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벚꽃 개화 시작! 마산 가포에서 만난 예쁜 벚꽃

 

방쌤의 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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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마산 가포 벚꽃, 벚꽃 개화 시작!

 

 

 

정말 반가운 소식! 2022년 벚꽃 개화!

드디어 따뜻한 남쪽 마을, 우리 동네에 벚꽃이 피기 시작한다. 길가 가로수에도 조금씩 피기 시작했고, 여기 가포에는 벌써 꽤 많이 벚꽃이 피어있는 한 그루 벚꽃나무도 보인다. 늘 이 벚꽃나무는 다른 곳들에 있는 벚꽃나무보다 훨씬 더 벚꽃이 빨리 핀다. 그래서 3월 20일 정도가 되면 항상 벚꽃이 폈나 안 폈나 궁금해지는 곳이다. 오전 내내 비가 내리다가 오후가 되니 비가 그치고 푸른 하늘이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한다. 그래서 옆지기, 방방이와 함께 혹시나 벚꽃이 벌써 폈을까 오랜만에 가포로 드라이브를 나선다.

 

 

 

 

  2022년 창원 마산 가포 벚꽃, 벚꽃 개화 시작

 

 

다녀온 날 : 2022년 3월 19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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폈다!

벚꽃!

2022년 처음 만나는 우리 동네 벚꽃이다.

 

 

 

 

생각보다 많이 핀 벚꽃, 조금씩 하늘도 파랗게 열리기 시작해서 더 예쁘게 보이는 2022년의 첫 벚꽃이다.

 

 

 

 

딱 한 그루의 벚꽃나무이지만 반가운 봄을 맞이하기에 전혀 부족하지 않은 모습이다.

 

 

 

 

벌써 1년이 흘렀구나.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는 생각이 다시금 든다.

 

 

 

 

길가에 있는 단 한 그루의 벚꽃나무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이렇게 큰 기쁨을 주는구나.

 

 

 

 

 

 

바로 옆에 신호등이 하나 있어서 그 신호등과 함께 담은 이 벚꽃나무 사진이 나는 가장 마음에 든다.

 

 

 

 

아마 오늘은 더 많이 피어있겠지? 오늘도 혹시 나갈 일이 있으면 꼭 여기를 지나가야겠다.

 

 

 

 

봄바람도 좋고, 푸른 하늘도 좋고, 예쁘게 피어있는 벚꽃도 좋다.

 

 

 

 

혼자 그 벚꽃나무 아래에 서서 한참이나 이런저런 자세로 벚꽃의 모습의 사진으로 담아본다.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담은 벚꽃, 참 예쁘다.

 

 

 

 

올해 봄은 언제 찾아오려나? 그렇게 기다렸는데 벌써 2022년의 봄은 이렇게 우리 곁에 성큼 가까이 다가와있다.

 

 

 

 

 

 

곧 창원, 마산, 그리고 진해 여기저기에서는 반가운 벚꽃 소식이 들려올 것 같다.

 

 

 

 

1년 만에 다시 만난 이 벚꽃이 나는 그저 반갑기만 하다. 신기하기도 하고.

 

 

 

  2022년 벚꽃 개화 시작, 창원 마산 가포 벚꽃

 

 

토요일 맞이 목욕을 마치고 상큼 발랄한 모습으로 돌아온 우리 방방이도 벚꽃나무 아래에서 사진 한 장.

 

날씨가 조금 추워서 그런지 우리 방방이 표정이 그렇게 밝지는 않다. 목욕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 아마 피곤하기도 할 것이다. 빨리 집에 들어가서 쉬고 싶은데 엄마, 아빠 따라 밖을 돌아다니고 있으니 기분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을 듯.^^;;

 

드디어 2022년 벚꽃 개화가 시작되었다. 마산 현동에는 길가 가로수로 심어져 있는 벚꽃나무들도 하나 둘 개화를 시작했다. 근처에 사는 분들은 오후 볕이 조금 따뜻해지면 잠시라도 동네 산책을 꼭 나가보시길 바란다. 반가운 봄의 풍경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마산 현동, 댓거리 인근에 있는 예곡마을에는 산수유가 활짝 만개한 모습이었다. 정말 예쁘게 피었으니 그곳도 꼭 함께 들러보시길 바란다.^^

 

 

마산 가포 해안로 벚꽃 터널, 그리고 동백꽃길

너무 예쁜 봄이다. 2021년 첫 벚꽃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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