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에 해당되는 글 19건

  1. 거제 바다의 노란색 예쁜 봄, 유채꽃이 너무 반갑다 (80) 2021.02.25
  2. 낙동강을 따라 반가운 봄의 향기가 실려온다, 순매원 매화 개화 (77) 2021.02.24
  3. 조용한 남해 바다 옆 해양드라마 세트장, 산책하기에도 너무 좋다 (70) 2021.02.23
  4. 산 아래 계곡에 매화 향기가 가득해, 반가운 봄의 향기 (72) 2021.02.22
  5. 겨울 바다에서 만나는 황홀한 일몰, 그리고 야경 (80) 2021.02.19
  6. 산속 계곡에서 만난 바람꽃, 이제 정말 봄바람이 불어올까? (72) 2021.02.18
  7. 바다 바로 옆 이국적인 느낌의 작은 성 하나, 거제 매미성 (66) 2021.02.17
  8. 바닷길을 따라 걷다 보면 숲길을 만나게 된다. 행복한 잠시의 산책 (64) 2021.02.16
  9. 무학산 자락 작은 사찰에서 만난 반가운 홍매화, 이제 봄이구나 (70) 2021.02.15
  10. 봄의 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은 조용한 숲길 산책, 마산 의림사 계곡 (56) 2021.02.14
  11. 랜선 여행. 제주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노란색 봄 (64) 2021.02.11
  12. 산 아래 작고 조용한 사찰, 매화들이 봄을 반긴다. 무학산 청연암 (50) 2021.02.10
  13. 주황빛으로 물든 남쪽 끝 겨울 바다, 매력적인 일몰 (60) 2021.02.09
  14.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작은 폐교, 매화가 활짝 폈다 (70) 2021.02.08
  15. 바다를 내려다보며 마주하는 아름다운 일몰, 진해 레스트 125 (74) 2021.02.05
  16. 조선시대 지어진 바닷가 옆 성벽, 고성 소을비포진성 (52) 2021.02.04
  17. 겨울 하얗게 눈 내린 담양 관방제림 일몰 (60) 2021.02.03
  18. 바라만 봐도 기분이 좋아진다. 바다에서 만난 일몰 (74) 2021.02.02
  19. 이제 봄이 시작되려나? 통영 봉수골 봄날의 책방 (58) 2021.02.01

거제 바다의 노란색 예쁜 봄, 유채꽃이 너무 반갑다거제 바다의 노란색 예쁜 봄, 유채꽃이 너무 반갑다

Posted at 2021. 2. 25. 19:5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거제 유채꽃 / 유채꽃 개화시기

유채꽃 군락 / 유채꽃 개화 / 거제 여행

유채꽃, 거제의 봄

 

 

 

노란색과 봄, 참 잘 어울리는 단어들 같다. 제주에서는 1월부터 반가운 유채꽃 개화 소식이 들려왔다. 하지만 내륙에서는 유채꽃들을 만나기가 아직은 조금 어려운 시기다. 그런데 경남 거제에 조금은 이르게 유채꽃이 피는 장소가 있어 작년에 그 모습을 만나러 다녀왔었다.

 

랜선 여행

 

작년 내륙에서는 처음 만났었던 경남 거제의 유채꽃 핀 풍경을 소개하려 한다. 여기는 유명한 관광지도 아니다. 그냥 바다를 옆에 끼고 드라이브를 즐기다 우연히 마주친 곳이다. 그래서 그 반가움이 더 컸던 기억도 난다. 올해도 예쁘게 유채꽃이 피었을까? 괜히 그 모습이 궁금해 갑자기 생각이 난 곳이다.

 

 

 

 

  거제 유채꽃, 거제의 봄 풍경

 

 

다녀온 날 : 2020년 1월 26일

 

 

 

 

 

 

 

 

거제의 옥빛 바다. 참 예쁘다. 가만히 서서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이 든다.

 

 

 

 

조금 더 가까이 당겨서 바라본 거제의 바다, 그리고 섬들.

 

 

 

 

한참 동안이나 한 자리에 서서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경남 거제, 바다가 아름다운 참 매력적인 여행지이다.

 

 

 

 

그리고 거제에서 만난 유채꽃. 그렇게 많이 피어있지는 않았지만 지나는 차창 밖으로 그 모습이 선명하게 보일 정도의 양은 되었던 것 같다.

 

 

 

 

옆의 공터에 급하게 차를 세우고 화사하게 꽃을 피운 유채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눈다.

 

 

 

 

 

 

 

모양도 색도 너무 고왔던 거제의 유채들.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만남이라 그런지 그 기쁨이 더 크게 느껴진다.

 

 

 

 

아래로는 작은 마을, 그리고 그 너머로는 거제의 예쁜 바다가 함께하는 곳이다.

 

 

 

 

봄과 너무 잘 어울리는 색을 가진 유채꽃.

 

 

 

 

 

 

 

 

 

 

고둥금 바랫길

나름 거제를 꽤 많이 다녀왔고, 또 꽤 많은 곳들을 알고 있다 생각했던 나에게도 굉장히 낯선 이름이다.

 

 

 

 

하늘에 구름이 가득한 날이었지만 또 그 나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날이기도 했다.

 

 

 

 

 

 

 

  거제 봄 여행, 유채꽃이 반갑다

 

 

이제 곧 매화가 만개하기 시작하고, 유채꽃들의 개화 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할 것이다. 그리고 그 뒤를 이어 벚꽃들의 반가운 개화 소식도 들려오겠지? 불어오는 바람도 이제는 정말 많이 포근해졌다. 이러다 갑자기 봄이 훅 시작되겠지?

 

마음은 그렇게 가볍지 않은 시기이지만 다가오는 봄은 반갑게 두 팔 활짝 벌려 반겨주고 싶다. 그냥 봄이니까. 그 이름만 떠올려도 괜히 기분이 좋아지는 봄이니까.

 

이번 봄에는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나에게도, 또 나를 알고 있는 주위의 많은 사람들에게도. 꼭 그런 봄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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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유채꽃도 예쁜데
    바다랑 하늘도 엄청 예쁘네요~^^
  3. 넓은 곳에서 유채꽃으 바라봐도 정말로 좋을거 같ㄱ누요
  4. 거제는 유채가 일찍 시작하는군요
    넘 아름답습니다
  5. 유채꽃 사진이 정말 이쁘네요
    잘보고 갑니다
  6. 유채꽃이 너무 아름답네요^^
    작년 이맘때 제주도가서봤었는데 생각납니다!
  7. 우와 유채꽃과 거제의 바다....
    바다 색 부터가 오묘한게 너무 분위기 좋습니다!
  8. 앗 유태꽃이내요 정말 아름다워요
    유채꽃과 바다 정말 좋은것같아요
    다녀오고 싶어집니다.
  9. 와 거제도는 1월에도 저렇게 유채꽃이 있다니 너무 신기합니다 ㅎㅎ
  10. 남도가서 유채꽃을 보고싶네요
    근처 꽃집에서도 유채꽃이 보이더군요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11. 진짜 봄이군요
    유채꽂이 만발했으니,,,
    겨울이 길어지니 밝게 환하게 웃어주는꽂들이 보고 싶습니다
    덕분에 속이 뻥하게 환해 지네요
  12. 이제 슬슬 봄이 오고 있네요.
  13. 유채꽃 활짝~~ 봄이 기다려 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14. 거제도는 벌써 유채꽃이 폈네요
    정말 봄이 성큼 다가온것 같아요ㅎㅎ
  15. 옥빛바다가 이런 느낌인가 봐요
    정말 바다가 너무 예쁜 거제네요..
    방샘님 덕분에 올해는 정말 좋은 일이 가득할거 같아요 ^^
    노랑 노랑한 유채꽂도 너무 잘보고 가요
  16. 거제도에도 봄이 왔네요. 거제도 바다의 물빛과 유채꽃 빛이 예쁘네요!!
  17. 유채꽃하면 따스한 봄날이 생각나는데... 기온이 올랐다고는 하지만...
    거제도는 완연한 봄인가보네요.
  18. 벌써 유채꽃이 핀건가요?? 작년에 가족과 남해를 여행했었는데 또 가보고 싶어 지네요. 덕분에 잘 보고 가요!!
  19. 유채꽃이 정말 예쁘네요 ^^
  20. 우와오!!! 제주뿐만 아니라 거제에도 유채꽃이 예쁘게 피었네요!!ㅎㅎ 사진 잘 보고 갑니다:)
  21. 유채꽃이 화사합니다.
    요즘은 이런 봄소식이 참 반가운 때이네요.
    봄볕처럼 코로나도 빨리 물러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커서 그런 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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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을 따라 반가운 봄의 향기가 실려온다, 순매원 매화 개화낙동강을 따라 반가운 봄의 향기가 실려온다, 순매원 매화 개화

Posted at 2021. 2. 24. 11:36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양산 원동 순매원 / 매화 개화시기

원동 순매원 / 순매원 매화축제

경남 양산 원동 순매원 매화




 

경남 양산시 원동에 위치한 순매원. 봄이 되고 매화가 피기 시작하면 정말 예쁜 봄의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또 그 옆으로는 낙동강이 흘러간다. 흘러가는 낙동강을 바라보며 곱게 피어난 매화들을 함께 만날 수 있는 곳이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안타깝게도 올해 역시 순매원 매화축제는 취소가 되었다. 언제 다시 순매원의 예쁜 매화들을 아무런 걱정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만날 수 있을까? 아쉬운 마음이 가득하다. 아직은 매화가 만개한 시기는 아니다. 이제 하나둘 피기 시작하는 시기? 아마도 2월 말, 3월 초가 되면 활짝 만개한 순매원의 매화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양산 원동 순매원 매화 개화시기

 

 

다녀온 날 : 2021년 2월 20일

 

 

 

 

 

 

 

 

올해는 조금 이른 시기에 양산 원동 순매원을 잠시 다녀왔다. 근처로 갈 일이 생겨서 먼저 일을 보고 난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목에 위치한 양산 원동 순매원이라 산책 삼아 잠시 들러보기로 했다. 아직은 매화가 만개한 시기가 아니라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을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순매원 건너편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내려서 아래 낙동강변 순매원을 바라보니 이렇게 성질 급한 홍매화들이 조금은 이른 시기에 먼저 꽃을 피우고 있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안전수칙 준수, 마스크 착용 등 아주 조심스럽게 사람들 없는 곳만 둘러봤습니다.^^

 

 

 

 

아직은 사람들의 모습이 많이 보이지는 않는다. 그래도 날씨가 너무 좋아서 그런지 잠시 바람을 쐬러 온 사람들의 모습은 드문드문 보였다. 참 예쁜 모습이다. 이렇게 낙동강이 바로 옆에 내려다보이는 곳에 매화나무들이 가득 피어있는 곳이 있다니.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는 모습을 가진 양산 원동 순매원이다.

 

 

 

 

우리도 잠시 아래로 내려가서 매화가 피어있는 곳을 찾아 잠시의 산책을 즐겨본다.

 

 

 

 

옆지기와 방방이의 인증샷.^^

 

매화 향기가 좋은지 방방이도 표정이 밝다. 

 

 

 

 

 

 

 

 

 

 

아직은 매화가 거의 피지 않았다. 나무 한두 그루에서는 매화들이 조금씩 피기 시작했는데 대부분의 나무들에는 아직 매화가 채 한 송이도 피지 않은 상태다. 아직은 10일 정도? 적어도 그 정도는 지나야 온통 하얀 매화들로 뒤덮인 순매원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참 춥고 긴 겨울이었는데 이렇게 봄이 성큼 우리 곁으로 다가왔다는 사실이 잘 믿기지 않기도 한다. 그래서 더 신기하다 생각이 되는 이번 2021년의 봄이다.

 

 

 

 

먹으면 안 돼~ 눈으로만 보세요.^^

 

 

 

 

오늘은 딱 여기까지만.

 

 

 

 

강바람을 타고 실려오는 매화의 향기가 참 좋다.

 

 

 

 

 

 

 

 

 

 

봄에 만나는 반가운 친구, 매화.

 

 

 

 

우리들 마음에도 얼른 이렇게 따뜻한 봄이 찾아왔으면 좋겠다.

 

 

 

 

따뜻한 봄 햇살 아래에서 반짝이는듯한 그 모습이 너무 예쁜 매화.

 

 

 

 

그 모습들을 조용히 사진으로 담아본다.

 

 

 

 

초록이 조금씩 더 짙어지고 있다. 이제는 눈으로도 확인할 수 있는 반가운 계절의 변화.

 

 

 

 

  양산 원동 순매원 매화 개화시기

 

 

양산 원동 순매원의 매화 개화시기는? 아직은 조금 더 기다려야 한다. 아까도 얘기했듯 이번 순매원 매화축제는 취소가 되었다. 그래도 매화들은 늘 그렇듯 예쁘게 꽃을 피우겠지? 아마도 매화가 만개할 다음 주말, 그리고 그다음 주말에는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순매원을 찾을 것이다.

 

나는? 올해는 그냥 건너뛸 생각이다. 아무래도 그래야 할 것 같다. 그래서 매화가 만개할 시기가 되면 이전 몇 년 동안 사진으로 담아놓았던 순매원의 예쁜 모습들을 모아서 따로 글을 하나 적어볼 생각이다. 말 그대로 랜선 여행이다. 양산 원동 순매원에 매화가 만개한 모습이 궁금하신 분들은 올해는 그냥 집에서 컴퓨터 화면으로 랜선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권해보고 싶다. 

 

그리고,,,

양산 원동 순매원의 경우 찾아가는 길이 왕복 2차선의 구불구불한 산길이다. 늘 봄이면 어마어마한 정체가 이루어지는 곳이고 주차 공간이 부족해서 엄청난 주차난을 겪어야 하는 곳이기도 하다. 올해는 그냥 집에서 편안하게 랜선 여행으로 양산 원동 순매원을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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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방방이는 좀 귀찮다는 표정 같은데요? ㅎㅎ
    그래도 함께 다니니 좋네요~^^
  3. 전국에 매화가 피기 시작하네요
    내일이 정월 대보름 이라고는 하더군요..
  4. 좀있음..활짝 피겠네요.ㅎㅎ
    구경 잘 하고 가요
  5. 순매원에 다녀 오셨군요
    이번주면 더 피었겠군요.
    저도 다녀 오고 싶어집니다.
  6. 매화로 유명한 곳이군요
    축제도 열정도면! 하지만 올해는 건너뛰신다니 ㅠㅠ 참 지금시대가 너무 원통스러울 뿐입니다.
    랜선 여행! 저도 방쌤 덕에 잘하고 있습니다^^
  7. 봄이로구나 봄이로구나 절로 노래가 나오네요 잘 보고 갑니다
  8. 매화는 이름도 예쁘네요
    약간 기생 이름 같기도 하고요?ㅎㅎ
  9. 남쪽에는 벌써 매화가 한창인 것 같아요
    서울에서도 머지않아 매화를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도 여유로운 하루되세요.. ^^
  10. 방방이도 한 몫을 재대로 하네요 ㅎㅎ
    결혼전에도 물론 같이 다니셨겠지만
    옆지기님과 함께 하는 여행 너무 좋아보여요 ~~
    눈이 맑아지는 사진들 잘보고 가요 ^^
  11. 벌써 봄이네요, 벌써 봄이에요..
  12. 저도 올해는 이곳을 패쓰할까 고민중입니다.
    사실 지난해에도 못가봐서 아쉬웠는데.. 때가 때인지라 쉽게 나서기가 꺼려지네요...ㅜㅜ
  13. 매화축제가 취소되었군요~
    에고 내년에는 맘껏 볼 수 있었음 좋겠네요~!
    랜선으로나마 예쁜 매화 잘 보고 갑니다~
  14. 매화 꽃망울들이 정말 예쁘네요 ^^
  15. 벌써 봄이라니 너무 좋네요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16. 순매원 매화는 저도 본 적이 있습니다. 정말 예쁜 기억입니다.
    내년에는 자유롭게 봄꽃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17. 아하!
    양산 순매원의 매화들이 하나둘 꽃을
    피우기 시작 했군요..
    역시 올해도 코로나 때문에 축제는
    취소 되었지만 얼마지 않아 이곳도 매화들의
    화려한 자태를 볼수 있는곳 이기도 하구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18. 봄이되면 정말 아름다울것같아요
  19. 봄이 시작을 알리는 산수유, 매화, 저도 인적없을 때 매화꽃 핀 풍경을 담으러 어디든 가고 싶네요.
  20. 양산 순매화가 가려지네요. 방쌤님의 미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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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남해 바다 옆 해양드라마 세트장, 산책하기에도 너무 좋다조용한 남해 바다 옆 해양드라마 세트장, 산책하기에도 너무 좋다

Posted at 2021. 2. 23. 11:13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마산 가볼만한곳 / 마산 해양드라마세트장

창원 가볼만한곳 / 해양드라마세트장

창원 마산 해양드라마세트장




 

많은 드라마와 영화들이 촬영된 장소인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해양드라마세트장. 촬영이 없는 시기에는 참 조용하고 한적한 시골 마을 같은 느낌이 풍기는 곳이다. 집에서 차로 10분이면 갈 수 있는 곳이라 예전에는 가볍게 산책 삼아 자주 찾아가기도 했다. 따로 입장료가 있는 곳도 아니라 더 편안한 공원같이 느껴지는 곳이기도 하다.

 

드라마세트장을 둘러보는 것도 좋고, 숲을 따라 길게 나있는 해안 산책로를 걷는 것도 참 좋다. 옛 장터 풍경이나 소소한 물건들이 쌓여있는 상점들을 둘러보는 것도 해양드라마세트장 구경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매력 중 하나이다. 꽤 오랜만에 다시 찾아가는 창원 해양드라마세트장, 지금은 또 어떤 모습일지 괜히 궁금해진다.

 

 

 

 

  창원 마산 해양드라마세트장

 

 

다녀온 날 : 2021년 2월 11일

 

 

 

 

 

 

 

 

바다가 바로 앞에 있는 작은 마을. 여기에 창원 해양드라마세트장이 자리하고 있다.

 

 

 

 

입구에서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건물. 예전 여기 이 해양드라마세트장이 처음 생겼을 때는 저기도 들어가 볼 수 있었고 옆으로 나있는 바다 바로 옆 길도 걸을 수 있었다. 지금은 안전 때문에 문을 모두 걸어 잠가두고 있다.

 

 

 

 

꽤 규모가 큰 대장간? 그런 용도의 장소이다. 다행히 여기는 아직 들어가서 실내의 모습도 둘러볼 수 있다.

 

 

 

 

아무래도 노후한 시설들이 꽤 있는 편이라 접근금지를 알리는 줄이 여기저기 걸려있다.

 

 

 

 

지금 봐도 규모가 상당하다고 느껴지는 세트장이다.

 

 

 

 

전망대 위에 올라서서 내려다본 창원 해양드라마세트장 전경. 그렇게 넓은 곳은 아니다. 천천히 걸어도 15분이면 충분히 모두 둘러볼 수 있는 규모이다. 그래도 여기저기 꼼꼼하게 구경하면서 천천히 둘러보면 나 같은 경우는 적어도 30분 정도는 걸리는 것 같다.

 

 

 

 

예전에는 보지 못했었는데 해안산책로로 올라가는 길 입구에 이렇게 전망대 역할을 하는 장소도 하나 생겼다. 아직 깨끗한 것을 보니 생긴 지 그렇게 오래된 것은 아닌 것 같다. 옆지기와 방방이 인증샷.^^

 

 

 

 

세트장 바로 앞에 이렇게 바다가 펼쳐진다는 것이 이곳의 가장 큰 매력 같다.

 

 

 

 

오늘 우리는 해안산책로를 따라서 한 바퀴 걸으며 산책을 즐기는 것이 주목적이다.

 

 

 

 

붉은색 곱게 꽃을 피운 토종 동백도 만나고.

 

 

 

 

처음 와본 여기가 신기한지 계속 주변을 두리번거리는 방방이.

 

 

 

 

사람이 없어서 신나게 달리기를 즐기기에도 좋은 곳이다.

 

 

 

 

아빠는 잘 따라오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일까? 항상 앞만 보고 뛰다가 이렇게 자리에 앉아 뒤를 한참이나 바라보곤 한다.

 

 

 

 

방방이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낙엽. 낙엽들이 깔려있는 이런 잔디밭은 방방이가 가장 즐겁게 놀 수 있는 곳이다.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바다가 조금 더 가까이 보이는 곳에는 이렇게 전망대가 만들어져 있다. 

 

 

 

 

해안 산책로를 한 바퀴 크게 돌아서 아까 출발했던 해양드라마세트장으로 돌아왔다. 거리는 그렇게 멀지 않다. 길어봤자 1km 정도? 조금 더 긴 코스도 있었는데 다음에 날씨가 좋은 날에 다시 찾아오게 된다면 모두 한 번 걸어보고 싶다.

 

 

 

 

 

 

 

 

 

 

마치 호수처럼 잔잔한 모습을 보여주는 남해의 바다.

 

 

 

 

고개를 돌려 언덕 위를 올려다보니 이렇게 고운 매화들이 하나둘 꽃을 피우기 시작하는 모습이 보인다.

 

 

 

 

아직 많이 피지는 않았지만 언제 만나도 참 반가운 매화이다. 이제 정말 봄인가 보다.

 

 

 

 

향기가 좋은지 그 앞에다 코를 가져다 대고 한참이나 냄새를 맡는 방방이.

 

 

 

 

이제 오늘의 산책이 끝났다는 것을 알기라도 하는지 조금은 시무룩한 표정이다.

 

 

 

 

사람들이 없는 틈을 타 아래 장터거리도 한 번 걸어본다. 

 

 

 

 

여기는 주막입니다.^^

 

 

 

 

만들기도 잘 만들었지만 유지관리도 참 잘되고 있는 것 같다. 아무래도 계속 촬영이 진행되고 있는 공간이다 보니 관리가 저절로 될 수밖에 없는 곳 같다.

 

 

 

 

 

 

 

반질반질 광이 나는 국밥 그릇들.

 

 

 

 

바다가 조금 더 가까이 보이는 곳.

 

 

 

 

떠있는 배 한 척이 그림을 덜 심심하게 만들어준다.

 

 

 

 

 

 

 

조금은 짠 바다 내음을 깊숙이 들이마셔본다.

 

 

 

 

꼭 올빼미처럼 사진에 담긴 방방이.

 

 

 

 

사람들이 많지 않을 때에는 가볍게 산책을 즐기기 참 좋은 곳이다.

 

 

 

 

 

 

 

 

 

 

창원해양드라마세트장에서 가장 큰 건물. 그 건물로 이어지는 다리 위에서 잠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아본다.

 

 

 

 

그 다리 위에서 바라본 풍경. 참 평화롭게 보인다.

 

 

 

 

내부의 모습.

 

 

 

 

햇살 좋은 날에는 여기서 사진을 찍어도 참 예쁘게 나온다.

 

 

 

 

여기는 선착장인가?

 

 

 

 

우리가 찾아갔을 때는 물이 상당히 많이 빠진 시기였다.

 

 

 

 

 

 

 

방방이 인증샷 한 장.^^

 

 

 

 

너무 잘 어울리는 것 아니니?^^

 

 

 

 

  창원 마산 해양드라마세트장

 

 

바닷바람 맞으며 가볍게 산책을 즐기기 좋은 창원 해양드라마세트장.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아 늘 조용한 편이고, 따로 입장료도 없는 곳이라 더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곳이다. 예전에는 정말 자주 찾아오던 곳인데 이번에는 꽤 오랜만에 다시 찾았다. 그 모습 그대로, 크게 변한 곳이 없어서 나는 더 반가웠던 것 같다. 예전 추억들도 떠오르고.

 

예전 거리의 모습을 재현해놓은 것도 참 좋다. 어디론가 멀리 시간여행을 떠나온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달까? 그래서 가끔 생각나는 곳이기도 하다. 봄에 날씨 정말 좋은 날에 다시 한번 해안산책로 산책을 즐겨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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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창원에 이런 드라마세트장이 있었군요
    한번 가보고싶은 곳입니다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3. 여기도 볼거리가 많네요
    마지막 애견도 임금이 되고 싶은가 보네요..
  4. 우아 ㅎㅎ 창원에 이런 드라마 셋트장이
    있는지 처음 알았네요 ㅎㅎ 가족들끼리
    방문해서 보고오면 너무 좋을거같네요 ㅎㅎ
  5. 해양드라마세트가 고전적이라 가 보고 싶네요
    강아지 사진이 너무 귀염이네요
  6. 사극 드라마 한 장면이 연상되네요
  7. 창원에도 드라마 세트장이 주로 사극 촬영 했던 곳인것 같네요.
  8. 아무리 봐도 어떤 드라마를 찍었는지 유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멋있는 곳입니다. "드라마 촬영장"이라는 부분이 좀 더 호기심을 자극했을 것 같아요~
  9. 산책하기 좋은 곳이네요.
    함께 하고 갑니다.ㅎㅎ
  10. 창원에 해양 드라마 세트장이 있군요
    방방이 인증샷에 미소가 지어 집니다^^
  11. 썸네일이 영화에서 본 장면 같아요!
    정말 매력적인 곳이네요!
    방방이 ㅋㅋㅋㅋㅋ 케릭터 인증샷 너무 귀여운 거 아닙니까 ㅋㅋㅋㅋ
  12. 창원해양드라마세트장을 찾는 분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곳이군요
  13. 해양 드라마 세트장이
    수도권의 고구려대장간 마을을
    닮은 듯 합니다.

    코로나19가 빨리 진정되기를 바라며
    수요일을 잘 보내세요.
  14. 배우들이 없는 세트장은 쓸쓸해 보이지만
    영화속 배경은 멋질 것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
  15. 오래전 가봤는데 드라마 세트장으로 너무 좋은 곳이죠
    행복한 하루되세요.
  16. 창원에는 볼거리가 많네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
  17. 세트장 만들어놓고 방치하는 경우도 많던데
    전망대도 만들고 거닐 수 있게 한 것이 좋습니다. ㅎ
  18. 오 드라마세트장 좋네요~!
    조용하고 쓸쓸한 느낌도 있지만
    그것도 나름대로 멋진 것 같아요^^
    구경 가보고 싶네요~!
  19. 해양드라마세트장은 저도 몇번 가보았는데 전망대와 데크길을 새로 만들어 놓았군요...ㅎ
    오호...방방이 기분이 얼마나 좋은지 혓바닥을 내밀면세 헤~헤~~헤~~하는거 같은데요 ? ㅎㅎ
  20. 맙소사-! 꽃이 피기 시작했군요-! 스케일에 다시한번 놀라고 갑니다--
  21. 드라마 세트장이라서 그런지 사진으로 담으니 뭔가 느낌이 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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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아래 계곡에 매화 향기가 가득해, 반가운 봄의 향기산 아래 계곡에 매화 향기가 가득해, 반가운 봄의 향기

Posted at 2021. 2. 22. 11:49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경남 매화 개화 / 창원 매화 개화 / 마산 매화

마산 의림사 계곡 / 마산 의림사 매화

창원 마산 의림사 계곡 매화




 

지금은 매화가 얼마나 피었을까? 언택트 여행. 요즘 나의 단골 산책코스다. 집에서 차로 1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거리에 정말 멋진 숲길 산책로가 있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에 위치한 작은 사찰 의림사, 그 옆으로 나있는 오솔길이 참 예쁜 곳이다. 작은 저수지도 하나 만날 수 있고 봄이 되면 다양한 야생화들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그래서 봄이 가까워지면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그 야생화들을 만나기 위해 찾아오는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나의 목적지는 그 야생화들이 피어있는 곳과는 조금 거리가 있다. 의림사 계곡 옆 오솔길을 따라 10분 정도 걸어서 올라가면 꽤 넓은 매화나무 군락을 하나 만날 수 있다. 참 예쁜 곳인데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그런지 늘 사람들의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는 곳이다. 그래서 요즘에는 주말이 되면 항상 의림사 계곡 옆 매화나무 군락을 찾아 잠시의 산책을 즐기고 있다. 같은 장소이지만 매주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마산 의림사 계곡, 지금은 또 얼마나 매화가 피었을까? 궁금한 마음을 안고 주말 산책을 나선다.

 

 

 

 

  창원 마산 의림사 계곡 매화

 

 

다녀온 날 : 2021년 2월 20일

 

 

 

 

 

 

 

 

계곡 옆으로 나있는 길. 여기는 작은 돌들이 많아서 그런지 방방이가 편하게 산책을 즐기기에는 조금 힘든 곳이다. 그래서인가? 얼마 가지 않아서 방방이가 그냥 자리에 주저앉아버린다.

 

 

 

 

일단 푹신한 흙길이 나올 때까지는 엄마의 품에 안겨서 맑은 공기만 즐겨보기로 한다.

 

 

 

 

산책하기 너무 좋은 의림사 계곡 길. 가끔 오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길을 걷는 동안 사람을 마주칠 일은 없는 곳이다.

 

 

 

 

걷다 보면 이렇게 저수지를 하나 만나게 되고 그 옆으로 나있는 좁은 오솔길을 따라 걸어서 들어간다. 내가 의림사 계곡 길 구간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이다. 계절의 변화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길이라고 해야 하나? 그래서 이 길이 주는 그 계절마다 다른 느낌이 너무 좋다.

 

 

 

 

완전 신이 난 방방이의 뒤태.

푹신한 흙길을 만나니 언제 그랬냐는 듯 신나게 뛰어나간다.

 

 

 

 

방방이 덕분에 엄마도 요즘 운동량이 상당한 편이다.

 

 

 

 

 

 

 

완전 신아 난 표정의 방방이.

 

 

 

 

아직은 마주치는 모든 것들에 호기심이 가득한 꼬꼬마 방방이다.

 

 

 

 

아빠 빨리 와~

가끔은 이렇게 뒤를 돌아보며 내가 잘 따라가고 있는지 확인하기도 한다.

 

 

 

 

 

 

 

나는 잘 가고 있으니까 걱정 마세요.^^

 

 

 

 

우와~~ 

매화가 정말 많이 폈다. 지난 주말에 왔을 때는 한두 송이 피어있는 것이 전부였는데 이제는 꽤 많은 매화들이 꽃을 피운 모습이다. 주말 동안 날씨가 마치 봄처럼 따뜻했는데 아마도 그 영향이 큰 것 같다.

 

 

 

 

매화 향기가 정말 가득하다.

방방이도 매화 향기가 마음에 든 모양이다. 오늘 본 것 중 가장 밝은 표정을 보여주는 방방이다.^^

 

 

 

 

 

 

 

 

 

 

봄의 향기가 반갑기는 사람도 강아지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매화 꽃밭에서 완전 신나는 봄 산책을 즐기고 있는 옆지기와 방방이.

 

 

 

 

 

 

 

이젠 제법 매화 터널도 그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유독 많은 매화들이 피어있던 터널 하나를 발견했다.

 

 

 

 

꼭 하늘에서 하얀 눈꽃송이가 떨어져 내리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다음 주말에는 이 하얀색이 훨씬 더 짙어진 모습의 매화터널을 만날 수 있겠지?

 

 

 

 

 

 

 

옆지기 & 방방이 인증샷.^^

 

 

 

 

 

 

 

봄을 반기며 화사하게 꽃을 피운 우리 동네 매화들.

 

 

 

 

한참이나 그 자리에 가만히 서서 매화들의 모습을 바라보게 된다.

 

 

 

 

 

 

 

햇살이 좋은 날이라 그런지 매화들의 모습도 더 곱게만 느껴진다.

 

 

 

 

아, 이제 정말 봄이구나.

 

 

 

 

 

 

 

지금은 대부분의 나무들이 이 정도 꽃을 피운 상태다. 많이 피어있는 매화나무들의 수는 그렇게 많지 않은 편. 아마도 이번 주말에는 정말 만개한 의림사 계곡의 매화나무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주말에는 조금 이른 시간에 아침 산책을 다녀올 계획이다.

 

 

 

 

  창원 마산 의림사 계곡 매화

 

 

예쁜 매화들아~ 이번 주말에 꼭 다시 만나~^^

 

멀리 여행을 떠나지는 못하지만 살고 있는 동네 여기저기에서도 다가온 봄의 모습을 충분히 행복하게 즐기고 있는 것 같다. 물론 가보고 싶은 곳들도 많이 있지만 나는 지금의 내 일상도 충분히 만족스럽다. 여행에 대한 갈증은 언제나 내 곁에 함께 머물고 있는 것 같다. 그 갈증들이 쌓여서 나중에 더 행복한, 또 더 기억에 깊이 남을 여행들을 만들어 갈 수 있지 않을까?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지금의 이 시간들 또한 그저 지나가는 것들은 아니라고.

 

오늘도 날씨가 너무 좋다. 이번 주말에도 동네 여기저기에서 반가운 봄의 소식들이 가득 들려오기를 바라본다. 

 

동네 산책, 이 정도면 뭐 더 이상 바랄 게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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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이렇게 사람이 없는 산책로가 있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눈호강하고 갑니다--
  3. 조금만 더 있으면 매화 향기에 취해 찾아 나오지도 못할 겁니다.
    다음에 갈때는 조심하세요.
  4. 강아지도 너무 귀엽네요 풍경도 좋고~^^
  5. 주말에 날씨 정말 좋았는데, 사람도 없고 딱 좋게 다녀 오셨네요 :)
    오늘은 방방이가 신난게 아주 여실히 보이네요 ㅎㅎㅎ 눈감고 봄을 느끼는 듯 하는 표정 너무 귀여워요
    신나서 뛰는 뒤태도 ㅋㅋㅋ 방방이는 몇살인가요? 꼬꼬마라고 하셔서 ㅎㅎㅎ
    빨리 매화가 짙어져가는걸 보고 싶네요
  6. 매화나무 사이로 산책하기 좋은 곳 같습니다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한 주 보내세요~
  7. 3월이 오면 아름다운 매화가 활짝 반길것 같군요^^
  8. 자연에서 걷는듯 너무 좋네요
    벌써 꽂이 피어 봄 기운을 느낄수 있겠어요
  9. 오늘도 좋은포스팅 너무 잘 보고갑니다ㅎㅎ
    내일도 유익한포스팅 읽으러 또올게요 @.@
    찜과 구독 누르고갑니다👍자주 소통해요 ✌️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10. 한적해서 더 좋아보입니다^^
    주말에 날씨 너무 좋았죠?
    이럴 때 이런 곳 산책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힐링 그자체!
  11. 저 매화에 눈이 살짝 얹혀진 것을 보는 것이 소원입니다~^^(설중매라고 하죠)
    진짜 봄 같습니다. 다시 내일부터 조금 쌀쌀해진다고 하지만.....
  12. 강아지가 아주 신났네요..ㅎ.ㅎ
  13. 매화가 얼굴을 비출 때가 다가왔군요.
    저도 매화와 함께 사진 한 장 찍고 싶어지네요
  14. 이젠 벗꽃도 필때가 되었나 보네요
    며칠 추우면 아련한 봄이네요..
  15. 아름다운 봄이군요.
    구경 잘 하고 가요
  16. 매화와 잘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화보사진 찍으셨네요^^
  17. 매화가 정말 예쁘네요 덕분에 구경 잘 하고 갑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18. 따듯한 봄기운이 절로 전해지는 것 같은 풍경입니다
    아름답고 멋져요.. ^^
  19. 따스한 햇살과 함께 하는 매화꽃이 봄 느낌을 그대로 전달해주고 있습니다.
  20. 매화구경하러 저도 가고 싶네요^^
    정말 예뻐요~! 옆지기님도 예쁘시네요~^^
  21. 사진 잘보고 갑니다~저도 가까운 야외에라도 나가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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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바다에서 만나는 황홀한 일몰, 그리고 야경겨울 바다에서 만나는 황홀한 일몰, 그리고 야경

Posted at 2021. 2. 19. 12:16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진해 해양공원 / 진해 해양공원 짚트랙

진해 가볼만한 곳 / 진해 해양공원 짚라인

창원 진해 해양공원 일몰




언택트 여행

오늘은 오랜만에 일몰이다. 내가 살고 있는 경남 창원시도 바다를 바로 옆에 끼고 있는 도시이다. 엄밀히 따지자면 통합 창원시 내에 포함되어 있는 진해와 마산이 바다와는 조금 더 가깝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최근 마산에서 담은 일몰 사진들은 꽤 소개를 한 것 같다. 그래서 오늘은 오랜만에 부산과 맞닿아있는 창원시 진해구에서 담은 예쁜 일몰 풍경을 소개해볼 생각이다.

 

여기도 꽤 유명한 진해의 일몰 명소이다. 주로 진해 해양공원을 지나서 다리로 연결이 되어있는 우도에 들어가 방파제 위에서 일몰을 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데 가끔은 조금 높은 위치에서 진해 해양공원과 우도, 그리고 해양공원과 연결된 다리, 이 모두를 위에서 한 번에 내려다보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럴 때 찾아가면 아주 좋은 곳이다. 아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 위치는 아니라 혼자만의 여유로운 일몰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진해 해양공원 일몰

 

 

다녀온 날 : 2021년 1월 1일

 

 

 

 

 

 

 

 

진해 해양공원 일몰 포인트에 도착을 했다. 예전에는 저기 해양공원 한가운데 서있는 솔라타워가 전부였는데 지금은 그 옆에 짚라인 승강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타워가 하나 더 생겼다. 예전과는 확 달라진 진해 해양공원의 일몰 라인이다.

 

 

 

 

하늘이 정말 멋진 날이다. 주황빛으로 점점 더 짙게 물들어가는 하늘, 빠르게 흘러가는 구름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몽환적인 느낌의 겨울 하늘을 보여준다.

 

 

 

 

전체적인 진해 해양공원 일몰 포인트의 모습은 이렇다. 바로 앞에는 나뭇가지들이 꽤 많이 있기 때문에 삼각대를 조금 높이 세우고 나뭇가지들을 피해서 사진을 찍으면 조금 더 깔끔한 진해 해양공원의 해지는 풍경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다.

 

 

 

 

일부러 핀을 나가게 해서 이런 느낌의 사진도 한 장 찍어본다.

 

 

 

 

야경이 참 예쁜 진해 해양공원이다. 그 안을 직접 걸으며 바라보는 모습도 물론 예쁜 곳이지만 나는 조금 떨어진 위치에서 바라보는 진해 해양공원의 모습을 참 좋아한다. 

 

 

 

 

즐겨 찾아가는 진해 해양공원 일몰 포인트는 총 세 곳이다. 일단 첫 번째는 해양공원을 지나 우도 안 방파제에서 바라보는 해양공원의 모습이고, 삼포마을에서 바라보는 해양공원의 모습이 두 번째, 그리고 진해 명동으로 넘어가는 고개 위에서 바라보는 오늘 소개하는 사진들을 담은 장소가 그 세 번째이다.

 

모두 저마다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일몰 포인트들이다.

 

 

 

 

바닷가라 그런지 바람이 꽤 강하다. 추운 겨울에 삼각대를 세워두고 사진을 찍어본 사람들은 알 것이다. 꼼짝도 않고 가만히 서서 사진을 찍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정말 살을 에는 추위를 경험하게 된다. 그런데도 참 이상하게 그 자리를 쉽게 뜰 수가 없다. 

 

조금 있으면 어떤 하늘이 펼쳐질까? 조금 있으면 하늘의 색이 어떻게 변할까? 조금 있으면 구름들이 또 어떤 신기한 모습을 보여줄까? 이런 생각들이 끊임없이 밀려들기 때문이다.

 

 

 

 

이런 아름다운 풍경들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따뜻한 옷과 핫팩 하나 정도는 필수이다.

 

 

 

 

짚트랙 승강장 제일 꼭대기에 동그란 모양으로 조명이 들어오는데 그 색이 한 가지가 아니라 계속 바뀐다. 그 모습을 구경하는 것도 나름 재밌었다.

 

 

 

 

구름의 층이 한결 더 두터워지면서 하늘의 주황빛이 잠시 더 짙어진다.

 

 

 

 

참 아름다운 일몰이다. 아주 잠시의 순간이지만 일상에서의 복잡했던 시름들이 모두 잊히는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그래서 나는 이런 혼자만의 시간이 더 소중하고 가치 있게 느껴진다.

 

 

 

 

진해 해양공원에서 우도로 이어지는 다리. 저기 저 다리도 야간도 조명이 밝혀지면 참 예쁜 곳이다.

 

 

 

 

조금 더 가까이 당겨서 담아보는 진해 해양공원 솔라타워와 짚트랙 승강장.

 

 

 

 

진해 해양공원으로 들어가는 다리.

 

 

 

 

 

 

 

아! 찾아가는 방법은? 진해 해양공원으로 들어가는 입구를 지나 명동 방향으로 조금 더 들어가면 잠시의 오르막 도로가 나오면서 구불구불한 길을 만나게 된다. 그 길을 따라 어느 정도 올라가다 보면 진해 해양공원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얼마 후 커브길 정면에 작은 철문이 하나 보일 것이다. 적혀있는 글을 보니 지게차 회사인 것 같았다. 그리고 그 회사 입구 바로 오른쪽에는 현수막이 하나 걸려있다. 그 현수막 뒤에 서면 지금 사진에서 보는 이 똑같은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그 현수막 바로 앞에 딱 1대 정도 차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겨울바다에서 만나는 일몰은 언제 봐도 참 아름다운 것 같다. 미세하지만 바람에 실려오는 그 바다의 내음 또한 너무 좋다. 폐 깊숙한 그 어느 곳까지 신선한 바람으로 가득 채워지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다음에는 저기 저 진해 해양공원 안으로 들어가서 밤 풍경들을 사진으로 다시 담아보고 싶다.

 

 

 

 

 

 

 

  진해 해양공원 일몰

 

 

언택트 여행

겨울 바다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일몰.

 

사람이 없어서 더 좋은 곳이다. 요즘에는 조금만 이름이 알려져도 늘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모습이라 그 장소를 찾아가는 것이 조금 꺼려지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가끔은 이렇게 사람 아무도 없는 장소들을 찾아 조용히 그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는 것이 더 좋아졌다. 여기는 특히 겨울에 더 예쁜 곳이다. 

 

겨울이 다 가기 전에 바다에서 예쁜 일몰을 만나고 싶다면 진해 해양공원을 한 번 찾아가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보면 볼수록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곳이 여기 이 진해 해양공원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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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일몰광경이 작품입니다
    감탄이 절로나옵니다
  3. 일출사진 일몰 사진은 보기만 해도 좋네요
    이유가 멀까요 ㅎㅎ
  4. 멋지게 담아오셨군요.
    ㅎㅎ
    잘 보고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5. 여행 가고 싶을 정도로 멋진 겨울바다 이군요 코로나가 빨리 끝났으면 좋겠어요
  6. 가본곳이 나오니 반갑게 여겨지는군요^^
    멋진 일몰과 야경입니다.
  7. 자연이 만들어낸 색은 정말 아름답네요
    거기에 조명 빛 까지 더해져 몇배로 아름다워요:)
  8. 저 구조물이 있어 일몰을 더 멋지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빛이 너무 좋습니다.
  9. 하늘에 불이라도 난듯
    아름답고 활홀한 일몰풍경입니다
    환상적이네요.. ^^
  10. 방쌤님 덕분에 창원근처에 좋은 장소를 많이 알게 되서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ㅎㅎ!
  11. 와 진해 모습 너무 멋지네요!!!
    잘 보고 갑니다!!!
  12. 오 진해 공원 보기 좋네요.
  13. 직접 보았다면 저기 저 노란 부분을 계속 응시를 해을 것 같습니다.
    점점 해가 길어지고 있네요~ 지금은 더욱 바뀌어 졌겠지요? 한달 반 전보다
  14. 오늘도 덕분에 힐링하고 갑니다.
  15. 와!!! 방쌤님 진짜 역대급 일몰인 것 같아요! 여기 굉장한 일못 맛집이 있었네용!!
  16. 정말 멋진 포인트입니다.
    일몰과 함께 건물 그리고 긴 다리에 바다 정말 너무 멋지네요.
    서쪽이 아닌 곳에서의 일몰도 이렇게 매력적이네요.
  17. 주황색 일몰 정말 멋지네요
    좋은 사진 잘보고갑니다
  18. 진해의 명승지에서
    황홀한 일몰을 만났군요.

    벌써 2월의 마지막 주입니다.
    월요일을 상큼하게 시작하세요.
  19. 해양공원의 솔라타워
    독특하게 건축한 모습같아요
    타워와 함께 어울어지는 일몰이 정말 말로 표현 못할거 같이 아름다워요 ~~
    눈이 활홀해서 가요 ^^

    중간에 사진 좀 흐려서 보니 일부러시네요 ㅋㅋ
    일부러 핀트 안맞는 사진도 멋지구요 ^^
  20. 노을빛이 정말 예술이네요~^^
    넘 예뻐요~! 타워가 포인트가되네요^^
  21. ciel
    타워의 디자인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면 더 좋을 텐데요. 그런점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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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 계곡에서 만난 바람꽃, 이제 정말 봄바람이 불어올까?산속 계곡에서 만난 바람꽃, 이제 정말 봄바람이 불어올까?

Posted at 2021. 2. 18. 11:55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바람꽃 꽃말 / 마산 의림사 바람꽃

창원 매화 / 마산 매화 / 경남 매화

창원 마산 의림사 바람꽃, 매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인곡리에 자리한 작은 사찰 의림사. 그 옆 계곡길이 요즘 나의 가장 즐거운 산책로가 되어주고 있다. 원래도 봄이 가까워지면 자주 찾았던 곳이지만 요즘처럼 자주 찾아가는 것은 나도 처음인 것 같다. 사실 주말이 되어도 마땅히 가볼만한 곳이 없다. 그렇다고 다른 지역으로 여행을 가는 것은 여전히 꺼려지는 분위기이다. 그래서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동네 마실을 즐기는 것이 요즘 주말의 유일한 낙이다.

 

의림사 계곡. 이미 여러 번 소개를 했었는데 그 길을 따라 걸어가다 보면 봄의 전령 매화들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또 하나! 봄이 되면 산지에서 피어나는 다양한 야생화들 또한 만나볼 수 있는 곳이 의림사 계곡이다. 이번 산책에서는 작년에도 눈인사를 나누었던 의림사 계곡의 바람꽃들을 다시 만날 수 있었다. 보통 중북부 이상 지역의 높은 산지에서 자라는 바람꽃인데 어떻게 여기 이렇게 자리를 트게 되었을까? 볼 때마다 참 신기하다는 생각이 든다.

 

 

 

 

  창원 마산 의림사 바람꽃, 매화

 

 

다녀온 날 : 2021년 2월 13일

 

 

 

 

 

 

 

 

나의 행복한 주말 산책로. 늘 그렇듯 사람이 많지 않아서 더 좋은 곳이다. 맑은 공기와 함께 즐기는 잠시의 행복한 산책. 힘든 1주일을 버티게 해주는 삶의 활력소 같은 소중한 시간이다.

 

 

 

 

낙엽 위를 걷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 방방이. 여기 이 의림사 계곡길은 방방이가 다양한 냄새를 맡으며 산책을 즐기기에도 너무 좋은 곳이다. 이렇게 편안한 흙길을 맘껏 걸을 수 있는 곳이 집 가까이에 있어서 너무 좋다.

 

 

 

 

 

 

 

잠시 걷다 보면 도착하는 저수지. 이제는 주변의 색이 조금 달라진 것 같다. 저수지 가장자리에 얼어있던 얼음들도 다 녹은 모습이다. 이제 조금씩 봄이 가까워지고 있는 것 같다.

 

 

 

 

 

 

 

저수지 옆으로 나있는 좁은 오솔길을 따라 조금 더 걸어본다.

 

 

 

 

가을인가? 봄인가? 이런 다양한 색감들을 만날 수 있는 길이라서 내가 더 좋아하게 된 것 같기도 한 의림사 계곡길이다.

 

 

 

 

1주일 만에 다시 만난 의림사 계곡의 매화들.

 

 

 

 

피어있는 매화들의 수가 부쩍 많이 늘었다. 아마도 이번 주말에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겠지?

 

 

 

 

 

 

 

매화 향기가 느껴지는지 매화에 코를 가까이 가져다 대보는 방방이.

 

 

 

 

헤~~~ 향기가 좋아요~~^^

 

 

 

 

지난주에 왔을 때는 청매화들은 하나도 꽃이 피지 않은 모습이었는데 이제는 청매화들도 하나둘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여기 가득 매화들이 꽃을 피우면 정말 예쁜 매화 터널이 만들어진다. 아마도 2월 마지막 주 주말에는 완전 활짝 핀 의림사 계곡의 매화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그 색이 조금씩 더 짙어지고 있다. 푸른 하늘도 너무 좋은 날.

 

 

 

 

다음 주에 또 만나자.^^

 

 

 

 

그리고!

1년 만에 다시 만난 의림사 계곡의 바람꽃. 올해도 역시나 너무 예쁘게 꽃을 피우고 있었다. 

 

덧없는 사랑, 당신만이 볼 수 있어요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바람꽃.

 

 

 

 

모양도 색도 참 고운 바람꽃. 혹시나 바람꽃이 상할까 조금은 먼 거리에서 조심스럽게 그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본다.

 

 

 

 

바위들로 만들어진 작은 액자에 담아보는 바람꽃.

 

 

 

 

햇살이 좋아서 그런지 한 송이 바람꽃은 햇살이 비추는 방향으로 고개를 빼꼼 내밀고 있다.

 

 

 

 

 

 

 

예전에는 충주, 변산 등 꽤 먼 거리를 달려가야 만날 수 있었던 바람꽃인데 집에서 15분 거리에 있는 의림사 계곡에서, 그것도 동네 마실을 나온 길에 그 모습을 만날 수 있다니 너무 신기하다.

 

 

 

 

인위적인 모습보다 이렇게 낙엽들, 그리고 돌들과 자연스럽게 함께 어우러져있는 모습이 바람꽃과는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작년보다 올해 더 많은 바람꽃들이 의림사 계곡에서 꽃을 피우고 있는 것 같다.

 

 

 

 

 

 

 

행복한 산책을 마친 방방이의 표정.

오늘 산책도 꽤 맘에 들었나 보다.^^

 

 

 

 

  창원 마산 의림사 바람꽃, 매화

 

 

봄이 오는 것을 시샘이라도 하는지 막바지 강추위가 기승을 떨치고 있다. 일기예보를 보니 오늘까지만 추위가 이어지다가 주말에는 굉장히 따뜻해질 것이라고 한다. 빨리 따뜻한 봄이 찾아왔으면 좋겠다. 지난겨울은 너무 춥고 또 길었던 것 같은 느낌이다. 주로 집에서만 시간을 보내서 그런가?

 

지금도 물론 상황은 좋지 않지만 올해 봄에는 상황이 조금이라도 안정이 되길 바라본다. 그래서 예전 평범했던, 하지만 소중했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매화도 피기 시작하고, 바람꽃도 하나둘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진짜 봄이 시작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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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나무에 꽃이 피었군요
    정말 아름다워요 그리고 귀여운 방방이
    만져보고 싶어집니다
  3. 봄이 오긴 올 모양입니다...
  4. 이번 야생화 출사엔 방방이도 데리고 가셨군요...ㅎ
    방쌤님이 담아오신 변산바람꽃...자세히 보니 역시 퀄러티가 다르네요...ㅎㅎ
    이번주말엔 저도 멋지게 한번 더...ㅎㅎ
  5. 내일부터 날씨가 좋아진다고 하네요
    3월달이 시작이 되면 좋긴 하겠네요
  6. 홍매화도 있고 청매화도 있군요..? 둘다 쨍하고, 청순하고 매력만점이네요 ㅎㅎ
    바람꽃은 처음 보는데 활짝 펴진 것이 바람처럼 시원하고 깨끗해 보여요 :)
    오늘도 방방이는 저세상 귀여움이네요 ㅠㅠ 저 꽃무늬 옷 너무 잘어울려요...!
    살짝 메롱 혀내민 표정 너무 좋아요 나중에 방방이 특집 해주세요 ㅎㅎㅎ
  7. 오모나~~ 바람꽃 너무 예뻐요~~ 전 실물로 본적이 없어서 정말 보고 싶네요~~ ^^
  8. 아~ 저 꽃이 바람꽃이군요.
    신비스럽게 예쁘네요
    날씨가 다시 추워져서 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오늘 내일만 참으면 다시 따듯해진다고 하니, 바람꽃아 잘 참아줘~~
  9. 이쁘게 잘 담아 오셨네요
    방방이도 신이 났겠습니다.
    이제 날씨도 점점 풀릴 모양입니다. 새봄의 향기도 찐해지겠지요.
  10. 매화터널과 바람꽃 너무 귀한 사진들이네요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11. 이번 추위만 지나면 봄이 올것같지요?
    가까이에 바람꽃들을 볼수있다니 좋으시겠어요.
    우리집 주변에선 현호색은 많이 보이지만 바람꽃 노루귀는 볼수가 없거든요. ㅎ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
  12.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오늘만 넘기면 봄은 확 올것 같습니다
    바람꽃 잘 보고 갑니다.
  13. 이번 추위만 지나면 정말 따뜻한 봄이 오겠지요
  14. 꽃샘추위에도...봄은 오고있었군요.
    잘 보고가요
  15. 바위로 만든 꽃 액자 넘 예쁘네요 :)
  16. 요즘 여기저기서 바람꽃 소식을 많이 전해 주네요
    아름답고 화사한 봄꽃입니다.. ^^
  17. 꽂이 보고 싶었는데 바람꽂도 매화꽂도 보여 주셨네요
    우리집 뒷마당에 홍매화가 꽂필때도 기대 되네요
  18. 아직 겨울 느낌 가득한 땅에서 꽃이 피어나는 모습이
    문득 신기하게 느껴지네요^^
    생명의 위대함이 느껴지는 사진입니다~!
  19. 오늘도 좋은풍경 보고 힐링하고 가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20. 바람꽃 이름부터 예쁘네요 ^^
  21. 글 잘 읽고 구독하고 갑니다. 저는 건강블로그 및 오늘의 소식 운영하고 있습니다. 맞구독 부탁드려도 될까요? 자주 소통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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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바로 옆 이국적인 느낌의 작은 성 하나, 거제 매미성바다 바로 옆 이국적인 느낌의 작은 성 하나, 거제 매미성

Posted at 2021. 2. 17. 12:44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거제 매미성 / 거제 매미성 입장료

거제 가볼만한곳 / 거제 동백꽃 / 경남 동백꽃

거제 매미성, 동백꽃




 

거가대교가 바라보이는 거제 북쪽, 장목면 복항 마을에는 바다 바로 옆 신기한 모습을 한, 다소 이국적이기도한 모습의 성이 하나 있다. 이름은 매미성이다. 왜 이름이 매미성이지? 매미들이 많이 살고있는 곳인가? 아마도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강하게 남아있을 것이다. 특히나 남쪽에 살고있는 사람들이라면 더 그럴 것이다. 2003년 매미라는 이름의 강력한 태풍이 한반도 남쪽을 강타했었다. 나 역시 그 당시의 피해입은 곳곳의 모습들이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내가 살고있는 동네도 도심 한 복판에 있는 건물들의 1층이 대부분 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었으니까.

 

그 당시 지금 매미성이 있는 복항마을에 거주하고 있던 주민 중 한 사람이었던 백순삼씨 또한 경작지 대부분을 태풍으로 잃는 큰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그래서 다시는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태풍을 막아줄 수 있는 성벽을 짓기 시작했다고 한다. 혼자서, 그리고 제대로 된 도면도 없이. 방송에도 소개가 되고, 알음알음 이 매미성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지금은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 관광지가 되었다.

 

 

 

 

  거제 매미성, 그리고 동백꽃

 

 

다녀온 날 : 2019년 1월 26일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느린 걸음으로 10분 정도만 바다를 향해 걸어 내려가면 만나게 되는 매미성. 정말 자주 찾아온 곳인데도 볼 때마다 그 모습에 감탄이 절로 터져나온다. 이런 성을 혼자서, 또 도면도 없이 그냥 지었다는 것이 쉽게 믿어지지 않는 모습이다.

 

 

 

 

다시는 같은 피해가 없기를 바라는 사람들의 간절한 마음들이 쌓여있는 것일까?

 

 

 

 

매미성 바로 앞에는 이렇게 드넓은 바다가 펼쳐져있다.

 

 

 

 

옆지기 인증샷.^^

 

 

 

 

성 위로 올라서면 매미성 주변의 풍경이 하나 막힘없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혼자서 어떻게 이런 거대한 성을 지을 수 있었을까? 그 시간과 수고로움에 경이로움을 표한다.

 

 

 

 

옹기종기 모여서 쌓여있는 작은 돌들.

 

 

 

 

저 멀리로는 거가대교의 모습도 시야에 들어온다.

 

 

 

 

날씨가 너무 추운 바다의 겨울. 잠시 따뜻한 어묵 국물 한 모금으로 추위를 달래 본다.

 

 

 

 

 

 

 

 

 

 

왠지 모를 정겨움이 느껴지는 풍경. 예전 어릴 때 살던 집이 생각나기도 하고, 그때 동네에서 함께 뛰어놀던 친구들의 모습도 잠시 떠오르기도 한다.

 

 

 

 

시원한 동동주 한 잔에

 

 

 

 

잘 익은 김치 한 입.

 

 

 

 

마음이 푸근해지는 기분이 든다. 

 

 

 

 

바싹바싹 맛있게 구워진 전도 한 입.

 

 

 

 

사실 지난겨울 매미성을 오랜만에 다시 찾아간 이유는 이 동백꽃들을 만나기 위해서였다. 제주에는 동백들이 무리 지어 꽃을 피우는 장소들이 꽤 많이 있지만 내륙에서는 그런 장소들을 쉽게 찾아볼 수가 없다. 그런데 매미성으로 내려가는 입구 바로 옆에서는 이렇게 꽤 큰 군락을 이루며 피어있는 동백꽃들을 만나볼 수 있다.

 

 

 

 

추운 겨울, 어떻게 이렇게 고운 모습으로, 또 고운 색으로 꽃을 피우는 건지 볼 때마다 너무 신기하다는 생각이 든다.

 

 

 

 

 

 

 

 

 

 

어느새 해는 저 멀리 산 뒤로 넘어가고 거리에도 하나둘 조명들이 밝혀지기 시작한다.

 

 

 

 

여기는 복항마을입니다.

 

 

 

 

 

 

 

길가에 서서 해가 지는 바다의 모습을 바라본다.

 

 

 

 

참 평화롭고 아름다운 모습이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지막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꽤 많은 사람들이 아직까지 매미성에 남아있다.

 

 

 

 

 

 

 

황금빛으로 물들기 시작하는 거가대교. 그리고 그 앞의 작은 등대 하나.

 

 

 

 

 

 

 

나오는 길에 만난 딱새. 얼굴이 검고 배가 짙은 주황색인 것을 보니 수컷인 것 같다.

 

 

 

 

너무 귀엽게 생긴 딱새. 내가 가만히 서서 계속 바라보고 있으니 그 모습이 신경 쓰이는지 잠시 고개를 돌려 나를 바라본다.

 

 

 

 

  거제 매미성, 그리고 동백꽃

 

 

거제 매미성은 바다를 바로 옆에 끼고 있는 곳이라 그런지 여름에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 같다. 그런데 난 이상하게 바다는 겨울에 더 자주 생각이 난다. 그리고 겨울에만 느낄 수 있는 그 약간은 차가운 느낌의 바다가 난 참 좋다. 그래서 겨울바다를 난 더 자주 찾아가는 것 같다.

 

거제의 예쁜 바다, 그리고 붉은 동백꽃을 함께 만날 수 있는 곳. 올해도 다시 한번 가보고 싶었지만 당분간은 이렇게 랜선 여행으로 대리만족을 해볼 생각이다. 상황이 좋아지면 언제든 다시 맘 편안하게 가볼 수 있는 곳이니까.

 

다시 예전처럼 맘 편하게 여기저기 여행을 다닐 수 있는 날이 돌아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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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마지막에 나오는 딱새 수컷의 배가
    너무 이쁜 옷을 입었네요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3. 너무 멋진 풍경입니다. 마지막 딱새가 넘 예쁘네요^^
  4. 어머ㅜㅜㅜ방쌤님 풍경도 풍격이지만 저는 새를 좋아하는지라 마지막 딱새의 깜찍한 모습에 심쿵했어요ㅠㅠㅠ 헙...!했다는ㅠㅠ
  5. 우와 진짜 대박이다!
    거제에 이런 곳이 있었군요!
    저런 성을 직접 만들다니 정말 만드신 분 대단하신 것 같아요!
    그리고 저런 성이 있으니까 분위기가 한층 업그레이드 되는 느낌이에요!!
    멋지네요 꼭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6. 매미성을 두번이나 갔는데 왜 동백꽃을 못봤을까요?! 얼마전 이번 설에도 다녀왔는데 엄청 북적거리기에 구석구석 못 돌아본게 아쉽네요.. 한적한 분위기의 매미성 여유롭고 너무 좋네요ㅎㅎ
  7. 경관도 좋지만 전 동동주와 부침개가...ㅎㅎ
    아주 부럽습니다!!!
  8. 메주가 바람에 잘 될거 같군요 여러 가지로 인상적인 사진들 잘 보고 가요
  9. 매미성이 이제 관광 명소가 되었군요
    저걸 쌓으신분 정말 대단하십니다
    언제 한번 가 보고 싶습니다
  10. 지난해 매미성을 갔었는데 지금가면 동백꽃을 만날 수 있네요.
    사진을 보니 동백꽃 보러 가고 싶네요.
  11. 해외 여행을 온듯한 느낌이 들어서 정말 괜찮은 거 같군요 덕분에 구경 잘 하고 갑니다
  12. 동백꽃이 흐드러지게 피었군요.
    매미성의 풍광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풀린다는 우수입니다.
    목요일을 슬기롭게 보내세요.
  13. 멋진데요.
    ㅎㅎ
    구경 잘 하고 갑니다.
  14. 우와 메주 달아놓은거 ㅎㅎ
    정말 정겹네요
    어릴때 엄마가 메주 꼭 저렇게 만들어서 걸어놓으셨던 기억도 나고요
  15. 예전에 매미성 건설이야기를 tv에서 본 기억이 있는데
    사연이 애잔하기도 하더군요
    지금은 명소가 되었네요.. ^^
  16. 매미성의 모습을 보니 가보고 싶어지네요...
    지금쯤 마을 입구의 동백꽃도 많이 피었을것 같습니다.ㅎ
  17. 정말 옛 정서가 느껴 지네요
    메주에 막걸리에 주전자에 작은 새 한마리까지 ,,
    바라를 앞에두고 펼쳐진 픙경이 너무 아름답네요
  18. 거제 매미성에 저렇게 아름다운 동백꽃도 있군요...ㅎㅎ
    오...딱새의 암수까지 구별하시는걸 보니 박사님이신데요 ? ㅎㅎ
  19. 태양의 위치도 적절한게 정말 아름다운 분위기가 연출되네요 ㅎㅎ잘보고 갑니다
  20. 아 매미성이야기 저도 접한적이 있어요~
    넘 대단하시더라고요~!
    저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간에 전이랑 막걸리 사진 군침도네요 ㅎㅎ
  21. 헙 정말 다녀오고 싶어지는데요
    소중한 사람들과 다녀오면 좋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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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길을 따라 걷다 보면 숲길을 만나게 된다. 행복한 잠시의 산책바닷길을 따라 걷다 보면 숲길을 만나게 된다. 행복한 잠시의 산책

Posted at 2021. 2. 16. 11:06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가포 우주슈퍼 / 가포해안변공원

마산 우주슈퍼 / 창원 가볼만한 곳 / 우주슈퍼

가포 수변공원, 마산 우주슈퍼



 

날씨가 너무 좋았던 어느 주말. 집 근처로 드라이브를 잠시 나갔다. 그러다 우연히 발견한 공원 하나. 자주 지나던 길인데 이런 공원이 있다는 것을 왜 몰랐을까? 이름은 정확하게 모르겠는데 검색을 해보니 가포해안변공원 정도로 나오는 것 같다. 바닷가 바로 옆 작은 공원. 바다 옆으로 나있는 데크 길을 따라 잠시 걷다 보면 예쁜 숲길도 하나 만나게 된다. 사실 그 숲길은 이미 익숙한 곳이다. 우주슈퍼라는 작고 예쁜 카페가 하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항상 반대쪽 마창대교 아래쪽에서 이어지는 숲길을 따라 찾아온 곳인데 반대쪽에서도 이렇게 바다와 이어지는 길이 있다는 것은 모르고 있었다. 

 

햇살이 너무 좋았던 날, 바닷길을 따라, 그리고 숲길을 따라 잠시 여유로운 산책을 즐겨본다.

 

 

 

 

  가포 수변공원 & 우주슈퍼 산책

 

 

다녀온 날 : 2021년 1월 31일

 

 

 

 

 

 

 

 

이렇게 넓은 공원이 있었구나. 나는 왜 모르고 있었던 것일까? 

 

주차장도 넓게 준비되어 있고, 화장실도 바로 옆에 있었다. 날씨가 조금 더 풀리면 간단한 먹거리들을 챙겨서 잠시 봄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너무 좋아 보인다. 관리가 잘 되고 있다는 것도 너무 좋았다.

 

 

 

 

잔디밭 위에서 신나게 산책을 즐기는 방방이와 옆지기.

 

 

 

 

아직은 호기심이 너무 많은 우리 꼬꼬마 방방이. 항상 3-4걸음도 못 가서 신기한 냄새를 맡느라 그 자리에 멈춰 선다.

 

 

 

 

이렇게 바다 옆을 따라 길게 데크 길이 이어진다. 한 번 걸어볼까? 조금씩 불어오는 바닷바람도 너무 좋은 날이다.

 

 

 

 

바다 내음 맘껏 즐기고 있는 옆지기와 방방이.

 

 

 

 

저 뒤에는 아파트 단지들 공사가 한창이다. 이제 거의 마무리 단계. 새로운 아파트들이 자리를 잡으면 여기도 지금과는 다르게 훨씬 더 붐비는 모습이겠지? 

 

 

 

 

바닷길을 따라 걷다가 만난 숲길. 이 길을 따라 걸어가면 우주슈퍼를 만나게 된다.

 

 

 

 

저기 앞에 보이는 하얀색 건물이 우주슈퍼이다.

 

 

 

 

안녕하세요. 방쌤입니다.^^

 

 

 

 

옆지기와 방방이도 한 장.^^

 

 

 

 

여기 보이는 슈퍼에서 음료를 구입하고

 

 

 

 

여기 이 공간에서 음료를 마시면 된다.

 

 

 

 

내가 좋아하는 공간은 바로 여기. 우주슈퍼 매점이 있는 곳 바로 앞 공간이다.

 

 

 

 

울창한 나무들이 주는 그 이국적인 느낌이 너무 좋다. 집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곳인데 마치 아주 먼 어딘가로 여행을 떠나온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오랜만에 즐기는 흙길 산책에 방방이의 표정도 아주 밝아졌다.

 

 

 

 

울창한 나무 숲, 그리고 그 바로 뒤로는 바다가 펼쳐진다.

 

 

 

 

 

 

 

오늘 컨디션 아주 좋은 방방이.

 

 

 

 

 

 

 

아직은 꼬꼬마 엄마 바라기이다. 엄마가 잠시만 자리를 비워도 낑낑거리고 안절부절, 장난이 아니다.

 

 

 

 

  가포 수변공원 & 우주슈퍼 산책

 

 

날씨 좋은 날 즐기는 잠시의 동네 산책, 삶의 활력소가 되어준다.

 

멀리 가지 않아도 집 가까이에서 이런 예쁜 장소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에 늘 감사한다. 그래서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우리 동네를 너무 좋아하기도 한다. 당분간은 지금 살고있는 이 동네에 계속 살 생각이다.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간다는 것은 아직 생각도 해본 적이 없다. 바다가 있고, 그 바로 옆에는 이런 숲이 있고. 이런 동네가 또 어디 있을까?

 

잠시의 산책

일상의 감사함과 행복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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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산책하기에 참 좋은 곳이네요.
    방방이 넘 귀여워요. ^^
  3. 와 드디어 방쌤님을 이렇게 뵙네요 ㅎㅎ 반갑네요 되게 ^^
  4. 봄에 가면 더 좋겠습니다. 산책로가 정감있습니다.
  5. 정말 마지막 글에 공감합니다.
    멀리 가지 않아도 이렇게 예쁜 곳, 산책할 곳이 많다니요!
    물론 방쌤의 사진 실력도 한 몫 하겠지만요 ㅎㅎ
    오늘도 방방이 미모는 열일하네요 >< 옷도 너무 꼬까옷이고 :)
    여기 이국적이고 슈퍼도 깜찍하고 바닷길도 너무 좋아서 가보고 싶네요!
  6. 너무 좋은 곳인데 아파트가 들어서는군요
    조금은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산책하기 좋은 곳같습니다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7. 숲길, 그 자체를 즐기고 걷는다는게 얼마나 큰 행복인지....
    방금 작성한 제 블로그가 떠오르네요(좀 비슷한 관점이에요)
  8. 오늘도 강추위가 이어지는데 날씨가 앞으로는 더우더 좋아질거 같군요
  9. 오늘따라 방방이의 모습이 의젓하고
    어른스러워 보입니다 ㅎ
  10. 이런 산책길이 있다는 건..행복이지요.
    구경 잘 하고 갑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11.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서 한자 가기는 좀 아쉽지만 날씨가 풀리면 한번 가볼 만 하겠어요
  12. 여유로워 보이는 숲길이 좋네요
    산책하기 좋겠어요.. ^^
  13. 하얀 수퍼가 너무 예쁘네요
    산책하기 참 좋은 곳 같아요
  14. 정말 좋은 동네에 사시네요
    숲길도 너무 예뻐요
  15. 방방이는 건강하겠습니다.
    수시로 산책하고 운동할 수 있어서요 ..
    우주슈퍼 이름부터 맘에 듭니다. ㅎ
  16. 집주변에 저런곳이 있으면 아침저녁 산책하기 좋겟어요
    바다가 보여 더 시원스럽네요
  17. 오랜만에 방쌤님 사진도 올려주셨군요~!
    방방이 넘 귀여워요 ㅋ
    나무 위에 정말 의젓하게 앉아있네요^^
  18. 오늘 가족들 컨디션이 짱이셨나 봐요~
    다 등장하셨네요 ^^
    좋은 곳에서 바닷바람 맞으며 넘 좋은시간되셧을거 같아요~~
  19. 가포에 이런곳도 있었네요
    산책하기도 좋을것 같슴니다.
  20. 반갑습니다 방쌤~~~^^
    우주슈퍼 구멍가게의 느낌이 강한데 뭔가 매력있네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들이 너무 느낌 좋아요^^
  21. 언제나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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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산 자락 작은 사찰에서 만난 반가운 홍매화, 이제 봄이구나무학산 자락 작은 사찰에서 만난 반가운 홍매화, 이제 봄이구나

Posted at 2021. 2. 15. 11:24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마산 매화 개화 / 창원 매화 개화 / 무학산

경남 매화 개화 / 창원 가볼만한 곳 / 청연암

창원 마산 무학산 청연암 매화 개화




 

1주일 전에 가봤을 때 막 매화들이 하나둘 피기 시작한 모습이 보였던 마산 무학산 청연암. 1주일이 지난 지금은 또 어떤 모습일까? 집에서 10분이면 갈 수 있는 곳이라 그 모습이 궁금해서 다시 한번 무학산 청연암을 다녀왔다. 지금은 딱히 다른 지역으로 여행을 가기도 힘든 시기라 앞으로 주말마다 무학산 청연암을 찾아가서 2021년의 반가운 매화들을 만나게 될 것 같다.

 

작지만 참 예쁜 사찰이다.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 하나인 무학산 자락에 위치한 청연암. 이제 곧 매화도 만개하고 노란 수선화, 또 그 이후에는 산수유까지 만나볼 수 있게 될 것이다. 지난 주말 다녀온 무학산 청연암에서 만난 예쁜 홍매화들을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창원 마산 무학산 청연암 매화

 

 

다녀온 날 : 2021년 2월 13일

 

 

 

 

 

 

 

 

따뜻한 햇살이 이제는 봄이 가까워졌음을 알려주는 것 같다.

 

 

 

 

대웅전 옆으로 보이는 홍매화. 1주일 전보다는 확실히 많이 핀 모습이다.

 

 

 

 

대웅전 바로 옆에 있는 신기한 모양의 매화나무 한 그루.

 

 

 

 

여기 이 매화나무에도 1주일 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매화들이 꽃을 피우고 있다.

 

 

 

 

 

 

 

그 모습이 특이해서 계속 바라보게 된다.

 

 

 

 

옆지기와 방방이 인증샷.^^

 

 

 

 

대웅전과 함께 담아본 매화나무.

 

 

 

 

매화가 다 꽃을 피우면 정말 그림 같은 모습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향기도 너무 좋은 매화나무.

 

 

 

 

이제는 대웅전 옆길을 따라 올라가는 좁은 오르막에 있는 홍매화들을 만나본다.

 

 

 

 

색이 너무 고운 홍매화. 아마도 다가오는 주말에는 여기 몽우리들도 모두 활짝 꽃을 피운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매화는 처음이지?^^

 

 

 

 

대웅전 뒤에 있는 매화나무는 아직 그렇게 많이 꽃을 피우지는 않았다. 아무래도 다른 곳들보다는 볕이 덜 들어오는 곳이라 그런 것 같다.

 

 

 

 

이번 주말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 매화나무이다.

 

 

 

 

아빠 거기서 뭐해용?

고개를 빼꼼 내밀고 카메라를 들고 서있는 아빠를 바라보는 방방이.

 

 

 

 

털이 너무 없어서 걱정했었는데 지금은 완전 털 부자가 된 방방이다.

 

 

 

 

 

 

 

 

 

 

꽃이라는 게 참 신기하다. 이렇게 그냥 가만히 바라만 보고 있어도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길목에서 바라본 청연암 대웅전과 그 옆 매화나무.

 

 

 

 

아래쪽에는 청매화들도 하나둘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그 옆에 함께 꽃을 피우고 있는 홍매화. 여기는 볕이 잘 들어서 그런지 개화가 조금 더 빠르다.

 

 

 

 

 

 

 

 

 

 

  창원 마산 무학산 청연암 매화

 

 

이번 주말에는 더 활짝 꽃을 피운 반가운 매화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참 좋다. 집 가까운 거리에 이런 예쁜 사찰이 하나 있다는 것이.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은 아니라 주말에 찾아가도 항상 조용하게 둘러볼 수 있다는 것도 참 좋다. 수선화도 싹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아마도 2월 말이 되면 노랗게 꽃을 피운 수선화들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괜히 기분이 좋다. 한 때는 여행을 맘껏 떠날 수 없다는 사실에 그냥 마냥 속이 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주변을 가만히 둘러보니 꼭 멀리 떠나지 않아도 충분히 아름다운 계절의 변화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올해 2021년에는 집 주변에서 다가오는 반가운 봄의 모습들을 맘껏 즐겨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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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남쪽의 홍매화 개화소식에 마음이 설레입니다~~ 너무 잘보고 가요~^^
  3. 어우... 오늘은 방방이 정면사진 대방출에 홍매화 개화에 정말 취향저격 포스팅이에요 ㅠㅠ
    꽃도 좋아하고 강쥐도 넘 좋아하는 저로써는,,,!! >< 방방이도 따뜻한지 요즘은 옷을 잘 안입고 다니네요 ㅎㅎㅎ
    날씨 딱 좋은 날 가셨네요~
    오늘부터는 살짝 다시 추워졌던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
  4. 대웅전 바로앞에 매화나무가 있네요
    너무 이쁘네요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한 주 보내세요~
  5. 앗 방방이를 처음 보았어요!! 잘 생겼네요!
    "홍매화" 이제 겨울과 봄의 교차되는 시간이라는 것을 실감해요.

    아름답군요~^^
  6. 우와~~ 방쌤님 매화랑 홍매화의 매력은 천지차이인 것 같아요! 홍매화는 사진으로도 처음 보는데 봄 느낌 물씬 나면서 정말 아름답네요!!
  7. 벌써 꽃이 피기는 하네요..
    봄의 시작이죠
  8. 벌써 매화꽂이 만개하려하네요
    홍매화가 참 이뿌죠 울집에도 있는데 아직은 잠자고 있네요
  9. 봄을 알리는군요.
    활짝 피면..멋있겠어요.
  10. 조금 있으면 꽃망울이 터져 너무 아름답겠어요.
    한번 다녀오고 싶어집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11. 홍매화가 피었군요
    며칠 날이 따뜻해 동네에도 매화가 개화를 했더군요
    추워져 다시 들어 가지 않을런지 모르겠네요
  12. 홍매화가 아름답게 피었네요
    어제는 통도사 가면서 일부러 산복도로를 타고 가면서 찾아보았는데
    안보여서 청련암을 잘못알고 찾았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13. 홍매화 참 예쁘게 피었네요 우리 동네에는 없지만 사진으로 보니 위로가 되는군요
  14. 남쪽에는 이미 매화꽃이 활짝 피었네요
    서울에도 봄꽃소식을 언능 만났으면 좋겠어요.. ^^
  15. 꽃 진짜 예쁘네요
    꽃 보면 꽃 좋아하시는 엄마가 생각나요:)
  16. 날씨가 다시 추워지는데
    매화를 보니 봄이 머지 않아 보입니다.
    반가운 매화 개화입니다. ㅎ
  17. 봄의 화사함이 가득합니다~~^^
    이제 곧 매화 향기가 가득한 계절이 될것 같습니다~
    하루빨리 예전의 일상이 찾아오기를 기대해봅니다.ㅎㅎ
  18. 매화 핑그빛의 색감이 참 매력적이네요..
    향기는 어떨까 궁금해져요 ^^
  19. 추위가 다시 왔구나 싶었는데 봄이었군요..ㅎㅎ
  20. 활짝핀 모습을 만나러 다시 가셨군요...ㅎㅎ
    방방이는 심기가 불편한지 혀를 내지 않는데요 ? ㅎㅎ
    털부자...적당한게 더 좋을거 같습니다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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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은 조용한 숲길 산책, 마산 의림사 계곡봄의 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은 조용한 숲길 산책, 마산 의림사 계곡

Posted at 2021. 2. 14. 06:00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마산 매화 개화 / 창원 매화 개화

경남 매화 개화 / 창원 가볼만한곳 / 의림사

창원 마산 의림사 매화 개화




 

요즘 내가 정말 자주 찾는 곳이다. 어디론가 멀리 여행을 떠나기는 사실 조금 힘든 시기이다. 그래서 집 근처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또 사람들이 많지 않은 한적한 곳으로 산책을 자주 나가게 된다. 내가 즐겨 찾아가는 집 근처의 산책 코스들 중 하나가 마산 의림사 옆 계곡을 따라 길게 이어지는 숲길이다.

 

봄이 되면 여기 의림사 계곡에서는 변산바람꽃, 매화, 그리고 노루귀 등 다양하고 예쁜 봄꽃들을 만나볼 수 있다. 그래서 이 시기가 되면 평소와는 달리 주차장에 꽤 많은 차들이 주차되어있는 모습도 만나게 된다. 변산바람꽃과 노루귀가 있는 곳에는 사람들이 꽤 몰리는 편인데 내가 즐겨 찾아가는 매화나무 군락에는 사람들의 모습이 그렇게 많이 눈에 띄지는 않는다. 아주 가까운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그래서 더 좋아하는 산책 코스가 된 것 같기도 하다.

 

 

 

  창원 마산 의림사 매화 개화

 

 

다녀온 날 : 2021년 1월 30일

 

 

 

 

 

 

 

 

의림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가장 먼저 눈인사를 나눈 아이는 강아지 풀이다. 볕이 좋은 날이라 자연스럽게 배경에 빛이 만든 보케가 펼쳐진다.

 

 

 

 

누가 이렇게 예쁘게 돌들을 쌓아놓았을까?

 

 

 

 

예전에는 소중한 쉼터의 역할을 했던 곳 같은데 지금은 이런 모습이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여름에도 의림사 계곡을 찾아 꽤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인데 조금 안타깝다는 생각도 든다.

 

 

 

 

볕이 들지 않는 곳에는 아직도 이렇게 얼음이 얼어있다.

 

 

 

 

숲길을 따라 걸어올라가다보면 이렇게 생긴 갈림길을 만나게 된다. 변산바람꽃을 만나고 싶다면 왼쪽에 보이는 임도를 따라 올라가면 되고, 매화나무 군락을 만나고 싶다면 저기 안내문이 새겨진 바위 바로 왼쪽에 나있는 오솔길을 따라 들어가면 된다. 나는 여기에서 항상 임도 옆에 있는 좁은 오솔길을 따라 걸으며 산책을 즐긴다. 사진에서도 보이듯 임도를 따라 올라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저수지 옆을 따라 길게 이어지는 오솔길이다. 아직은 날씨가 추운지 저수지 가장자리에는 얼음들이 그대로 얼어있는 모습이다.

 

 

 

 

지금은 겨울을 지나 봄으로 가는 중.

 

 

 

 

저수지 바로 옆에는 이렇게 좁은 오솔길이 이어진다.

 

 

 

 

길을 따라 걷다보면 삼지닥나무들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이제 곧 노랗게 꽃을 피운 삼지닥나무들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아마도 2월 말이면?

 

 

 

 

15분 정도 걸었을까? 매화나무 군락에 도착을 했다. 여기는 다른 매화나무 군락들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다. 사람의 손을 조금은 덜 탄것 같은 느낌? 그리고 청매화 나무들이 굉장히 많이 있다는 것도 특이한 점이다.

 

아직은 많이 이른 것 같다. 아마도 2월 말은 되어야 활짝 피어있는 매화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그 바로 옆에도 이렇게 삼지닥나무들이 꽤 많이 함께 자라고 있다.

 

 

 

 

어딜 가든 성질이 급한 녀석들이 있다. 조금 이르게 먼저 활짝 꽃을 피운 매화들.

 

 

 

 

몇 송이 피지는 않았지만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그 모습을 담아본다.

 

 

 

 

 

 

 

조금씩 흘러가고 있던 구름들이 사진의 색감을 더 재밌게 만들어준다.

 

 

 

 

 

 

 

겨울을 깨치고 봄에 가장 먼저 피어나는 꽃 매화, 그래서 그 모습이 더 곱게만 느껴진다.

 

 

 

 

하늘이 참 예쁜 날이다.

 

바라만 보고 있어도 괜히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색의 하늘이다.

 

 

 

 

늦은 오후의 따뜻한 햇살.

 

 

 

 

걷는 길도 참 예쁜 곳. 겨울의 두터운 외투가 이제는 조금은 거추장스럽게 느껴진다.

 

 

 

 

 

 

 

초록이 주는 이 느낌도 참 신선하게 느껴진다.

 

 

 

 

아까의 그 저수지 옆 갈림길까지 다시 내려왔다가 이번에는 임도를 따라 한 번 올라본다. 오르다보면 이렇게 조금 너른 터가 하나 나온다. 계곡 아래쪽으로 고개를 내밀고 바라보면 아까의 매화나무 군락이 바로 아래에 보인다. 아래쪽으로 내려갈 수 있는 경사가 조금은 덜 가파른 길이 보일 것이다. 그리고 아래 약간의 평지도. 여기로 내려가면 변산바람꽃들을 만날 수 있다. 혹시라도 변산바람꽃을 만나기 위해 의림사 계곡을 찾을 계획이라면 참고하시길.

 

 

 

 

걷다 하늘을 올려다 보니 아까보다 구름들의 모습이 훨씬 더 예뻐졌다.

 

 

 

 

이런 조용한 혼자만의 숲길 산책이 나는 요즘 참 좋다.

 

 

 

 

 

 

 

내려오는 길에 의림사에도 잠시 들러본다. 의림사 경내에는 많지는 않지만 복수초도 만날 수 있다. 지금 이렇게 대웅전을 바라본 장소에서 바로 오른쪽을 바라보면 사찰 아래 작은 화단에 복수초들이 옹기종기 피어있다. 하지만 내가 갔을 때는 아직 한 송이도 복수초들을 꽃을 피우지 않은 시기였다. 아마도 이번 주말, 그리고 다음주 초에는 노란 복수초들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대웅전 옆 포대화상 뒤에 보이는 200년이 훌쩍 넘은 수령의 모과나무. 의림사를 상징하는 많은 것들 중 하나이다. 볼 때마다 정말 신기하다는 생각이 드는 나무이기도 하다. 사진으로 봐서는 그 느낌이 잘 표현되지 않는데 실제로 보면 정말 신비롭다는 생각이 드는 나무이다.

 

 

 

 

  창원 마산 의림사 매화 개화

 

 

조용한 숲길에서 즐기는 언택트 여행, 행복한 산책

요즘에는 멀리 어디론가 여행을 가는 것보다는 이렇게 동네 인근에서 즐기는 잠시의 산책이 더 큰 일상의 휴식이 되어주는 것 같다. 계속 집에서만 있을 수는 없으니 이렇게 동네 숲길로라도 잠시 산책을 다녀오면서 일상에서의 쉼을 즐기고 있다. 

 

봄이 되면 가고 싶었던 곳들이 참 많았는데.

일단은 내년 봄으로 모든 계획들을 미뤄두고 있는 상황이다. 내년 봄에는 꼭 전국 곳곳에서 들려오는 반가운 봄의 소식들을 내 두 눈으로 직접 만나보고 싶다. 

 

집에만 있기 답답할 때는, 동네 숲길로의 잠시 산책도 참 좋은 것 같다. 일단 코를 통해 들어오는 그 공기가 전혀 다르다는 것을 숲길에 들어서는 첫 순간부터 느끼게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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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봄이 오는 소리가 바람소리에서부터 느껴지는 거 같아요
  3. 이제 정말 봄이 왔다는게 느껴지는 날씨와 사진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4. 저수지 주변에 아직얼음이 있는데도 매화는 자기의 철이라고 꽂을 띠웠네요
    시샘하는 추위에 꽂이 견딜지모르겠네요
  5. 구름이 예쁜 날이었네요
    요새는 자연을 담은 사진을 보면 좋고
    절도 안다니는데 절도 다녀오고 싶고 그렇네요 ㅎㅎ
  6. 저렇게 꽃 한송이 펴 있는게 넘 깜찍하면서도 예쁘네요~~ ㅎㅎ
  7. 아랫 지방은 벌써 봄이 왔군요.. 매화가 벌써 피었네요~^^
  8. 디테일한 사진들 너무 좋네요

    잘보고갑니다
  9. 사진 화질이 진짜 엄청나네요.^^ 여기 있는것 처럼 느껴져요. ㅎㅎ
  10. 산사가 정말 아름답네요. 자연의 싱그러움이 그리운 요즘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11. 요즘 이렇게 한적한곳이 좋은것 같아요!
  12. 한적한 사찰 참 좋지요 마산에는 얼마 안있으면 매화꽃 활짝 피겠군요~~!!
  13. 와 산책하기에 참 좋은 코스같아요!!
  14. 음지에선 얼음이 있고 양지에선 꽃도 핀 겨울과 봄이 공존하는 곳이네요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연휴 마무리 잘하세요~
  15. 사진 넘 잘찍으세요~ 항상 힐링하고 갑니다
  16. 방쌤, 오랜만이에요. 여전히 자연과 함께 사색을 하고 계시는군요~
    그 꾸준히 사색하는 모습이 부럽고 본받고 싶어요~
  17. 멋지게 담아오셨네요.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18. 이번 연휴때도 하루 잠깐 나갔다 온갈 제외하고는 어디 가지 못했네요^^
    이렇게 가까운곳이라도 걸어야 되는데 말입니다
  19. 벌써 매화가 피었으니
    이젠 봄도 멀지 않았네요.

    설날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월요일을 상큼하게 시작하세요.
  20. 절로 들어서는 계곡은
    산책히기도 좋고 절을 찾는 또 다른 즐거움인 것 같아요
    발 보고 갑니다. ^^
  21. 저는 어제 의림사 계곡에 꽃보러 갔다가 비까지 만나고 왔는데...ㅎㅎ
    그래도 변산바람꽃과 매화는 만나서 기분은 좋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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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 여행. 제주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노란색 봄랜선 여행. 제주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노란색 봄

Posted at 2021. 2. 11. 12:11 | Posted in 『HerE & TherE』

 

방쌤의 여행이야기


제주 유채꽃 시기 / 산방산 유채꽃

제주 유채꽃피는 시기 / 제주 유채꽃 명소

제주 산방산 유채꽃




 

제주로 떠나는 랜선 여행.

 

지금 따뜻한 제주의 남쪽은 유채꽃 노란색으로 물들어가고 있다. 1월이면 피기 시작해서 2월이 되면 제주의 활짝 핀 유채꽃들을 만날 수 있다. 나도 작년에는 딱 이 시기에 제주로 여행을 떠났었다. 코로나라는 이름도 잘 몰랐던 시기, 코로나라는 이름을 들으면 맥주가 먼저 떠올랐던 그런 시기였다. 지금같은 상황이 펼쳐질 것이라고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작년 2월, 제주에서 만났던 참 예쁜 봄의 모습을 다시 사진으로 꺼내본다. 괜히 보고 싶은 마음에.

 

제주에서 유채꽃 명소를 꼽는다면? 단연 산방산 인근 유채꽃 군락이 될 것이다. 한 장소에만 유채꽃이 피어있는 것이 아니다. 보통 사유지에 유채꽃을 심어두고 입장료를 받는 형식인데 입장료는 1.000원 정도밖에 하지 않는다. 그러니 잘 둘러보고 맘에 드는 유채꽃 군락을 찾은 후, 입장료를 지불하고 둘러보는 것이 좋다. 나는 총 세곳을 가봤는데 처음 갔던 곳보다는 두번째 갔던 곳이 훨씬 더 좋았다.

 

 

 

 

  제주 유채꽃 명소, 제주 산방산 유채꽃

 

 

다녀온 날 : 2020년 2월 14일

 

 

 

 

 

 

 

 

첫번째로 들렀던 제주 산방산 유채꽃 군락. 이미 활짝 만개한 유채꽃들을 만날 수 있었다. 처음에는 다른 곳들도 있는줄 모르고 그냥 눈에 보이는 첫번째 장소 앞에 본능적으로 차를 세웠다. 물론 여기도 좋았다. 하지만 나와 같은 사람들이 많은건지 다른 곳들에 비해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 그래서 사진을 찍기에는 조금 어려웠던 기억이 난다. 

 

 

 

 

여기 이 바위가 있는 곳에서 가장 많은 사진들을 찍었다. 바위를 의자처럼 사용해서 담은 사진들이 참 예뻤던 것 같다. 또 저 바위 위에 올라서면 저 멀리 제주의 푸른 바다도 시야에 들어온다. 

 

 

 

 

뒤로 돌아보면 이렇게 산방산이 마치 배경인양 버티고 있다. 앞에 보면 전신주들이 상당히 많이 보인다. 조금만 더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저기 저 전신주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산방산 배경의  유채꽃 군락도 또 하나 있다. 산방산을 배경으로 예쁜 사진 한 장 남기고 싶다면 조금은 더 발품을 팔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