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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거제 구조라초등학교 의 봄, 매화 그리고 새들이 반겨주는 곳


방쌤 여행이야기


거제 매화 / 거제 구조라초등학교 / 매화개화

거제 춘당매 / 구조라초등학교 매화

거제 구조라초등학교 매화



얼마 전 2월 중순에도 한 번 다녀온 거제 구조라초등학교. 지금은 폐교가 된 곳이지만 초등학교 옆의 테니스코트에서 테니스를 즐기기 위해, 또 봄이면 운동장 한켠에서 곱게 꽃을 피우는 매화들을 만나기 위해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2월 중순에 찾아왔을 때는 매화들이 하나도 꽃을 피우지 않은 상태였는데 지금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많이 피었을까? 궁금한 마음을 안고 2주가 흐른 휴일 거제 구조라초등학교를 다시 찾았다.





  거제 구조라초등학교 매화, 춘당매





고작 2주가 지났을 뿐인데 이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많이 폈구나~^^





하늘이 흐려 조금 아쉬웠지만 곱게 꽃을 피운 매화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본다.








다양한 색으로 배경을 바꿔가며 담아보는 봄의 전령 매화들의 고운 모습





구조라초등학교의 운동장





초등학교마다 한 분씩은 계셨던 이순신장군





독서는 마음의 양식


책,,, 좀 읽어야 하는데,,,ㅜㅠ





매화 사진을 찍다보면 항상 만나게 되는 직박구리





꽃놀이에 마냥 즐거운 직박구리





드론도 신났다.





잠시 푸른 하늘을 보여주던 고마운 시간





올해도 역시나 풍성하고 곱게 꽃을 피웠다.





하늘에서 내리는 매화








하늘이 너무 흐려 배경이 온통 흰색이라 조금 아쉬웠지만 그 나름대로 또 매력이 느껴지는 것도 같다.





지는 해를 배경으로 담아보는 매화











음,,,

배경이 이렇게나 중요하다는 사실 





우리 그냥 만나게 해주세요.


조금만 더 뻗어봐~~~























조금 더 넓은 화각의 렌즈로 바꿔서 담아본 거제 구조라초등학교의 매화나무 








지금은 더 많이 폈겠지? 휴일인데 오늘도 하늘이 흐리다. 그저 안타까울 따름.ㅜㅠ





이러지맙시다!!!

그 무슨 대단한 사진을 찍어보겠다고 이렇게까지 해야하는지,,, 왠만해서는 그냥 지켜보는 편인데 이 날은 너무 화가 나서 한참을 지켜다보다 '적당히 좀 합시다!' 라고 나도 모르게 한 소리를 하고 말았다. 그냥 있는 그대로, 그 모습 그대로 예쁘게 눈으로만 보고 지켜줬으면 좋겠다.




  거제 구조라초등학교 매화


물론 다른 곳들도 있겠지만 내가 가본 곳들 중에서는 가장 먼저 매화가 꽃을 피우는 곳이다. 작년에는 1월 말에 꽃이 폈었는데, 올해는 3월이 다 되어서야 매화를 만날 수 있었다. 올해 겨울이 춥기는 정말 추웠던 것 같다. 


오늘 날씨는 완연한 봄

이제, 

2018년도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는건가?^^





즐겁게 보셨다면 공감도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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