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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강릉 안목해변 카페거리, 그냥 바닷가만 걸어도 너무 좋아


방쌤의 여행이야기


겨울 바다 여행 / 안목해변 / 동해바다

강릉 안목해변 / 강릉 카페거리

강원도 강릉 안목해변









오랜만에 떠난 강원도 여행. 아무리 몸이 피곤해도 절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들이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곳이 바로 강원도의 푸른 바다이다. 물론 모든 바다들은 다 푸른 빛을 띄고 있지만, 이상하게도 강원도의 바다들은 그 푸른 빛이 다른 곳들의 바다보다는 색이 더 짙게 느껴진다. 그럼 어디로 한 번 가볼까? 강원도의 수많은 해변들 중 비교적 가까운 곳에 있는 곳들을 한 번 검색해본다. 그러다 눈에 들어온 곳이 안목해변이다.


안목해변은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곳으로 해변 옆으로 다양한 카페들이 줄지어 자리하고 있어서 강릉 카페해변이라는 이름으로도 많이 알려진 곳이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아름다운 강릉의 바다와 함께 맛있는 커피도 한 잔 맛보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 더 인기가 있는 곳 같다.






  강릉 안목해변




다녀온 날 : 2019년 1월20





공영주차장 옆 소나무 숲

강릉 안목해변에는 소나무들이 참 많다. 


아마도 바다에서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역시 겨울의 동해 바다. 차 안에만 있느라 조금 느슨해진 옷 매무새를 다시금 꽉 조여매게 만든다.





시원하게 펼쳐지는 강원도 강릉의 동해 바다. 겨울바다에서만 느낄 수 있는 그 특유의 느낌이 있다. 나는 그 느낌을 참 좋아한다.





굉장히 바람이 강했던 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릉 안목해변을 찾은 사라들. 겨울 바다에서 저마다의 추억들을 만들어가고 있다.





해변가 옆 작은 소나무 숲길을 걸어본다.





우리를 잠시 멈춰 세웠던 예쁜 조형물. 커피가 유명한 해변이다 보니 이런 조형물이 생긴 것 같다. 재미있는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곳.








바다를 담은 커피

강릉


테마를 참 잘 잡은 것 같다.





날씨가 너무 춥지만 않았다면 잠시 앉아서 쉬어가고 싶었던 벤치





여기는 강릉 안목해변입니다.





잠시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에도 참 좋은 곳이다.





카페거리는 항상 Traffic Jam

여기는 항상 차들로 꽉 막혀있는 곳이다. 운이 좋으면 주차할 수 있는 자리를 바로 찾을 수도 있지만 무작정 기다리면서 뺑뺑이를 돌게되는 일도 다반사. 조금은 마음에 여유를 가질 필요가 있는 곳이다.^^;;





그래도 이런 멋진 바다를 만날 수 있으니 그 정도는 참아줄 수 있다.





바닷가 바로 옆에 있는 이 소나무들도 참 매력적이다. 바다와도 잘 어울리고.





  강릉 안목해변 겨울바다 산책



커피가 맛있는, 또 분위기가 좋은 카페들이 많은 곳이라 요즘에는 해변보다는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다. 그래도 강릉 안목해변까지 찾아왔다면 옷을 조금 든든하게 챙겨서 입고 바닷가를 한 번 걸어보는게 더 즐겁지 않을까?


얼어있는 몸을 녹이며 마시는 맛있는 커피 한 잔이 주는 위로를 제대로 즐겨볼 수 있을 것이다.




PS . 카페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스콘도 맛있었는데,,,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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