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체스키 크룸로프의 봄, 전망대에서 바라본 동화 속 풍경체코 체스키 크룸로프의 봄, 전망대에서 바라본 동화 속 풍경

Posted at 2019. 3. 13. 12:18 | Posted in 『HerE & TherE』/『Czech』

방쌤의 여행이야기


체코 체스키 크룸로프


체코여행 / 체코 체스키크룸로프

체스키크룸로프 / 꽃보다할배 / 짠내투어








프라하와 함께 체코를 대표하는 여행지들 중 하나인 체스키 크룸로프. 프라하 바츨라프 하벨 국제공항에서는 약 200km 정도 떨어진, 차로는 2시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한 도시이다. 중세시대의 그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듯한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다운 곳이라 여러 티비 프로그램에서도 소개가 된 곳이기도 하다. 지난 번 글에서는 체스키 크룸로프의 골목 곳곳을 돌아다니며 만난 모습들 위주로 소개를 했었다면, 오늘은 체스키 크룸로프 전망대 위에서 시가지의 모습, 또 여러 다른 장소에서 바라본 전망대의 모습을 위주로 이야기를 적어보려 한다.






  체코 체스키 크룸로프 봄 풍경







골목 곳곳 눈길이 가서 닿는 곳마다 체크키 크룸로프 특유의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뭔가 급한 일 하나 없이 조금은 느리게, 하지만 전혀 불편하지 않는 그 느낌이 너무 좋다.








골목길을 걷다보니 저 멀리 그 골목의 끝에 전망대가 모습을 드러낸다.





한 번 올라가볼까?^^





체코에서 프라하성 다음으로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체스키 크룸로프 성은 13세기에 크룸로프 영주가 지었다. 14세기에 보헤미아의 귀족 로젠베르크가의 소유가 되었고, 그 이후 18세기까지 여러 번의 증축 과정을 거쳤다. 그래서 고딕, 바로크, 르네상스 등 여러 건축 양식들이 혼합된 모습을 만나 볼 수 있다.





체스키 크룸로프 성 안 제2 정원 모퉁이에 위치한 전망대. 저 위에 올라서면 발 아래로 흐르는 블타바강과, 360도 막힘 없이 사방으로 뻥 뚫린 멋진 경치를 즐길 수가 있다.





거리 곳곳에서 이렇게 안내 지도를 찾을 수 있다. 언뜻 비슷하게 보이는 골목들이 많기 때문에 지도를 잘 보면서 둘러볼 여행 코스를 정리하는 것이 좋다. 난 아직 옛날 사람인지 어플보다는 이렇게 한 눈에 보이는 지도가 사실 더 길 찾기에는 편하다.











눈길 닿는 모든 곳들을 사진으로 남겨두고 싶다. 





매표소는 성 내부에


꼭 어느 가정집을 둘러보는 듯한 기분이 들기도 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1인 100코루나, 한화로 5천원이 조금 안 되는 금액이다. 18세 이하, 또 65세 이상은 70코루나인데 특이하게 가족 단위 입장권이 따로 있다. 성인 2명에 아이들 최대 3명까지 270코루나면 입장이 가능하다. 혹시나 가족단위로 여행을 가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이제 길게 이어지는 160여개의 계단들을 오르는 일만 남았다.





이렇게 중간중간 볕이 드는 공간들이 있어서 많이 어둡지는 않다.





올라가다 다리가 너무 아플 때는 이렇게 창 밖을 바라보며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거의 꼭대기에 도착해서는 이렇게 좁은 계단을 만나게 된다. 내려가고 올라가는 길이 하나 밖에 없는 곳이기 때문에 서로서로의 양보가 약간은 필요한 곳이다. 





와~~~~~~~~~~!!!!!!!!!!!!

대박이다. 





날씨까지 너무 좋은 날이라 정말 제대로 된 체스키 크룸로프의 아름다운 봄 풍경을 만날 수 있었다.





왼쪽 에 보이는 첨탑이 솟은 건물은 식당과 마리오네트 박물관이 있는 건물이고 그 앞으로 블타바강이 흐른다. 그리고 그 위로 이발사의 다리가 놓여있고, 저 멀리 마을 한 가운데 도드라지게 솟은 건물은 천주교 성당이다.





피보바르스카 정원 방향으로 바라본 모습





체스키 크룸로프 성의 모습








맑은 하늘도

적당한 바람도

하늘 위 구름도


모두 너무 좋은 날이다.











조금 떨어진 또 다른 전망대에서 바라본 전망대의 모습





겨울 눈이 내린 풍경도 참 아름다운 체스키 크룸로프이지만, 봄의 파릇파릇함이 느껴지는 이 모습도 정말 사랑스러운 것 같다.





다양한 화각, 그리고 방향으로 담아보는 체스키 크룸로프의 풍경








저기 내려가서 맥주 한 잔 마시면 딱 좋겠는데~





자메츠카 정원 방향으로 바라본 모습





성 내부의 또 다른 전망대. 시간이 없어 저 곳을 직접 가보지 못한 것이 지금도 큰 아쉬움으로 남아있다.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이 곳으로 여행을 오기 전 사진으로 그 모습은 수없이 많이 봤었지만 이 정도의 모습일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었다. 정말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여주는 곳이 체스키 크룸로프가 아닐까 생각한다.











주변의 자연과 건물들이 너무 조화롭게 잘 어우러진 모습이 신기하다. 어느 하나 너무 튀거나 어색하다고 생각되는 곳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





1992년 마을 대부분의 건물들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이 되었는데 직접 와서 보니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다음에 다시 체코로 여행을 갈 일이 생긴다면 무슨 일이 있어도 저기 보이는 저 집들 중 하나에서 1박을 하는 것으로 일정을 짤 것이다. 해가 지는 풍경, 또 해가 뜨는 체스키 크룸로프의 모습도 꼭 한 번 만나보고 싶다.





저 멀리에는 최근에 지은듯 보이는 건물들도 여럿 보이는데 그 건물들조차 마을의 분위기를 해친다는 느낌이 젼혀 들지 않는다. 





그림 같은 풍경 속 그림 같은 건물들





오~ 저기 딱 좋은데! 맥주 한 잔은 저기에서! 콜!





타워에서 내려다 본 조금 전의 그 가게에 착석!





맥주 한 잔 마시면서 올려다 본 타워. 이런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이 시간이 너무 좋다. 













기념품 가게에서 만난 너무 예쁜 장식품들. 지금 우리집에도 저 중 몇 개는 함께하고 있다.^^





  체스키 크룸로프 타워, 그리고 봄



유럽 여행을 하다 보면 저렇게 타워 꼭대기에 전망대가 있는 경우가 꽤 많이 있다. 밖에서 보면 상당히 높게 보이지만 실제로 걸어보면 그 길이가 생각보다 길지는 않다. 조금만 수고를 하면 이렇게 멋진 풍경을 만날 수 있는데, 그냥 지나치면 나중에 얼마나 아쉬울까? 입장료도 따로 있고, 조금의 수고로움도 필요하지만 유럽으로 여행을 간다면 전망대는 꼭 모두 올라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다시 체스키 크룸로프로 여행을 간다면? 그래도 전망 타워는 또 올라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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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얏! 체코라니! 아무것도 안하고 높은데 올라가서 건물들만 바라봐도 좋을것 같네요 :-)
  2. 와 대박이다 부분 사진에서 풍경이 크으...... 독일 마냥 집 색(?)이 아기자기 한게 이쁘구먼유
  3. 역시 체코네요. 너무 멋진 풍경입니다.
    언제 가볼수 있으려나 부럽네요.ㅎ
  4. 우와.. 멋진 풍경입니다! ㅎㅎㅎ
    무엇보다 '아파트' 하나 없는 풍경이 이렇게나 멋있구나~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장면으로 제 머리속에 기억될거 같습니다 ㅎㅎ
  5. 이번엔 체코여행인가요~ 사진을 보니 마치 동화속에 들어간것 같아요 ㅎ
  6. 체스키 크룸로프가 너무 이쁘네요.
    전망대에서 보이는 전경이 정말 압권 인것 같습니다. ^^
    다음에 가게되면 전망대는 꼭 올라가야겠군요.
  7. 날씨가 정말 좋을 때 다녀오셨군요!
    사진으로만 봐도 멋집니다. ^^
  8. 마을 전체가 관광지네요 ^^
    풍경을 따라 돌아다니다 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겠네요
    풍경이 너무 예쁩니다 ♥
  9. 우와~~~ 정말 제목처럼 동화 속 풍경을 보여주는 곳이네요.^^
    그리고 가족단위의 입장권이 따로 있다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어디를 바라보든 모든 풍경이 대박이어서
    언젠가 이곳에 꼭 가보고싶습니다.
  10. 붉은 지붕의 모습이 멋있네요. 이거 신혼여행때 아니었습니까?^^
  11. 체코여행을 다녀오셨었군요?
    동화 속 풍경이 따로 없는것 같습니다. 하늘도 맑고 사진 감성도 풍부합니다^^ 덕분에 몇분동안 잘 감상하고 갑니다.
  12. 체코이 마을 풍경이 너무나 예쁘네요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13. 이런 도시에서 살게 되면
    마음도 유해질 것만 같습니다.
    너무 예쁘고 아름다운 곳이네요.
    그야말로 동화 속 세계의 모습입니다..^^
  14. 푸르름도...하늘도....옹기종기 앉은 집도...
    한 폭의 그림이군요.
  15. 정말 그림같은 풍경입니다.
    체코는 어똫게든 한번 가 볼만한곳아고 가 보고 싶습니다.
    언제 이 포스팅을 다시 찾아보게 되길 바래 봅니다.
  16. 햐!
    지금 체코를 여행중이시군요..
    역시 오랜지색 지붕들이 즐비한
    체코의 풍경들은 언제보아도
    이색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곳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여행 계속 되시길 바랍니다.
  17.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요,,ㅋ
    동화속에서나 볼 법한 풍경이네요~~
  18. 정말 너무 아름다워요. 자연과 집과 모두 한데 어우러져서 눈이 호강하네요.
    저런 곳에서 살고 싶어집니다. 꼭 여행으로 체코 가보고 싶은데요. ^^
  19. 체스키 두어번 갔지만 전망에 한번도 올라가지 않은 1인 여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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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체스키크룸로프, 동화 속 예쁜 마을을 만나다.체코 체스키크룸로프, 동화 속 예쁜 마을을 만나다.

Posted at 2018. 9. 14. 15:48 | Posted in 『HerE & TherE』/『Czech』


방쌤의 여행이야기


체코 체스키크룸로프, 보헤미안의 도시


체코여행 / 체코 체스키크룸로프

체스키크룸로프 / 꽃보다할배









체코에 위치한 작은 동화같은 마을 체스키크룸로프. 지난 4월 유럽여행을 갔을 때 다녀온 체코 여행이야기를 다시 이어간다. 직장 일도 바빴고, 사진의 양도 많고, 또 한국으로 돌아와서 국내여행을 꾸준히 다녔었기 때문에 먼저 소개해야 할 국내여행지들을 포스팅 하느라 유럽여행 이야기는 잠시 뒤로 미뤄두고 있었다. 이제 체코 여행이야기도 막바지를 향해 가고있다. 오늘 소개할 체스키크룸로프의 거리 풍경과 다음에 따로 소개를 할 예정인 체스키크룸로프 성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그리고 프라하 비쉐흐라드에서 만난 아름다운 프라하의 야경, 체코에 머무는 동안 지냈던 숙소, 그리고 그 주변 풍경 등 정도가 남아있는 것 같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체스키크룸로프를 한 번 둘러볼까?^^





  체코 체스키크룸로프



체코 남부에 위치한 체스키크룸로프는 중세 보헤미안의 분위기가 그래도 서려있는 도시이다. 체스키크룸로프를 굽어 돌아가며 흐르는 블타바강은 더 남쪽으로 흘러 독일까지 길게 이어진다. 현재 체코는 예전 보헤미아 왕국이 있던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원래 보헤미아 지역에 사는 사람들을 의미하는 보헤미안이라는 단어. 지금은 집시들을 의미하는 단어로 더 널리 사용되고 있다. 15세기 보헤미아 지역에는 지방을 유랑하는 집시들이 많이 살고있었는데 프랑스인들은 그들 집시를 보헤미안이라고 불렀다. 그러다 19세기 후반에 이르러 자유분방한 영혼을 가진 사람, 관습에 구애받지 않는 방랑자, 또 예술가, 문학가. 지식인을 일컫는 의미로 사용되게 되었다.






체스키크룸로프의 아름다운 풍경


자연과 건물이 아주 자연스럽게 잘 어우러져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인구 15.000명 정도가 거주하는 그렇게 크지 않은 마을이지만 찾는 사람들이 항상 많은 곳이다 보니, 실제 체스키크룸로프에 있는 건물들 중 절반 정도는 숙소나 여행객들을 위한 편의시설들이 차지하고 있다.





옛 중세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체스키크룸로프


14-16세기에는 체스키크룸로프에서 수공업 등이 굉장히 성행했었다고 한다. 300년이라는 긴 시간이 흘렀지만 마을의 모습은 이전과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 중세 고딕, 르네상스 양식의 건물들을 마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고, 주말이 되면 보헤미안 복장을 한 마을 주민들과 여행객들의 한가로운 휴일의 한 때를 즐기는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체스키크룸로프는 낭만적이고 여유로운 풍경을 보여준다. 





블타바강이 감싸고 흐르는 체스키크룸로프





꼭 특별한 어느 장소를 찾아가지 않아도 좋다. 바닥에 깔려있는 돌 하나하나, 또 눈에 와 닿는 거리의 모습 하나하나가 모두 매력적인 체스키크룸로프의 문화 유적들이다.





예쁜 숙소를 하나 골라서 1박을 해보는 것도 매력적일 것 같다.





유명한 여행지이다 보니 항상 많은 사람들이 찾는 체스키크룸로프. 하지만 조금만 더 깊은 골목 안으로 걸어들어가면 조금은 한적한 모습의 여유로운 체스키크룸로프를 만날 수 있다.








여기로 올라가면 뭔가 멋진 조망이 펼쳐지는 곳을 만날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짜잔~^^





봄에 떠난 여행이라 화사하게 꽃을 피운 벚꽃들도 만나고





눈 앞에 넓게 펼쳐지는 체스키크룸로프의 모습도 두 눈에 가득 담아본다.





옹기종기 길게 이어지는 주황색 지붕들의 모습이 참 예쁘다.








프라하에 있는 동안에는 비가 오기도 했었고, 흐린 하늘을 만난 날이 많았는데 운이 좋게도 체스키크룸로프에서는 푸른 하늘을 만났다. 그래서인지 체스키크룸로프에서의 여행이 더 즐거웠던 기억으로 남아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되기도 한다.





멋진 배경과 함께 옆지기의 인증샷^^





금강산도 식후경!

배에서 꼬르륵꼬르륵 배고프다며 먹을 것을 좀 넣어달라는 신호가 오기 시작한다. 





내가 갔을 때는 몰랐는데 돌아와서 이런저런 정보들을 검색하다 보니 동굴식당이라고 불리는 꽤 유명한 곳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블타바강 옆 경치가 좋을 것 같은 식당을 찾아서 그냥 무작정 들어갔던 곳인데 나름 여기도 동굴,,식당 같은 분위기가 느껴지기도 한다. 식당 입구에는 안내하는 사람이 전혀 없었고, 이런 조금 어두운 동굴같은 공간을 통과하면 블타바강 바로 옆에 자리한 경치 멋진 야외 공간으로 연결된다.








이발사의 다리가 바로 옆에 보이는 명당


처음 이발사의 다리라는 이야기를 듣고는 '저 다리 위에서 이발을 해주는건가? 예전에는 그랬었나?'라는 생각,,,을 잠시 하기도 했다. 알고보니 귀족과 이발사의 딸이 사랑에 빠졌었는데 그들의 사랑이 제대로 이루어지긴 많이 힘든 상황이었나 보다. 그들의 슬픈 사랑을 기리기 위해 이 다리를 이발사의 다리라는 이름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옛 귀족들의 수발을 들던 하인들이 머물던 라트란거리, 그리고 구시가지를 이어주는 역할을 했던 다리이다.





역시 여행은~

낮술이지~^^





음,,,


뭐 이것저것 맛이 괜찮을 것 같은 음식들을 시켜봤는데 사실 내 입맛에는 전혀 맞지 않았다.^^;; 그냥 허기를 채우기 위한 용도로,,,





맥주가,,,

제일 맛있었다.





하지만 이런 경치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니 그 선택에 대한 후회는 전혀 없었다.





마음에 드는 숙소를 하나 정해두고 1주일, 아니 1달 정도 여유롭게 머물러 보고 싶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배도 든든하게 채웠으니 다시 마을 곳곳을 둘러보기 시작한다.





마을 안으로 들어와도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하나, 둘 있기는 하지만 숙소를 구하는 경우라 하더라도 차는 공영주차장에 두고 와야하는게 대부분이다. 일단 차를 가지고 들어와서 숙소에 짐을 다 푼 다음에 차는 주차장에 다시 가져다 둬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숙소를 고를 때 주차장과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 또 주차가 가능하지는 않은지 먼저 알아보는 것이 좋다.





예쁜 기념품들


프라하에 비해서는 물가가 나름 저렴한 체스키크룸로프이지만 기념품들은 가격이 꽤 나가는 편이다. 성 모양의 마그네틱 같은 경우에는 작은 것들도 10.000원 이상의 가격! 그래도 너무 예뻐서 색 제일 예쁜 녀석으로 2개를 집으로 데려왔다.





조금은 느리게

여유로움이 온몸으로 느껴졌던 체스키크룸로프





자~ 이제는 어디로???





체스키크룸로프에 와서 절대 놓쳐서는 안되는 곳! 바로 전망대이다.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이 체스키크룸로프를 찾아오면 제일 먼저 찾아가는 곳이 저 꼭대기 전망대이다.




  체스키크룸로프 성 전망대



마을의 전체 모습과 마을을 굽어 흘러가는 블타바강을 한 눈에 담아볼 수 있는 곳이다. 좁게 이어지는 160여개의 계단길을 오르면 만나게 되는 그림 같은 풍경. 그 오르는 수고로움 쯤은 대수롭지 않게 느껴진다. 


체스키크룸로프를 찾아가는 길을 다양하다. 체코 프라하, 오스트리아 빈, 찰스부르크 등에서 기차를 이용할 수 있다. 체스케 부데요비체에서 한 번 환승을 해야하는데 환승 후 30분만 더 달리면 도착한다. 총 소요시간은 4시간 정도. 프라하에서는 2시간 간격으로 버스도 운행 중이다. 걸리는 시간은 3시간 30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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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름다운도시 구경 잘하고갑니다.
    주말 잘보내세요
  3. 정말 역사화 현재가 잘어울려서 좋은것 같아요
  4. 정말...동화나라같습니다.
    ㅎㅎ

    잘 보고가요
  5. 사진이 워낙 크고 선명해서 그 먼길 실제 가보지 않아도 될 거 같습니다. 덕분에 경비절약합니다. ㅎㅎㅎ
  6. 동화같은 풍경에 동화같이 멋진 점심식사를 하셨군요.
    입에 딱 맞지 않더라도, 분명 다시 그러워질거에요. ^^
  7. 자연과 함께 숨쉬는 듯한 도시의 모습이 넘 아름답습니다^^
  8. 여기는 지붕 색이 정말로 비슷해서 그게 좋은거 같아요. 사진을 촬영해도 예술이고요
  9. 화보를 촬영하고 오셨군요. 덕분에 눈 호강하고 갑니다.
  10. 위쪽에서 내리찍은 건물들 사진이 너무 예쁘네요~ ^^
    하늘과 너무 잘 어울립니다!
  11. 아, 일단 옆지기님의 모델실력은 아주 우수하네요~^^
    보헤미안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경치입니다. 사진으로 평범하게 보일수도 있겠지만,
    저 빨간 지붕이 주는 느낌이 기억이 오래갈 것 같아요~
    • 2018.09.18 21:00 신고 [Edit/Del]
      정말 그래요
      그냥 단순히 예쁜 하나의 마을, 또 이미지로 기억이 될 줄 알았는데
      지나고 다시 돌아보니 그 이상의 어떤 의미가 있는 여행지였더라구요.
  12. 체코 갔을때 이곳을 못가서 넘 아쉬워요.
    동화속 마을같은 체스키 크룸로프를 아기자기하게 담아 오셨네요 :)
    두분의 사랑이 느껴집니다~~!!
  13. 동화 처럼 아름답네요^^
    덕분에 눈호강 하고 갑니다. 좋은 한 주 보내시길 바래요
  14. 제가 세계테마기행에서 보았던
    이곳을 직접 다녀오셨군요.
    정말 부럽습니다.

    공기도 맑고 상쾌한 아침입니다.
    월요일을 멋지게 시작하세요.
  15. 한 컷 한 컷 다 동화책 표지로 사용해도
    좋을 듯한 풍광이 펼쳐져 있네요.
    그야말로 동화 속 세계를 거니는 느낌일 것 같습니다.
    오래도록 추억에도 남을 것 같구요..^^
  16. 참 풍경이 이쁘네요.
    건물들도 이쁘고 ㅎㅎㅎ
    그림 같다는 말을 이런데 쓰는것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17. 정말 동화같다는 표현이 딱 들어맞는 풍경을 덕분에 잘 보았습니다.
    부럽습니다~~~
  18. 이런 모습이 정말 이국적이라 할수 있겠네요
    아름다운 모습들입니다^^
  19. 정말 동화속에서나 볼 수 있을 것 같은 마을이네요! 건물들이 어떻게 저렇게 장난감 같이 생겼는지... ㅎㅎ 그러면서 뒷골목은 또 느낌있네요.
    저 퀘사디아같은건 맛나보이는데 음식들은 입에 안 맞으셨군요 ㅠㅠ 맥주가 최고죠!
    • 2018.09.18 20:55 신고 [Edit/Del]
      사진으로 볼 때는 맛있게 보였는데
      간이 너무 약하더라구요,,,
      아마 평소에 제가 너무 간을 세게해서 음식을 먹는 습관이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20. 마냥 평화로워 보이는 풍경들.
    저 곳을 거니는 것 자체가 힐링이고 행복일 것 같아요.
    '동화' 단어가 딱 어울리는 곳이네요. ^^
  21. 전 여기서 2박했는데, 집에서 잘 못자던 잠을 여기서 푹자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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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프라하의 밤, 구시가지와 바츨라프 광장에서의 산책체코 프라하의 밤, 구시가지와 바츨라프 광장에서의 산책

Posted at 2018. 6. 15. 13:01 | Posted in 『HerE & TherE』/『Czech』


방쌤의 여행이야기


프라하 여행 / 프라하 바츨라프 광장

프라하 구시가지 / 바츨라프광장

프라하 구시가지와 바츨라프 광장





체코 프라하 구시가지와 신시가지, 그리고 바츨라프 광장에서 즐긴 잠시의 밤 산책. 유럽의 경우 밤 늦은 시간에 거리를 돌아다니는 것이 다소 위험한 나라들도 꽤 많다. 하지만 체코의 경우, 또 프라하의 경우 조금 늦은 시간 거리를 돌아다녀도 크게 위험하지는 않은 편이다. 치안이 잘 되어있고 여행객들이 워낙 많은 곳이라 조금은 편안한 마음으로 늦은 시간 산책을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원래는 카렐교의 야경을 만나볼 생각이었지만 낮 시간에 카렐교에서 꽤 많은 시간을 보냈었기 때문에 밤에는 아직 둘러보지 못한 다른 곳들을 구경하기로 마음을 바꿔 먹었다.





  프라하의 밤, 바츨라프 광장





꽃들이 하나 둘 피어나기 시작하는 아름다운 프라하의 봄





유럽 특유의 매력이 가득한 건물들. 눈길 닿는 곳 하나하나 가볍게 보고 지나칠 수가 없다. 





프라하의 명품거리


프라하의 경우 규모가 그렇게 큰 편이 아니라 구시가지, 신시가지, 또 바츨라프 광장 같은 곳들이 굉장히 가까이 바로 옆에 붙어있을줄 알았다. 그런데 막상 걸어보니 거리가 꽤 되는 편이다. 구글맵에 의존해서 다니다 보니 종이 지도가 익숙한 나로서는 길을 찾는데 꽤나 애를 먹었다. 그리고 왜 항상 중요한 순간에는 와이파이가 터지질 않는건지,,,ㅜㅠ





  얀후스 동상


체코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사람들 중 하나인 종교개혁가 얀 후스의 동상이 있는 구시가지 광장. 부패한 성당과 면죄부의 판매를 맹렬히 비판하다가 로마 교황에게 파문을 당한다. 비록 독일에서 화형에 처해져 순교하게 되지만 그의 행동과 죽음은 종교개혁에 큰 바람을 불러 일으키게 된다.








길거리에 먹을거리들도 다양하다.





천천히 어둠이 내려앉기 시작하는 구시가지 광장





천문시계탑은 수리중


구시청사 벽에 걸려있는 천문시계는 수리중이었다. 체코 독립 100주년을 맞이해서 도시 곳곳에서 공사 중인 건물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었다. 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에 체코로 여행을 간다면 조금은 더 색다르고 뜻깊은 여행을 즐겨볼 수 있지 않을까?

















오늘의 마지막 목적지인 바츨라프 광장








직접 보면,,, 광장이라기 보다는 넓은 대로라는 느낌이 더 강하게 든다. 

















분주하게 오고가는 트램들





무엇보다 바츨라프 광장은 체코의 중요한 역사적 사건이 벌어진 무대이며 여러 차례 프라하 시민의 집회가 열린 민주화의 상징적 장소이기도 하다. 1918년의 체코슬로바키아 독립 선언이 이 광장에서 선포되었고 1968년에는 '프라하의 봄'이라 일컫는 자유화 운동이 일어나 광장 일대가 모여든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프라하의 봄은 소련의 군사 개입으로 큰 희생을 치렀지만 결국 1989년에 같은 장소에서 몇 십만의 시민들이 광장을 메우며 공산 정권의 몰락을 이끌어 낸 벨벳혁명이 일어나게 된다. 광장에는 자유화 운동 당시 소련의 무력 개입에 항거하는 뜻으로 목숨을 끊은 얀 팔라흐와 얀 자이츠 두 젊은이를 기리는 기념비가 있다. 

출처 : 저스트고 관광지








바츨라프 기마상, 그리고 그 옆 네 성인들





목도 마르고,,,

배도 고프고,,,

뭘 좀 먹어볼까? 했는데 은근 카드를 사용할 수 없는 가게들이 많이 있다. 항상 현금을 넉넉하게 챙겨서 다니는 편이었는데 이쩜 이렇게 필요할 때 딱 떨어져버리는지,,,





그래서 인근 식당에서 간단하게 요기를,,,^^





이름은 모르지만 내 입맛에는 나름 잘 맞았던 음식











음,,,

역시 음식 사진은 어려워ㅜㅠ





밤거리 또한 참 매력적인 프라하





아까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








골목길로 들어서니 이렇게 사람들이 거의 없는 곳도 만나게 된다.





  체코 프라하의 밤, 즐거운 시간



여행을 가기 전에 야경이 아름다운 곳들을 나름 많이 검색을 해보았다. 물론 모든 곳들을 직접 다 가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허락하지 않아 그럴 수는 없었다. 특별한 기대는 없이 찾아갔던 바츨라프 광장이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더 아름다운 밤 풍경을 만나볼 수 있었다. 삼각대를 가져갔다면 더 멋진 모습들을 담아올 수 있었겠지만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걸으면서 눈으로 담았던 그 모습들이 더 좋았던 것 같다.


맛있는 음식과 함께 가벼운 산책, 프라하로 여행을 간다면 한 번 즐겨볼만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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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낮풍경과 밤풍경...다르다며 꼭 두 번 데리고 가는 딸아이였어요.
    역시...ㅎㅎ

    잘 보고가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3. 덕분에 구경 잘 하고 갑니다 저도 해외여행 가고 싶네요
  4. 프라하의 저녁 풍경이 참 인상적입니다
    이런게 이국적이로군요
    아름답습니다^^
  5. 포스팅 넘 이쁘게 잘 하셨네요~^^ 직접 여행을 다녀온 기분이에요ㅎ
  6. 체코.... 프라하.;...
    사진도 이쁘고... 밤과 낮이 느낌이 다른게 좋네요.
  7. 앗 저 시계탑이 수리중이군요. 저 시계탑 근처에 아주 맛있는 맛집이 있다던데ㅋㅋㅋㅋ
    프라하 풍경이 참 멋져요. 다른 유럽들과는 또 다른 느낌이랄까요. (가본 적은 없지만요)
  8. 좋은 주말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포스팅 잘 보고 가네요~^^
  9. 멋지네요!!
    프라하~~구경잘하고 갑니다.
  10. 저는 사진을 보면서 몆몆 버스킹 장소가 연상되네요
    (비긴어게인2를 보면서 생긴 증상입니다~^^)

    체코의 저녁풍경이 예술입니다~ 가보고 싶습니다~^^
  11. 두고 두고 잊지 못할 추억의 광장이 되겠네요.
    독특한 건물들의 외관이
    눈길을 떼지 못하게 만듭니다.
    우리나라도 우리나라 고유의 건물들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한편으로는 들고요.

    잘 보고 갑니다.
    기분좋은 한 주 시작하세요^^
  12. 천문시계탑이 인기인데 아쉽게도 수리중이네요
    즐거운 한주되세요
  13. 멋진 풍경을 잘 보았습니다.
    아름다운 도시라서 그런지 야경도 아주 이쁘네요.. ㅎㅎ
    뱅기타고 어디라도 가보고 싶게 만드시는...ㅎ
  14. 체코와 슬로바키아가 따로 분리된 것이 1993년도였으니 오래전이로군요.
    북유럽풍의 건물들이 이색적이고,담기 어려운 야경사진도 멋지게 담으셨습니다.
  15. 뾰족뾰족한 첨탑 포인트와 유럽풍의 건물들이 멋진 프라하네요.
  16. 손각대로 야경을 담으셨는데요, 멋지게 담으셨습니다^^
  17. 프라하의 봄이 일어났던 곳이군요 ..
    역사적인 곳을 거닐면서 체코가 특별하게 다가오셨을 듯 합니다 ..
  18. 고풍스런 건물들이 늘어서 있는 프라하의 넓은 광장에서는
    한결 여유롭고 정겨운 풍경들을 만날수 있는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만나는 먹거리는 덤이기도 하구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19. 오 역시 유럽은 야경이죠
    은은한 노란 조명과 박석이 박힌 길 만으로도 너무 예쁜데 여긴 더하네요
  20. 십년 즈음 전에 밟아 본 것 같습니다 ..
    그 짤즈 교량 위에 .. 딴딴라 무리들이 아직 있는지요 .. ^^ ?
  21. 프라하는 너무 야경이 멋있네요!! 천문시계탑이 수리중이라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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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프라하 카렐교 전망대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프라하 일몰체코 프라하 카렐교 전망대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프라하 일몰

Posted at 2018. 6. 7. 12:13 | Posted in 『HerE & TherE』/『Czech』


방쌤의 여행이야기


프라하 카렐교 / 카렐교 / 카렐교 전망대

체코 프라하 일몰 / 체코 프라하 여행

프라하 카렐교 전망대 일몰




체코 프라하로 여행을 간다면 꼭 한 번은 건너게 되는, 아니! 건너봐야 하는 곳이 바로 블타바강 위를 지나는 체코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이자,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들 중 하나인 카렐교이다. 블타바강 오른쪽의 구시가지와 왼쪽의 프라하성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 곳이다. 원래는 물자 운송을 위해 마차들이 지나던 다리였지만 대대적인 공사를 통해 지금은 사람들만 지날 수 있는 다리로 사용중이다.


그리고 그 카렐교 양 끝에 위치한 두 개의 전망대! 그 곳이 오늘 여행의 목적지이다.





  카렐교 전망대 일몰





레서타운 브릿지 타워로 올라가는 입구





입장료는 1인당 100코루나, 한화로 5.000원이 조금 못된다. 타워 하나를 오르는 입장료는 100코루나인데 올드타운 브리지 타워도 함께 오를 생각이라면 두 개의 타워를 모두 방문할 수 있는 티켓을 구매하면 된다. 가격은 50코루나가 할인된 150코루나! 나는 당연히 두 타워를 모두 올라갈 수 있는 티켓을 구매했다.





계단이 가파르지 않을까? 너무 힘들지는 않을까? 내심 걱정을 하기도 했었지만 계단이 원체 많은 나라에서 살다 와서 그런지 힘들다기 보다는 생각보다 올라가는 길이 짧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올라가는 계단 중간중간에 이렇게 예쁜 사진 한 장씩 담을 수 있는 장소들이 있어서 그 길이 더 짧게 느껴졌던 것 같기도 하다.





타워 꼭대기로 올라가는 길에 바라본 말라스트라나,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프라하성





다리 위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한데 그 바로 옆 거리 풍경은 비교적 한산한 편이다.








레서타운 브릿지 타워에서 바라본 카렐교, 그리고 올드타운 브릿지 타워. 하늘 색이 참 예쁜 날이다.








조금 전 뜨레들로, 굴뚝빵 아이스크림을 사먹었던 가게가 바로 아래에 보인다.





멋진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곳들도 타워 곳곳에 숨겨져있다.











조금 더 가까이 당겨서 담아본 다리 반대쪽의 올드타운 브릿지 타워. 본격적으로 해가 지는 풍경은 저 곳에서 구경할 생각이다.











꼭,,

콧수염처럼 생겼다.^^;








뒤쪽으로 돌아가 다시 담아보는 프라하성, 그리고 성 비투스 대성당.











해가 천천히 떨어지기 시작한다.





이제 다시 다리를 건너 올드타운 브릿지 타워로 올라가볼까?





올드타운 브릿지 타워에서 바라본 블타바강, 카렐교, 그리고 프라하성의 일몰





구름이 너무 많아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그래도 나름 멋진 일몰을 만날 수 있는 날이었다.





먼지 낀 창 너머로 바라본 카렐교 풍경








구시가지 방향으로 바라본 모습.








  프라하 카렐교 일몰



프라하성 위로 떨어지는 동그란 해와 함께하는 일몰을 만나볼 수는 없었지만 내가 생각했던 것 그 이상으로 충분히 아름다운 일몰을 만났던 날이다. 오후 소나기가 쏟아질 때만 해도 '오늘 일몰은 망했구나!'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는데 비가 그치고 난 후 만난 푸른 하늘과 일몰이라 그 만남의 기쁨이 더 컸던 것 같다. 다음에 다시 프라하로 여행을 떠날 기회가 생긴다면 이 때와는 또 다른 모습의 일몰과 해가 완전히 지고 난 후의 카렐교 풍경도 담아보고 싶다.


그럼 이제 간단하게 요기도 하고, 산책도 할겸 바츨라프 광장과 구시가지의 밤거리를 한 번 걸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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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프라하 일몰 정말 아름답습니다
  2. 프라하 안가봤는뎅 꼭 가보고싶네용 넘이뻐요.... ♡
  3. 빨간지붕들이 언제봐도 인상적입니다
    지난날 카렐교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 오릅니다.. ^^
  4. 고풍스러운 빨간 지붕의 모습이 참 예쁘게 보여집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이 모습들을 보셨을 테니 더욱 부럽구요~^^
  5. 프라하의 일 물도 정말 볼만하네요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6. 카렐교에만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군요?^^
    잠시 해외여행 다녀오느라 답방이 늦었습니다.
    공감 꾹~~
    좋은 하루 되세요 ~^^
  7. 프라하를 대표하는 카렐교
    전망대 일몰이 굉장하군요.
    동일한 지붕의 색상이 더욱 운치있습니다.

    언제나 즐거운 금요일입니다.
    주말을 멋지게 보내세요.
  8. 프라하의 일몰도 더없이 아름답지만
    집들의 독특한 지붕 모습도
    마음에 가득 와닿습니다.
    골목길 하나하나도 너무 정겨움이
    넘쳐흐르는 기분이구요.^^
  9. '카렐교' ...'또는 카를교'라고도 하던데..
    역시 이국의 풍경은 외국이라는..그런 느낌을 받아서 더욱 아련한 느낌을 주는 것 같더군요.
    독특한 지붕의 가옥과 낯선 풍경들이 더욱 신비하게 느껴집니다.
  10. 멋진 전망이고 프라하의 일몰입니다

    동경의 대상입니다
  11. 햐!
    역시 체코 프라하 여행에서는 빠질수 없는 곳이
    바로 이곳 카렐교 같습니다..
    전통적인 오랜지색 지붕들과 어우러진 프라하
    구 시가지 풍경들과 함께 전망대에서 보이는 풍경들이
    정말 또다른 아름다움이기도 하구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12. 전망대에서 본 카렐교의 풍경과 일몰이 너무 멋지네요.
    프라하 시내의 붉은 지붕들도 너무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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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프라하 카렐교 일몰, 프라하의 낭만을 만나다.체코 프라하 카렐교 일몰, 프라하의 낭만을 만나다.

Posted at 2018. 5. 30. 12:52 | Posted in 『HerE & TherE』/『Czech』


방쌤의 여행이야기


프라하 카렐교 / 체코여행 / 프라하 여행

체코 프라하 / 체코 프라하 여행

체코 프라하 카렐교 일몰





체코 프라하를 여행하는 동안 가장 걷고 싶었던 길, 또 머리 속에 가장 자주 떠올랐던 길이 바로 카렐교이다. 이른 아침 해가 뜨기 전 여명이 밝아오는 모습도 너무 아름답고, 늦은 밤 해가 완전히 지고 난 후 다리 위 조명들이 불을 하나 둘 밝히기 시작하는 그 모습 또한 너무 아름다운 곳. 일정이 맞지 않고, 날씨도 맞지 않아 그 아름다운 모습을 모두 담아올 수는 없었지만 카렐교가 가진 그 매력을 느끼기에는 해 질 녘 잠시의 산책만으로도 충분했다.





  체코 프라하 카렐교 일몰





하늘에 구멍이 뚫린듯 쏟아지는 비가 거짓말처럼 멈추고 어느새 맑게 개인 하늘





  Old Town Bridge Tower


구시가지에서 카렐교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만나게 되는 타워. 저 위에 올라가면 저 멀리 프라하성과 카렐교를 한 눈에 담아볼 수 있다. 생각보다 올라가는 길이 길거나 힘들지 않으니 카렐교를 방문하게 된다면 카렐교 양 끝에 있는 두개의 타워는 꼭 올라보길 추천하고 싶다.





행복한 가족여행


엄마와 아들로 보였는데 엄마는 타워 위에서 열심히 포즈를 취하고 있고, 아들은 아래에서 그 엄마의 모습을 열심히 담아주고 있었다.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서로 손짓, 발짓을 더해가며 사진을 담는 그 모습이 참 재밌게 보였다.








늦은 오후의 평화로운 풍경





카렐교 위에는 다리 양 옆으로 30여개의 성상들이 만들어져 있다. 하나하나 모두 그 의미를 알면 더 좋았겠지만 유명한 몇개를 제외하곤 전혀 모르는 작품들이었다. 한국으로 돌아오고 난 후 조금 알아보니 성상들마다 저마다의 사연들을 품고있었는데 미리 알고 만났더라면 느낌이 많이 달랐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에 시간이 된다면 성상들마다 이름과 사연들을 정리해서 글을 수정하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다.

















저 멀리 보이는 프라하성








그림을 그리거나, 악세서리를 파는 사람들, 또 이렇게 거리에서 자신들의 음반을 홍보하며 거리 공연을 하는 사람들로 항상 붐비는 카렐교이다.











구석구석 다 걸어보고 싶은데,,,

얼마 남지 않은 프라하에서의 시간이 더 아쉽게만 느껴진다.





  성 요한 네포무크


1683년 가장 먼저 세워진 이 청동상은 왼손에 십자가를 들고 있고, 오른손에는 순교에 의한 승리를 상징하는 야자수를 들고 있다. 그리고 머리 뒤에 보이는 원형에는 5개의 황금 별이 장식되어 있다.





손 조금 위 성벽 위에 거꾸로 매달려있는 작은 사람이 성 요한 메포무크이다.





이 강아지는,,,

뭐지,,,





  Lesser Town Bridge Tower


카렐교를 지나 반대쪽에 도착








뉘엇뉘엇 천천히 해가 지기 시작한다.





  굴뚝빵 아이스크림, 뜨르들로


요거요거 엄청 맛있다! 나는 사실 여행을 다니면서 음식을 함께 즐기는 스타일은 아닌데 이 뜨르들로는 정말 맛있었다. 빵도 맛있고, 아이스크림도 맛있고! 프라하로 여행을 가면 꼭 먹어야 하는 음식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왜 그런 소문이 났는지 알 것 같다. 가격은 110코루나, 한화로 5300원 정도이다.





기다리는 시간

가게 구경^^








파니니보다,,,

굴뚝빵이 더 비싸다!!!





두둥!

비주얼 또한 상~~당히 훌륭했다.

맛은 뭐,,, 

두 말 하면 잔소리! 밖이 조금 더워서 우린 그냥 가게 안에서 후다닥 먹고 나왔다.




  체코 프라하 카렐교 일몰


드디어 기다리던 시간! 해가 천천히 지기 시작한다. 그럼 어디로 가야할까? 당연히 다리 양 끝에 있는 두 개의 타워들을 올라가야 한다. 과연 그 위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어떤 모습일까? 사진으로는 여러번 봤지만 내 두 눈으로 직접 보는 것은 처음이라 가슴이 떨려온다. 그런데,, 어디부터 올라가지? 


OK! 일단 Lesser town bridge tower 먼저 올라가서 구시가지 쪽 풍경을 구경하고, 나중에 구시가지쪽 타워에 올라 프라하성과 함께 아름다운 일몰을 즐겨보기로 결정! 타워를 향해 출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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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모든곳이 신기하고 모든것이 좋아 보입니다.
    공부도 많이 하고 가야겠습니다.
  2. 정말 멋진곳을 잘 보고 갑니다.
    야트막한 산은 있을지몰라도 높은 산이 보이지 않아서인지 거이 지평선으로 시야가 확 트이는듯 합니다.
    건물들도 멋지고... 막 가고 싶긴하지만.....ㅎㅎ
  3. 행복한 여행을 즐기시시는군요
  4. 십년전엔가 다녀왔던 체코 카렐교..
    다시보니 더욱 더 멋지고 아름다운 것 같아요.. ^^
  5. 행복한 여행기네요. 부인과 함께 한 시간들이여서 더 소중한 한장의 사진들로 보여집니다. 물론 멋진 경치도 볼만하네요 조각물들의 섬세한 솜씨가 예술인의 혼이 느껴집니다
  6. 멋지네요 체코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7. 신혼여행 사진이 참 달달합니다.
    카렐교라...저도 가보고 싶게 만드는 경치이군요~
    북유럽에서 이젠 동유럽으로 확장되어야만 할까요?^^
  8. 와....정말 멋지군요.
    부럽습니다.ㅎㅎ
  9. 정말 부러운 여행이네요 저도 언젠가는 가보고 싶어요
  10. 체코 프라하의 까를교를 보니
    프라하의 랜드마크가 될 만 하군요.
    참 부럽습니다.

    오늘은 바다의 날입니다.
    5월을 잘 마무리하시고 여름을 맞이하세요.
  11. 보기만해도좋은데요 정말 멋지다란 말로는 부족한것같어요
  12. 역시 체코 여행길에서는 빠질수 없는곳이
    바로 이곳 카렐교 같습니다..
    고풍스런 도심지 풍경들고 어우러진
    카레교에서 보이는 풍경들이 정겨움을
    느끼게 하구요..
    잘보고 갑니다..
  13. 저는 저녁에 이곳을 들러보았는데
    다시 가고픈 곳입니다.
    활기찬 6월 맞이하세요 ^^
  14. 저 멋진 일몰을 직접 보고 사진으로도 담으셨군요.
    너무나 아름다운 허니문입니다.
  15. 프라하 카렐교 풍경이 너무 멋집니다
    올드타운브릿지타워 올라가면 정말 멋지겠네요..
    일몰풍경은 생각보다 덜한것 같네요.
  16. 전 날씨가 내내 안좋아서 아쉽게도 이번엔 노을을 못보고 왔어요. 카렐교 전망대에서 보는 노을이 정말 좋은데^^
  17. 전용국
    혹 2,3일 사이에 프라하가시는 분 없으신가요?
    호텔을 예약하고 비용을 다 지불했는데 사정상 못가게 생겨서요. 반값에 인수하실분 없으실까요? 3일동안 총 30 며만원 지불했어요.
    연락주시면 호텔정보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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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프라하 카렐교, 프라하의 매력적인 풍경에 반하다.체코 프라하 카렐교, 프라하의 매력적인 풍경에 반하다.

Posted at 2018. 5. 24. 12:03 | Posted in 『HerE & TherE』/『Czech』


방쌤의 여행이야기


프라하 카렐교 / 체코여행 / 프라하 여행

체코 프라하 / 체코 프라하 여행

체코 프라하 카렐교





프라하 구시가지에서 잠시 맥주 한 잔 하면서 휴식 시간을 가진 후 '이젠 어디로 한 번 가볼까?'라는 행복한 고민에 잠시 빠져본다. 바츨라프 광장? 비셰흐라드? 카를교? 아니면 인근의 현지인들이 사랑한다는 여러 공원들? 시계를 보니 마침 1시간 정도만 있으면 해가 질 것 같다. 그 정도 시간이라면 카를교 인근에서 산책하며 시간을 조금 보내다가 카를교 양 끝에 위치한 두 타워 중 하나에 올라가서 일몰을 만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어디로? 유럽에서 최초로 석재를 사용해 만들어진 다리! 프라하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항상 많은 인기를 끌고있는 카를교 주변을 걸어보았다.




  프라하 카를교 그리고 프라하성





구시가지에서 카를교로 이어지는 길. 이런 좁은 골목길을 따라 10분 정도만 걸으면 카를교를 만나게 된다.





카를교의 두 타워들 중 구시가지 방향에 서있는 Old Town Bridge Tower





그 옆에 서있는 카를교 박물관


그런데 이게 무슨,,, 조금 전까지 강풍이 몰아치더니 이제는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한다. 아침만 해도 하늘이 맑았는데 이 무슨 변덕스런 날씨인지 적응하기가 쉽지가 않다. 조금씩 내리던 빗방울이 점점 더 굵어지더니 순식간에 폭우가 되어서 쏟아진다.





전망대 아래 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일단은 피신





비가 쏟아지는 카를교. 강풍과 비가 만나니 상상을 초월하는 힘을 발휘한다. 정말 오랜만에 만나보는 옆으로 내리는 비!!!





그래도 즐거운 여행객들^^





화장실도 다녀올 겸 타워 옆에 있는 상점가로 들어갔다. 유럽에서는 대부분의 경우 화장실을 이용할 때 많지는 않지만 비용을 지불해야한다. 식당의 경우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지만 공공장소에는 그런 곳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그래도 나름 깨끗하게 유지, 관리가 되고있는 화장실들이 많았기 때문에 크게 불만이라고 생각이 되지는 않았다.





헐,,,

이게 무슨!


금새 다시 맑아진 하늘





조금 전까지 폭우가 쏟아지던 곳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하늘을 만나게 되었다. 계속 비가 내리면 어떻하지? 혼자 내심 걱정을 했었는데 금새 다시 맑은 하늘을 보여줘서 너무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다.





구시가지 도로변 산책로를 걸으며 바라본 카를교 그리고 프라하성








헉,, 넌 누구냐!

뒷모습은 꼭 살찐 수달같은데 얼굴은 꼭 돼지처럼 생겼다. 얼굴 보고는 정말 소스라치게 놀랐다는,,^^;;





블타바강과 카를교, 그리고 프라하성을 바라볼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





잠시 앉아 여유를 즐기기에 너무 좋은 곳이다.





저렴하면서 맛도 훌륭한 체코의 맥주





그리고 카페 테라스에서 바라본 매력적인 프라하의 풍경








그 속에서 즐겨보는 잠시의 여유





Legions' Bridge


저곳에서 바라보는 카를교와 블타바강의 모습이 참 예쁘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직접 가보지는 못했다. 만약 시간이 넉넉했다면 저곳에서 카를교와 프라하성의 야경도 꼭 한 번 담아보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다는 점이 살짝 아쉽다. 다음 프라하 여행에서는 꼭!!!











  Lesser Town Bridge Tower


구시가지에서 카를교를 건너면 그 건너편에서 만나게 되는 타워. 이 타워에 올라 바라보는 카를교와 구시가지의 모습도 멋지고, 반대편의 Old Town Bridge Tower에 올라 바라보는 카를교와 프라하성의 모습 또한 정말 매력적이다. 올라가는 길이 생각만큼 길지는 않다. 두 타워는 꼭 모두 올라보기를 추천하고 싶다. 참고로 해가 지는 방향은 프라하성 쪽이기 때문에 멋진 일몰을 감상하고 싶다면 구시가지 쪽에 있는 Old Town Bridge Tower를 올라가야 한다.








위로 올려다 본 타워, 그리고 멋진 하늘과 구름





사람들은 많지만 깔끔하게 정돈된 길. 그게 너무 좋았다.








여기서 내 사진도 한 장 찍어보고 싶었는데,,,^^; 오른쪽 벽에 걸려있는 안내판 옆에 타워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 입구가 있다.





이 길을 따라 쭉 올라가면 프라하성으로 이어지는 길이 있다.




  Lesser Town Bridge Tower에서 바라본 카를교


흐린 날씨 때문에 살짝 속이 상하기도 했었는데 금새 이렇게 맑은 하늘을 다시 보여줘서 날씨에 너무 감사했던 하루. 이렇게 푸른 하늘과 함께 프라하의 풍경을 꼭 사진으로 담아보고 싶었다. 꼭 어떤 특별한 곳이 아니더라도, 그냥 골목골목 찾아 걷는 그 걸음 하나하나가 너무 행복했던 체코 프라하. 이젠 저 건너편 Old Town Bridge Tower에 올라가서 멋진 프라하의 일몰을 한 번 만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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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카를교는 낮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이른아침이나 늦은 저녁이 구경하기 좋더라구요.
    한낮에 사람들로 넘치는 카를교에서 웨딩사진인지 뭔지를 찍은 한국 젊은커플들이 꽤 많았습니다.
  2. 비온뒤라 더 쾌청한 하늘이 열린것같네요 유럽은 정말 변덕스런 날씨도 한몫하죠 다음편이 기대되네요
  3. 체코 프라하의 명물 카를교를 다녀 오셨군요..
    여행중에 이렇게 비가 내리면 정말 낭패가
    되기도 하구요..
    역시 고풍스런 옛시가지 모습들과 함께
    여유로움이 묻어나오는 시가지 풍경들 같습니다..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4. 저 동물의 돼지같은 얼굴이 궁금한데요 ㅋㅋ 뭐가 상당히 커보이는군요~ 아내분 기겁하셨을듯 ^^
    풍경이 정말 매력적이에요~ 노부부의 뒷모습도 인상깊네요 ^^
  5. 커플과 함께 방문한다면 정말 좋을 것 같은 풍경,
    비가 내려 황급하게 보여지는 상황도 이렇게 보니까 낭만이 느껴집니다~

    저 뒷모습을 보이는 동물은 "뉴트리아"같아요.
    굉장히 징그러웠을듯 합니다~^^
  6. 프라하 풍경이 끝내주네요.
    비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그쳐줘서 다행이네요~
  7. 앉아서 채코를 구경하네요.

    부럽습니다.ㅎㅎ

    잘 보고갑니다.

    행복한 금요일 되세요^^
  8. 영화의 한 징면을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네요
  9. 사진으로만 봐도 가슴이 설레는 느낌입니다.
    그 현장에서 마음껏 여행의 낭만과 운치를
    만끽하셨을 두 분의 모습을 떠올려봅니다.
    함께해서 더욱 아름다운 시간이었을 테지요..^^
  10. 흐린 날씨에서 금방 맑은 날씨로... 풍경이 넘 멋지내요...^^
    덕분에 이국적인 풍경...편히 감상합니다~
  11. 몇년뒤 친구들과 여행 갈 계획을 세웠는데
    그 후보지중 하나가 체코입니다 ㅎ
    프라하의 풍경 정말 좋네요^^
  12. 카를교를 보면서 맥주를 한잔 들이키고 싶네요....^^
    아름다운 모습에 오래 머물다 갑니다~~
  13. 방샘의 멋진 카메라와 프라하의 아름다운 풍경이 더 해지니
    가슴 설레는 풍경이 만들어졌네요.
    행복한 허니문길, 너무 부럽습니다.
  14. 멋진 풍광을 잘 보았습니다.
    아주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가보고 싶어진다는.....ㅎㅎ
  15. 하늘을 가리지 않는 적당한 높이의 건물들이 참으로 마음에 듭니다.
    이국적인 느낌은 더더욱 멋지구요.
  16. 프라하의 대표적인 명소 까를교로군요.
    직접 눈으로보고 싶습니다.

    또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됩니다.
    월요일을 상큼하게 보내세요.
  17. 예전부터 흔히 귀에 익은 카를교를 다시 만나보니 새삼 감개무량? 합니다.
    유럽의 도로에는 작은 돌로 덮혀서 비오는 날에는 미끄럽기도하지만, 수명은 아스팔트보다 훨씬 길다는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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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프라하 구시가지, 좁게 이어지는 골목길이 참 좋다.체코 프라하 구시가지, 좁게 이어지는 골목길이 참 좋다.

Posted at 2018. 5. 11. 12:34 | Posted in 『HerE & TherE』/『Czech』


방쌤의 여행이야기


유럽여행 / 체코여행 / 프라하 여행

체코 프라하 / 체코 프라하 여행

체코 프라하 구시가지 골목길 여행




체코 프라하로 여행을 간다면 꼭 한 번은 걸어보고 싶은 길이 있다. 올드타운 광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구시가지인데 큰 광장이나 유명한 건물들을 만나는 것도 물론 좋지만, 난 그 사이사이 좁게 이어지는 골목길들이 참 좋다.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붐비지 않는 곳들도 많이 있고, 프라하가 가진 그 독특한 매력을 만나는데 또 그만한 장소가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또 프라하의 경우 오래된 건물, 박물관, 그리고 성당 등이 골목 곳곳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예상하지 못했던 어느 멋진 만남이 그 골목길 어딘가에서 생길 수도 있다.





  프라하 시청



올드타운 광장, 그리고 까를교 딱 그 가운데 위치한 곳이다.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도 많고, 일단 안전하다. 주차요금도 그렇게 비싼 편이 아니라 부담없이 이 곳에 정차!





프라하 시청에서 까를교까지 이어지는 좁은 골목길





가벼운 티셔츠 한 장 입고서 편안하게 걷기 딱 좋았던 날씨








  Karlova 1



스타벅스 옆에 있던 노천 식당. 앞에 보이는 식당과 같은 곳이다. 그래서 화장실은 앞의 가게를 이용하면 된다. 그냥 지나는 길에 분위기가 좋아보여 자리를 잡고 앉았다. 약간 배도 고픈 상황이었기 때문에 음식도 가볍게 1-2개 맛을 보기로 했다. 


몰랐는데 여행을 다녀와서 검색을 해보니 조금 불친절하다는,, 전세계 각지에서 올라온 후기들을 볼 수 있었는데 우리는 테이블 담당 직원을 잘 만나서 그런지 굉장히 친절했던 기억이 남아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었고 양도 상당히!!! 많았기 때문에 내 기준에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식당이었다. 가볍게 길거리에서 맥주 한 잔 하기 딱 좋았던 곳.





바로 옆에는 스벅이!

하지만 일단 우리는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집사람,,,(아직은 이 이름이 너무 어색하다.^^;;)은 가볍게 맥주 한 잔! 그리고 운전을 해야하는 나는 눈물을 머금고 생수를,,, 체코까지 와서 생수라니! 어떻게 이럴수가,,ㅜㅠ





내가 주문한 베이컨 매쉬드 포테이토. 담백하니 맛도 괜찮았다.








치즈 스파게티


양이 생각보다 굉장히 많았다. 맛도 좋은 편이었는데 치즈의 양이 워낙 많다보니 그리 오랜 시간이 지나지도 않았는데 음식이 조금 굳어지는 모습이 보였다. 빠르게 후딱,, 치고 빠지는 전략으로 먹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은 음식








늘 바쁘게만 걷다가 우리도 잠시 앉아 쉬어감의 여유를 즐겨본다.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프라하 골목 풍경. 여기 앉아 바라보는 이 모습이 난 참 좋더라.^^








다시 까를교로 이어지는 골목길





헉!

갑자기 폭우가!

쏟아진다. 프라하도 날씨가 꽤나 변덕스럽다고 들었는데 맑았던 하늘에 갑자기 강풍이 불면서 가게 앞 의자와 파라솔들이 날아가기 시작하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이렇게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뭐 이런 일이,,,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시 맑아진 하늘. 


구시가지 노천 카페 옆에서 바라본 블타바강, 그리고 그 강 건너 보이는 리히텐슈타인궁전





  체코 프라하 구시가지 골목길 여행



이런 여유로움이 참 좋았다.

또 부럽기도 하다.


일상 속에서의 작은 여유

절대 찾기 어려운 그 어떤 것이 아닌데,


오늘 바쁜 하루 속에서 

나도 그 작은 여유 하나 찾아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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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골목길의 독특한 느낌은 역시 벽 색상 때문에 그럴까요?
    CF 한 편이 나올 것 같은 예쁜 길이네요^^
  3. 골목길이 참 정겹네요 잘 보고 갑니다
  4. 유럽은 어딜 가나 일상의 여유로움이 느껴집니다
    골목길도 참 정감이 있습니다^^
  5. 유럽풍의 멋스러운 건축물 사이사이로
    예쁜 분위기가 잘 느껴지는 골목이네요^^
  6. 갑자기 쌩뚱맞지만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들이 생각나네요. ㅋㅋㅋㅋ
  7. 정말 변덕스러운 날씨네요ㅎㅎ
    생수에서 빵 터집니다ㅋㅋ
  8. 이국적인 화면이 멋집니다.
    직접 눈에 담고 싶네요~
  9. 구시가지 풍경 정말 아름답네요.^^
    비온 뒤 맑은 모습도 좋고.. 골목 골목 담겨있는 분위기가 최고입니다!
  10. 사진 하나 하나가 다 영화속인거 같아요
    영화속에서 체코 골목을 걷고 있는듯 해요
    ㅎㅎ 넘 이쁘네요 ^^
  11. 골목길, 그리고 노천카페
    유럽의 낭만이지요. 아주 제대로 느끼셨겠죠?

    정말 보면서 부러움을 감출 수 없습니다~^^
  12. 사모님 손잡고 거닐었을 그 거리가 이젠 추억이 되었겠군요.
    사진을 올리시면서 감회가 새로우셨지요?
  13. 골목 하나 하나의 즐거움이 묻어 나네요....
    넘 예쁘네요
  14. 유럽이나 동유럽 쪽은 노천카페가
    언제나 참 마음에 듭니다.
    바로 옆에 자동차길이 있어서
    차들이 지나다녀도 그리 이상하지 않은 것 같구요.
    우리나라 같으면 자동차길이 바로 옆에 있으면
    인도 등에 노천카페를 만들지 못할 텐데 말입니다.

    체코의 골목길들, 추억이 알알이 박혀 있는 모습이어서
    마음이 따스해지는 기분마저 드네요..^^
    • 2018.05.18 16:19 신고 [Edit/Del]
      그 자연스러움이, 또 그 편안함이 너무 좋았습니다.
      잠시나마 저도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여유를 가졌던 것 같구요.

      부럽네요,, 그 여유가^^
  15. 정말 사람들의 모습에서 여유로움이 묻어납니다.
    이런 여유로운 모습을 왜 근처에서는 볼 수 없는지...
    풍경과 건축물이 아름다운 도시인듯 합니다. ... 프라하~~
  16. 사람들 표정도 여유롭고 ..
    그 속에서 만나는 음식도 맛나고 ..
    프라하의 기억이 더욱 특별하시겠습니다 ..
  17. 비가와도 어쩌면 저리도 밝아 보이나요. 사진을 잘 찍어서 인걸까요?
    이동네는 비가와도 이렇게 환한건가요? ^^
  18. 프라하 여행갔을때 저 골목 정말 자주 지나쳤던 기억이 나요!ㅎㅎ
  19. 날씨는 변덕스러울지 몰라도 제가 생각한
    프라하의 이미지는 좀 어두운 느낌이었는데
    이웃님 사진들 보니 제 생각이 많이 틀렸네요~~
    하긴 어딘들 연인이랑 함께라면 아름답지 않을까요^^
  20. 프라하 골목길들이 아주 이쁘네요.
    노천식당도 분위기 있구요.
    즐거운 여행 이었겠습니다. ^^
    공감 꾹 ~~
    좋은 하루 되세요 ~^^
  21. 노천식당이 저 정도면 아주 양호하다고 생각듭니다.. 그런데 체코에서 식당&바 이용시 '팁'은 어떻게 하셨나요..??
    올 10월에 처음 방문예정이라 궁금하네요.
    • 2018.06.22 15:31 신고 [Edit/Del]
      저는 반반이었어요.
      따로 지불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구요.
      음식값만 계산해서 알려주고,,
      거스름돈은 그냥 남겨주더라구요.
      굉장히 맘에 들었던 곳에서는 테이블 위에 10-20% 정도 돈을 두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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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체스키크룸로프로 가는 길에 만난 예쁜 마을, 비스트르지체체코 체스키크룸로프로 가는 길에 만난 예쁜 마을, 비스트르지체

Posted at 2018. 5. 9. 12:31 | Posted in 『HerE & TherE』/『Czech』


방쌤의 여행이야기


유럽여행 / 체코여행 / 체스키크룸로프

비스트르지체 / 체스케부데요비체

체코 체스키크룸로프 가는 길




화사한 봄날 체코로 떠난 유럽여행! 오늘의 목적지는 프라하에서 남쪽으로 180km 정도 떨어진 위치에 있는 체스키크룸로프이다. 목적지는 체스키크룸로프이지만 조금은 여유롭게, 지나는 길들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면서 천천히 이동하기로 했다. 사실 서둘러 움직이려 마음을 먹었다가도 지나는 길 곳곳에서 만나게 되는 아름다운 풍경들에 반해서 얼마 가지도 못해 다시 차를 세우게 된다. 


전혀 지루할 틈이 없었던, 아니 길 하나하나 눈길 닿는 곳 모두가 너무 아름다웠던 곳, 프라하에서 체스키크룸로프로 이어지는 길이다. 그리고 그 길 위에서 우연히 만난 비스트르지체의 아름다운 유채꽃들도 오늘 함께 소개할 생각이다.





  비스트르지체에서 만난 유채꽃





즐거운 티타임!





도로 중간중간 만나게 되는 맥도날드는 그저 고마운 곳! 가격도 저렴하고 화장실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주차도 무료! 또 깔끔하고 주변에 대부분 쉼터들도 함께 있어서 정말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곳이다. 





체스키크룸로프로 달려가는 중간에 창 밖으로 너무 아름다운 마을이 하나 눈에 띄었다. 끝없이 이어지는 노란 유채꽃밭이 있는 마을이었는데 어떻게, 어디를 찾아가야 하는지도 몰랐지만 일단은 큰 도로를 벗어나 좁은 마을길로 차를 몰았다.





  비스트르지체, 조용한 예쁜 마을


그렇게 만나게 된 곳이 바로 비스트르지체이다. 사실 이런 곳이 있다는 것도 전혀 몰랐다. 둘러보는 동안 마을 주민 몇 명을 만난 것이 전부였을 만큼 조용하고 평화로운 마을이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그랬을까? 눈에 보이는 마을의 풍경 하나하나가 그저 아름답게만 느껴진다.














만났다!


그렇게 마을 길을 따라 차를 몰아가기를 10여분, 드디어 눈 앞에 드넓게 펼쳐진 유채꽃밭을 마주하게 되었다.








사람 하나 없는 드넓은 유채꽃밭에서 우리들만의 행복한 시간을 만끽!!!





체코에 머무는 동안 우리의 소중한 발이 되어준 Skoda Rapid. 연비도 좋고 자동차의 기본인 달리기에도 충실한 녀석이다.











비스트르지체에서 한참이나 시간을 보내다 다시 체스키크룸로프로 출발! 하지만 이번에도 다른 곳에 한 눈 팔지 않고 한 번에 갈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은 없다.^^;





  Garden Center Ferencik


체스키크룸로프에서 그리 멀지 않은 체스케부데요비체에 위치한 곳. 다양한 식물들과 그에 관련한 물건들을 판매하는 곳이다. 아마도 원예점? 그 정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우리는 지나다 밖에 커피를 판매한다는 표지판을 보고 차를 잠시 멈춘건데 생각지도 못한 지역민들에게 아주 핫한,, 장소에 들르게 된 것이다.





우리는 커피가 필요했을 뿐,,,





그럼,,

이왕 주차한 김에 한 번 둘러볼까?





와~ 대박이다. 원예나 그 관련한 장식품들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정말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곳이 될 것 같다. 나중에 알아보니 가격은 조금 있는 편이지만 제품들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지역주민들이 굉장히 아끼는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대부분의 남편들이 가족들과 이 곳을 찾게되면 지갑이 다 탈탈 털린 후에라야 집으로 갈 수 있다는 후문도, , ,^^





예쁜 인테리어 소품들도 굉장히 많았다. 가격이 조금 비싼 편이라고 들었는데 한국에서의 그것들과 비교해봤을 때 나는 살짝 저렴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집으로 데려오고 싶은 아이들이 지천에,,,





부엉부엉

가격 보고 깜놀!!!














이렇게 매장 내부 한 곳에 카페가 자리하고 있다. 왠만한 유명한 카페들 보다 분위기가 더 좋은 것 같기도 하고,, ^^














완전 편안했던 의자. 몸이 그냥 푸~욱 파묻히는 느낌. 너도 나랑 같이 한국으로,,,^^;








간단하게 티타임을 마치고~





밖으로 나와보니 여기에서도 봄꽃 잔치가 펼쳐지고 있다.





후아~~~~





무슨 가는 동네들마다 이렇게 꽃들이 지천에 널린건지,, 그저 부럽기만 하다.








이제는 다시 체스키크룸로프로~ 거의 다 도착을 했다.





체스키크룸로프 도착!


직접 운전해서 여행을 하다보면 난감한 경우를 자주 만나게 된다. 운전이야 뭐 유럽의 경우 양보운전이나,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것이 상당히 자리를 잘 잡고있는 편이기 때문에 유럽 어느 나라에서 운전을 해도 크게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다. 오히려 한국에서의 운전보다 더 편안하다는 생각이 자주 드는 편이다. 



  주차 관련 간단한 팁 하나!


주차가 가끔 난감한 경우가 있는데 내가 주차를 하고싶은 시간만큼 미리 요금을 내고 주차를 하는 경우가 있고(이 경우가 대부분이다) 위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주차권을 뽑는 경우가 있다. 기계에 보이는 버튼을 누르면 주차권이 나오고 입구가 열린다. 그리고 그 카드를 잘 가지고 있다가 나갈 때 주차장에 있는 요금정산기에서 요금을 지불하고 나갈 때 그 카드를 다시 출구에 있는 기계에 투입하면 입구가 열리는 식이다. 조금만 주의깊게 읽어보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게 되어있다.




  프라하에서 체스키크룸로프까지 가는 길(175km, 2시간 15분)



  비스트르비체에서 만난 평화로운 봄 풍경



짧지만 그 기분을 간직하고 싶다는 생각에 영상도 몇 개 담아보았다.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면서 잠시나마 눈도, 마음도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을 공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체스키크룸로프로 가는 길에 여러 곳들을 거치는 바람에 시간은 조금 더 걸렸지만 그 시간 몇 배 이상의 행복한 추억을 안겨준 행복한 여행길이 되었던 것 같다. 이런 뜻하지 않은 우연한 만남들, 이게 또 여행이 주는 큰 즐거움들 중 하나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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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체코에 여행중이신가봐요~ 혹시 신혼여행이신가요? ㅋ
  2. 프라하..라는 도시이름을 들으면 먼저 나치의 치하에서 벗어나자마자 소련의 공산화에 저항하는
    민족항쟁과 '프라하의 봄'이 떠오릅니다.
    부부가 같이 정겨운 유럽여행을하시니 그저 부럽습니다.
  3. 넓은 대지를 뒤덮은 노란 유채꽃 물결과 파란 하늘의 조합이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처럼 아름답기 그지없네요...ㅎㅎ
  4. 작은 마을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
    계절의 행운과, 방쌤님을 축하하는 날씨가 끝내주네요~~!
    중간에 차 모양 화분(?)이 완전 마음에 들어요..ㅎㅎ
  5. 무엇보다 파랗고 구름이 적당히 있는 하늘이 제일 멋져 보이네요.
    저것을 혼자만 본게 아니라 배우자와 함께 보셨으니 더욱 잊을 수 없는 기억이겠구요~^^
  6. 아름답네요.
    날씨까지 화창하니 붕 뜬 기분이 들 것만 같아요. ^^
    사진만 봐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7. 프라하의 아름다운 봄풍경..
    정말 멋지네요.

    잘 보고갑니다.

    행복한 목요일 되세요^^
  8. Garden Center Ferencik에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엄청 많이 있군요.!!
  9. 여행지에서 게획하지 않았던아름다운곳을 보면
    기쁨이 배가 되는것 같습니다
    맑고 파란 하늘이 참 좋습니다
    아름다운 봄이네요^^
  10. 유럽 여행에서 부러웠던 것이 바로 초원에 펼치진 풍경이었습니다. 제1차 산업이 잘 되어 있었습니다.
  11. 눈도 마음도 쉬고 가네요 ^^
    파란하늘아래 노란 유채꽃밭 너무도 아름다운 모습이네요
    실제로 눈에 담으셨으니 얼마나 더 아름다울까요...
    덕분에 잘 보고 가요~
  12. 마지막 동영상 보니 아주 평화롭고 좋네요. ^^
    유채꽃이 만발했군요. 외국에서 운전 잘하시고 있다니 다행이네요.
    다들 랜드카를 이용하면 편리하다고해요.
    잘하신겁니다. 얼마나 즐거우셨을까낭..
  13. 햐!
    신혼여행지로 정한 체코에서 이렇게 직접
    렌트카를 이용해서 여행을 즐기셨군요..
    역시 이국에서 만나는 더넓은 유채꽃밭들과
    함께 특유의 아름다움이 여유로워 보이기도
    하구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14. 진짜 진짜 가보고 싶은 마을이네요 정말 부러워요
  15. 체코의 하늘도 더없이 맑고 푸르네요.
    이국적인 느낌이 많이 드는 체코입니다.
    언제든 꼭 한번 여행해 보고 싶은 곳이기도 한데,
    언제 가볼 수 있을는지 모르겠네요.
    지금은 방쌤님이 올려주신 포스팅으로
    대리만족을 해봅니다..^^
  16. 뭐야~~ 그림아닙니까!! 어떻게 저런 하늘이^^
    맑은 하늘에 구름과 유채꽃의 조합이라 ㅠㅠ 넘넘 부럽습니다~~
  17. 유채꽃밭은 모니터 배경화면으로도 넘 좋을 듯 하네요
  18. 박은현
    넘 잘 봤어요^^ 작년 이 맘때 체코를 패키지로 다녀왔는데도 진짜 넘 좋았어요.
    다시 한번 되새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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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프라하의 봄, 프라하성에도 봄이 찾아왔다! 예쁜 정원 속 산책체코 프라하의 봄, 프라하성에도 봄이 찾아왔다! 예쁜 정원 속 산책

Posted at 2018. 5. 8. 11:26 | Posted in 『HerE & TherE』/『Czech』


방쌤의 여행이야기


유럽여행 / 체코여행 / 프라하여행

성비투스대성당 / 프라하 / 프라하성

체코 프라하의 봄



지난 이야기에 이어서 오늘의 이야기 또한 체코 프라하성 여행기이다. 대부분의 프라하성 관련 글들을 보면 아름다운 건물들, 또는 인물 스냅사진들을 다룬 경우는 많이 봤었지만 프라하성을 둘러싸고 있는 아름다운 공원들을 다룬 이야기들은 많이 보지 못했던 것 같다. 프라하성의 놀라운 건축물들 만큼이나 아름다웠던 프라하성 주변의 아름다운 공원들, 그리고 그 공원에서 바라본 프라하의 모습을 담아보았다.





  체코 프라하의 봄





지도에서도 볼 수 있듯, 블타바강을 바라보는 프라하성의 아래쪽, 그리고 위 모라브쿠프 공원으로 이어지는 길에도 아름다운 정원들이 가득한 것을 볼 수 있다. 절대 그냥 지나칠 수는 없지! 아래쪽의 라유스카 정원에서 동쪽 입구인 The Black Tower까지, 또 위의 크랄로브스카 정원 또한 빠짐없이 둘러보았다.





검은탑이 있는 곳에 도착하면 이렇게 담장 위로 아슬아슬 프라하의 도심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곳을 만나게 된다.





봄이라 더 아름답게 느껴지는 프라하의 풍경





성벽들 사이 좁은 길을 걷던 때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다.





중간중간 이렇게 조망을 위한 쉼터들도 만들어져 있다.





길이 정말 예뻤던 곳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더 좋았던 길이다.





왼쪽 담장 너머로 눈길을 돌리면 어김없이 이런 아름다운 프라하의 풍경을 만나게 된다.





잘 보이나요?


2층짜리 전망대 위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나는 그냥 걷는 이 길들이 너무 좋았다.





잠시 담장 위에 걸터 앉아 프라하의 매력속으로 한 번 빠져본다.








  Lesser Town Bridge Tower


체코 프라하의 유명 관광지인 까를교의 한 쪽 끝에 솟아있는 타워. 입장료를 지불하면 저 꼭대기까지 올라가볼 수 있다. 다리의 양쪽 끝에 두개의 타워가 있는데, 두 곳 모두 올라갈 계획이라면 조금 할인된 가격의 2개의 탑을 모두 오를 수 있는 입장권을 구입하면 된다.











길게 이어지는 주황색 지붕들, 그리고 봄의 초록빛 싱그러움이 먼 길을 달려온 여행자의 마음을 더 설레게 만든다.








잠시 여유로운 휴식같은 시간을 즐길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곳





게다가 이런 말도 안되는 풍경이라니,,,^^





형형색색의 다양한 꽃들과 함께해서 더 즐거운 시간














잠시 앉아 쉬어가는 시간





놀러온 프라하 오리





그냥 지나는 길에 상점에서 물 한 통 사는거나, 여기 편안하게 앉아서 먹는거나 가격은 크게 다르지 않다. 물 한 통에 평균 40코루나 정도 했던 것 같다. 한화 2천원 정도?











하늘이 파란색이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충분히, 아니 넘치게 행복했던 시간





  라유스카 정원


열일하고있는 잔디 깎는 기계. 프라하성을 방문했다면 꼭 한 번 가보라고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여기 이 계단을 올라가면 출구를 하나 만나게 되고, 그 곳을 지나면 프라하성 제1광장으로 들어가게 된다. 잘 몰랐는데 저곳으로는 나가는 것만 가능하고, 들어오는 것을 불가능했다. 방문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두둥~

입구를 통과하면 까를교와 레서스타워를 지나서 프라하성으로 올라오는 마의,, 오르막길을 마주하게 된다.





  크랄로브스카 정원


프라하성 약간 북쪽에 위치한 정원이다. 튤립이나 다른 꽃들, 또 아기자기한 정원의 매력을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이 있다면 또한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여기 또한 사람들이 거의 없는 편이라 조용히, 또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는 곳이었다.








  체코 프라하의 봄, 행복한 산책


프라하성에 이런 공간이 있다는 것을 여행을 떠나기 전에는 전혀 알지 못했다. 가끔 스냅사진들이 하나, 둘 올라오는 것은 봤었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정원들이 그 바로 옆에 붙어있을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었다. 우연한 기회에 알게된 프라하성의 또 다른 매력, 혹시라도 체코 프라하로 여행을 간다면 그 숨겨진 매력 또한 절대 놓치지 말라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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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스토리, 페북에서도 만나요^^

  1. 아름다운 체코에도 봄이 왔네요
    파릇 파릇 잔듸들과 화사한 꽃들
    넓직 넓직 사람들도 별로 없어서 걷기에도 좋은시간 되셨겠어요 ~~
    하긴 지금은 어디든 좋으시겠지만요 ^^
  2. 보는 내낸 저절로 힐링이 됩니다.

  3. 와 사진 한장 한장씩 보면서 마치 제가 정원을 걷는 기분이 들었어요.
    참 매력적인 사진은 이렇게 멋진 작가님에 의해서 탄생되나 봅니다.
    결혼을 하시고 난 후의 사진은 더 빛나보는건 저만의 생각인가요.
    사랑하고 행복하신 모습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겨져 나옵니다.
  4. 이번 신혼여행을 체코의 프라하로 다녀 오셨군요..
    역시 오랜지색 지붕이 아름다운 체코 프라하의
    봄풍경은 또다른 아름다움이기도 하구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5. 초록빛이 물든 체코의 봄은 정말 아름다운 것 같아요 :)
    사람도 많지 않아 조용히 걷기 좋은 것 같네요~
    예쁜 체코 풍경 사진 잘 보고 갑니다 :D
  6. 프라하의 봄 이군요.
    한적한 거리나 공원이 좋은데요. ^^
    공감 꾹 ~~
    좋은 저녁 보내세요 ~^^
  7. 빨강과 녹색이 조화되는 풍경이 하나하나 다 멋있습니다.
    사진기들고 출사와 여행을 가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네요~^^

    "냉정과 열정사이"의 이탈리아의 두오모 같군요~^^
  8.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프라하의 봄 풍경이네요 :)
    제가 갔던 프라하는 여름이었는데,
    건물들은 낯이 익어서 좋아요..^^
  9. 붉은 지붕들을 다 조망할 수 있는 뷰도 끝내주고,
    연둣빛 잔디와 봄꽃들도 넘 예쁘며 아름다운 곳이네요.
  10. 여유가 느껴지는 산책길입니다.
    마음이 더 없이 가벼운 그런 기분이셨을 것 같아요. ^^
  11. 영화 속에서 본 듯한 느낌이 나서 너무 좋네요
  12. 주택의 지붕 색상이
    한가지로 통일되어 있는게 참 아름다워 보입니다.

    미세먼지가 없는 쾌적한 아침입니다.
    수요일을 잘 보내세요.
  13. 정원들도 아름답지만
    건물들이 정말 너무나도 멋집니다.
    아파트만 즐비한 그런 풍경과는
    차원이 다르네요.
    이런 곳에서 살면 예술적인 느낌이 마구 살아날 것만 같습니다..ㅎㅎ
  14. 연두빛과 잘 어울리는 주택들이군요.

    프라하의 봄...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수요일 되세요^^
  15. 프라하성을 보고 있으니, 애니메이션을 보는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요?
  16. 제가 올해초에 갔을땐 겨울이였는데 프라하에도 봄이 왔네요!
    추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17. 정원들도 예쁘고, 건물들도 예쁘고.....ㅎㅎ
    덕분에 프라하성의 구석구석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결론은 프라하의 봄은 아름답네요...!
  18. 멋진 사진들땜에 제가 저기 가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참 이국적인 모습들...프라하의 봄이 푸르르네요
  19. 선덕
    지금 동화속에 들어왔나요 ? ..
    지붕들만보고도 세상이 그려지네요.
    예쁜 방쌤님의 세상...
  20. 와! 프라하 프라하 하네요~ 멋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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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프라하 프라하성, 높은 언덕 위 유럽에서 가장 큰 성채 단지체코 프라하 프라하성, 높은 언덕 위 유럽에서 가장 큰 성채 단지

Posted at 2018. 5. 5. 13:25 | Posted in 『HerE & TherE』/『Czech』


방쌤의 여행이야기


유럽여행 / 체코여행 / 프라하여행

성비투스대성당 / 프라하 / 프라하성

체코 프라하성 성비투스대성당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체코여행이 시작되었다. 얼마나 설레이던지 그 기분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다. 체코에 도착하자마자 숙소에 짐을 풀고 일단은 긴 비행으로 지친 몸에 맥주 한 잔과 함께 달콤한 휴식을 선물하며 다음날 본격적으로 시작될 여행을 준비했다. 


이번 여행의 첫 목적지는 어디로 정할까? 사실 크게 고민을 하지는 않았다. 어디를 둘러봐도 눈이 호강하는 아름다운 풍경! 프라하는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있는 곳이다. 이 아름다운 도시에서 어디를 목적지로 정하는 것이 뭐가 중요할까? 발길 닿는대로 달려보기로 했다. 참 신기하게도 그렇게 막무가내로 찾아간 첫 체코 여행의 목적지가 프라하의 상징과도 같은 프라하성이었다.






  체코 프라하 프라하성





  성비투스대성당





프라하성은 그 규모가 거대한 만큼 성으로 들어가는 입구도 여러 곳이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The Black Tower나 서쪽의 스타벅스가 있는 정문을 통해서 프라하성으로 들어간다. 물론 그 길들도 저마다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곳들이다. 하지만 난 이번 체코여행에서는 머무는 시간이 너무 짧은 편이라 차를 렌트해서 대부분의 이동에서 차량을 이용했다. 걷는 여행을 더 즐기는 나로서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지만 일정상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위에 보이는 곳은 모라브쿠프공원으로 연결되는 길이다. 트램도 지나고 바로 옆에 저렴한 가격으로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 이 곳에 주차를 하고 Garden on the Bastion을 지나 프라하성으로 들어갔다. 걸어서 채 10분도 걸리지 않는 가까운 거리이고, 오르내림이 없는 평지라 조금은 수월하게 도착할 수 있다.





나는 여기에 주차!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는데 비용이 그렇게 비싸지는 않았다. 3시간 넘게 주차를 했는데 그 비용은 100코루나, 5천원이 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프라하성으로 들어가는 길. 구름이 너무 많은 날이라 하늘이 살짝 아쉬웠는데 그래도 가끔씩은 이렇게 푸른 하늘을 보여주기도 했다.





들어가는 길이 참 예뻤던 곳.





지금은 영업을 하지 않는 곳. 색이 예뻐서 계속 눈길이 가던 곳이다.





프라하에서 만난 겹벚꽃. 괜히 반가운 마음.^^





잠시 걸어서 들어가자 그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는 성비투스대성당





평화롭게만 보이는 풍경. 하지만 이 좁은 길이 외부세력의 침략이 있을 때 가두어둔 물을 흘러내려 성을 지키기위한 수단으로 활용되던 곳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은 것 같다. 지금은 조용한 산책을 즐기기 너무 좋을 것만 같은 좁은 숲길이다.





겹벚꽃과 함께 담아본 성비투스대성당








Garden on the Bastion. 앞과 왼쪽에 보이는 건물은 Rothmayer hall이라고 한다. 그냥 지나는 길에 우연히 만난 작은 정원이지만 난 이 곳이 너무 좋았다. 그래서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이 곳에서 한참이나 시간을 보냈던 기억이 난다.





이런 길이 보이는데 어떻게 그냥 지나칠 수가 있을까?^^ 스냅사진 찍기에도 참 좋았던 곳이다.








프라하에서 느끼는 봄날의 싱그러움





잠시 앉아 맥주 한 잔 하고 싶었던 곳





바로 앞에 보이는 곳이 프라하성이고 그 뒤로 높게 솟은 첨탑이 성비투스대성당이다. 





성 십자가 예배당, Chapel of the Holy Cross

1764년에 바로크양식으로 지어진 이 예배당은 뒤로 보이는 왕궁미술관 등과 잘 어울리지 않을 것만 같은 색과 양식 같은데 계속 바라보고 있으면 은근 서로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다시금 드는 곳이다. 지금은 예배당의 역할을 하지는 않고, 매표소와 관광안내소의 역할을 하고 있다.





기념품 가게도 한 번 둘러보고





드디어 만난 성 비투스 대성당





프라하성 중앙에 있다. 1344년 카를 4세 때 착공하여 1929년에야 완공되었다. 최초의 설계자는 프랑스 출신의 건축가 마티아스(Matthias of Arras)였다. 그가 1352년 숨을 거두자 당시 23세의 페터 파를러(Peter Parler)가 뒤를 이었고, 이후 파를러의 아들과 또 다른 건축가들이 계속해서 작업을 이어갔다. 공사는 후스(Jan Hus)의 종교개혁 때 잠시 중단되었다가 다시 재개되었다. 16세기 중엽 르네상스식 첨탑이 완공되고, 17세기에 양파 모양의 바로크식 지붕이 모습을 드러냈다. 1753∼1775년 사이에 비로소 오늘날과 같은 신고딕 양식의 완성된 형태를 갖추었다.  



출처 : 두산백과





옆으로 보이는 성 비투스 대성당 옆 골목길을 걸어본다.




















그 골목이 끝나는 곳에서 만나게 된 또 다른 눈길을 끄는 건물 하나, St. George's Basilica, 성 이지르 성당이다.








  St. George Basilica, 성 이지르 성당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졌고, 그 밝고 화사한 색 때문에 더 눈길을 끄는 곳이다.  프라하성 내부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고, 그 뒤로는 두개의 첨탑이 솟아있다. 자세히 보면 크기가 조금 다른데 조금 더 큰 오른쪽의 첨탑을 아담, 그 크기가 조금 작은 왼쪽의 첨탑을 이브라고 부른다.


Basilica, 바실리카는 지명이라고 보다는 성당을 나타내는 의미로 이해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 교황에게 그 어떤 의미를 부여받은 곳을 바실리카라고 부르는데 대바실리카는 전 세계에 4개 밖에 없고, 소바실리카는 꽤 많은 수가 있다고 한다. 








지금 프라하는 보수공사 중,,,


지나다 얼핏 들었는데 2018년은 체코 건국 100주년이 되는 해로 프라하에서도 많은 행사들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아마도 그 행사들을 준비하는 과정의 하나로 이렇게 보수공사들이 진행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구시가지와 바츨라프 광장, 천문시계탑 등 곳곳에서 공사 중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제 조금 더 아래로 내려가볼까? 성 이지르 성당 오른쪽으로 이어지는 좁은 골목길로 들어섰다. 이 길을 따라 쭉 내려가면 The Black Tower, 검은 탑을 만나게 된다.








여긴 벌써 크리스마스?^^







체코는 물가가 비교적 저렴한 편이지만 물은 절대 저렴하지가 않다. 대부분의 음료들과 가격이 비슷하거나 때로는 콜라보다 비싼 생수들도 마주하는 놀라움을 경험하게 된다. 여기선 500mm 생수 하나가 보통 40코루나, 한화로 2.000원 정도였다.








구시가지에서 까를교를 지나 올라오는 길. 꽤 가파른 길이라 쉬엄쉬엄 걸어야 한다. 걷다 지칠 때는 뒤를 한 번씩 돌아보면서~^^





프라하성 제1광장. 아까 지나오면서 본 성 십자가 예배당이 있던 곳이 제2광장이다. 





프라하의 멋진 풍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핫 스팟! 원래 굉장히 붐비는 곳이라는데 내가 갔을 때는 이렇게,,, 한산한 모습이었다. 커피가 뭐 그리 심하게 땡기는 상황은 아니었기 때문에 그냥,, 쿨하게 통과했다. 나중에 후회할 수도,,,





프라하성에서 높게 솟아있는 건물들 뒤편으로 나가보면 예쁘게 꾸며진 정원들이 가득한, 예쁜 공원같은 길을 만나게 된다. 검은 탑에서 제1광장까지 길게 이어지는 길인데 나는 이 곳이 너무 좋았다. 담장 너머로는 프라하의 멋진 풍경이 펼쳐지고, 눈 앞으로는 초록빛 예쁜 정원들이 가득한 길, 이 길은 다음 글에서 따로 소개를 할 생각이다.





프라하성에서 최고의 코스라고 해도 지나침이 없는 길, 봄이라 그 싱그러운 느낌이 배가 된 것 같다. 그리고 끝없이 이어지는 주황색 지붕들의 물결과, 그 중간중간 솟아있는 매력적인 건물들, 눈이 잠시도 지루할 틈이 없는 길이다.








  프라하성에서 바라본 프라하, 성 니콜라스 종탑


너무 즐거운 프라하성 방문이었지만 사실 아쉬움도 조금 남는다. 시간이 더 있었다면 성 비투스 대성당의 내부 모습도 구경하고 싶었고, 항금소로도 꼭 걸어보고 싶었다. 그래도 이게 마지막은 아니니까, 언제고 또 다시 찾아가게 될 명분을 남겨둔 것이라 생각하기로 했다. 


그럼 다음 글에서는 프라하성 아름다운 정원에서 즐긴 행복한 산책이야기를 풀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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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럽여행 다녀오셨군요.
    프라하의 봄...
    아름답습니다.

    잘 보고갑니다.

    즐거운 휴일 되세요^^
  2. 정말 떠나고 싶은 여행이에요 많은 추억을 만들고 오셨군요
  3. 아스팔트가 아닌 돌바닥으로 포장된 거리의 모습이 늘 좋네요
    (제가 핀란드 헬싱키에서 느꼈던 첫 느낌도 그랬어요~^^)

    프라하, 정말 가고 싶어지는 곳이 더해져서 고민이 될 것 같습니다
    요즘은 비긴어게인 2로 보여지는 포르투갈도 가고 싶고~^^
    • 2018.05.07 14:37 신고 [Edit/Del]
      처음에는 그 거리가 조금 익숙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는데
      시간이 조금 지나니 너무 좋더라구요.

      저도 가고싶은 나라들이 너무 많아졌습니다.
  4. 보기만해도 그 순간의 감격들이 사진으로 전달되네요
    멋진 사진과 더불어 건축물들이 르네상스 시대적 건물양식이네요.
    • 2018.05.07 14:38 신고 [Edit/Del]
      다양한 시대의 건축물들과 건축양식들이 공존하고 있더라구요.
      골목만 돌아서면 또 다른 시대의 거리로 들어온듯한 기분이 들기도 했어요.^^
  5. 덕분에 잘봅니다.
    체코가 동화의 나라라고 하던데...
  6. 성비투스 대성당은 영화에서 보는 멋진 모습을 하고 있군요.
    이런걸 실물로 보면 어떤 느낌이 들까 하느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광경을 직접 눈에 담으셨으니 기쁘시겠어요.
  7. 프라하성이 아름답네요.
    성비투스대성당을 건축하는데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고 또 그만큼 멋진 성당 이군요.
    덕분에 잘 봤습니다. ^^
    공감 꾹~~
    즐거운 연휴 되세요~^^
  8. 프라하성의 멋진 풍경,
    그리고 프라하만의 아기자기한 느낌들 잘 보고 가요~^^
  9. 스타벅스가 독특한 느낌이네요ㅎㅎ 저라면 그냥 지나치지 못했을것 같아요^^ 콜라보다 비싼 물ㅎㅎ 잘봤습니다~
  10. 저의 가고 싶은 여행지손가락안에 있는곳을 다녀 오셨네요
    즐거운 추억의 시간을 만드셨을걸로 생각이 됩니다
    이후의 여행기도 기대할께요^^
  11. 체코 프라하의 건축물 정말 대단하군요.
    실제 눈으로 보면 더욱 장관이겠어요.
    월요일 저녁을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