 혀를 낼름~~ㅎㅎㅎ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7. 아는 맛은 무섭고 아는 곳은 반갑네요.
    저는 올 봄에 갔지만 사실 서피랑은 올라가지 못핬어요.
    그때도 왜 가지 않았을까 엄청 후회했는데 겨울 풍경을 보니 또 후회되네요. ㅎㅎ
  8. 통영은 거제 가면서 살짝 들렀던 기억만 있는데~ 나중에 일정 잡고 제대로 둘러보고 싶네요.@_@
  9. 잘보고갑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어요^^
  10. 방방이 산책 너무 잘하네요ㅎㅎ!
    통영 갈때마다 동피랑만 갔었는데 서피랑도 아름다워요😍
  11. 서피랑에서 보이는 전망이 시원하네요.
    한적했다니 다행입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
  12. 통영 서피랑 전망이 아주 좋군요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2020년 마지막 주 마무리 잘하세요~
  13. 역시 사진기술 짱입니다 ㅎㅎ
  14. 자그마한 해안도시가 지중해 느낌이 나네요
    이뻐요
  15. 와 하늘이 너무 깨긋하고 쾌청하네요.. 서울에서는 볼 수 없는 미세먼지 없는 ㅠㅠ 동피랑은 가봤는데 서피랑이 있는줄은 몰랐어요 ㅎㅎ
  16. 에공 대리만족 하고 가여 ^^
  17. 캬아 날씨까지 좋아서인지
    보면서 마음이 시원해지네요
    잘 보고 갑니다 !
  18. 작년에 다녀 온곳이기도 하고 잊지 못할 일이 있는 서포루입니다
    아직도 그일 생각하면 헛 웃음이 나옵니다 ㅎㅎ
  19. 예쁜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서 마음껏 힐링 하고 싶어지네요
  20. 그림같은 힐링공간 이네요 참 멋집니다^^
  21. 전망도 좋고 하늘도 맑아서
    산책하기 딱 좋은 곳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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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여행, 겨울 바다로 떠나는 드라이브언택트 여행, 겨울 바다로 떠나는 드라이브

Posted at 2020. 12. 26. 18:19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창원 귀산동 겨울바다 드라이브

창원 드라이브 / 창원 가볼만한곳

겨울바다 / 드라이브 / 창원 데이트코스

 

 

 

언택트 여행

여행을 정말 좋아하고, 또 즐기는 나이지만 요즘에는 그런 나조차도 어디론가 여행을 떠난다는 계획을 짜기가, 또 그런 마음을 가지기가 힘들어지는 시기이다. 물론 그래서도 안 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안된다는 말이 더 적절한 것 같다. 그래서 요즘에는 잠시 바람을 쐬러 나가도, 또는 짧은 여행을 떠나는 경우에도 항상 그리 멀지 않은 곳을 찾아보게 된다. 물론 사람들이 거의 없는 장소여야 한다. 그게 요즘에는 제일 중요하다.

 

내가 살고 있는 경남 창원에는 귀산동이라는 작은 어촌마을이 하나 있다. 물론 지금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꽤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기는 하다. 하지만 그 해안선이 꽤 긴 곳이라 조금만 신경을 써서 장소를 찾으면 사람 하나 없는 조용한 바닷가 풍경을 나 혼자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내가 참 좋아하는 귀산동이다.

 

 

 

 

  창원 귀산동 마창대교 드라이브

 

 

다녀온 날 : 겨울 어느 날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은 상당히 많이 있다. 길을 따라 달리다가 예쁜 풍경이, 또는 마음에 드는 바다 풍경이 보이는 곳에 차를 세우면 된다.

 

오늘 내 맘에 딱 든 장소는 바로 이 곳이다.

 

 

 

 

길 바로 건너에는 이렇게 푸른 남해 바다가 펼쳐진다. 집에서 10분 거리,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예쁜 바다를 만날 수 있다. 그래서 난 지금의 우리 동네를 너무 좋아한다.

 

 

 

 

따스한 햇살 아래 반짝이는 겨울 바다. 꼭 달력에서나 보던 풍경이 실제로 내 눈앞에서 펼쳐진다.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도 물론 많은 귀산동 바닷가이지만 그냥 나처럼 바다 그 자체를 즐기러 찾아오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바닷가 옆 길을 따라 이렇게 산책로가 길게 이어진다.

 

 

 

 

그리고 그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만나게 되는 마창대교. 통행료가 조금 비싸다는 생각에 가끔 툴툴거리기도 하지만 너무 감사한 마창대교이다. 맘만 먹으면 마산 끝에서 진해까지 15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오래간만에 우리 단감이 인증샷.^^

 

앞에 있는 보라색 푸드트럭도 너무 귀엽다.

 

 

 

 

그냥 바라만 보고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겨울 바다.

 

 

 

 

옆지기 인증샷.^^

 

 

 

 

방방이가 우리 가족이 되기 전에 다녀온 귀산동이라 방방이의 사진은 없다. 이때만 해도 우리에게 방방이라는 새로운 가족이 생길 것이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었다.

 

조만간 방방이에게도 이 예쁜 우리 동네 겨울 바다 구경을 시켜줘야겠다.

 

 

 

 

 

 

 

조금만 자리를 옮겨볼까?

 

 

 

 

마창대교를 지나가니 저기 우리 동네가 조금 더 가깝게 느껴진다.

 

 

 

 

늦가을, 초겨울에 예쁜 단풍을 만날 수 있는 돝섬. 초등학교 다닐 때 항상 소풍을 가던 곳이라 정말 많은 추억들이 어려있는 곳이다.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 하나에 이름을 올려두고 있는 무학산.

 

 

 

 

마산과 창원을 조금 더 빠르게 지날 수 있도록 이어주고 있는 마창대교.

 

 

 

 

귀산동에서 바라본 마산의 모습.

 

 

 

 

반짝이는 바다가 참 예쁜 날이다.

 

 

 

 

조금 더 높은 장소로 이동을 해서 바라본 귀산동, 그리고 바다 풍경.

 

 

 

 

못 보던 카페들도 참 많이 생겼다.

 

 

 

 

 

 

 

  마산 귀산동 마창대교 드라이브

 

 

집에서 15분 거리.

이렇게 가까운 거리에서 바다를 만날 수 있다. 그것만으로도 항상 감사한 마음이 드는 곳이다.

 

해가 지는 시간에는 일몰도 참 예쁜 곳이다. 그래서 마땅히 일몰을 구경할 장소가 떠오르지 않을 때에는 항상 여기 이 귀산동을 찾게 된다. 그만큼 예쁜 모습들이 여기저기 다양하게 숨어있는 곳이다.

 

언택트 여행

사람들과 마주치지 않고서도 아름다운 겨울 바다를 즐길 수 있다는 것도 너무 큰 매력이다. 특히 요즘 같은 시기에는 더욱더. 잠시 심호흡 크게 한 번 하면서, 재충천의 시간이 필요한 때에는 가까이에 있는 이런 겨울 바다를 한 번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잠시일지도 모르지만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함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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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바다와 가깝다는 건 축복이죠..
  3. 바다 좋죠
    저도 바람쐬러 가야할듯해요 ㅎㅎ

    잘보고갑니다
  4. 완전 멋진데요! 드라이브 하기도 좋고 산책하기도 좋고 아주 좋아보여요!
  5. 저 마창대교는 한 번 차로 건너보고 싶네요. 대교를 중심으로 한 바다 풍경이 좋습니다.
  6. 얼마전에 다녀온 영종대교를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ㅎㅎ 아주 멋집니다 ㅎㅎ
  7. 잘보고 갑니다😁😁 올 한해도 고생많으셨습니다 행복한 연말 되세요👍
  8. 겨울바다로 언택트 여행 떠나고싶네요
    멋진 사진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휴일 잘 보내세요~
  9. 가슴 한 켠이 뻥 ~ 뚫려서 시원해질 거 같아요 !
  10. 언텍트 여행 하나 배워 갑니다 ^^ 탁트인 바다가 너무 대리만족 되네요^^
  11. 마창대교 멋지네요. 우리나라 도로와 교각 사정이 점점더 좋아지고 있어요. 좋은 일이죠. 잘보고 갑니다. 평안한 연말 되셔요.
  12. 바다가 펼쳐지는 이런코스가 참 좋습니다. 멋집니다^^
  13. 마창대교를 비롯한 주변
    바다조망이 일품이네요.

    이제 금년의 마지막 월요일입니다.
    연말 마무리 잘 하세요.
  14.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바다나 호숫가로 나들이 떠나는 것이 마음이 놓이는 것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2020년 마지막 한주 마무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
  15. 반짝반짝한 바다가 참 예쁘네요!
    단감이는 초면인데 역시 예쁘네요 ㅎㅎ
    이름을 붙여 줘서 단감이는 좋겠어요
  16. 단감이랑 푸드트럭이 이상하게 완전 작게 장난감처럼 느껴지는 사진이네요...ㅎ
    멋진 경치를 잘 보고 갑니다. 한해가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올 한해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
    옆지기님두요~~~ㅎ
  17. 집 가까운 곳에 바다가 있다는 것이 부럽습니다.
    바다가 가까이 있다면 마음이 좀 더 평화로을 것 같습니다 .. ^^
  18. 우와 바다는 언제봐도 힐링인데 ㅜㅜ 사진을 특히 잘찍으셔서 더 설레고 가요~
  19. 작은 어촌마을은 날마다 볼수있는 바다가 있어 좋을 것 같네요
  20. 마창대교때문에 15분만에 귀산동을 가실 수 있군요...ㅎㅎ
    다리가 없었을땐 낚시를 하러 다니곤 했었는데...ㅎㅎ
  21. 바다 근처가 집이라니 너무 부럽습니다.....저희 집에서 15분거리에는 개천만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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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예쁜 크리스마스 마을 같아, 바이나흐튼 크리스마스 박물관작고 예쁜 크리스마스 마을 같아, 바이나흐튼 크리스마스 박물관

Posted at 2020. 12. 24. 10:58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제주 크리스마스마켓 / 크리스마스박물관

제주도 크리스마스 박물관 / 제주 12월여행

바이나흐튼 크리스마스 박물관







Merry Christmas

정말 다사다난했던 2020년 올 한 해. 이제 이 2020년도 천천히 그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연말이 가까워지면 항상 사람들을 설레게 만드는 크리스마스를 만나게 된다. 늘 분주하고, 또 뭔가 꼭 계획을 세워서 조금이라도 더 멋지고 알차게 보내고 싶은 크리스마스, 하지만 올해는 예년과는 조금 다른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될 것 같다. 아마도 집에서 조용하게 홈파티를 즐기게 되지 않을까?


지난 제주여행에서 '크리스마스박물관'이라는 곳을 잠시 다녀왔다. 나는 제주에 이런 크리스마스에 관련한 박물관이 있다는 사실도 이번에 처음 알았다. 숙소에서 굉장히 가까운 거리에 있어 지나는 길에 여러번 마주쳤는데 막상 발걸음이 그 방향으로 움직이지는 않았다. 그러다 궁금한 마음이 들어서 '그럼 한 번 가볼까?'라는 이야기가 나왔고, 지나는 길에 있는 곳이라 큰 부담없이 잠시 들러보자라는 마음으로 찾아간 제주 크리스마스 박물관이다.





  바이나흐튼 크리스마스 박물관



다녀온 날 : 2020년 11월 30일









바이나흐튼 크리스마스 박물관 앞에는 이렇게 작고 예쁜 상점들이 자리하고 있다. 아마도 겨울 시즌에는 이렇게 크리스마스 마켓이 꾸려지는 모양이다. 나는 굉장히 이른 아침 시간에 찾아갔는데 이런 상점들은 오후가 되어야 문을 연다고 한다. 혹시 찾아가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다.





간단한 소품들도 구입할 수 있고, 먹을거리들도 꽤 다양하게 판매 중인 것으로 보였다.








파스텔톤 색감이 참 예쁜 크리스마스 마켓이다. 지금은 아마도 훨씬 더 많은 장식들이 가게들 앞을 꾸며주고 있겠지?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것만 같은, 꼭 어디 유럽의 작은 시골마을을 찾아온 것만 같은 착각이 들게 만들어주던 건물 하나.





이렇게 사진 한 장만 본다면 여기가 도대체 어딘지 쉽게 예상하기도 어려울 것 같다. 건물 한 가운데 있는 문의 모양과 색도 너무 예쁘게 보였다.





크리스마스 박물관 외벽에 장식되어 있던 크리스마스 관련 인형들.





저녁에 조명이 밝혀지면 훨씬 더 예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와~

크리스마스 박물관 입구를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모습. 일단 첫 인상은? '굉장히 이국적이다!'였다. 뭐라고 해야 하지? 뭔가 인위적인 느낌보다는 굉장히 편안하고 또 자연스럽게 꾸며진 곳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메리 크리스마스^^


여긴 입장료가 따로 없다. 찾는 손님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운영이 되는 곳이다. 그것도 내겐 상당히 특이하게 느껴졌다. 


우리는 원래 앞의 마켓들만 구경할 생각이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애완동물은 입장이 불가하다는 내용이 있었다. 차에 방방이 혼자 두고 가기에는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였다.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사장님에 여쭤보니 방방이는 아직 너무 작아서 바닥에 내려놓지만 않으면 들어와도 된다고 허락을 해주셨다. 아마도 방방이의 약간은 죄송한듯한 그 눈빛, 그리고 귀여운 외모가 사장님의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나 생각된다.





그래서!

방방이도 함께 입성한 제주 크리스마스 박물관. 이제 본격적으로 구경을 한 번 해볼까?





우리 집에도 하나 가져다 두고 싶었던 눈 내리는 모형의 가로등. 실제로 보는 모습이 100배는 더 예쁜 것 같다. 





장식된 크리스마스 소품들도 지금까지 쉽게 보아오던 것들이 아니다. 알고보니 사장님께서 하나하나 다 직접 발품을 팔아가며 해외 각지에서 직접 수집하고 관리하고 계신 것들이라고 한다.





우리집 크리스마스 트리보다 2배는 더 큰 트리의 모습에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는 방방이.^^





공간은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니지만 구석구석 장식되어있는 소품들의 수가 정말 많고, 또 다양하다.











벽에 걸려있는 그림들과 오래된 문서들도 모두 직접 모으신 것 같다. 굉장히 오래된 것들도 보였는데 관리가 정말 잘 되어있어 놀랍기도 했다. 이 작은 공간에서 이런 만남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었다. 그냥 크리스마스 관련 소품들을 판매하는 장소 정도로 생각을 했었기 때문이다.





생각보다 훨씬 더 예쁘고, 또 볼거리들이 다양한 크리스마스 박물관이다. 그 크리스마스 박물관이라는 이름이 정말 딱 잘 어울리는 장소가 아닐까 생각된다.





2층에서도 다양한 크리스마스 관련 소품과 이야기들이 크리스마스 박물관을 찾은 사람들을 반겨주려 기다리고 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복도. 여기 이 나무 벽의 질감도 색도 난 참 좋았다. 또 한 번 느끼게 되는 이국적인 느낌. 어느 조용한 시골마을에서 크리스마스를 즐기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찾아갔을 때까지도 몰랐다. 이 크리스마스 박물관의 정확한 이름이 무엇인지. 여행을 다녀와서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정확한 이름은 '바이나흐튼 크리스마스 박물관이다. 맨 앞에 붙어있는 바이나흐튼(Weihnachten)은 독일어로 그 뜻은 '크리스마스, 성탄절'이다 발음은 바이나흔 정도가 될 것 같다.





벽을 예쁘게, 또 환하게 밝히고 있는 조명들. 





그리고 그 조명이 있는 벽 맞은 편에는 크리스마스와 산타클로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전시되어 있다.





벽에 걸려있는 액자 하나하나 가볍게 보이지 않는다. 산타클로스의 기원으로 알려져있는 성 니콜라스의 이야기, 그리고 절대 빠질 수 없는 코카콜라 광고에 관한 이야기들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예쁜 크리스마스 소품들이 너무 많아 자꾸 그 앞에 쭈그리고 앉아서 마치 세상 모든 것들이 신기하기만한 어린 아이인양 그 모습들을 바라보게 된다.











이렇게 많은 크리스마스 관련 소품들을 다 모으려면 얼마나 오랜 시간이, 또 얼마나 많은 정성을 쏟아야 가능한 것일까?








이렇게 예쁜 등이라니.^^





나는 가운데 눈사람 모양이 있는 등이 제일 좋다.


역시 겨울에는 눈사람이지~^^





1946년, 1952년

크리스마스 씰


요즘 아이들은 이게 뭔지 알까? 초등학교 시절 크리스마스 씰을 사서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있으면 옆자리 친구와 그 씰을 서로 한 장씩 바꾸던 기억도 났다.











년도 별로 크리스마스와 산타클로스에 관한 이야기들이 나란히 벽에 걸려있다.





배나온 푸근한 표정의 빨간옷 입은 산타클로스는 역시 코카콜라.





기대 이상으로, 기대의 수십, 수백배 이상으로 너무 좋은 곳이었다. 








우리는 맥주를 구입!

크리스마스 홈 파티에서 오픈할 생각이다.





하나는 다크, 하나는 필스너다.





  바이나흐튼 크리스마스 박물관



이제 내일이면 크리스마스다. 

마음도 복잡하고, 맘껏 이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없어 화가 나기도 할 것이다.


그래도

크리스마스다.

괜히 크리스마스가 되면 그런 기분이 든다. 세상 힘든 일 잠시 모두 잊고, 다 함께 잠시만이라도 마냥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나도, 내 주위의 다른 사람들도 꼭 그럴 수 있었으면 좋겠다.


☆Merry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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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제주도에는 다양하고 이쁜곳이 많네요
    꼭 다 가보고 싶어요 :)
  3. 그래도 크리스마스는 맞네요
    많은 사람들이 찾지 않아서 아쉽기도 하겠습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때문에 평소같았으면 엄청난 인파가 몰렸을곳 같습니다
    크리스마스 기분 가득한 사진 감사합니다^^
  4. 크리스마스 분위기 덕분에 물씬 느끼고 갑니다 ^^ 박물관 꼭 가보고 싶게 이뿌네여 ^^ 좋은 곳 소개 감사합니다 ^^
  5. 행복한 성탄 되세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6. 아기자기 예쁜 것이 참 많네요.
    메리 크리스마스
  7. 아하 이런 곳이 있었군요. 참 예쁜 곳이네요. 행복한 연말연시 되셔요.
  8. 잘보고갑니다ㅎㅎ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9. 잘 보고가요.

    메리크리스마스!~~
  10. 오 이런곳이 있었군요
    크리스마스 시즌 즈음해서 찾아 가면 좋을듯 합니다

    행복한 성탄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11. 제주에는 상상도 못했던 여행지를 많이 개발해 놓았네요
    멋져요~~ 구경 잘 하고 갑니다^^
  12. 크리스마스 박물관도 있었군요
    잘 보고 갑니다.
    즐겁고 행복한 성탄연휴 되십시오
  13. 귀엽고 아기자기한 풍경이네요
    동심이나 여심을 사로잡겠어요.. ^^
  14. 크리스마스 언제 맞이해도 즐거운 거 같아요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15. 메리 크리스 마스에요 저는 덕분에 렌선여행을 하고 힐링하고 갑니다.
  16. 우와 박물관 입구 광장히 인상적이네요ㅠㅠ 넘 아기자기하니 예쁘게 잘 꾸며져 있네요:)
  17. 미국은 크리스마스 가게가 있어요. 마치 그곳에 온 느낌인데요 ㅎㅎ 예쁜 장면들 잘 찍었어요.
  18. 와 정말 예쁜 곳이네요~!
    크리스마스 마켓 예전에 유럽에 가서 봤던 상점들이랑
    비슷하게 생겼어요~!! 시즌에 가면 정말 좋겠네요^^
    크리스마스 잘 보내셨어요? 남은 연휴도 즐겁게 보내세요~!
  19. 멋지네요 본문 언급하신것처럼 유럽의 시골마을 느낌이 납니다
  20. 소품들이 아기자기하니 예쁘네요 ^^
  21. 작년에 다녀온곳인데 다시보니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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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크리스마스, 예쁜 조명들이 가득한 창원 가로수길언택트 크리스마스, 예쁜 조명들이 가득한 창원 가로수길

Posted at 2020. 12. 23. 12:24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크리스마스 트리 / 창원 가로수길

크리스마스 장식 / 언택트 크리스마스

창원 가로수길 크리스마스 트리






언택트 크리스마스


이번 크리스마스는 아마도 지금까지 내가 살아오며 맞은 크리스마스들 중에 가장 조용하게 보내게 될 크리스마스가 아닐까 생각된다. 외출은 아무래도 힘들 것 같고 집에 장식해놓은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또 가족들과 함께 조용하게 크리스마스를 보낼 계획이다. 당연히 작년, 또 예년에는 이렇지 않았다. 겨울 해외여행을 준비하기도 했었고, 전국 곳곳의 크리스마스 장식이 예쁜 장소들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올해는 그럴 수가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고 계속 집에만 있을 수도 없다. 가끔은 동네 집 앞 공원으로라도 산책을 잠시 나가게 된다. 그런 가벼운 마음으로 잠시 지나는 길에 들러서 예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곳이 하나 있어 소개를 해보려 한다. 경남 창원에 살고있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 정도는 가볼만한 예쁜 곳이다. 창원 가로수길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경남도민의 집 앞 예쁜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되어있는 곳이다.






  창원 가로수길 언택트 크리스마스



다녀온 날 : 2020년 12월 5일









늦은 저녁의 산책. 바람이 조금 차가운지 방방이는 표정이 잔뜩 얼었다.





거리에는 밝은 조명들로 가득한 창원 가로수길.





가로수마다 예쁜 전구 장식들을 가득 달아놓았다.





낮에는 그래도 사람들이 조금 있는 곳이지만 해가 지고난 후에는 사람들의 모습이 거의 보이지 않는 곳이다. 그래서 늦은 저녁 잠시의 산책을 즐기기 딱 좋은 곳이다. 게다가 겨울에는 이렇게 예쁜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들도 함께 만날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다.





경남도민의집 바로 앞에는 꽤 넓은 잔디밭이 하나 있는데 그 잔디밭 위에 예전에는 보지 못했던 여러가지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었다. 낮에 한 번 봐뒀다가 밤에 조명이 밝혀진 모습이 궁금해 다시 한 번 찾아오게 되었다.








환하게 조명을 밝히고 있는 예쁜 크리스마스 트리 하나.





그 옆에는 사슴들도 있고





기린 가족도 있다.











사진에서도 보이듯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





옆지기 인증샷.^^





방방이는 엄마 품속에 폭 안겨서 내려올 생각도 하지 않는다.














창원,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당신과 함께





겨울에는 밤의 모습도 참 매력적인 창원 가로수길이다.





밝은 조명이 신기한 방방이.





하지만 너무 추운지 금방 엄마 품으로 쏙~^^





귀가 쫑긋. 그래서 산책을 하다보면 꼭 여우같이 생겼다는 말을 자주 듣는 방방이이다.








조명들이 많이 있어서 오랜만에 보케 놀이도 맘껏 즐겨본다.





여기서 이렇게 담은 사진들이 나는 가장 마음에 든다.





조명들이 계속 색을 바꾸는데 색이 바뀔 때마다 그 느낌이 조금씩 다르게 느껴진다.











  언택트 크리스마스, 창원 가로수길



크리스마스 기분을 맘껏 즐기기 힘든 시기이다. 그렇다고 매일 우울하게 하루하루를 보낼 수는 없지 않나? 가끔은 이렇게 동네 가까운 곳으로 나가서 잠시 바람을 쐬는 것도 좋은 것 같다. 당연히 사회적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등은 꼭 지켜야 할 것이다.


주변의 분위기는 많이 어둡고, 또 힘들기도 하지만, 마음만은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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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정말 환상적인걸요?
    각양각색의 화려한 불빛을 봐야 크리스마스 기분 나는것 같아요
    대리만족하고 가요~
    사진 넘 멋져요^^
  3. 정말 이쁘네요 거리만 가깝다면 꼭 가고싶어요 ㅜㅜ
  4. 오 사모님과 예쁜 강아지 정말 잘 어울려요. 빛이 이렇게 아름다운 거군요
  5. 방방이가 부럽네요~ㅎㅎ
    너무 멋진 가로수길 풍경입니다
    덕분에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보내세요~
  6. 너무 이쁩니다 뉴 뉴 아이와 꼭 가고 싶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하네요 ^^ 이쁜 포스팅으로 대리만족하고 가여 ^^
  7. 크리스마스 조명으로 이쁜 거리네요.
    한산한 시간에 잠시 산책하는것도 활력을 주지요. ㅎㅎ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
  8. 정말 좋은곳을 많이 다니시네요 부러워요 ㅠㅠ
  9. 포스팅 잘 보고 가네요. 행복한 성탄시즌 되세요
  10. 사진이 장난아니게 예쁘네요!
  11. 와 조명의 화려함이 썰렁한 크리스마스의 허전함을 달래주는것 같아요 ^^
  12. 넘 예뻐서 가고 싶은데 창원이네요 ㅠㅠ 이렇게 보고 가요 ㅠ
  13. 잘 보고 갑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14. 정말 예쁜 조명길이네요.
    여기도 멀지 않은곳에 조명길이 있는데..
    날도 춥고 귀찮기도 해서 못나가고 있습니다.
    나가 볼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포스팅입니다,
  15. 멋진 추억을 통해서 언택트 크리스마스를 보내면 되겠네요
  16. 멋집니다. 부럽기도 하구요
    수도권은 어둠의 도시로 변해 걱정입니다^^
  17. 요즘 거리두기로
    도심을 가지 않으니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

    오후부터는 미세먼지가 좋아진다는군요.
    목요일을 슬기롭게 보내세요.
  18. 와!~
    아름다운 별빛 조명이네요
    올 연말은 그야말로 고요한 밤입니다.. ^^
  19. 조명들이 너무 예쁘네요
    방방이는 진짜 작은 여우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ㅎㅎ
  20. 조명이 참 예쁘네요^^
    크리스마스 분위기 즐기기 어렵지만 ㅠ
    이렇게라도 동네 나가서 바람 쐬는 건 좋죠~
    오늘이 이브인데 크리스마스 즐겁게 보내세요^^
  21. 놀러왔어요 :)

    크으~ㅎㅎ

    사진 맛집이군요?ㅎㅎ

    정말 사진 구도 배우고 싶을정도네요ㅎㅎ

    좋은 포스팅 잘 보고 가요 :)

    편안한 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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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가득한 예쁜 정원이 있는 곳, 제주 동백 카페 동박낭동백꽃 가득한 예쁜 정원이 있는 곳, 제주 동백 카페 동박낭

Posted at 2020. 12. 22. 10:2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제주 동백꽃 카페 / 제주 동백 카페

동박낭 / 제주 동박낭 / 동박낭 카페

제주 카페 동박낭 동백꽃






내가 제주로 겨울 동백꽃 여행을 떠나면 꼭 한 번은 들르는 곳이다. 동박낭이라는 예쁜 이름의 카페. 여기는 카페이기는 하지만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은 거의 없다. 커피만 하나 받아서 밖으로 나와 아름다운 동백꽃 가득한 예쁜 정원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조금 느즈막한 시간에 찾아가면 사람들의 모습도 그렇게 많이 눈에 띄지 않는다. 그래서 더 좋아하는 곳이다.


이번에 갔을 때는 더 운이 좋았다. 사장님 한 분을 제외하고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는 완벽한 타이밍! 그래서 더 편안하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원래는 사장님의 부모님이 살던 집이었던 곳이다. 지금은 사장님이 혼자 이 모든 공간들을 관리하고 있다. 카페이지만 따로 주문을 받는 곳은 아니다. 차 값 2.000원만 지불하면 커피와 음료, 그리고 아름다운 정원 관람까지 모두 무료이다. 그런데 커피도 맛이 좋다. 이 가격에 이런 공간이 또 어디 있을까? 추우면 잠시 실내에서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그리고 카페 3층 전망대에 올라서면 동박낭 전체의 풍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고, 저 멀리 제주 바다까지 바라볼 수 있다.





  제주 동백꽃 카페 동박낭



다녀온 날 : 2020년 11월 29일









3층 전망대에 올라서서 바라본 제주 동백 카페 동박낭의 전체적인 풍경





카페 동박낭은 정원 곳곳에서 사장님의 세심한 손길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제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카페, 또 제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겨울 풍경이다.





저 멀리로는 제주의 푸른 바다가 보이는 제주 동백 카페 동박낭. 그리고 길만 건너면 제주 동백수목원이 자리하고 있다. 함께 둘러보는 코스를 추천한다.





구름 사이로 떨어지는 빛을 마주하는 순간.








저기 저 노란 꽃들은 이름이 뭘까? 동백꽃들 옆으로는 노란 귤들이 예쁘게 익어가고 있다.














옆지기와 방방이 인증샷.^^





사장님께서도 강아지를 키우셨다고 한다. 아무래도 방방이 쉬가 마려운 모양이니 마당에 내려두라고 하신다. 마침 사람도 전혀 없어서 방방이도 잔디밭 위에서 신나게 뛰어놀 수 있었다. 세심한 배려가 정말 감사하게 느껴졌다.





이렇게 귤과 동백꽃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제주 카페 동박낭. 그래서 더 좋다.





제주스러움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시간이다.





짜잔!

여기는 아까 전망대 위에서 내려 보았던 별채이다. 안은 이렇게 예쁘게 꾸며져있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공간. 여기 이렇게 사람이 없는 모습은 나도 처음 보는 것 같다. 




















옆지기와 방방이 인증샷.^^





여기 외벽도 인기가 정말 많은 곳이다.





동백꽃과 귤에 둘러싸인 옆지기와 방방이.%%








바닥 가득 깔린 동백꽃잎들의 색도 참 예쁘다.





의자 위에 놓인 귤 두 개.





커피 컵 속에 담아보는 제주 동백꽃.








해가 천천히 기울기 시작한다.








참 예쁜 제주 동백 카페 동박낭. 











제주로 겨울 동백 여행을 떠난다면 꼭 한 번 가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제주 카페 동박낭 사진도 한 장.^^








  제주 동백 카페 동박낭


사장님의 세심한 배려 덕분에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두 명이서 커피도 마시고, 아름다운 정원에서 한참 동안 즐거운 산책도 즐길 수 있었는데 비용은 단 돈 4.000원! 말도 안되는 가격이다. 그것도 제주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제주의 아름다운 모습을 더 많이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는 사장님의 말씀, 그런 따뜻한 사장님의 마음이 가득 담겨있는 곳이라 더 예쁘게 보이는 것 같다. 내년 겨울에는 조금 더 편안한 마음으로 꼭 다시 만나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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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정말 4천원인가요? 정말 착하네요--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주는 사진 잘 보고 갑니다-!
  3. 흑흑 뷰도이쁘네용... 언제쯤 코로나에서해뱡되서 놀러가볼지 ㅜㅜㅜ
  4. 벌써 동백꽃이 피는 계절이 돌아왔네요!! 공간이 너무 예뻐요~~
  5. 카페 주위로 피어있는 동백나무가 너무너무 아름다워요!
  6. 동박낭카페 너무 좋은곳같습니다
    가보고싶네요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7. 카페와 동백나무가 진짜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사진 잘 보고 갑니다
    구독,공감 누르고갈게요
  8. 귤과 동백꽃을 함께 즐긴다는게 ^^ 너무 이색적이네여 ^^ 처음 놀러왔아여 ^^ 소통하고 지내요 ^^
  9. 와~ 진짜 너무 이뻐요!! 제주는 안이쁜곳이 없는듯 ㅠㅠ
  10. 와 주변에 풍경과 나무와 조화가 너무 잘 어울려서 멋지네요!!
  11. 우와.. 진짜 풍경 넘 예뻐요~~! ㅎㅎㅎ 저도 한번 가보고 싶어집니다ㅠㅠ
  12. 감성돋는 사진에 푹 빠졌어요... 장소가 예쁜건가요, 사진이 구도를 잘 잡아서 찍는 건가요..?^^
  13. 제주도에 가게 되면 안 가볼 곳이 없네요!! 덕분에 잘 보고 가요.
  14. 동백꽃 가득한 예쁜 정원에서 멋진 추억을 남기고 싶군요
  15. 동박낭카페 제 갈곳에 적혀 있는곳입니다
    때를 못 맞춰 목가고 있네요 ㅎ
    카패 사장님 말씀대로 내년에는 자유롭게 여행 갈수 있었으면 합니다.
  16. 제주는 눈도 많이 온다는데, 겨울에 동백꽃 너무 멋집니다^^
  17. 동백꽃으로 둘러싸인 카페로군요
    아름답고 멋집니다.. ^^
  18. 동화속에 나오는 것처럼 예쁘네요!
  19. 풍경이 정말 예쁜곳이군요. 흐드러지게 핀 동백꽃도 이뿌구요..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
  20. 활짝핀 동백과 주변 모습이 아름답네요~^^
    겨울철 제주다운 아름다움이랄까요? ㅎㅎ
    그리고 동백낭 카페 이름도 참 예쁘네요~~
  21. 와 정말 예쁜 카페네요~
    건물 자체도 예쁘고 주변에 동백꽃이 있는
    정원이 있어서 더더 예쁜 것 같아요^^
    나중에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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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처음 만난 털빵, 그 압도적 사이즈에 놀랐다. 제주 도두후레쉬 털빵제주에서 처음 만난 털빵, 그 압도적 사이즈에 놀랐다. 제주 도두후레쉬 털빵

Posted at 2020. 12. 21. 11:14 | Posted in 『TastY』


방쌤의 여행이야기


도두 후레쉬 / 제주 디저트카페

제주도 도두후레쉬 / 제주 털빵

제주 도두후레쉬 털빵






음,, 정말 오랜만에 먹을거리를 가지고 포스팅을 써보는 것 같다. 지난 제주여행에서 먹었던 디저트? 간식? 뭐 그렇게 가볍게 먹으려고 찾아갔던 곳인데 이게 먹고보니 디저트 수준이 아니었다. 제주에서 만나는 음식들은 모두 괜히 살짝 기대를 하게 되는 것 같다. 제주니까, 제주에서 먹는거니까, 뭐 그런 기분말이다. 그래서 나같은 경우 정말 심각하게 맛이 없어서, 도저히 먹지 못할 정도의 음식만 아니라면 그냥 별 군소리 없이 잘 챙겨서 먹는 것 같다.


이번에 가본 곳은 제주공항 바로 인근에 있는 도두 후레쉬라는 이름의 빵집?이다. '털빵'이라는게 엄청 유명하다는데 나는 사실 이번에 가서 처음 알게된 곳이다. 도대체 어떤 모습이길래? 이 아이는 털빵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을까? 뭐 심각할 정도는 아니지만 살짝 궁금해지기도 했다. 나는 사실,, 먹거리에 그렇게 큰 관심이 없는 편이다. 그래서 오히려,,, 조금은 더 객관적인 후기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제주 도두 후레쉬 털빵



다녀온 날 : 2020년 11월 29일









제주에 도착

먹구름이 가득한 하늘이지만 뭐, 제주니까 괜찮다. 공항 문을 열고 나오니 나를 반겨주는 약간은 차가운 바람, 정신이 번쩍 드는 기분이 든다. 이런 바람 너무 좋다.





제주공항 바로 인근에 있는 도두 후레쉬. 렌트카를 픽업하고 이번 제주여행의 첫번째 목적지에 도착을 했다. 가게 외관이 귀엽다. 색도 예쁘고.^^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길가에 잠시 주차를 했다. 죄송.





돌고래

제주

천국

신선해

마셔

^^;;ㅎㅎㅎ





언젠가는 제주에서 돌고래도 한 번 만나봐야 하는데





이번 제주 여행도 부디 천국같은 하루하루가 이어지길.





향초도 디피가 되어있고.





판매 중인 빵들에 대한 소개

뭐 간단하다.


베스트는 자이언트 제주 망고 털빵, 가격이 조금 비싸다. 2개 한 박스인데 가격은 19.000원. 그 다음 자이언트 제주 망고 에그 폭탄은 그보다는 1.000원이 저렴한 2개 18.000원의 가격이다. 뭔 빵이 2개에 거의 2만원 돈이다. 가격은 조금 사악,,,한듯.^^


그래서 제주니까 지갑을 열게 되는 것 같다. 만약 여기가 우리 동네였다면,,,





근데

꼴랑 빵 2개 담아주는데 박스의 사이즈가 상당히 크다. 색도 예쁘네^^





가게는 좁지만 깔끔하고 예쁘게 잘 꾸며놓은 것 같다. 나는 색이 좋았다.





자~ 2박스 샀습니다.

이제 먹어볼까요?


어디에서? 여기는 제주! 당연히 바닷가에서 먹어줘야죠.^^





두둥

도두 후레쉬 털빵의 비주얼.

사이즈가 이거 뭐,, 큰 사이즈 정도가 아니라 이걸 과연 어떻게 먹어야할까 고민이 들게 만드는 수준의 사이즈이다.





이런 사이즈!

나는 하나 다 먹었는데(겨우), 옆지기는 하나를 채 다 먹지도 못했다. 굉장히 사이즈가 크고 양이 많다. 빵 하나면 한 끼 식사가 거뜬하게 해결이 될 정도이다. 나는 옆지기가 남긴 부분까지 다 먹었는데 저녁이 될 때까지 전혀 배가 고프다는 생각이 들지가 않았다. 하지만 빵을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지 속이 조금 부대낀다는 느낌이 들었다.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털빵 인증샷.^^

날씨가 추워서 방방이는 차 안에서 요양중. 처음 타보는 비행기라 우리 방방이도 많이 힘들고 피곤했을 것이다.





요녀석은 아마도 이름이 자이언트 제주 망고 에그 폭탄이 아닐까 싶다. 이름도 참 길다. 사이즈도 참 크고. 나는 개인적으로 달걀을 엄청 좋아하는 편이다. 그래도 이번에는 요녀석보다는 털빵이 더 나았던 것 같다. 하나를 다 먹어도 속의 부대낌이 조금은 덜한 것 같아서이다. 반반 메뉴도 있으니 이렇게 2박스를 구입하는 것보다는 반반메뉴를 구입해서 하나를 둘이서 나눠서 먹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 


정말

양이 많다.





두둥!

맛은 좋아보인다. 실제로도 나쁘지 않은 재미있는 맛이었다. 


빵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호기심에라도 다 한 번 씩 먹어보게 될 것 같다. 





  제주 바닷가에서 먹어서 더 맛있었던 것 같다.^^



제주 도두 후레쉬 털빵

재밌는 모양에 재밌는 맛을 보여준 녀석이다.


근데 가격이 조금 비싸다. 빵 하나에 거의 9.000원 가격이니,,

그래도 한 번 정도는 맛을 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 나도 이런 빵은 태어나서 처음 봤으니까. 애들은 장난치면서 더 재밌게 먹을 수 있는 빵 같다.


제주로 여행도 왔으니까~ 이런 빵도 한 번 맛보는거지.^^


그리고, 사이즈는 정말 상상 이상으로 거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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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가게도 넘 이쁘구 빵맛이 궁금해요 ㅎㅎ 반으로 쪼개면 어떤 모습일지도 궁금하네요 ㅎㅎ
  3. 가게가 넘 예뻐요~! 알록달록 파스텔톤의 색감이 넘 예쁘네요^^
    빵도 맛있을 것 같고요~! 크기도 엄청 커보여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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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빵값이 너무 비싸다고 생각했더니 사이즈가 장난이 아니군요...ㅎㅎ
    빵은 그다지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보기만 해도 먹고싶어지네요...ㅎㅎ^^
  6. 맛도 재밌다고 표현하셔서 완전 궁금하네요 ^^
  7. 와~ 진짜 싸이즈가 어마어마 하네요 ㅎㅎㅎ 저녁때까지 배가 안고플만 합니다. ㅎㅎ
  8. 털빵 간식용이 아닌 한 끼 식사용 빵이군요.
    음료까지 하여 식사로 해결할만 하겠는데요.
  9. 어머 세상에 너무 귀여운 털빵 같아요
    매장도 깜찍한데 ~ 맛과 양도 좋고!! 담에 꼭 저도 가봐야겠어요 ^^
    오늘도 좋은글에 하트 쿵! 코로나 조심, 감기조심하는 건강한 하루되세요
  10. 털빵...!!!
    요거 하나면 한끼 충분할 것 같네요 ㅎㅎ
  11. 그 모양이 정말 독특합니다. 가격은 독특함 만큼이나 좀 쎄긴하네요.
  12. 처음 들었고 처음 보네요.
    가격도 비싸고 크기도 너무 크고..
    우리같으면 먹는 양이 적은지라 못먹을듯.. ㅎ
    좋은 하루 되세요 ~^^
  13. 털빵이라... 생긴걸로봐선 완전 부드러울듯 합니다.
    이젠 제주도도 언제 가볼런지...코로나가 걱정입니다. 편안한 저녁시간되세요~~
  14. 앗 맛보고 싶어지는데요 맛있어보여요
    코로나19 만아니면 좋을텐데 아쉽내요 ㅠㅠ
  15. 제주도 다녀온지 오래됐는데 다음에 가면 꼭 먹어봐야겠어요!!
    잘 보고 구독하고 갑니다 :)
  16. 양이 좀 많군요~
    특색있게 생겼습니다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한 주 보내세요~
  17. 사이즈가..빅이네요.
    하나만 먹어도 배부르겠어요.
    맛있게 보고 가요
  18. 처음 보는 빵 이네요 제주도에 가게 되면 털 빵을 꼭 먹어 보고 싶군요
  19. 크기가 상당하군요.
    처음 들어 봅니다..ㅎ
  20. 저 털은 재료가 뭘까요? 여기 베이컨 도넛이라고 파는데,
    약간 저런 모습 비슷하던데. 베이컨 부스러기 같은건가요? ^^
    여행가면 특이한 음식 먹는 경험도 꼭 해봐야죠. ㅎㅎ
  21. 와 진짜 빵하나가 밥한끼같아요..! 가격도 그정도하네요 ㅋㅌㅋㅌ 빵순이는 눈으로 먹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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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 필름로그 자판기, 그리고 작고 편안한 동네 책방, 책방무사보라색 필름로그 자판기, 그리고 작고 편안한 동네 책방, 책방무사

Posted at 2020. 12. 20. 10:59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제주 책방 무사 / 제주 독립서점

필름로그 자판기 / 제주도 책방

제주 책방무사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에 아주 작고 예쁜 독립 서점이 하나 있다. 나는 잘 몰랐던 곳인데 옆지기의 소개로 알게된 곳이다. 가수 요조가 운영하는 서점이라고 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곳 같기도 하다. 아니, 꼭 그렇지 않더라도 서점 그 자체가 가지고 있는 매력이 충분히 느껴지는 곳이다. 그리고 책방 무사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하얀색 플라스틱 벤치와 함께 짙은 보라색? 라벤더색? 필름로그 자판기가 하나 서있다. 그 뒤로는 무채색 콘크리트 벽이 서있고, 그 옆에는 수령이 얼마나 될 지 모를 정도로 큰 나무 한 그루가 함께 서있다. 그 모습 자체의 어우러짐도 참 좋은 느낌으로 다가온 곳이다.


도착해서 처음 마주친 그 인상이 참 좋다. 그래서 괜히 그 안의 모습도 더 궁금해지는 곳, 책방 무사는 내게 그런 첫 느낌으로 다가온 곳이다.


다행히 내가 갔을 때는 사람들이 거의 없는 편이었다. 우리를 제외하고는 2명 정도? 그래서 조금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었다. 방방이와 함께 간 여행이라 강아지가 서점 내부로 들어갈 수 있는지도 궁금했다. 정말 다행히 바닥에 내려놓지만 않으면 크게 상관이 없다는 사장님? 직원분? 의 이야기를 듣고 방방이도 함께 책방 무사를 구경할 수 있었다.





  제주 책방 무사



다녀온 날 : 2020년 11월 29일









한아름상회

저기 저 간판 아래에 있는 창문 안으로 보이는 곳이 책방 무사이다. 





그리고 그 옆 나무 한 그루. 

무채색 콘크리트 건물 외벽과 짙은 보라색의 필름로그 자판기가 너무 잘 어울리는 느낌이다. 그리고 그 옆 벽에 적힌 글자들이 살짝 지우진 모습도, 그리고 벽에 있는 약간은 빛이 바랜 것 같은 하늘색 문까지도 일부러 이렇게 하나하나 꾸며놓았는데 그게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다는 느낌이다.




여기에서 정말 예쁜 사진 한 장 찍고 싶었다는 옆지기.^^


만족스런 사진 한 장 건졌기를.





날씨가 조금 쌀쌀해서 방방이는 엄마 품이 쏙.^^











평소에는 사람들이 꽤 있다고 들었는데 우리가 갔을 때는 사람이 전혀 없어서 아주 편안하게 많은 사진들을 찍으면서 놀 수 있었다.





서점 바로 옆에는 카페가 운영 중인 것 같다. 이름은 공드리.^^





책방 무사라는 이름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들 중 하나인 보라색 필름로그 자판기.





책방 무사의 앞 마당.

원래 왼쪽에 보이는 하얀 건물은 없었고, 아까의 한마음상회만 있었다고 들었다. 아마도 최근에 생긴 것 같다.





아까 보았던 한마음상회 간판이 붙어있던 건물 뒤로 돌아서 들어오면 이렇게 입구를 만나게 된다. 꾸민듯, 꾸미지 않을듯 자연스러운 그 느낌이 참 좋은 책방 무사이다.





그 안도 살짝 한 번 들여다 본다.


옆지기는 얼마 전에도 다녀온 곳인데 다시 봐도 좋은가 보다.





책방 무사 맞은 편에 있는 카페 공드리.





제주 동쪽 성산일출봉 근처

수산리라고 하는 작은 마을에 있는 책방입니다.

간판이 없어 찾기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수산 초등학교'를 찾아

정문 앞에서 두리번 거리다 어쩐지 측은하게 생긴

점방 건물이 보인다면 그곳이 책방입니다.

제주섬과 모두의 무사한 하루를 

진심으로 바라며 책방문을 엽니다.


책방무사





두개의 공간들 중 하얀색 건물 내부를 먼저 둘러본다.





사진들과 사진집들이 꽤 많이 전시되어 있었다.





오래된 폴라로이드 카메라들도.





예전에 나도 사용한 적이 있는 것 같은 시디 플레이어.





가지런이 놓여있는 책들. 사진첩들이 참 많았다. 사진을 취미로 하고 있는 나여서 그런지 그런 사진첩들에 더 자주 시선이 가 닿는다.





그리고 아까 보았던 한마음상회 간판이 붙어있는, 창문 밖에서 살짝 들여다 보았던 그 공간으로 자리를 옮겨본다. 잠시 오간 직원분을 제외하고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지만 이렇게 사진 한 장을 찍고 있으니 옆에서 옆지기가 '사진 촬영 금지'라고 적혀있는 종이 한 장을 손가락으로 가리킨다. 


그래서 내부에서 찍은 사진은 들어가자마자 처음 찍었던 이 사진 한 장이 전부이다. 사진 좔영이 금지된 곳인줄 몰랐다. 문제가 된다면 이 사진도 내리도록 하겠다.





  제주 책방 무사

조용하고 사람도 없어서 그런가?

굉장히 편안한 분위기가 주변을 감싸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머무는 내내 들었던 그 편안한 느낌, 그게 너무 좋았다. 책들의 모습 또한 그러했다. 벽에 걸려있는 포스터, 약간은 손때가 묻은 것 같은 물건들, 그리고 책들. 그 약간은 편안함과 익숙함이 느껴지는 책방 무사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사람의 마음을 참 여유롭게, 또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았다. 


나는 정말 기대도 않고 찾아간 곳이다. 서점? 거긴 책을 사러 가는 곳이지라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던 나여서 이런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서점이 전해준 생소한 느낌은 참 신선하게 다가왔던 것 같다. 가만 생각해보니 전국 이곳저곳 여행을 다니면서 이런 작고 예쁜 책방들도 꽤 여러번 만나봤던 것 같다. 기회가 된다면 그런 작고 예쁜 동네 서점들을 한 자리에 모아서 소개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겨울이라 그런가? 따뜻한 커피 한 잔과 좋은 책 한 권,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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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조용한 책방 분위기 좋네요
  3.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조용한 분위기 색다른 분위기 흠뻑 취할 수 있겠는데요
  4. 요조 씨가 요즘 안보인다했더니 서점을 하고 있었군요 ..
    책을 많이 읽지는 않지만 이런 작은 서점은 가보고 싶습니다.
    작은 서점이 주는 따뜻함이 좋습니다.
    제주무사 .. 이름도 기억하기 쉽네요 ..
  5. 연보라색 자판기 참 예쁘네요!! 근데 방쌤님 옆지기분은 방쌤님 덕에 나중에 본인을 추억할 사진이 엄청 많아서 좋으실 것 같아요 !! ㅋㅋ
  6. 서점 분위기가 조용해서 좋아 보입니다.
    짧은 여행 기간이였을 텐데 이런 책방까지 찾아가 소개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7. 제주도는 이런 고즈넉한 분위기가 너무 좋은것 같아요💕
  8. 감성적인 서점인데요~ 너무 예뻐요!!
  9. 가수 요조가 운영하는 책방인가 보군요
    나중 기회있으면 한번 찾아 보겠습니다
    감성적인곳이로군요
  10. 우왕 넘 예뻐요~~ 한적하니,, 제주도 가면 가보고 싶네요~
  11. 느낌이 너무 조아요!! ㅎㅎ 넘 잘보구 가용:)
    맞구독 소통해요!!
  12. 전형적인 레트로 감성이군요..그림의떡이네요..코로나가 더 최악으로 가는 상황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