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뮬리 명소, 마산 덕동 맑은물 플라워가든 핑크뮬리

방쌤의 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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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핑크뮬리명소, 맑은물 플라워가든 핑크뮬리

 

 

내가 살고 있는 경남 창원시, 그중에서도 마산! 오늘은 우리 동네 핑크뮬리 맛집 소개다.

 

집에서 차로 10분도 걸리지 않는 곳이다. 이름이 조금 길다. 덕동 맑은물 플라워가든. 이게 정확한 이름인가? 일단 구글에서는 그렇게 나온다. 여기 덕동 맑은물 플라워가든은 얼마 전에도 소개한 적이 있다. 그때는 주인공이 코스모스였다. 코스모스도 예쁘고, 오늘 소개할 핑크뮬리도 예쁜 곳이 바로 마산 덕동 맑은물 플라워가든이다.

 

사실 9월 중순에 갔을 때만 해도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모습에 조금 실망을 하기도 했고, 올해는 개장을 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그 와중에 반가운 개장 소식이 들려왔고 나도 그 모습이 궁금해 한 걸음에 덕동 맑은물 플라워가든을 다시 찾아갔다. 핑크뮬리의 상태가 조금 아쉬운 부분은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예쁜 가을 핑크뮬리와의 데이트를 즐길 수 있었다.

 

 

 

 

  핑크뮬리 명소, 창원 덕동 맑은물 플라워가든 핑크뮬리

 

 

다녀온 날 : 2022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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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풍성하게, 또 색도 예쁘게 핑크뮬리가 피어있다. 

 

 

 

 

덕동 맑은물 플라워가든은 댕댕이들도 입장이 가능한 곳. 동네 공원 분위기이기 때문에 당연히 입장료 같은 것은 없다. 주차장도 굉장히 넓다.

 

 

 

 

햇살이 좋은 날이라 그런지 핑크뮬리 색이 더 곱게 느껴진다.

 

 

 

 

걸을 수 있는 산책로도 잘 만들어져 있다. 저기 핑크뮬리 앞에 보이는 꽃은 백일홍이다. 백일홍도 정말 예쁘게 피어있었다.

 

 

 

 

가을에는 또 이런 길을 걸어줘야지.

 

 

 

 

우리 방방이도 신나게 뛸 수 있는 곳이라 마냥 신이 나는 것 같다.

 

 

 

 

사진 찍기 예쁜 장소들이 많이 있는 맑은물 플라워가든이라 내가 더 애정을 가지는 곳이다.

 

 

 

 

사람 없는 틈을 타서 찰칵.

 

 

 

 

 

 

이렇게 핑크뮬리 사이로 길이 나있는 곳이 여럿 있다. 이런 느낌의 사진도 예쁜 것 같다.

 

 

 

 

살인미소 날려주는 방방이.

 

 

 

 

10월이 지난 시기였지만 날씨는,,, 여름과 가을? 그 중간 어느 느낌? 살짝 덥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

 

 

 

 

앞에는 핑크뮬리가 가득하고, 그 뒤로는 형형색색 코스모스들이 피어있다.

 

 

 

 

그리고 저 뒤로는 바다! 호수가 아니고 바다! 그래서 나름 시원한 바닷바람이 계속 불어오는 것을 즐겨볼 수도 있다.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소.

 

 

 

 

햇살 좋은 날에 인물 사진 찍기 좋은 장소이다.

 

 

 

 

 

 

 

우리 방방이 예쁜 사진을 참 많이 찍은 날이다.

 

 

 

 

키 작은 우리 방방이 눈에는 주변이 온통 핑크색 천지로 느껴지겠지?

 

 

 

 

 

 

저기 뒤로 살짝 보이는 바다. 

 

 

 

 

여기서는 핑크뮬리와 남해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윤슬이 반짝이는 날에는 훨씬 더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 같다.

 

 

 

 

내년에 다시 오게 된다면 망원렌즈를 하나 따로 챙겨서 와야겠다.

 

 

 

 

마산 덕동 맑은물 플라워가든 핑크뮬리 전체적인 모습.

 

 

 

 

저기는 또 주황색 황화코스모스가 가득 피어있다.

 

 

 

 

한 자리에서 정말 다양한 가을꽃들을 만날 수 있는 맑은물 플라워가든.

 

 

 

 

산책하기에도 정말 좋고

 

 

 

 

사진 찍으면서 놀기에도 정말 좋은 곳이다.

 

 

 

 

 

 

 

 

핑크뮬리와 코스모스가 바로 옆에 같이 있어 그 모습을 함께 사진으로 찍을 수 있다는 것도 정말 좋다.

 

 

 

 

  핑크뮬리 명소, 창원 가볼 만한 곳 핑크뮬리

 

 

그런데!

개장 기간이 이제 거의 끝이 났다. 내가 알기로는 이번 주 일요일인 10월 23일까지 개장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 뒤로는 아마도 정문 입구를 닫지 않을까? 이번 주말도 다행히 날씨가 좋을 것 같다. 아직 가을 코스모스, 그리고 핑크뮬리와의 만남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이 있다면 이번 주말을 추천하고 싶다. 

 

아마도,,, 이번 주말이 지나고 난 후에는 꽃보다는 단풍 위주로 가을 여행 테마가 바뀌지 않을까 생각된다. 경기 지역에서는 벌써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기 시작했고, 강원도 설악산 인근에서는 벌써 단풍 절정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고 하니.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다.

 

앞으로 약 2주 정도는 해외여행 이야기를 글로 올려보려 한다. 체코, 괌, 스위스, 태국 등,,, 제대로 정리해서 올리지 못한 여행 이야기들이 너무 많이 밀려있다. 당분간은 조금 부지런하게 움직여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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