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쌤의 여행이야기
거창여행 / 월성계곡 / 무지개펜션
여름휴가 / 월성계곡 여름휴가
거창 월성계곡
거창의 대표적인 여름휴가지 월성계곡
올해도 그 월성계곡으로 여름휴가를 다녀왔다
내가 너무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휴가라 더 즐거웠던 시간
한폭의 그림같은 풍경을 자랑하던 월성계곡
시원하게 흘러가던 계곡의 물과 졸졸졸 귓가를 맴돌던 그 소리
벌써부터 그 월성계곡의 풍경과 사람들의 모습 하나하나가 그리워진다
비행청소년(feat 채은)
거창 월성계곡
월성 무지개펜션 & 캠핑
야영장
예전에는 연못이 있던 자리인데 지금은 야영장이 들어서있다. 그래서 예전보다는 조금 더 붐비게 된 계곡이 되어버렸지만,,, 그래도 아직은 그 한적함과 아름다움은 그대로 간직하고있는 곳이라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밤에는 조금 소란스러운 야영객들도 있었는데 조금만 더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는 모습을 갖추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펜션 입구에서 만난 그네
월성계곡 최고의 명당
아름답고 맑은 월성계곡
푸른 하늘과 초록이 함께하는 풍경
하늘을 가득 품은 천연냉장고
한잔해~~^^
오고가는 알콜속에
무르익는 우리우정
내가 초등학생이었을 때 가끔 100원씩 용돈을 주기도 했었던 감사한 누님이다^^
(당시 핫도그 하나 50원, 전자오락실 오락 한 판이 50원이었다.)
채은이의 비상
뒤이은 엄마의 비상
다시 날아오르다
하나 흠잡을 곳 없는 완벽한 입수자세
10점 만점에 10점,,, ^^
급하게 마련된 매형 & 나의 숙소
펜션 입구에는 무궁화가 활짝
마을의 해지기 전 풍경
천천히 지기 시작하는 해
What r u thinking about???
하늘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긴 채은양
이글이글
역시 저녁에는 꾸워야지!
장어도,,,
이리오너라!!!
고구마도,,,
노릇노릇,,,
몸도,,
마음도,,
상쾌해지는 시간
바다인지? 하늘인지?
마을로 나서는 산책길
그냥 천천히 한 바퀴 걸어본다
다시 찾아온 아침
맑은 공기 마시며 편안하게 쉬어서 그런지 머리도 몸도 개운하기만 하다
푸른 하늘
그리고 평화로운 풍경의 마을
휴식
지상낙원
시원하게 흘러내리는 물줄기
계곡에서 잡은 송사리
그 자리에서 바로 튀겨서 먹는 그 맛은!!!
천! 하! 일! 품!
(쪼~~금만 잡았으니 화내시지 마시고,,,ㅡ.ㅡ;;)
명당
뜨거운 볕은 가려주고
내리는 비도 막아주고
시원한 바람은 불어오고
With...
그럼,,
또 먹어야지~
이번에는 닭 한마리 출동이요~
나의 소중한 술친구 막내매형
가끔은 이렇게 시크하게,,
혼자서 막걸리 잔을 기울이기도 하신다
막내누나
근처에 맛있는 안주와 적당한 알콜만 있다면
언제나 얼굴에는 함박웃음
오홍홍~~~ 별소리를~~~ㅎ
나름 분위기 잡힌 채은이
나의 제자이자 친조카나 다름없는 아이이다
ready to snorkeling!!
잠시 해녀로 빙의
막내누나 둘째아들 준원이
한해 한해 지날수록 인물이 산다
물놀이에 신이 난 째림이
여기에는 또 뭐가 있을까?
다슬기 잡는 재미에 푹 빠져있다
습관성 비행???
틈만 나면 날아오르는 채은양
나 잠시 혼자 있고 싶어요,,,
는,, 개뿔ㅡ.ㅡ;;
잠시 땅파며 놀고있었다
원래는 이런 표정을 가지고 있는 째림이
나름 까칠한 째림이
지 맘에 안들면 이렇게 눈으로 레이저를 발사한다
저녁의 여유로운 풍경,,,
도 잠시,,
Photo by Chae Eun (D750+24-120 F4)
지루한 째림이의 아크로바틱이 시작된다ㅡ.ㅡ;;
그래서 던져준 카메라
좋아할까 살짝 고민이 되기도 했었지만
어느새 사진의 매력에 푹,,, 빠져버린 우리 째림양
어느새 Photographer 째림
이건 좀 마음에 들지 않는데,,,
하늘을 가득 담아버리겠어!!
꼬마사진가 째림이
매년 여름휴가지로 찾아가는 월성계곡
올해도 역시나 그 아름다운 풍경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에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주었다
사람들의 손을 많이 타지 않아 아직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있는 곳
벌써 다시 찾게 될 내년이 기다려지는 월성계곡에서의 여름휴가, 아름답고 소중한 기억들을 가득 안고 돌아온 한여름 잠시의 휴식이었다
계곡이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이런게 바로 휴식이고 힐링이죠~^^
ps : 누나 & 매형~
덕분에 너무 잘 먹고, 잘 놀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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